코코포 로그라서 스탠딩을 일괄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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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GM

test

채다은

test

윤미윤

테스트

양너울

테스트다!

한나름

하이하이~!

네케요믹

이건 새우

치히로

아ㅏㅏㅏ

채다은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3 > 33 > 보통 성공

한나름

그리고 이게 보너스 주사위나 패널티 주사위가 따로 자동 굴림이 없는 모양인데
이 부분은 저희가 원본 룰대로 여러 번 굴려서 판정하면 될 듯~.

양너울

오케이!

치히로


양너울

@sd 이렇게던가?

윤미윤

CC<=55 [ 이성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보통 성공

한나름

아, 저도 행운 굴림 한 번 테스트해 봐도 될까요?
안 그래도 리플레이감 좀 있어서 좋더라고.ㅋㅋ

양너울

"@sd" 얍!

한나름

이거 볼드체나 이텔릭체는 못 쓴다고 했던가.
혹시 귓말은 어떻게 써요?
다인이라 귓말 써야 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굿굿.
ㅠㅠ
CC(2)<=57 [ 행운 ] (1D100<=5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27, 7, 27 > 7 > 대단한 성공
이거 보너스 주사위 있었네.
이거 이름창 오른쪽에 물음표 있는데
여기서 굴리는 법 알려줌!
근데 귓말은 진짜 없나 보네요.ㅠ
아니면 특정 멤버만 볼 수 있는 룸을
만들 수 없나.

채다은

CC<=55 [ 행운 ] x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CC<=55 [ 행운 ] x[2]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6 > 96 > 실패

한나름

CC 옆에다가 적으면 됨. 에러. 목표치는 1 이상입니다.
CC(-2)<=57 [ 행운 ] (1D100<=5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5, 75, 45 > 75 > 실패

채다은

CC(2)<=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60, 80, 10 > 10 > 대단한 성공

윤미윤

CC(2)<=50 [ 언어 (외국어/영어)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67, 37, 97 > 37 > 보통 성공

한나름

신뢰의 채팅.;;
DM방을 쓰고
정 불안하면 잡담 탭에다가
키퍼를 소환하자.
아, 유카 사관 믿는다고~.
에냐 님 있었으면 에죽 탭 만드는 건데.

채다은

1D4 (1D4) > 1
1d6 (1D6) > 4

한나름

그럼 여기 메인을 프리 플레이 탭으로 만들고, 메인 세션용 탭 하나 더 만들어도 되나?

윤미윤

1D6 (1D6) > 4

한나름

그럼분리하면안됨.;;
스탠딩못잃음.;
아, 그럼 회원가입 빠르게 해야겠다.

치히로

오호

한나름

그럼 잠깐만 시간 주세요!
그럼 귓속말도 코코포리아가 더 편하네.

GM

한나름

나름이 죽음.ㅠ
오래 쓰긴 했지.;

윤미윤

멋대로 죽이지 말라고!

한나름

이제 바꿀 때 되긴 했지~.
아 뭐임.

네케요믹

나름아---!

한나름

나 코코포리아를 기존에 가입한 적이 있나...?
그때 닉네임으로 고정된 거 같은데.

치히로



헐 다시 연결해

양너울

s1d6 (1D6) > 5

한나름

주사위 앞에 s 붙이면 된대.

치히로

1D4 (1D4) > 1

채다은

sCC<=60 [ 정신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3 > 93 > 실패

윤미윤

s1D100 (1D100) > 15

양너울


이런식이군...

한나름

게다가 뭔~가 오늘 따라 디코 상태가 유독 안 좋은 거 같기도 하고?

양너울

@sd 큐티너울과
아 친 다음이군요
안에 넣으면 안됨!

한나름

픽크루가 장사 접어서 다른 스탠딩이 없음.ㅠ

채다은

기본

양너울

아이고

채다은

토큰

양너울

뭐 기능공부해보려고 한거라

한나름

ㅇㅋ!
아, 원래 여기서 멈추는 효과구나~.
ㅋㅋㅋㅋㅋㅋㅋ

GM

1. 뭔가 화면이 새까맣다. 로딩이 덜 된 것 같다=오류입니다.
2. 귓속말 방은 제가 따로 만들어야하니 꼭 요청해주세요!

한나름

무슨 RP요?
사투리 ㅇㅋㅇㅋ.
그리고 제 캐릭터는 돌발 행동 저지를 수 있는데 에바인 거 같으면 상의 단계에서 꼭 말씀해 주세요.

GM

모든 행동은 허락 하에!

한나름

근데 이번 시날은 좀 들쑤시고 다녀야 할 거 같긴 함.

양너울

예!

GM

화면 밖에 토큰은 안 보인다고 해서 걍 넣었던 건데
그 밖에 있는 건 걍
무시하세요 ^^ㅎ

한나름

블로그 이웃이 아니라 그때
SNS 친구로 하기로 했어요.
공통 주제가 없을 것 같다고 했어서.
그냥 저희 리프갓 디코 멤버랑 비슷한 느낌.
ㅋㅋㅋㅋㅋㅋ
여차하면 로드롤러로 밀어 버리자.

GM

민간인들이
우아아

양너울

멸망을 막기 위해서라면야...

GM

쟤가 흑막 같아

한나름

저희 이제 시작하나요?
더 할 얘기 있나?
BGM 없죠?

GM

없어용
전부 준비 되었으면 가고 아니면 좀 기다릴게요!

한나름

준비됐어요!

GM

계절을 늦여름으로 하기로 했었나요?

양너울

그랬던것 같은데....

윤미윤

다른 캐릭터의 세션 시간대상 늦여름이 좋겠다고 했었던 거 같아요.

한나름

네, 늦여름.

GM

오케이 전부 준비되었으면 시작할게요!

양너울

준비 완!

윤미윤

오케이입니다~

치히로

넹~

GM

오케이
-----------------------------------------------
계절은 늦여름.
여러분들은 친구들끼리 휴일을 이용해 최근 오픈한 해양 테마 파크『R’LyEH』(를리에)로 놀러 갑니다.『R’LyEH』는 근래에 발견된 해저 유적과 인접한 토지에 건설되어 지상에서 해저, 지하 3층까지 있는 테마 파크로, 특히 해저 3층에는 유적에서 유래했다는 굿즈를 판매하는 수많은 점포, 수족관, 해저를 달리는 전면 유리 제트코스터 등이 있어 화젯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개장 대기줄 # 9 : 50
개장은 10시부터입니다.
여러분들은 개장을 앞두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롤플하셔도 됩니다.

양너울

와아~~ 엄청 크다~!

한나름

(주변을 기웃거리고 있어요. 더운데 뭐 마실 거 안 파나?)

윤미윤

말로 듣기는 했지만, 정말로 넓은 곳이네...(중얼거리며)

치히로

엄청 크다! 치히는 이런데 처음 와봐!

GM

개장 줄은 깁니다. 해저 3층에 점포가 많다고 하니 그쪽에 여러 마실거리 먹을거리가 있겠네요..

한나름

"저희 오늘 하루는 여기만 돌기로 한 거죠? 다 둘러보려면 진짜 하루 꼬박 걸릴 거 같네요~."

윤미윤

...하루 이상이 걸릴 거 같은데.

한나름

(음료수 파는 데 없으면 외관을 몇 장 찰칵찰칵 사진으로 남길게요.)

양너울

뭐 느긋하게 즐기자구~

한나름

(외관상 특별한 게 있나 관찰력 굴려볼 수 있나요?)

치히로

"재밌겠다!"

GM

판정하셔도 좋습니다.

한나름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이녀석아직도관찰력이기본치였지.)

치히로

(그럼 치히로도 나름을 따라 기웃거릴게요!)

GM

평범한 해양테마파크입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경은 현대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습니다-콜링이 2013년이었음)

양너울

뭐 찾고있어? (두리번거리는 여러분들을 보며 함께 관찰력.)

윤미윤

(미윤이는 관찰력은 안 쓰고...그냥 줄 보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올 정도로 인기구나라고 생각만 할 거 같습니다.)

GM

네 관찰력 판정

양너울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실패

한나름

(99...?)

GM

(펌블 아닌 게 어디임)
전혀 모르겠습니다~사람 짱 많다!

양너울

치히쨩 사진찍자사진~! (사진찍기 좋은 장소만 보임)

치히로

(그럼 치히로도 관찰을 굴릴게요)
"사진 좋아!!"

GM

네 관찰력 판정

치히로

관찰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보통 성공

GM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sns나 기사를 보는 게 눈에 띕니다. 뭔가 재밌는 이야기라도 있나?

양너울

사진도 찍었으니까 치히쨩 이모지로 얼굴 가리고 sns 업로드 해도 될까~?

치히로

"응응! 좋아~"

양너울

(sns업로드 하면서 뭔가 정보 없나 찾아볼 수 있을까요?)

GM

네 좋습니다.
판정 하셔도 좋고, 안 하셔도 좋습니다.

양너울

(컴퓨터사용 굴려도 되나요? ㅋㅋㅋ 찍어와서 써보고싶어요)
(핸드폰도 컴퓨터다. )

GM

네 좋습니다. 컴퓨터 사용

양너울

CC<=25 [ 컴퓨터 사용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실패

GM

스마트폰은 거진 컴퓨터지

한나름

(그럼 저도 굴려볼게요.ㅋㅋㅋ)

GM

네 나름이도 굴려보세요

한나름

CC<=73 [ 컴퓨터 사용 ] (1D100<=7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보통 성공
(왜둘다66인건데.)

양너울

오!! 치히쨩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새우가 있대!! (가짜뉴스를 잘못보고 그렇게 말하고있음)

GM

그러면 나름이도 sns??

한나름

(나름이는 SNS 말고 기사 쪽 찾아볼게요.)

치히로

"완전 큰 새우!!!!!"

한나름

(어느 정당(...)에서 만들었나.)

치히로

"빨리 보고 싶다!"

한나름

(뭐 이런 거 찾아보려고 할 거 같아요.)

GM

좋습니다. 그러면 양너울은 1개 정보.
<테마 파크, 연일 대성황>

『R’LyEH』는 해저에 세워진 어뮤즈먼트 파크이다. 주변 해역에는 근래에 발견된 해저 유적이 있어 그 안을 통과하는 전면 유리 제트코스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나름이가 찾은 건 2개.
<타임머신이 현실로?! 17살의 천재 물리학자>

'아키즈키 와카나'라는 17살의 천재 물리학자가 시간 역행 실험에 성공. 전송한 대상은 극소 입자 1개뿐이지만, 인류 최초의 쾌거로써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대량의 화약 도난 피해>

어제 아침, 화약고에서 대량의 화약을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 조직적인 범행 가능성도 있다고 보아 경찰은 조사를 개시.


눈에 띄는 기사는 이게 끝입니다.

한나름

(뭐, 뭐라고????)
(이건 알릴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와, 드디어 시간 여행이 가능해졌대요!"
(어그로 끄는 블로거처럼 그렇게 호들갑 떨면서 얘기해요.)

윤미윤

?

한나름

(화약은 좀 나중에 알려야지.)

양너울

진짜야?! 신기하네~ 과학 대단해~!

윤미윤

(멍하니 관객들 보다가 나름이 말 듣고 뒤돌아봄)

치히로

"시간여행이 진짜 가능해진단말야!? 기대된다!"

한나름

"17살의 물리학자가 개발했다네요. 만 나이일 테니까... 나보다 한두 살 위인가? 대단하다!"

치히로

"우리랑 많이 차이가 안나네? 대단하다"

윤미윤

세상에는 천재가 있긴 마련이니까...

한나름

"그러게 말이야. 나도 뭔가 엄청난 거 하나 터트려 보고 싶은데~." (뒷사람은그만하고싶음.)
"근데 다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가장 하고 싶어요?"

양너울

흠........(뭔가 엄청 고민하다가) 역시 해양보호를....

윤미윤

...딱히.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서 바뀔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서.

치히로

"음~ 맛있는거 많이 먹기?"

한나름

"그래요? 저는 미해결 살인 사건 같은 거 쫓아보고 싶은데. 어쩌면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미윤의 말에 가장 크게 반응합니다.)
(치히로지금은맛있는거많이못먹어??)

윤미윤

뭐 그건 막을 수 있기는 하겠지만...

치히로

(더 먹고 싶은거지~)

윤미윤

(나름이의 말에 적당히 받아쳐줍니다.)

양너울

맞아! 어릴때는 도넛도 앉은 자리에서 한상자씩 먹었었는데~
그러고보니까 글레이즈드 도넛 먹고싶네~ 가는길에 있으면 사야지~

윤미윤

...한...상자....?(사랑이란 단어를 처음 들은 괴물같은 반응을 보여줍니다)

양너울

응? 보통 6개정도는 먹지?
요즘은 4개정도 먹으면 물리지만~

한나름

"글레이즈드 맛있죠! 전 와플 팬에 눌러서 구워 먹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한 11년 뒤 유행을 스포일러 해요.)

치히로

"치히는 두 박스는 다 먹을 수 있어!"

양너울

두박스는 좀 ;;

윤미윤

(두개 먹어도 배불러하는 윤미윤, 속으로 깜짝)

치히로

"엄청 맛있는걸!"

윤미윤

(그러고보니 가족들이 도착하면 사진 좀 보내라~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처럼이니 일단 핸드폰으로 사진 좀 찍습니다.)

양너울

도넛가게는 없나~ (sns검색하다가 젤리상어에이드랑 고래밥 토핑 도넛을 발견합니다)
고래밥토핑 도넛...?

한나름

(헐고래밥토핑도넛비주얼은진짜예쁘겠다.)

양너울

이따 여기 들리자! 고래밥 콜라보메뉴 재밌어보여~

윤미윤

고래밥은 맛있긴 하다만...

치히로

"고래밥!? 고래가 먹는 밥을 올려 먹는거야1?"
치히로가 눈이 동그래집니다

양너울

아 일본에는 고래밥 없나? 해양생물 모양 과자야!

치히로

"와! 그런 과자가 있구나!! 이따 사먹어볼래!!"

한나름

"원래는 짭짤한 맛인데... 아, 딸기맛 고래밥 토핑도 가능한가 보네?" (너울의 말에 같이 SNS를 검색해 봐요. 관심사는 완전히 먹는 얘기로 옮겨집니다.)

치히로

치히로가 신나 웃습니다

윤미윤

뭐, 도전 정신은 가지는 편이 좋기는 하지...

치히로

"우와! 딸기맛! 신기하다!"

윤미윤

(일단 맞장구쳐줌)
(그 사이에 건물만 적당히 찍은 사진을 가족들에게 보냅니다.)

양너울

입장 줄~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면 좋겠다.

GM

그러면 슬슬..
개장 # 10 : 00
오전 10 : 00가 되자 개장 방송이 흐릅니다. 스탭들이 입장문에 배치되고 입장 접수가 시작됩니다. 입장 대기줄은 점차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하고,
당신들도 입장 수속을 마친 뒤 시설로 발을 들입니다.
파크에 들어가면 입구 근처에는 온갖 굿즈샵이 깔려 있고 등에 날개가 달린 문어 같은 마스코트 캐릭터―이 테마 파크의 마스코트 '크툴 군'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내부는 이 날을 즐기러 찾아온 관객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합니다.

양너울

....크툴군이다!! (반짝)

윤미윤

(우왁깜짝이야왜저게마스코트인거야)

치히로

"귀엽다~~"

윤미윤

(무언으로 꽤 심하게 놀랍니다)

크툴군

(얼굴은 귀여움)

양너울

사진찍어주세요 크툴군~~ (치히쨩이랑 함께 다가갑니다 )

크툴군

(말없이 열심히 포즈를 취해줍니다.)

한나름

(나름이는 반대로 마치 2025 오사카 엑스포 마스코트를 마주한 사람처럼 표정을 찌푸려요.)
"으음... 뭔가 좀 기묘한데...."

양너울

파래굴린 문어숙회같아서 귀여워~!

윤미윤

...일단 얼굴은 귀여운 편이긴 한데...

치히로

"치히도! 치히도! 사진찍을래!"

한나름

(크툴군이파문숙을닮았다고???)

치히로

치히로도 크툴군 옆에서 사진을 찍어요

양너울

(너울이가 k-여행사진사의 영혼으로 찍어줌)
(디비 누워찍기)
너무 너무 귀엽게 잘나왔다~~!
나중에 크툴군 굿즈 하나 사갈까~
병따개가 귀여워보이더라!

치히로

"헐~~ 좋아!!"

크툴군

(병따개 머리가 크툴군 머리다.)

양너울

아, 나름이랑 미윤이이는 안찍어?

윤미윤

...굿즈만 사갈까 싶어서.

한나름

"으음... 저는 패스하려고요. 아, 저기 뭔가 있네~." (자연스럽게 다른 데로 이동해요.ㅋㅋ)

양너울

아 그러면 미윤이가 나좀 찍어주라! (크툴군이랑 오타쿠 하트 샷 찍으러 감)

치히로

(치히로는 나름이 따라가요)

윤미윤

어? 아 응 그럴게...
(거절은 잘 못함)

양너울

(찍고 나면 얘들 따라갈게요)

한나름

(입구 쪽에 지도나 팸플릿 같은 거 있을까요?)

크툴군

손가락이 나눠진 재질은 아니라 꾸물텅거리는 손이 주먹을 꽉 쥔듯한 포즈만 완성(오타쿠 하트 따봉 실패)

윤미윤

(누나에게 배운 좋은 각도에 사진찍는 법을 최대한 활용하기)

양너울

(하트에 주먹으로 대응하는 크툴군이군.)

GM

지도나 팸플릿을 찾아보면 1층은 굿즈를 팔고 밖에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은듯합니다. 들어오기 전에도 해저 3층이 메인이랬나요.
해저 3층에 대한 지도를 팜플렛에서 찾습니다.

윤미윤

(미윤이는 사진 찍고 너울이에게 다 됐다듯이 핸드폰 건내줍니다. 너울이 폰으로 찍어줬다는걸로 할게요.)

한나름

(그럼 사진으로 찍어둬요.)

양너울

아~ 예쁘게 잘나왔다~ 고마워야!

윤미윤

잘 나왔으면 다행이다.

치히로

"수족관도 얼른 가보고 싶다~ 기대된다!!"
"근데 저 점을 뭘까?"

양너울

타로같은거 아냐?
꽤 있지~ 연인들이 많이 오니까 수요 있다구!

한나름

(아직 1층 아니던가요?)
(저건 3층 지도고?)

치히로

"아! 점 치는거구나!!"

GM

네네 저건 3층지도입니다.
아직 1층이고요.

치히로

"우리 저기도 이따 가보자!!!:

양너울

좋아~!

윤미윤

(바로 해저 3층으로 가면 되나요?)

한나름

(여기 굿즈샵은 안 둘러보나.)

양너울

(크툴군 봉제인형 3m짜리 보면서 이런건 어떻게 집으로 가져가지~ 하는 너울)

한나름

(바로 3층 가는 것도 괜찮긴 할 거 같아요.)

양너울

(그것도 좋다 생각해요~!)
해저코스터, 줄 엄청 길겠지?!

한나름

"더 붐비기 전에 줄부터 서는 게 좋겠네요."

양너울

오픈런은 자고로 제일 긴 것 먼저! 니까.

치히로

"가자!"

한나름

(방금 얻은 지도를 다른 인원들에게 공유해요.)

윤미윤

(지도 받음)
..그럼 일단 해저 3층으로 내려가는걸로?

양너울

그랴~

한나름

"좋아요~." (그럼 엘리베이터 타러 갈게요. 계단 싫어~.)

GM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로 향합니다.
이쪽 사람들도 같은 생각인듯.
엘리베이터도 줄이 길군요..

윤미윤

(다들 계단이 싫구나...)

치히로

"엘레베아터 하나만 있나봐"

양너울

크아악 사람 많아! 내가 먼저 가서 줄 서있을까?

한나름

(따로 행동해도 괜찮으면 그렇게 하고 싶어요.ㅋㅋㅋㅋ)

양너울

(the 체대생)

치히로

"3층인데 계단으로 갈까?"
(운동부임)

한나름

"음... 어쩌지."
(줄이 많이 긴가요?)

윤미윤

'그냥 기다리다보면...되지 않을까...'
(제일 단순한 사고)

GM

제트코스터 때문인지 아쿠아리움 때문인지 엘리베이터 쪽 줄이 긴 상황입니다. 시간이 아깝고 급한 사람들은 계단으로 가고 아닌 경우는 좀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하고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나름

"...여기서 줄을 기다리면 그만큼 코스터는 더 줄을 기다려야 하려나."

치히로

(치히로는 계단으로 금방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긴해요)

한나름

"계단으로 갈까요?" (미윤 쪽을 보며 그렇게 물어요.)

윤미윤

난 어느 쪽이든 상관 없어.

양너울

계단! 좋아! 나름이도 괜찮으면야!

한나름

"그럼 계단으로 가요. 오픈런까지 했는데 기다리기만 하다 가면 지루하니까!"

치히로

"가자~~:

양너울

(계단 오르기를 오르기로 판정하는 생각)

윤미윤

다리 아프면 말은 해 줘.

치히로

치히로는 신이나서 전속력으로 가요

양너울

치히쨩에게 질 수 는 없지! (폴짝폴짝)

한나름

(해저 어쩌고 했는데 저희 올라가는 건가요, 내려가는 건가요?)

GM

좋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아주 길고 긴 계단을 내려가기로 합니다...

한나름

(내려가는구나.)

GM

(내려가야합니다!)

양너울

(내려가는 거군)

GM

해저 3층이죠.

윤미윤

(내려가는 건 그나마 덜 힘든가?)

양너울

(무릎에 안좋긴 하지만 덜힘들죠 )

GM

해저....깊고 깊은 아래..

한나름

(해저 3층... 보통 길이가 아니겠는걸.... 블루베리 아카데미처럼 한 층 내려가려면 수백m 내려가야 하는 거면 어쩌지.)

치히로

(치히로가 좀 더 어렸으면 난간타고 내려갓을듯)

GM

벌써부터 무릎 관절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힘든 거리입니다.

한나름

(점점두려워지는근력25건강30.)

윤미윤

(나름아아아)

GM

그렇지만 이쪽도 엘리베이터를 못 기다리고 내려가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어서
한 번에 뛰어내리기는 좀 민폐일 것 같네요.

양너울

(뭐 그렇죠)

GM

정직하게 한 칸씩 내려갑시다.

치히로

(아~ 난간타면 된다고~)
(라고 생각만 해요)

양너울

힘들어? 포카리 마실래? (나름이 안색을 살핌)

한나름

(그러면 말없이 거절의 기색을 표해요.)

윤미윤

(정직하게 사람들 피해가면서 한 칸씩 내려감)

치히로

"나름아! 힘들어!? 업어줄까!?"
치히로가 큰 목소리로 또랑또랑 말해요

한나름

"아니, 괜찮으니까!!"

양너울

혼자 업으면 힘드니까 둘이 들어주자!

한나름

"다들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데?!"

양너울

.......미모사?

한나름

(미모사이러시네.;)

치히로

"나름이 일본에서도 힘들어했으니깐~"
"치히는 치히 또래는 다 치히같은 줄 알았는데 나름이보고 아닌친구드 있다는걸 알았잖아!"

윤미윤

...들어주면 눈에 띄니까 안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치히로

(그야 친구들도 운동부라)

한나름

"하하, 아직 괜찮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주변 사람을 살펴요.)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하는 기색이나 그런 게 있나요?)

GM

이거 1층에 3층 아냐? 아무리 내려가는 거라도 이 정도는 좀 그렇지 않나? 싶은 거리. 피로..
피로...
가장 힘들어보이는 건
아이를 목마태운 보호자입니다.

윤미윤

(아이고)

GM

화이팅 보호자.

한나름

(ㄷㄷㄷㄷㄷㄷㄷ;;;;)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너울

(두렵다...)

윤미윤

(도착할 때 쯤에는 승모근 강화 되나요)

GM

근력이나 건강이 낮은 분들도 남일만은 아닙니다.

윤미윤

(나름아...)

치히로

(나름이 힘내...)

GM

밑으로 다 내려올 때쯤이면 후들후들하겠군요...

양너울

(파들파들 미모사가 되는 거구나... )

치히로

(수족관 가기도 전에 ko되는 엔딩보기)

한나름

(틀렸어.... 나는 두고 가....)
(아마 1~2분이면 도착할 거 같은데 이제 도착했으려나요?)

GM

1~2분 밖에 안 걸릴려나...

윤미윤

(사람 꽤 있어서 피하느라 조금 더 걸릴 거 같기도 한데)

치히로

(나름이 진짜 힘들겠는데,...)

양너울

(나름이 기흡수 당했군...)

한나름

(그런가. 사람 없으면 계단 한 칸 내려가는 데 1초도 안 걸리는데.)

GM

일단 들어와서 사진 찍고 팜플렛 찾고 엘리베이터 좀 봤다가 왔다갔다하고 결국 계단을 내려가기로 하고...
좋습니다. 3층으로 도착할까요.

치히로

"후! 도착!"

GM

자 해저 3층입니다.

윤미윤

드디어 도착인가...

양너울

와~ 지하라 그런지 시원해~!

치히로

"나름아! 물 좀 마셔!"

한나름

(종아리 뒷부분을 주먹 쥔 손으로 두어 번 톡톡 쳐요.)

윤미윤

(계단 위치는 지도에서 위치가 어느 쯤인가요?)
(그러니까 PC들이 도착한 위치)

한나름

(치히가 마실 거 주나요?ㅋㅋ)

GM

지도에서 엘리베이터 뒤 넓은 공간 쪽!

치히로

(치히로가 물을 건네요)

한나름

(그럼 사양 않고 받아서 마십니다.)
"평소엔 늦잠 자다가 아침에 움직이려니 죽을 맛이네...." (물병을 돌려주면 그렇게 말해요.)

양너울

그치만 운동이 되었을거야!
(아자! 하는 포즈)

한나름

(그러면 전혀공감하지못하는듯한표정으로 은은하게 웃어요.)

치히로

"늦잠 부럽다~"

윤미윤

..그럼 말했던대로 해저 코스터 타러 바로 갈래?

치히로

"가자!"

양너울

좋아~! 얼른 가서 빨리 타보자고!

한나름

(동의를 표하듯 흐느적거리며 팔을 들어올립니다.)

윤미윤

(나름이 괜찮은지 살짝 걱정하는 눈빛 보내지만 말로 하지는 않습니다.)

GM

좋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해저 코스터로 발을 돌립니다.
(네케를 핀 버튼 처럼 표시용으로 써도 될까요)

네케요믹

(네~)

GM

(자 여러분의 위치는 저기에요)

양너울

해저코스터 타고~ 거대새우도 보고~ 고래밥도넛도 먹고~ 재밌겠다!
(줄은 몇분 길이정도 될까요? )

GM

역시 오픈이라 그런가? 사람도 많고 줄도 깁니다.

치히로

"근데 여기도 줄이 엄청나다"

GM

1시간 정도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치히로

(서서 한시간)

윤미윤

계단 타고 내려온 게 오히려 다행이였던걸까. 거기서도 기다리고 여기서도 기다리면 진이 빠졌겠다.

치히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름이를 쳐다봐요)
(처다봐요)

GM

(사람 많은 놀이공원 인기트랙은 기본 1시간씩은 기다리더라...._경험담)

윤미윤

(줄 맡아놓고 카페테리아에서 간식 같은 거라도 사 올까요?)

양너울

1시간이면 짧네~

한나름

(그게 좋을 듯. 이건 뒷사람의 추측이긴 한데 이거 타면 스토리 진행될 거 같아서 그 전에 쓱 한 번 둘러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양너울

(안되겠다 지금부터 사실 예약제였다고 하고 예약해두고 시간떼우고 옵시다 )

치히로

(점도 보고 싶긴해요)

GM

(예약제 그런 건 없다)

윤미윤

(적어도 1명은 기다려야 한다...)

한나름

(줄 한 명이 도맡는 건 괜찮죠?)

치히로

(저나 너울이가 서야할듯)

양너울

그럼~ 내가 줄 서고있을까?

치히로

"중간에 치히랑 바꾸자!"

양너울

아유 착하네 치히쨩~~! 고마워야!

윤미윤

...그럼 난 금방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라도 사올게. 내려오느라 체력 좀 소모했을테니까.
(나름이 빼곤 대부분 큰 일은 없었던 거 같지만)

양너울

간식 살때 전화해줘~ 내것도 사와달라 할거니까!

한나름

"그럼 전 이 틈에 수족관 쪽을...."

치히로

"치히도 수족관 갈래~!!"

한나름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적을 때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두고자 합니다.)
"아, 치히도 갈래?"

치히로

"응응~ 한국 수족관 궁금해!"

한나름

"수족관은 규모가 있다 보니 이따가 다 같이 돌아봐도 될 것 같아서 치히한텐 코스터 타고 난 다음에 밥 뭐 먹을지 미리 돌아봐달라고 할 생각이었는데." (어떻게 하실래요? 동행하실래요? 어느 쪽이든 크게 상관없을 거 같긴 해요.ㅋㅋ)
"난 최대한 사람들 얼굴 안 나오는 각도에서 전체 풍경만 미리 찍어 보려고 했거든."

양너울

(해양생물 설명해줄 수 있는 자연/생존술바다 찍은 사람은 줄서고있음)

치히로

"그럼 식당 뭐있는지 볼게!"

GM

그러면 나름이는 수족관 치히로는 식당
미윤이는요?

윤미윤

(미윤이는 간식거리 있나 카페테리아요)

GM

카페테리아랑 식당이 같이 붙어있으니 둘이 가도 좋겠네요.

윤미윤

(그럼 도중까지는 같이 가겠네요)

치히로

(좋아요)
"그럼 같이 식당가쪽 가면 되겠다~" 미윤이를 바라보고 말해요

윤미윤

그러지 뭐..

GM

그러면 지도에서 왼쪽부터
나름이는 수족관으로 가서 사진을 찍습니다.
해저 코스터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이쪽은 비교적 한산합니다.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들을 자유롭게 사진으로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테리아.
벌써부터 앉아서 쉬는 보호자들도 꽤 있습니다. 아이들이 주변에서 풍선이나 쿠툴군 문어인형 같은 걸 들고 흔듭니다.

치히로

치히로는 주변에 무슨 식당이 이
있는지 둘러봐요

윤미윤

(아이들아 그 인형을 좋아해선 안돼...)

GM

카페에는 여러 음료 간식이 있습니다.
식당을 보면 여러 식당이 있습니다. 적당한 푸드코드 같은 느낌이네요.

치히로

"전부 맛있겠다~"
치히로는 사진을 찍어둬요

윤미윤

(미윤이는 무슨 간식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GM

좋습니다. 카페는 해양테마로 파도라떼라든가 아쿠아리움플랫치노라든가 해저타르트 같은 걸 파는 모양입니다.
rp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장소가 다르니 순서대로 할까요?

한나름

(저는 그게 편할 것 같아요.)

GM

네네 나름이부터.

한나름

(나부터구나. 특별히 눈에 띄는 곳이 있을까요? 사람이 너무 많다거나, 반대로 사람이 너무 없다거나.)

GM

수족관은 비교적 한산합니다. 그렇지만 비교적일 뿐이지 특별히 눈에 띄는 곳은 지금 없습니다.

한나름

(그럼 사진 찍으면서 가볍게 한 바퀴 돌게요.)
(본인 생각엔 이따가 다 같이 한 번 자세하게 돌 생각이라서 엄청 세세하게 살피진 않을 것 같아요.)
(그냥 사람들이 어디에 많이 모이나, 뭔가 특별한 화젯거리가 있나 이 정도만 살필 듯.)

GM

네 좋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곳은 없고, 수족관은 예쁩니다.
푸른 물 속에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한나름

"진짜 넓네.... 하긴 바닷속에 만든 거니까 다른 곳보다 관리하기 오히려 편하려나...."
(그런 생각을 하며 계속 주변을 돌 것 같아요. 장면 넘겨도 돼요.)

GM

네. 카페로 가죠.
아까 묘사했던 곳에서 시작해서 rp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윤미윤

(너울이가 간식 살 때 전화해달라고 말했던 게 생각나서 전화 걸어보고 싶습니다.)

양너울

어어~ 카페테리아 도착했어?

윤미윤

응. 메뉴는 파도라떼, 아쿠아리움 플랫치노 그리고...(메뉴를 일일이 다 말해줍니다)

양너울

먹고싶은거 있었어! "크툴군의 이아이아 드링크" 사다주라! sns에서 대인기였어!
민트색에 아이스크림 올라간거야

윤미윤

응. 알았어.

치히로

(치히로는 그럼 식당가를 돌아다니면서 메뉴를 찍어서 단톡에 보낼게요)

GM

안에 문어 젤리가 들어간 민트향 크림소다입니다.
아이스크림 위에는 도시모양의 깃발 핀을 꽂아주네요.
아이스크림이 녹으면 도시가 바다에 잠기는 컨셉인가봅니다!
와! 이아이아!

윤미윤

(그럼 너울이에게 그거 하나 사주고 다른 두 사람이 마실 만한 메뉴 2개도 사고..)
(본인은 그냥 제일 기본으로 보이는 파도라떼나 시킵니다.)

양너울

(사람이 마실만한 메뉴 2개. )
(단톡에서 메뉴 보고 노래 링크해줌)
(한식 양식 중식 일식~)

GM

네 좋습니다.
미윤 rp 끝나고 치히로로 넘어갈게용

치히로

(앗 난 동시에 하는건줄)

GM

미윤 rp 끝인가요?

윤미윤

(앗 네 일단 메뉴만 산 걸로 끝낸 느낌으로 하려고 했었어요)

GM

네네 그러면 치히로.
푸드 코트입니다. 한식 일식 양식 여러가지로 있네요.

치히로

(같이 해버리긴 했는데,,,)
치히로는 식당가를 좀 더 둘러볼게요
관찰력 굴려도 되나요

GM

네 굴리세요.
관찰력 판정.

치히로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 > 4 > 대단한 성공
(?)

GM

여러가지 있네요. 양식에는 먹물파스타.
한식에는 해파리냉채.
중식에는 해물짬뽕
해양테마니까 해산물 계열 요리가 눈에 띄긴 합니다.

치히로

그럼 치히로는 사진을 열심히 찍어서 단톡에 보내요
[여기 식당 메뉴들이야~ 해물요리가 많네!!]

양너울

[해물 좋아~]
[바다~좋아~해물~맛있어~]

윤미윤

(메뉴들 포장한 거 두 손으로 들어서 손 없어서 단톡 못봄)

한나름

[새우 그라탕 맛있겠다!]

치히로

(그러고 치히로는 코스터 대기줄로 돌아가요)
[그러게! 벌써 배고파!]

양너울

[새우그라탕!! 맛잇겟다]

윤미윤

(미윤이도 코스터 대기줄로 갑니다)

한나름

(지금 가면 입장 가능한가요?)

GM

좋습니다. 다들 코스터 대기줄로 갈까요?

양너울

어서와야~

한나름

(나름이도 이동할게요!)

치히로

(넹)

윤미윤

여기 부탁한 거. (너울이가 부탁한 크툴군의 이아이아 드링크 건내줍니다)

양너울

오~! 이거 좋아~!

GM

줄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타기 전에 음료 같은 건 얼른 다 마시는 편이 좋겠어요.

양너울

베이스가 루트비어랬던가~

윤미윤

두 사람 것도 준비했어. 금방 먹을 수 있게 찬걸로.

치히로

"와! 고마워!"

윤미윤

(그리고 자기는 파도라떼(아이스)를 포장에서 꺼내 마십니다)

한나름

"와~, 잘 마실게요...." (조금 지친 듯하면서도 사진 찍는 건 잊지 않습니다.)

양너울

음~ 민트향 좋아~ 목구멍이 시원해....
(물론 사진도 찍었음)

윤미윤

(다른 메뉴들은 모처럼이니 두 분이 상상해서 메뉴 묘사했으면 좋겠어요(?))

치히로

"시원해~"

양너울

(파도라떼 솔트라떼처럼 살짝 짭짤하면 좋겠어요)

한나름

(...떠오르는 게 없어.)

GM

(제가 디코에 올리긴 했는데 하얀 파도가 치즈폼이라 좀 짭짤했어요)

양너울

(이왜진)

한나름

(그냥 무난하게 소다로 할게요.ㅋㅋㅋ)

윤미윤

(파도의 짭짤함과 커피의 씁쓸함이 섞여서...뭔가 요상한 느낌이 듭니다.)

GM

단짠단짠이죠.

치히로

"파도 라떼는 무슨 맛이야!?"
"맛있어?"

윤미윤

...파도 맛?

치히로

"파도?"

윤미윤

(진짜 바닷물 잘못 삼켰을 때 떠오릅니다)

양너울

나도 한입해도 될까?

윤미윤

자기 빨대로 한 입하는 거라면 뭐..

양너울

너도 이아이아 드링크 마셔보고.

윤미윤

아니, 난 안 마셔도 괜찮아..

양너울

(한입 먹어봅니다.)
음.........
음.......(혼란스러운 표정)

GM

라떼의 단맛과 치즈폼의 짭조롬한 맛..

양너울

잘 만든 음료인데 이제 물을 바닷물 쓴 것 같은 맛.....?
재밌네!

치히로

"짤 것 같아"

GM

그러면 여러분이 모여서 각자의 음료를 마시며 떠뜰고 주변으로 시선이 간다면, 관찰력 판정입니다.

윤미윤

(판정할게요)

양너울

(판정~)

GM

네 좋습니다. 관찰력 판정.

치히로

(판정!)

양너울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5 > 55 > 보통 성공

치히로

(ㄷㄷ)

한나름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보통 성공

치히로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6 > 56 > 실패

GM

(마자 기능치 상승은 각자 체크해두세요!)
그러면 미윤이랑 나름이만
수수께끼의 집단 # 11 : 30
엘리베이터 방향쪽으로
멀리서 검은 수트를 몸에 걸친 4명 정도의 집단이 있는 게 눈에 띕니다.
중앙에 있는 사람은 마치 인형 같은 외견의 외국 여성으로, 나이는 고등학생 정도로도 보입니다. 복장이나 외견은 아무리 봐도 테마 파크에 놀러온 것치고는 붕 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 오전 중임에도 불구하고 출구 쪽으로 걸어갑니다.

한나름

(혹시 행운 판정 통해서 아까 본 기사에서 아키즈키 와카나의 사진을 본 적 있는지 정할 수 있을까요?)

윤미윤

...? (뭔가 수상해서 눈을 좀 찌푸리며 더 자세히 보려고 하지만 그 이상 자세히는 못 봅니다)

GM

네. 좋습니다. 기사를 읽은 경우만 행운 판정.

한나름

CC<=57 [ 행운 ] (1D100<=5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보통 성공

GM

좋습니다. 그러면 당신의 아키즈키 와카나의 사진을 봤습니다.

한나름

(방금 본 인물이랑 일치하나요?)

GM

네. 일치합니다.

양너울

(이아이아 드링크가 생각보다 빨리 녹아내려서 먹느라 바쁨)

한나름

(그럼 혹시 사진 찍어둘 수 있을까요? 저 4인방???)

GM

그것을 깨달았을 당시, 그런 생각을 했을 당시에는 어렵습니다.

한나름

(민첩 강행 가능할까요?)

GM

그러면 어려움 이상 성공으로 해봅시다.
민첩 판정.

한나름

(가 보자고!!)
CC<=75 [ 민첩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1 > 21 > 어려운 성공

GM

이게 되네.

윤미윤

(이게 되네)

한나름

(나름이 갑자기 주운 각성함.ㄷㄷ;;)

GM

검은 수트를 입은 4명 정도의 집단 사진을 찰나라도 찍었습니다.

치히로

(ㄷㄷ)

GM

가운데 있던 여성은 제대로 안 나오고 뒷모습만 찍힙니다.

한나름

"와카나다." (그렇게 중얼거리며 무심코 휴대폰을 들어 사진을 찍습니다.)
(뒤쫓진 않아요.)

윤미윤

(미윤이는 나름이와 달리 그냥 놀라기만 해서 라떼 마시던 빨대로 순간 거품을 내버립니다)
(보글보글)

치히로

(치히로는 먹느냐고 못 봤으려나~)

한나름

(별달리 일행한테 뭘 찍었는진 설명 안 할 것 같아요.)

GM

그러면 슬슬
해저 코스터에 입장할까요?

치히로

(타러 가보자고~)

한나름

(탑승할게요.)
(자리가 어떻게 나려나.)

GM

좋습니다. 그러면 2명 2명씩 앉습니다.
자리는 자유롭게 정하시면 됩니다.

윤미윤

(나름&치히랑 미윤&너울로 앉을 거 같은데 어떨까요?)

한나름

(누가 앞에 앉을까.)

치히로

(치히가 나름이 옆에 앉을 것 같긴해요~ㅋㅋㅋ)

한나름

(저도 멤버 조합은 그게 자연스러울 것 같아요.ㅋㅋ)
(딱히 원하시는 자리 없으면 나름이랑 치히가 앞에 앉아도 될까요?)

윤미윤

(전 상관없어요!)

한나름

(근데관찰력자신있는분들이앞에앉는것도좋을지모름.)
(아마 앞자리만 관찰력 굴릴 일은 없을 거 같긴 한데.)
(그럼 앞에 앉아야지.)

윤미윤

(앞자리든 뒷자리든 코스터 움직이느라 빠른 건 매한가지니까 관찰력 수치는 상관없지 않을까요)

한나름

(진짜 극한의 확률로 그런 일이 생겨도 성공하면 그만이기도 함.)

치히로

(가보자구~)

양너울

너울이 뒷자리 좋아요
(괄호 탈출했어)

GM

그러면 4명은 해저 코스터에 탑승!
전면 유리로 된 코스터가 아주 빠른 속도로 운행됩니다!
혹여 이런 놀이기구가 힘든 탑승객은 주의 바랍니다.
테마 파크 가장가리 큰 곳을 한 바퀴 제트 코스터가 돌아갑니다.
바닷속을 관통해서 나아가는 것 같은 광경
가운데에서 360도 회전에 더해서 대각선으로 내려가고 꼬이고 회전까지!
안전바에 얼굴이 좀 부딪치지만
재밌다면 오케이입니다.
유후~신난다~
그리고 3분 뒤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빨라서 그런지 시간도 별로 안 걸렸네요.
재밌었다~

윤미윤

(생각보다 격해서 눈이 뱅글뱅글)

치히로

(신난다~)
(완전 즐기는 중)

한나름

"와, 진짜 알찼다~!" (동의를 구하듯 치히를 봐요.)

양너울

와~~! 너무 좋아 한번 더탈래?

한나름

(그러면 그 말엔 조금 고민해요. 그치만 줄이... 줄이.... 대기줄은 지금 어떤가요?)

윤미윤

..다른 곳도 구경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GM

일찍 타길 잘했네요!
지금 줄이 더더더더더 길어졌어요!

양너울

(줄 슥 보고) 다른데 가자!

윤미윤

(고개 끄덕)

한나름

(고개를 끄덕이며 호다닥 나옴.;;)

양너울

하하 오픈런의 승리다. (호다닥)

치히로

"아~~ 재밌다~~ 수족관 갈까?"
"점도 보고 싶은데!"

한나름

"당연히 둘 다 가야지! 가야 하는데...."
(지금 시각이 점심 무렵이려나요?)

GM

한나름

(점심 웨이팅 생각하면 애들 지금 먹여야 하나.)

GM

아까 탈 때가 11시 반쯤이었으니
슬슬 점심을 먹으러 가는 게 나을 것 같긴 합니다.

한나름

(근데 음료수 마셨으니 걍 돌아도 될 것 같기도 하고.... 님캐들은 어떤가요?)

윤미윤

(1시까지는 안 먹어도 될 거 같긴 하네요 음료 칼로리도 있을테니)

양너울

(너울이는 무한한 체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치히로

(당장은 안 먹어도 될 것 같아요!)

한나름

(대단한걸. 채키 님이잖아?)

양너울

(머리 끝이 보라색이잖아요)

한나름

(그럼 조금만 더 돌까. 굿즈샵은 마지막으로 도는 게 국룰이고....)
(창고를 다 같이 가면 이상한가?ㅋㅋㅋㅋㅋ)
(광장 안 가 봤으니까 광장 가 볼까요?)

양너울

(진짜 노는걸 생각하면 점심에 사람 좀 빠진 수족관?)

윤미윤

(수족관 다같이 가면 알 수 있는 것도 있으려나요?)

양너울

(물고기~좋아~)

한나름

(코스터 탔으니 바뀐 게 있을 수도 있고, 전혀 없을 수도 있고...?)

치히로

(흠....점을 미리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뭔가 점으로 알려줄 수도 잇으니까)

한나름

(점도 재밌겠다.)

양너울

(그것도 좋네요)

한나름

(광/수/점 중 어디로 가지.)

치히로

(주사위 굴리기?)
(ㅋㅋㅋㅋㅋ)

윤미윤

(1,2면 광 3,4면 수 5,6이면 점?)

양너울

(여기 초이스 명령어도 있는데도?)

윤미윤

(있었구나?)

양너울

(안되겠다 kp님 보여주시죠)
(kp의 초이스 명령으로 간다. (제대로 협의를 합시다))

GM

에 그게 뭐지

양너울

choice [1,2,3]

한나름

(저도 랜덤 좋음.ㅋㅋㅋㅋ)

양너울

(띄어쓰기 붙여서 하면 될걸요)

GM

choice[광,수,점] (choice[광,수,점]) > 수
수족관으로 가죠.(ㅋㅋ)

양너울

(앗사~!)

윤미윤

(예~)

양너울

...점심 좀 늦게 먹어도 되나? 다들?

치히로

"수족관 사람 많아지기 전에 가자~"

양너울

그럼 사람 좀 빠졌을때 수족관!

치히로

"지금 텅텅이애!"

윤미윤

지금이면 사람 적긴 하겠네. 그럼 거길 갈까..

한나름

"확실히 아까 보니까 그렇게 사람 많지 않았어.... 그럼 그렇게 해요!"

치히로

치히로는 앞장서섯 수족관으로 향합니다

양너울

바다~ 좋아~

GM

좋습니다. 수족관 해저 코스터를 가봐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합니다.
연인들과 가족들이 많은 분위기 입니다.
나름이가 아까 봤던 것처럼 물이 푸르고 물고기가 많고 거대합니다.

윤미윤

(입 살짝 벌릴 정도로 감탄합니다.)

치히로

"우와~"

양너울

(반짝반짝)
(자연 판정으로 알만한 물고기 찾아볼 수 있을까요? )

치히로

치히로는 좀 더 자세히 수족관 내부를 둘러보려 합니다
(관찰력 굴려도 되나요?)

GM

네 일단 자연 판정부터.

양너울

CC<=50 [ 자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4 > 24 > 어려운 성공
(주운에 중간이 없구나 너울이.)

GM

그러면 수족관에 있을 법한 물고기들을 많이 발견하고, 알아봅니다.

양너울

(쏠베감펭도 있나요?)

한나름

(안돼그것의이름을꺼내선안돼.)

GM

(글쎄요? 있을까요?)

양너울

(헤에~)
(제가 보는 수족관엔 있는 듯)
여기봐! 되게 화려하지?!

윤미윤

그야 수족관이니까..(라고 말하지만 꽤나 감탄한 표정)

GM

있을법하네요.

치히로

"이쁘다!"

GM

그럼 치히로 관찰력 판정

치히로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어쩐지 아까 4가 뜨더라)

GM

평범한 수족관입니다. 이쁘네요~
여러 물고기도 있고~

치히로

"이쁜 물고기 많다!"

윤미윤

(미윤이도 수족관 이곳저곳 둘러보느라 관찰력 쓸 거 같습니다. 굴려도 될까요?)

GM

네 관찰력 판정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실패

한나름

(우리갑자기무슨일이야.)

윤미윤

(이걸 97이 나오네)

GM

예쁘고 화려한 수족관~

한나름

(하는 수 없네. 먼저 둘러봤던 나름이가 나섭니다!)
(가능할까요?ㅋㅋㅋ)

윤미윤

(물고기의 화려함에 눈을 뺏김)

GM

굴려보시죠. 관찰력 판정.

한나름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실패

GM

예쁘고 화려한 수족관~

한나름

(거의 성공이었는데 이게 3 차이로 안 되네.)

윤미윤

(괜찮아, 미윤이보다 수치 괜찮아.)

치히로

(ㅋㅋㅋㅋㅋㅋ)

양너울

(너울이 자연만 해봤으니까... 관찰력 해봐도 될까요? )

GM

네 굴려보시죠 관찰력 판정

양너울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 > 6 > 대단한 성공

GM

(뭐야?)

양너울

(크으으 바다소녀다 이게)

치히로

(다 이걸 위한 큰그림이었네)

한나름

(너울이가 많이 답답했나 보다.;)

윤미윤

(큰 그림을 봐라)

GM

예쁘고 화려한 수족관입니다. 여러 가지 물고기들도 있고.
..

양너울

물고기~ 물고기~

GM

근처에 평범한 통로도 있네요.

양너울

아 저쪽도 뭐 있나보다!

GM

네 평범한 수족관과 평범한 통로. 그뿐입니다.

윤미윤

(통로 발견하지 못한건가 관찰력 실패한 사람들)

양너울

(들어온 통로인건가요? )

GM

코스터에서 바로 왔다면 들어온 통로입니다.

양너울

(코스터쪽 통로군. )
개복치는 어딨지~ 없으려나 역시...
(별거 없어보여서 그냥 신나게 구경하는 사람됨 )

GM

(놀러온 건데 신나게 구경해야지~)

치히로

(.)
.

양너울

수족관은 슬슬 다 봤나~? 진짜 넓어서 나도 잘 모르는 물고기도 많아!

윤미윤

음.. 나는 이 정도면 다 봤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치히로

"응응! 재밌었어!"

한나름

"저도 이 정도면 충분히 찍은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며 휴대폰에서 시선을 떼 여러분을 바라봐요.)

치히로

"우리 밥 먹으러 갈까?"

양너울

좋지~!
양식으로 정했던가?

윤미윤

구경도 했으니 딱일지도.

한나름

"자리가 있으면 좋을 텐데...."
(레스토랑 있는 데로 이동할게요.)

GM

네 좋습니다.
레스토랑은 슬슬 점심 시간대입니다.
푸드코트라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양너울

(먹물 빠에야 먹고싶은데 있으려나~ )

윤미윤

(미윤이는 일단 자리를 잡고 싶습니다. 관찰력 굴리면 될까요?)

치히로

"치히는 아까 본 새우그라탕 먹을래~"

양너울

매운건 못먹던가 치히쨩?

GM

판정하고 싶으면 판정하셔도 좋습니다.
자리 잡는데 판정하고 싶은 사람?

한나름

"난 막상 오니까 고민되네.... 치히가 새우 그라탕 시키면 난 다른 거 시킬까...." (손으론 메뉴판을 찍으면서 고민합니다. 아, 이것도 맛있어 보인다.)

양너울

(일단 자리는 찾아야죠 저도 관찰력!)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7 > 57 > 보통 성공

치히로

"새우그라탕 나눠줄게! 다른거 시켜!"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보통 성공

GM

좋습니다. 그럼 적당히 4명 자리를 찾아서 앉습니다.

윤미윤

(너울이랑 미윤이 동시에 찾았다는 걸로)

양너울

아앗 자리 빨리 잡아야해! (얼른 가기)

한나름

"그럼 그럴까?" (메뉴판을 뚫어져라....)
"좋아, 나 이거 해야겠다!" (그러다가 눈꽃 치즈 해물 도리아를 골라요.)

윤미윤

나는...해물 짬뽕으로 할까.

치히로

"엄청 매워보인다"
"치히는 매운거 잘 못 먹어"

윤미윤

그럴수도 있지.

한나름

"그래도 한국까지 왔으니까 국물 한 숟가락이라도 도전해 보는 게 어때?"

양너울

아예 매운거 못먹어? 아니면 잘 못먹어?

치히로

"여기 공항에서 라면을 사 먹어봤는데 엄청 맵더라고!"

윤미윤

그 정도면 해물 짬뽕도 힘들겠네..
무리해서 먹을 필요는 없어.

치히로

"해물짬뽕은 확실히! 매워보이긴해!"

양너울

맞아~ 짬뽕은 못먹는 사람도 꽤 있지~

GM

그러면 각자 좋아하는 메뉴를 시키고 식사를 하고..

양너울

(냠냠 굿~)

GM

rp 하셔도 되고 넘기셔도 좋습니다.

한나름

(저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요.)
(딱히 하고 싶은 RP는 없음.)

양너울

(rp할거 따로 x)

치히로

(담장소 ㄱㄱ)

윤미윤

(저도 롤플할 건 딱히 없네요)
(굳이 있다면 장갑을 낀채로 짬뽕 먹고 얼굴 붉은 거 정도)

GM

좋습니다. 그러면 넘어갈게요.
# 12 : 30

식사를 마치고 가게를 나왔을 때 누군가 돌연 말을 겁니다. 말을 꺼낸 사람은 깊이 후드를 눌러쓴 키 작은 노인으로, 캐릭터샵 앞에 책상을 놓고 점을 치고 있습니다.
책상 위에는 2장의 카드가 뒤집힌 상태로 놓여 있습니다.

윤미윤

(오 점이구나)

양너울

오.... 점! 안그래도 보려고 했었잖아!

치히로

"우리 점 지금 보러갈래요?"

양너울

좋아~!

치히로

"사람도 지금 없어!"

윤미윤

점이라..
(미윤은 크게 믿지는 않는 편이지만 어쩌면..이라는 생각은 있긴 합니다)

한나름

"점...! 재밌겠다...!" (나름이는 그런 거 재밌어해서 따라갈 것 같아요. 믿진 않아도 엄청 재밌어함.)

GM

여러분들이 흥미를 보이면 뒤집힌 카드를 오픈합니다.
오픈된 카드는 '탑' 정위치와 '운명' 역위치.

양너울

와! 타로! 혹시 타로 아는 사람 있나?

한나름

(그러면 나름이가 고개를 끄덕여요. 뒷사람은모르는데도불구하고.)

양너울

(뭐 오컬트 판정으로 알아볼 수 있겠죠~)

윤미윤

으음..(뭔가 예전에 책에서 본 적 있는 거 같습니다만 기억이 애매합니다)

한나름

"조금 찾아본 적 있어요!"

치히로

(치히로는 몰라서 그냥 말똥말똥 카드를 쳐다봐요)

GM

그는 '앞으로 벗어날 수 없는 재난과 마주칠 운명'이라고 당신들에게 알리고,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행운의 색은 파랑, 행운의 아이템은 둥근 돌입니다."

한나름

"...파랑? 둥근 돌?"

치히로

"둥근 돌?"

양너울

이럴 줄 알고 머리염색을 파랑으로 했죠!
는 아니지만.

한나름

(바로 옆에 굿즈 샵이 있으니 거기서 그런 물품을 파는 걸까, 하고 막연히 생각해요.)

윤미윤

..내 머리색도 파랑에 가깝긴 한데.

GM

그러는 그의 등 뒤에 있는 샵 선반에는 직경 1cm 정도의 둥근 보석이 박힌 펜던트가 진열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지막 1개인 모양입니다. 점술사는 "지금이라면 단돈 만원. 어떠신지요?" 하고 그 펜던트를 추천합니다.

치히로

(상술이잖아)

윤미윤

(굿즈샵이랑 콤비로 파는건가?)

한나름

(왜이렇게양심적임?복채도안받으면서펜던트도만원밖에안한다고?이거완전사야하는거아니냐.그치만나름이는거지이므로사지않습니다.)

양너울

(헤에~ 미신을 꽤 믿는 편인데 생각보다 정직해서 그냥 살래요)
근데, 이게 마지막 한게인건 맞나요?
(오타 무슨일)

GM

(유리프 너무 웃기다)

윤미윤

(미윤이는 아까 전 카페테리아에서 일행 분만큼 음료 사서 돈 쓰는 거 약간 절제합니다)

한나름

(심리학 ㄱ?)

GM

판정 하셔도 좋습니다.

치히로

(심리학에 떠오르는 기억들)

GM

판정하시나요?

한나름

(^^)

윤미윤

(미윤이는 기본치입니다. 패스.)

한나름

(나름이 판정해 보고 싶어요!)

GM

네네 정말로 마지막 하나인지 판정?

양너울

(정말 마지막이든 아니든 저는 사지만 다른분들이 궁금해하시니까~)

한나름

(너울이가 그렇게 얘기하자 호기심이 동해서 점술사의 눈동자를 살핍니다. 진짜 마지막 하나야???)

GM

좋습니다. 심리학 판정.

한나름

CC<=40 [ 심리학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6 > 56 > 실패

치히로

( 다시한번 떠오르는심리학에 대한 기억들)

GM

거짓말인지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할까요. 상술 같은데! 뭐, 가격은 비교적 테마파크치고는 양심적입니다.

한나름

(조금만 더 인성 터진 탐사자였으면 진짜인지 협박으로 확인하는 건데. 나름이라서 목숨 부지한 줄 아쇼, 할아버지.)

양너울

(ㅋㅋㅋㅋ너울이가 대인관계기능이 마침 협박인데.)

치히로

(힘으로 밀어붙일 수 있긴할듯)

윤미윤

(아직까지는 협박하지 말자...)

한나름

(ㅋㅋㅋㅋㅋ 나름이는 봐도 모르겠어서 그냥 상술이면 어때, 하고 관심을 돌릴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진짜 웃기네.)

양너울

(그럼 너울이는 목걸이 삽니다) 번창하세요~ 할아버지~

GM

좋습니다. 그러면 펜던트는 구매한 너울이 손으로 갑니다.

양너울

(동물의 숲 포즈 취함)
야호! 행운의 펜던트를 손에 넣었어!

GM

보석이 동글동글~

치히로

(대충 동숲브금)

윤미윤

'정말로 행운의 펜던트일까..'
(의문)

치히로

(그럼 치히로는 신기해서 팬던트를 자세히 살펴볼 것 같아요)
(관찰력 굴려도 대나요)

양너울

구경해봐야~

GM

관찰력 좋습니다.
관찰력 판정.

치히로

"이쁘다...우와아"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실패
(실환가)

GM

동글동글~보석이 완전 동글동글해요~!

양너울

완전 동글! 하다!

윤미윤

(미윤이도 굴려도 괜찮을까요? 만원짜리라지만 신경은 쓰여할 거 같아서 관찰력 판정 해보고 싶어요)

GM

좋습니다. 관찰력 판정.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GM

동글동글~억수로 동글동글~

윤미윤

'이런 건 나는 잘 모르긴 하지..'
'뭐 만원짜리니까 싸구려 공예품이겠지..'

양너울

아, 나름이는 뭔지 알라나? 봐볼래?

한나름

"흠, 흠. 이런 건 제 전문이죠."

GM

과학(지질학)이 있다면 판정해도 좋습니다.

한나름

(뭐 굴리지. 관찰력이랑 오컬트 중에 뭐 할까.)

GM

(ㅋㅋ)

한나름

(지...질학...?)

양너울

(자연은 안되나요?ㅋ ㅋㅋ)

GM

돌이니까요.

한나름

(오컬트는 어떤가요?)

GM

자연이면 어려움이상으로 강행할까요.

양너울

(일단 나름이 판정 후에 그럼 자연 어려움 가볼게요)

GM

오컬트..잠시만요

양너울

(파워스톤류는 오컬트도 괜찮을 듯?)
(원석계와 구분 안되는 마녀학계정)

한나름

(뭔가 정보값이 있긴 한가 보다. 정보가 아예 없었으면 관찰력이든 오컬트든 지질학이든 그냥 아무 말이나 하면 됐을 텐데.)

GM

좀 알아보고 할게용...ㅎㅎ

양너울

(그럼 너울이 자연 먼저 판정 굴릴까요? )

GM

음 일단 대강 오컬트도
어려움 이상으로 해볼까요?
오컬트 판정 하시겠어요?

한나름

(굴릴레요 굴릴레이.)

GM

오컬트 판정.

한나름

CC<=30 [ 오컬트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2 > 32 > 실패
(어림도 없었네.;)

GM

잘 모르겠군요. 뭐 이런 점술적으로 돌, 보석은 많이 쓰이기도 했죠~
그러면 너울 자연 판정.

양너울

CC<=50 [ 자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엄청 동글동글~

GM

잘 모르겠네요~동글동글~이런 돌 본 적이 있었을까나~잘 모르겠는 걸~

양너울

바다유리같은건 아닌가?

치히로

(관찰력 강행 대요?)

한나름

(저거 망가지면 좀 위험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양너울

(나중에 더 정보 나올지도~)
(무리안하는 걸 추천)

치히로

(그러게요 일단 넘어가는게 나으려나)

양너울

뭔지 모르겠지만~ 동그란 돌을 가진 파란머리의 나는 엄청 럭키.

윤미윤

..그렇게 생각하면 좋긴 하겠네.

양너울

(펜던트 목에 걸고 럭키한 포즈를 취함)
그럼 다음엔 광장?
굿즈샵은 올라갈때 들려도 되니까~

치히로

(그럼 장소를 이동할까요?)

윤미윤

광장은 아직 안 가보긴 했지..

한나름

(푸른 광장....)

치히로

(전 광장도 좋아요)
(사실 감옥이었군요)

한나름

(푸른 광장이 우리를 부른다.ㄷㄷ;;)

GM

그러면 광장으로 가볼까요?

한나름

(이동합니다!)

양너울

(이동이동~)

GM

네 그러면 여러분들은 광장으로 갑니다.

양너울

그러고보니까 엄청 커다란 새우는 없었네...
(진실 : 없는게 맞음)

GM

광장에는 가운데 분수도 있고 앉아서 쉴 벤치도 있습니다.

윤미윤

(미윤이는 분수를 빤히 봅니다)

한나름

(그러면 나름이는 벤치에 앉아요.)

양너울

(kp님. 누군가를 분수대에 빠트리고싶은 욕망이 샘솟지는 않나요?)

GM

크툴군 마스코트가 곳곳에 여러명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원장님 같다 누군가를 분수대에 빠트린 적이 있나요)

한나름

"...뭔가 볼 때마다 오묘하단 말이지." (크툴군을 보며 고개를 갸웃합니다.)

양너울

귀엽지 않아~? 다리도 14개고.

윤미윤

'사실 나도 볼 때마다 그런 기분이..'(속으로 나름이의 말에 공감합니다.)

양너울

몸통은 두개에 머리는 하나라고?

치히로

(치히로는 분수대 가까이 가서 손을 넣을 것 같아요)

GM

(이미지는 いらすとや 출신입니다)

한나름

(그럼 다 안다는 듯이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말합니다.) "음, 그 모든 부분이 별로인 것 같네요...!"

양너울

엣...어째서...
...그보다 치히쨩?!

윤미윤

(분수 보다가 치히로가 손을 넣어서 움찔)

양너울

분수대에 자진해서 입수하고싶어할 줄이야... 좋아! 이 언니가 직접 입수시켜줄게!

치히로

"분수대다!"

한나름

(저게맞아?)

윤미윤

..갈아입을 옷은 있는거야?

양너울

(치히로를 뽈깡 들어올릴래요 )

치히로

(진짜 빠지나요?)

한나름

(진짜로?)

윤미윤

잠깐 안 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 그냥 옷이 젖을 뿐이잖아(당황해서 말이 빨라짐)

양너울

(들어서 와라랄라 하고 분수대 옆에 놔둬요)
분수대 물 만지는 거 아냐 치히쨩~ (손수건으로 손 닦아줌)

치히로

(근데 너울이가 들려해도 치히로 꿈쩍도 안할 것 같아요)

윤미윤

..역시 안하는구나.(안도의 한숨)

치히로

"신기하잖아!"

한나름

(너울이도 체대생인데?)

양너울

(ㅋㅋㅋㅋ근력대항가봐요?)
(크기대 근력인가...)

GM

그렇네요. 분수대 가까이 오면
분수대에서 불빛이 빛나고

치히로

(ㅋㅋㅋㅋㅋ치히로 크기는 60이긴해요)

GM

작게 주의하듯이 종이가 붙여 있습니다.
[감전주의]

양너울

.....

한나름

(ㄷㄷㄷㄷㄷㄷㄷㄷㄷ;;;;_

윤미윤

(아...)
..빠지지 않길 잘했네. 정말로.

양너울

.....치히쨩? 괜찮은게 맞지?
손가락 괜찮은거지?

치히로

"응? 괜찮은데?"

양너울

여기 감전주의 써있으니까 역시 더 만지면 안되겠다...

치히로

"분수대 진짜 이쁘고 크다"
"아 감전주의구나! 조심할게!"

GM

전체적으로 푸른 조명 아래 하얗게 불빛이 나고 있습니다. 네. 예쁘네요.

한나름

(뭐...지....)

윤미윤

(푸른?)

치히로

치히로는 분수대를 이곳저곳 살펴봐요

윤미윤

(푸른 감옥이랑 이어지는 복선...)

양너울

(치히쨩 혹시 핸드아웃이니? 뒤집으면 비설공개되니?)
물은 만지는 거 아냐~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찰력 굴려봐도 되나요)

GM

네 좋습니다.
관찰력 판정.

치히로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1 > 51 > 실패

윤미윤

(아깝다)

GM

분수가 크고 예쁘다~

치히로

(?? 행깍할까)

양너울

(1이면...할만 하긴 함 )

한나름

(중요한 게 있나 모르겠네요. 이랬는데 별거 없으면 아까워서.)

치히로

(그러게요 ㅋㅋㅋㅋ)

GM

자유시간 # 12 : 30 ~

치히로

(아니 4 띄우고 다 실패하네 이거 맞나 ㅋㅋㅋ0

양너울

(펌블 떠서 감전 안된것을 다행으로 여기세요)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나름

(제가 봤을 땐 4 띄운 시점에서 치히로의 주운이 감전사함.)

치히로

(감전되면 감전 노래 틀어야지)

윤미윤

(4의 저주..)

한나름

(니게다시타이~.)

GM

(타다 잇슌노~)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혹시 관찰해보실분 계신가용 없으면 이동?)
(아님 광장 전체를 좀 더 살펴본다던가)

윤미윤

(미윤이 분수 구경했으니 관찰 굴려볼까요?)

치히로

(조아요`)

GM

좋습니다. 관찰 판정.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잘 안 되는구만)

GM

크고 예쁜 분수~!

윤미윤

(미윤이 관광에 빠졌네 완전)

한나름

(나름이는 그냥 쉬고 있을게요.)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세션 관찰력 주운 뭐임)

양너울

(너울이는 쉬면서 사람구경하며 어떤 이야기 하는지 들어보고싶어요 )
(듣기가능?)

GM

좋습니다. 듣기 판정.

양너울

CC<=65 [ 듣기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1 > 91 > 실패
(고래밥 도넛이...한정판매 종료했다고?!)

GM

음 잘 안 들립니다. 사람들이 많고 목소리도 많군요. 다들 즐겁게 떠들고 있네~하는 느낌.

한나름

(나지금강렬한삘이옴.여기서나름이가주사위굴리면나름이펌블남.;)

GM

(ㄱ?)

한나름

(ㄷㄷ;;;;)

양너울

(가보죠 감전은 치히쨩이 당하지)

한나름

(나름이는 그냥 쉬고 있을게요.ㅋㅋㅋ)
(치히절대못잃음.)

치히로

(예술은 폭발이랬어요)

한나름

(그래서 평소에 에냐 님을 그만큼 폭발시키고 있음. ㄱㅊ.)

GM

ㅋㅋㅋ 좋습니다.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치히로는 분수대 이외에 뭐가 있는지 광장을 둘러봅니다
관찰 굴려야 대나요
?

GM

치히로 관찰 굴렸죠?

양너울

(그럼 강행처리되죠)

GM

연속해서는 네네

양너울

치히쨩 뭐 찾아? (하고 대신 둘러봐줄 수 있나요?)

GM

네 그래도 좋습니다.
관찰력 판정?

치히로

(관찰없이는 추가정보는 얻지 못하나요?)

양너울

(ㄱㄱ)

치히로

주변에 뭐가 있다 정도?

양너울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3 > 43 > 보통 성공

치히로

(아무튼 성공~)

윤미윤

(드디어 성공)

GM

아무튼 성공~

양너울

(제일 시야가 넓은 너울이다)

GM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쉬는 분들도 있고, 짐이 무거웠는지 가방을 두고 간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락커룸 안에는 없으려나.

양너울

(별 정보 없으면 15cm짜리 콘 아이스크림 가게 찾으려고했는데.)

GM

광장이라 그런지 여기에 두고 간 가방이 좀 있네요.

양너울

가방 두고가는 사람이 많네~ 락커 없나 여기?

치히로

"있지않을까?"
"이따 찾아보자!"

양너울

어린아이 데려오는 부모님은 짐이 많으니까 힘들겠어.

윤미윤

'그러고보니 어렸을 때 애가 둘이니까 엄마가 고생을 했던 적이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치히로

"치히 어렸을 때도 엄마가 고생 많이했대"
"치히가 너무 날라다녔다나"

양너울

나는 너무 바다수영 좋아해서 걱정했댔어~
그대로 뭍까지 가는 줄 아셨대.

윤미윤

다들 파란만장한 어린 시절을 보냈구나..

치히로

"너울 언니는 수영 잘해?"

양너울

응! 전공도 수영쪽이야~

치히로

"대단해~!"
"치히는 가룻테만 해서 수영은 못해~"

양너울

가롯테~
멋진 무술이지!

치히로

치히로는 주변을 둘러보며
주위 소리에 귀를 기울여봐요
애기들 소리도 들리고~
(듣기 판정 되나용_

GM

좋습니다. 듣기 판정

치히로

CC<=50 [ 듣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대단한 성공
(?)

윤미윤

(갑자기)
(갑자기 극단적인 주운이)

양너울

(감전을 두번하면 주운이 뜨는 군)

치히로

(이거 뭐 천장임? 한 10번실패하면 1번은 무조건 성공뜨는>?)

GM

사람들이 재잘거리는 소리 들립니다. "크툴군 귀엽지 않아~?저 빛없는 공허한 눈빛이 매력인듯" "난 그것보단 흐물텅거리는 팔다리~" "날개도 괜찮지 않아?" 라든가
"오늘 오하아사 봤어?" "말도 마 내 주변 물병자리 전부 할복했다."
"뉴스 봤어? 시간 여행!" "헉 맞아 나도 봤어.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뭘하고 싶어?" "역시 로또이려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이라 안 될 듯." "까비."
"어디 화약고에서 대량의 화약이 도난 되었대~무섭다~무슨 테러? 아냐?" "음, 결국 누가 큰 결심을?"
등등 여러 이야기들이 들립니다.

치히로

"화약이 도난 되었대"

양너울

...갑자기?

치히로

(그렇게 말하며 폰으로 검색해봐요)

한나름

(치히로가 그 얘길 꺼내면 아는 체를 해요.)

치히로

(기능치 굴려야하나요?)

한나름

"아, 맞아. 어제 아침에 도난당했다더라."

GM

검색하면 나름이가 본 것과 같은 뉴스를 발견합니다.

양너울

...진짜야? 뭔가 무섭네~

윤미윤

..갑자기 그런 심각한 이야기가?

양너울

(주변에 가방 관찰한거 너울이었죠?)

치히로

치히로는 기사를 둘에게 보여줘요

GM

네 관찰력 판정 성공 양너울.

양너울

(직감적으로 불안을 느꼈는지 지능해봐도 될까요?)
(그야 해저 3층이고? 폭발하는 상상하면?)

GM

좋습니다. 지능 판정.

양너울

CC<=75 [ 지능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7 > 77 > 실패

GM

으음~화약이라 잘 와닿지 않는 얘기네요.

윤미윤

(연결짓지는 못했다..)

양너울

음~ 뭐. 평범하게 있는 일이네~!
뉴스라는게 원래 불안한 일만 많이 나오지~

윤미윤

평범하지는 않아..
..그래도 나랑 큰 상관은 없는 일이긴 하지.
'누나였다면 멋대로 조사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양너울

솔직한 생각으로는 불안한 뉴스가 존재하지 않는 게 더 불안하다는 쪽이라서.
무소식이 최악이야~
뭐, 도난 여부도 확인되었으니까 적당히 대비하지 않을까나~

치히로

"그치~~ 훔쳤다해도 여기서 터지겠어~"
(플래그 세우기)

양너울

맞아~ 근데 여기서 터지면 다 물에 잠기긴 하겠다

윤미윤

..불길한 말은 그만하자.

양너울

그러게. 너희 수영 할 줄 아냐?

한나름

"에이,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요?" (하면서 하하하 웃을게요.)
(플래그 꽂으려면 이 정돈 해야 함.)

윤미윤

약간은 하지만..
(기본치인데 한번 성공 한 적 있어서 좀 오르긴 함)

치히로

"수영 못 해~"

양너울

그럼 이제 지하 2층 올라가볼까~

치히로

"굿즈 보고 가자!!"

윤미윤

(그러고보니 3층 말고 다른 곳도 구경할 만한 곳은 있나요?)

GM

사진을 찍는다든가 매점을 간다든가 가능합니다.
시티형 시나리오가 아닌 만큼 다음 장면으로 스킵해도 무관합니다.

양너울

맞다~ 지하에는 유적컨셉 굿즈 있다 그랬던가~

치히로

"굿즈샵 보고 가자!"

양너울

그래~

윤미윤

모처럼이니 선물로 줄 수 있을 만한 걸 사는 건 좋겠지..

한나름

(스킵하는 것도 괜찮을 듯.)

양너울

(적당히 둘러봤습니다~ 로 스킵이라던지)

GM

네네 좋아요.

치히로

(그래도 될듯!)

윤미윤

(그럼 열심히 구경하고 굿즈도 사고)
(충실하게 구경했다!)

양너울

(3m 크툴군 인형도 보고)
(크툴군 잠옷도 보고)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굿즈샵에서 유적컨셉에 여러 굿즈를 구경도 하고 구입도하고...
양너울은 문어 크툴군 인형에게 감겨보는 체험도 하고...

치히로

(치히는 인형하나 사서 안고 있음(

GM

다른 층 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하다가
# 14 : 45
광장 부근으로 쉬러 다시 돌아옵니다.
알차게 구경했다!

양너울

(굿-!)

윤미윤

(미윤이 뭔가 자진해서 모두의 짐꾼 역할도 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혼자 많이 뭔갈 들고 있음)
(정작 근력은 미윤보다 다른 애가 더 높은데)

양너울

(미윤이에게 뺏으려고 했는데 민첩 이슈로 못뺏었을 것 같음)

윤미윤

(미윤도 민첩 낮은 편인데)

양너울

그러고보니까 락커 없나~

한나름

(미윤이도 민첩 45예요.)
(나름이만 75임.)

양너울

(그럼 뺏어서 치히쨩것 까지는 들고있을 듯)

GM

좋아요. 그러면 짐도 바리바리 락커로 이동할까?

한나름

(좋아요.)

양너울

3층에 락커 어디더라~ 창고가 락커였을까나~

GM

하면서 이동하려고 하면 양너울은 뒤쪽에서 쿵,하고 마스코트 크툴군하고 부딪칩니다.

양너울

(라악 커가 어디있나~하다가)

크툴군

말없이 안절부절 못하고 기우뚱하고 후다닥 달려갑니다.

양너울

....아야얏... 뭐지?
(화장실이 급했나. 정도로 생각하고 가는데)
(뭔가 일어나겠죠 이제)

GM

좋습니다. 여기서 가장 변화에 민감한 캐는 누구일까요?

윤미윤

(미윤이 아니면 나름이일거 같기도 한데)

한나름

(나름이는 성격은 예민한데 시각과 청각 기능치 이슈가 있어서.ㅋㅋㅋㅋㅋㅋ)

윤미윤

(그럼 미윤이인걸로 할까요?)

GM

그럼 미윤이가 눈치채고 나름이는 뭔가 이상한데?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양너울

(너울이도? 관찰력 듣기도 꽤 높고...)

GM

본인이 눈치채셔도 됩니다.
일단 정보 하나.
너울이가 샀던 펜던트가 사라졌습니다.

윤미윤

(앗 소매치기야!!)

양너울

.....(이건 알것 같은데 목에 걸고있었어서)
아? 펜던트?

GM

좋습니다.

양너울

체대생을 건드린걸 후회하게 해줘야겠군...

윤미윤

쫓는 게..좋을까?

양너울

(눈치 챘을때 짐 미윤이에게 넘기고 이미 달리고있을 것 같은데 다른분들 괜찮나요?)

윤미윤

(사실 만원짜리니까 큰 문제는 없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일단 소매치기니까)

치히로

(치히로도 운동부라 순간적인 감지? 이런건 괜찮을 것 같아요)

한나름

(좋아요.)

GM

멀어져가는 펜던트. 수많은 방문객들 사이로 사라져가는 크툴군.
쫓는다면 어려운 난이도 추적 판정입니다.

윤미윤

(소매치기 잡으러 자기라도 쫓아야되나라는 생각을 하던 도중 너울이에게 짐 대량으로 받는걸로 할게요)

한나름

(추, 추적?! 그것도 어려운 난이도?!)

치히로

(추적,..?)

양너울

거기 크툴군--! 소매치기범 멈춰--! (일단 소리치고 쫒는 느낌으로 )

치히로

(달려가는거 밖에 못하는데)

양너울

(추적 굴려보긴 할게요)

GM

네. 추적 판정.

양너울

CC<=10 [ 추적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치히로

(치히로도 우선 굴려봐도 되나요)

양너울

(놓침)

GM

판정한다면 추적입니다.
전원 굴리셔도 괜찮습니다.

치히로

(같이 따라 잡으러갈 것 같아요)
CC<=10 [ 추적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3 > 13 > 실패
(?????
0

윤미윤

(미윤이 짐 때문에 무거워서 뛰기 힘들 거 같긴 한데 일단 굴려볼까요?)

한나름

(나름이는 다리 아파서 달리진 않을 것 같고... 투척은 모르겠네. 사람들 많으니까 아무리 그래도 던지진 않으려나.)

치히로

(아 아깝다)

양너울

(칫, 이미 옷을 벗었나...)

한나름

(그냥 지능 판정으로 어디로 향하는 건지만 추측해 볼게요.)

GM

좋습니다. 지능 판정.

한나름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GM

오오

한나름

(미친.)

양너울

(아니)

GM

나와버렸군

윤미윤

(100이 나오네)

한나름

(지능캐 중 지능 100 펌블을 안 띄워본 애가 없는 듯.;)

치히로

(실환가)

GM

나름이는 전혀 모르겠는데~애초에 크툴군이 훔친 게 맞으려나~너무 밖에서 신나게 놀았다~머리가 말랑~해요.

한나름

(그럼 그냥 돌아가자는 소리나 할 거 같아요.)
"이제 슬슬 피곤한데 돌아갈까요?" (이미 곁에 미윤이밖에 없고.)

양너울

...우우...부정탄다고.

윤미윤

..그냥 돌아가기는 좀 그렇지 않아? 소매치기잖아.

한나름

"어디 다른 데서 잃어버린 거 아니에요?"

치히로

"저 돌 뭔가 있는거 아니예요? 그렇지 않고서여"

윤미윤

(나름이가 지능 실패했으니 미윤이가 해봐도 괜찮을까요? 도망가기 쉬운 곳이 어디 있을까 하고)

GM

좋습니다. 지능 판정.

양너울

체대생의 명예가 달린거라고! 뺏긴게 뭐든 상관 없어....

윤미윤

CC<=60 [ 지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7 > 77 > 실패

양너울

(너울이도 바다색 뇌세포를 사용해서 범인을 잡을 생각을 합니다)

윤미윤

(미윤이는 이쪽엔 전문가가 아니였다)

치히로

(럭키세븐이 두개라 언럭키가 됐다)

양너울

(지능!)

GM

으음 어디로 갔으려나. 애초에 크툴군은 많으니까 어느게 소매치기인지 알아볼 수 있으려나? 잘 모르겠는 걸...
지능 판정.

양너울

CC<=75 [ 지능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보통 성공

윤미윤

(목걸이에 대한 집착)

양너울

잡아서....
파래굴림문어숙회로...

GM

좋습니다. 모래알을 숨기려면 사막이죠. 어쩌면 크툴군은 사람들 사이 크툴군 사이로 숨어서 누가누구인지 구분 못하게 숨었을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자 여기서, 핸드폰이 스마트폰이 아닌 사람?

양너울

(재난경보라면 치히쨩거는 울릴려나...)

한나름

(나름이는 스마트폰이에요.)

양너울

(너울이도~)

윤미윤

(미윤이는 스마트폰일 거 같습니다. 가족들에게 사진도 보냈고)

한나름

(그럼 다 스마트폰이네. 치히도 아이폰으로 바꿨다 그랬고.)

치히로

(치히 사과폰임!)

GM

그러면~
1D4 (1D4) > 4

치히로

(설마 콜링?)

한나름

(아아무서워라무서워.)

GM

너울이한테 문자가 하나 옵니다.

양너울

...(확인해봅니다)

GM

제목 : Re:

보낸 사람 : {양너울}

본문 내용은 없고 1장의 사진만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이 테마 파크 지하 3층, 이 플로어 같습니다. 수족관 남서부에 'X' 표시와 '1705'라는 숫자가 쓰여 있습니다.
수수께끼의 문자 # 15 : 00
끝입니다.

윤미윤

(뭐지? 수족관 폭발시키겠다는 암살예고인가?)

한나름

(잠깐만요.)

양너울

......남서부면 창고네. 1705는 락커 번호려나.

한나름

(보낸 사람이 너울이라고요???)

양너울

...(얼핏 봐서 눈치 못챘는데)

GM

(^^)

양너울

(다른사람들도 봤으니까 눈치 챘을 듯)

윤미윤

(에 오타인줄 알았는데)

양너울

잠깐만. 이거 송신자가 왜 나지?

윤미윤

(GM의 저 ^^이 오타가 아니라는 걸 표현하고 있잖아)
..사칭 아냐?

양너울

...양씨랑 너울이라는 이름이 흔하진 않지.
여튼. 창고쪽에서 1705면. 아마 창고번호일테고.
이름 어떻게 찾았지? 진짜 열받아 체대생의 명예를 걸고...해주마.

GM

(창고 ㄴㄴ 수족관)

양너울

(아)

한나름

(저도 왜 창고인가 계속 고민하고 있었음.)

양너울

(대충 수정필터빔)
(게다가 창고는 북동이잖아)

한나름

(남쪽도 아니고 서쪽도 아니야.)

양너울

(ㅋㅋㅋㅋㅋ)

윤미윤

그냥 양너울의 이름을 대보이스피싱을 하려다가 실수로 본인에게 보낸 걸수도 있겠지만..

양너울

여튼 취미로 배우던 유도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네! 얼른 가볼까~

치히로

"우선 가볼까 ?"

윤미윤

그런 거 치고는 좀 수상하긴 하다..

양너울

응응! 빠르게 관절기를 걸어야 마음이 편해지니까!

윤미윤

'뭔가 불길한 예감도 들고..'

한나름

"글쎄요. 단순히 오류나 그런 거 아닐까요?"

치히로

"뭐 무기만 들고 있는 거 아니면 사람 한 두명은 내가 막을 수 있으니까"

양너울

아이 든든해야~

윤미윤

..체대생은 대단하구나.

치히로

(치히로 15살이라 가룻테 동아리예요!)

양너울

(손수건을 주먹에 감으면서 수족관쪽 갈 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같이 이동하시나요?)

윤미윤

(가룻테 동아리도 대단하다)

치히로

(같이 가는게 좋을 듯!)

한나름

(이동할게요. 당장 창고에 뭐가 있을 거 같진 않음.)

윤미윤

(미윤이는 신경이 쓰이니까 일단 따라가지 않을까요)

양너울

(다함께 간다.)

GM

그러면 수족관 쪽으로 이동합니다.
수족관의 'X' 표시...
그 장소로 가보면....?
아까 살펴본 통로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윤미윤

(숫자 입력할 만한 것도 없나요?)

GM

네. 아무것도.

윤미윤

(아 혹시 1705가 어류 번호일 수도 있으려나?)

양너울

(통로 벽을 쭉 만져보며 조사하고싶어요)
(이런데 직원통로는 숨겨져있지 보통.)

GM

....양너울이 통로를 만져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치히로

그럼 치히로는 주변을 둘러볼게요

윤미윤

(1705 1705)
(대체 무슨 숫자지)

치히로

(관찰 가능한가요)

양너울

.....뭐야? 이젠 어쩔 수 없나. 근처에 크툴군이 오면사로잡고 물어보는 수 밖에....

윤미윤

(미윤이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까요?)

GM

네 가능합니다.
관찰력 판정.

치히로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1 > 21 > 어려운 성공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1 > 31 > 어려운 성공

치히로

(이거지예)

윤미윤

(둘다 어려운 성공이라니)

GM

^정말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
(주운 낭비함)

윤미윤

(큭 실패했나)
(지금 생각해보니)
(1705 혹시 시간 아닐까요? 17시 05분)

양너울

(일리가...있어!)

치히로

(오 가능성 있네요)

양너울

(지금 몇분이죠?)

GM

15:00~16:00
그 사이입니다.

윤미윤

(근데 이거 제가 메타적으로 떠오른거니까 미윤이는 떠올리지 못했을 거 같은데, 지능 판정으로 떠올렸는지 아닌지 여부를 정할 수 있을까요?)

GM

좋습니다.
지능판정.

윤미윤

CC<=60 [ 지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8 > 68 > 실패
(머리가 안 돌아간다)

GM

잘 모르겠네요. 1705 이 숫자는 대체 뭐지?!

치히로

(그럼 치히로도 숫자에 대해서 생각을해볼것같아여)

양너울

(너울이는 수족관은 이제 신경쓰이지 않고 크툴군이 모일만한 곳을 생각중...)

GM

좋아요. 지능 판정.

치히로

CC<=55 [ 지능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5 > 55 > 보통 성공

GM

1705..

치히로

(딱 55 나오네)

GM

시간 아냐? 17:05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치히로

"음...17시5분,,,"
"1705 이거 5시 5분 말하는거 아냐?"

윤미윤

그럴수도 있겠네..?

양너울

...시간? 아, 그럴지도.

치히로

"지금이 아직 4시 전이니까"

윤미윤

그럼 그 시간에 여기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

치히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

윤미윤

..테러 예고인가?

양너울

에에...예고를 나같은 소시민에게해?

치히로

"그래도 조심하는게 좋겠네"

윤미윤

그건 위화감이 드는 부분이긴 하지만..

양너울

일단 그러면 안내데스크나...직원 사무실같은 곳에다가 항의하러 갔다가 오후 5시에는 여기로 와볼까?

치히로

"아님 그냥 다른데로 놀러갈래?"

윤미윤

하지만 수족관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면, 오히려 피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지.

치히로

"이렇게 찜찜한곳에 계속있기도 그렇잖아"

윤미윤

그 소매치기가 신경쓰이지만..
그 부분은 직원에게 이야기 하는 것 정도면 되려나..
(아니면 한번도 가본 적 없는 창고 가본다던가?)
(근데 지금 이 시점에서 애들이 소매치기 잡겠다고 창고까지 갈까?)

양너울

(너울이 분노 max라서 일단 가만히 돌아가지는 않을 듯)_

치히로

"창고쪽만 그럼 살펴보고 나갈래?
"

윤미윤

(화나면 무서운 타입, 너울.)

양너울

그래~.
(괜히 대인관계기능이 위협이 아닌.)

윤미윤

직원들로 위장했다면 창고로 도망갔을 가능성도 있긴 하겠지..
하지만 멋대로 가도 괜찮은 걸까..
(걱정은 하지만 일행 중 절반 이상이 창고로 가면 걱정돼서 따라갈 거 같은 윤미윤)

치히로

"그러게..그래도 가만히 있는것보단!"
"여기서 5시까지 있기도 그렇구!"

양너울

뭐 난 일단 갈거니까.
그리고 걱정할 거 없다구! 나랑 치히니까!
(상대를 걱정하는 미윤)

윤미윤

'괜찮은 걸까 법을 어기는 행위를 해도..'
'아니 물론 안 좋은 예감이 맞을 경우에는 그런 행위를 할 필요 좀 있기는 하겠지만'

치히로

"그럼 창고에 들어가진 말고 그 근처만 살펴볼까?"
"문 너머로만 살짝 본다던가!"

양너울

(당당하게 열고 들어가서 여기 짱이 누구냐 할 생각이었던 너울)

치히로

(아님 스킵할래요?)
(창고도 애매하고 더rp 할거없으면 스킵도 ㄱㅊ을듯)

윤미윤

(너울이라면 창고 들어가는 것도 있을 법 하긴 한데)

양너울

(전 들어가고싶어서...)

GM

어떻게 할지 다 조율되면 괜찮습니다.

한나름

(창고 다녀와도 될 것 같아요!)

GM

그럼 창고로 가나요?

양너울

(YES YES YES)

윤미윤

(미윤이는 모두가 간다면 결국 맨 마지막에 뛰어갈 듯 합니다)

치히로

(그럼 가죠~)

GM

그러면 창고로 이동합니다.
창고는 수족관에 정 반대 방향에 있어서 좀 머네요.
도착하면 주변에 사람은 안 보이고,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고 써져 있어요.

윤미윤

(그야 그렇겠지)
(누가 보나요? 미윤이는 일단 안 보고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양너울

(너울이는 자연스럽게 열어보려고 합니다)
(잠겨있나요?)

GM

네 잠겨있습니다.

양너울

(잠겨있는 문을 만난 당신. 어떻게 할 것인가)
(근처에 사람 있나요?)
(두리번 두리번)

한나름

(일단 슬쩍 너울이가 안 보이게 가리는 방향으로 서요.ㅋㅋㅋㅋㅋ)

GM

한산한 편입니다만, 엘리베이터랑 굿즈샵 레스토랑이 비교적 가까워서.
아예 사람이 없진 않습니다.

윤미윤

(너울이 부수나요?)

양너울

(직원 찾아서 위협롤 하기 vs 근력롤로 부수기 띵킹중)
(둘중 뭐가 덜 진상인가요?)

한나름

(직원 찾아서 부수기.)

양너울

(오.직원.)

한나름

(자물쇠 따기 있으신 분?)

양너울

...뭐, 이런거 따는 거엔 취미가 영 없어야.

윤미윤

(미윤이 누나는 있지만 미윤이는 없습니다)

치히로

(없어요ㅜ)

한나름

(그럼 문에다가 듣기라도 굴려볼까요?)

양너울

(아 듣기. 필요하죠)
(너울이가 일단 안에 사람 있는지 확인할게요)
(듣기 굴려도 되나요?)

GM

좋습니다. 듣기 판정.

양너울

CC<=65 [ 듣기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보통 성공

GM

...사람은 없는 건 같기도..?

윤미윤

(대학생은 듣기 기능 늘어날 수밖에 없지)

양너울

그러면... 두가지중 뭐가 나을지 일단 생각해볼까...
1. 직원을 협박해서 연다
2. 부순다

윤미윤

(너울이 입에 두 방법 전부 나왔나요?)

양너울

(네)
(말로 했어요)

윤미윤

(미윤이는 둘다 고개 절레절레합니다)
..그나마 협박보다는 부수는 게..?

치히로

"부수면 너무 큰 소란이지 않아?"
"차라리 직원 한명을.."

양너울

그치. 직원 한명을....

윤미윤

직원을 협박하기보다는 이야기 해본다는 방법은 없는거야...?

양너울

그러면 미윤이가 얘기해볼래?

치히로

"그러니까! 얘기해보자고!"

윤미윤

어..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 진짜로 협박할 거 같아서 직원 일단 찾아봐야하나 생각합니다)
(주위에 직원 있나요?)

치히로

(ㅋㅋㅋㅋㅋㅋ미윤아빠와 아이 3명)

GM

엘리베이터, 굿즈샵, 레스토랑 근처에 있습니다. 카운터를 보는 직원이나 크툴군이나 안내도우미겠네요.

윤미윤

(그럼 안내도우미 분에게 다가갑니다)

한나름

(근데 저희 창고를 왜 열려는 거였죠?)
(아직 안 가 본 데가 거기뿐이라서 아닌가?)

윤미윤

(소매치기가 있을지도 몰라서..?)

양너울

(직원용 창고니까 거기에 소매치기가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한나름

(그럼 우선 CCTV부터 보여달라고 할까요?)

양너울

(인형탈 쓰고있어서...어려울 거라 생각하는데)

치히로

(오히려 인형탈이라 시시티비로 찾기 쉽지 않을까요?)

한나름

(저 지금 하고 있는 RP의 명분을 설명할 방법이 전혀 안 떠올라요.)

양너울

(아하)

윤미윤

(일단 소매치기가 인형탈 쓰고 소매치기를 했다)
(그 때문에 직원들 사이에 숨어들어간 거 같다)
(혹시 직원용 공간에 숨었을지도 모르니 좀 살펴봐주시면 안됩니까)
(라는 느낌은 어떨까요?)

양너울

(정리 잘하네요 미윤이 문과인가봐(joke))

윤미윤

(문과 맞음 오너도 문과임)

치히로

(근데 너무 애매하면 창고 문 잠겨있는거 보고 스킵해도 괜찮지 않나 생각해요)

한나름

(나쁘진 않은데 창고에 들어갔을 거란 건 저희끼리 추측인 거죠? 판정으로 얻은 게 아니라?)

양너울

(네네)

한나름

(창고에는 사람 없는 것 같다는 얘기도 나왔고 해서 하나하나 찔러보는 것보다는 CCTV도 이번에 같이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양너울

(네 그렇네요...확실히 선행해서 탐문해야할걸 좀 스킵했음)

한나름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키퍼가 크툴군이 숨으려면 사람 사이에 숨었을 거다, 뭐 이런 얘길 했잖아요?0
(창고에 있을 거 같진 않아요.)

양너울

(그런가~! 역시 나름이 똑똑해~!)

윤미윤

(그럼 일단 안내데스크에 소매치기 이야기랑 혹시 CCTV 확인 가능한지를 물어보는걸로?)

한나름

(좋아요~. 미윤이가 대화 RP 하는 거죠?)

양너울

(너울이. 협박밖에 못하는 강인한 아이예요.)

윤미윤

(그나마 제일 온건한 방법을 쓸 법한 미윤이가 대화!)
실례합니다, 저희가 소매치기를 당해서요..(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다가가서 말합니다.)
그 소매치기가 인형옷을 입어서 직원인 척 한 자거나, 직원이거나 한 거 같아요.
그래서 말인데..CCTV 같은 걸 봐서 소매치기가 어디로 갔는지 확인해 볼 수 있을까요?
인형옷을 입은 탓에 사람들 사이에 끼어들어서 놓쳐버린지라..

GM

그러면 직원은 어디서 언제 무엇을 소매치기 당했는지 물어봅니다.

양너울

(언제였더라)

윤미윤

14시 45분 쯤에 광장에 쉬러 가려다가 당했습니다.
소매치기 당한 것은 굿즈샵에 팔던 기념품이였습니다.

양너울

(와~ 미윤이 말 잘해~)

윤미윤

(급하게 로그를 올려다 봄)

GM

(굿즈샵이요?)
직원이 어떤 품목인지 물어봅니다.

윤미윤

(아닌가 점집이였나)

양너울

점집에서 산거였고. 목걸이였어~.

윤미윤

옆에 굿즈샵이 있어서 순간..
여튼, 둥근 돌 비슷한 보석이 된 목걸이였고요.
가격은 만 원, 마지막 하나라고 했습니다만..

양너울

엄청 동그란 보석이었지...

윤미윤

(기능치 판정 필요할까요?)

GM

아뇨. 지금 필요한 건 아닙니다.
그러면 직원이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하고 어딘가로 연락합니다.
(일단 기다려보시나요?)

윤미윤

(직원이 전화하는 내용을 가만히 듣고 있을 거 같습니다.)

한나름

(일단 기다려 보는데 직원한테 심리학 굴려보고 싶어요. 정말로 찾아줄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GM

네네 심리학 판정.

치히로

(가보자구)

한나름

CC<=40 [ 심리학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실패

GM

잘 모르겠군요. 뭐 직원이니까 맡은 일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로 하는 거겠죠.

한나름

(그냥 직원이 집에 가고 싶어 보인다고 생각함. 여기 직원도 고생이구나~.)
(어때. 심리학 실패해도 너의 마음을 이렇게 이해해 주는 탐사자가 있단다. 전 세계의 노동자 파이팅.)

윤미윤

(미윤이 듣기 판정 가능할까요? 전화 내용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니까 정확한 내용 파악 가능한지 아닌지를 정하고 싶어요)

양너울

(너울이도~)

GM

네넨 듣기 판정.

양너울

CC<=65 [ 듣기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눈을 1d100모양으로 뜨고 들음)

윤미윤

CC<=54 [ 듣기 ] (1D100<=5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6 > 86 > 실패

GM

그러면 너울이는
1d100 (1D100) > 55
눈을 55모양으로 뜨고 듣습니다.

양너울

(55)

윤미윤

(ㅋㅋㅋㅋㅋㅋ)

양너울

(오.오)

GM

cctv 쪽 사람이 확인해보겠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못 찾으면 뭐 경찰에 얘기해야지~이런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에러. 목표치는 1 이상입니다.

양너울

(흠. 나쁘진 않은 대응이군)
뭐...그리고 여기 지하층 록커가 없어요? (갑자기 짐 잔뜩 있는거 생각나서 물어봄)
불안해가지고. 록커에 다 넣어두고 잠궈야겠어.

GM

그러면 직원이 이야기 하다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일단 문제의 크툴군이 훔치는 장면은 아니고 부딪치는 장면은 발견했는데, 그 이후에 행선지는 굿즈샵 뒷편이었고 인파에 섞여서 코너를 돌면 사라져 있던 모양입니다.
직원은 친절히 로커가 있는 장소를 설명합니다. 수족관가 코스터가 있는, 광장 사이에 곳이군요.

양너울

...? 그럼 근처일텐데 (광장에 가방 많던거 생각함)
굿즈샵 뒤편이 아마 직원창고였었죠?

윤미윤

(역시 그 가방이)
(진짜로 창고에 있는 것인가)

한나름

(그럼 착한^^ 나름이는 가방 주인들을 찾아줘야겠다고 생각하고 가방 주인을 확인할 수 있게 가방들을 뒤져볼 것 같아요. 나름이 광장 가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GM

광장에서 굿즈샵 뒷편으로 돌면 창고나 레스토랑 쪽이겠네요.

치히로

(갈까요? 락커도 들릴겸)

양너울

(나쁜^^ 너울이도 가방 주인에게 짐치아라! 하려고 나름이 따라갈래요)

윤미윤

(그럼..미윤이도 짐 드느라 힘드니 락커 찾으러 가면서 광장 지나칠 듯요)

한나름

(시간 제한 있는 거면 잠깐 흩어져도 될 것 같아요.)
(둘둘 정도면 괜찮지 않으려나.)(

양너울

(전투담당을 조당 한명 편성하기)

한나름

(괜찮다.)

양너울

(차칸나름이 나븐너울이 한조로.)

한나름

(근데 너울이는 범인 잡으러 가는 게 더 매끄럽지 않나 싶긴 한데....)

윤미윤

(분노를 짐 놔둔 주인에게 푼다?)

양너울

(아 그쪽도 있네)

한나름

(웃긴다. 그것도 괜찮을 듯.)

양너울

(그럼 너울이는 창고 조사로 빠질게요)
(나쁜 너울이라도 마음대로 화풀이하지 않아요. 범인을 잡을 뿐.)

치히로

그럼 굿즈샵 뒷편/광장 락커족

양너울

(그렇게 되면 치히너울 나름미윤이네요)

윤미윤

(미윤이..나름이 잘 지켜라)

치히로

(어디부터 하실래요_

한나름

(민첩이나 거리 순서로 보면 저희 쪽이 먼저일 거 같긴 한데 어떠려나.)

치히로

(좋아요!_

윤미윤

(짐 들고 락커를 향해 가면서 광장을 지나쳐갑니다. 어째 광장에 가방이 많은 거 같지만 기분탓이겠죠!)

GM

네. 기분 탓이겠죠.

한나름

(아까 여기 놓여 있던 가방들은 여전히 그대로 놓여 있나요?)

GM

글쎄요. 바뀐 것 같기도 하면서 안 바뀐 것 같기도 합니다.
그 가방은 그대로인가?라고 확답은 못 드리겠네요.

한나름

(지능 굴리면 알 수 있을까요?)

GM

좋습니다.
지능 판정.

한나름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보통 성공

GM

그대로인 가방은 딱히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 짐을 바꾸었나?

한나름

(...?)
(그럼 여기서 잠복해 있고 싶은데???)
(아까 가방 봤던 게 몇 시 무렵이었더라....)

윤미윤

(밥 먹은 뒤였으니 1시 쯤이였던가요)

GM

12시반~이후죠

한나름

(바뀌어도 이상할 게 없긴 한데.... 진짜 그냥 여기다 짐을 잠깐 두고 간 거뿐이야?)
(뭐지? 락커가 꽉 차 있나?)
(가방들이 다들 주인은 없어 보이죠?)

윤미윤

(그럼 미윤이 슬슬 락커에 도착했을 거 같은데 빈 락커 있나요?)

GM

네. 주인이 있는 것 같은 가방은 주인이 벤치에 앉아 있습니다.
빈 락커
판정을 하셔도 좋고 안 하셔도 좋습니다.

윤미윤

(행운인가 관찰인가)

GM

행운 어떠세요.

윤미윤

(..낮지만 도전해보죠)

GM

좋습니다. 행운 판정.

윤미윤

CC<=45 [ 행운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실패
(으아 아까워!!!!)

GM

아! 없다! 이래서 광장에 짐들이!!

치히로

(헐)

양너울

(대박 수상했는데 그냥 그냥이었나)

한나름

(락커가 꽉 찬 게 뭔가 이유가 있어서려나....)

윤미윤

(물론 사람이 많으면 꽉 찰 수도 있긴 하지만)

한나름

(전 락커에 폭탄 넣어놔서 이런 건가 싶었거든요.)
(근데행운굴린거라갑자기아무것도모르게됨.)

윤미윤

(그럼 일단 미윤이는 락커 빈 곳이 없어서 포기하고 그냥 광장에 옵니다)

한나름

(근처 직원한테 물어봐야겠다!)
(적당히 근처에 보이는 아무 직원이나 붙들어 볼게요.)

GM

네네. 뭐라고 묻나요?

한나름

"저기 실례합니다...!"
"혹시 저기 주인 없는 가방들은 언제부터 저렇게 있었나요?"

GM

그러면 직원이 오픈하고 좀 안 되서 사람이 많다보니 그런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식당을 간다든가 이동을 하면 다시 챙겨서 가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느낌인 모양입니다.

한나름

"락커에 빈 공간이 없나...?" (미윤이 합류할 무렵에 그런 말을 꺼낼 거 같아요.)

윤미윤

아무래도..그런 편이지?
(계속 들고 있는 짐들을 보여주며 머쓱)

한나름

(그럼 그 얘길 듣고 지원에게 다시 물어봐요.)
"락커가 언제부터 만석이셨는진 아시나요?" (이거 행운 판정 필요하려나?)
(락커가 고의적으로 무언가가 채워진 거면 그 시점을 이걸로 추정할 수 있을 거 같은데.)

GM

판정 하셔도 좋습니다.

한나름

CC<=57 [ 행운 ] (1D100<=5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5 > 65 > 실패
(ㅠ)

GM

직원은 잘 모르겠다고 답합니다.

양너울

(헤에....)

한나름

(그럼 나름이는 더 물어볼 게 없어요. 미윤이도 없으면 돌려보낼게요.ㅠㅠ)

윤미윤

(미윤이는 질문은 없을 거 같아요)
(그냥 짐 계속 들고 다니는 게 피곤해져서 광장 빈 자리 아무데나에 앉아 휴식을 취할 거 같습니다)
(아이고 피곤해라)

한나름

"그런가요.... 실례했습니다. 이렇게 짐이 널부러져 있다 보니까 조금 미관상으로 안 좋아 보여서...." (어색하게 웃으며 그렇게 말하곤 직원은 돌려보낼게요.)
(그리고 나름이도 일단 앉을게요.)
(누가 새로 짐을 두고 가는 사람이 있나 한동안 직접 지켜볼 거 같아요.)
(저는 이제 장면 넘겨도 돼요.)

양너울

(그럼~ 창고파트~?)

GM

좋습니다.
자 그럼 누구부터?

양너울

(직원도 같이 창고 보러왔나요?)
(열 수 있는지.)

GM

아니요. 따로 언급이 없어서 둘이서만 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치히로

(그럼 그 사이에 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듣기판정을 굴려봐도 될까요)

GM

네. 듣기 판정.

치히로

CC<=50 [ 듣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보통 성공

윤미윤

(아슬아슬하다 치히)

치히로

(후~)

GM

...아무도 없나?
딱히 들리는 건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양너울

(그럼 다시 안내 데스크 직원분에게 가서 열쇠 받아오죠.)
저희 방금 도둑맞아서 cctv봤던 사람들인데요~ 창고쪽 한번 같이 봐주실 수 있나요~?

치히로

(주시려나..우선 가보죠)

GM

그러면 안내데스크...쪽으로 오면
나름이나 미윤이가 보일 장소입니다. 광장 근처네요.
직원은 창고에서 직원들에게 얘기해서 찾아볼 수는 있다고 말해줍니다. 너울이의 연락처를 물어보면서 찾으면 연락주겠다고 하고요.

양너울

(연락처 적어줍니다...)

GM

직원이 아주 친절하게, 찾거나 혹은 경찰에 연락하고 조취 후에 연락 주겠다고 답해줍니다.

한나름

(심리학찍은분없나왜이렇게안믿기지.)

윤미윤

(미윤이는 기본치입니다)

양너울

(너울이도~)

치히로

(기본치~)

한나름

(헐, 치히가 정신 분석은 있지만 심리학이 없었구나?!)
(그럼 포기해요.ㅋㅋㅋㅋ)

치히로

(맞아요!)

양너울

(이걸 확 막갈 수 도 없고)

치히로

(의외로 말재주가 있어요)
(거짓말 해볼까?)

양너울

(안되면 너울이가 위협 ㄱㄱ하는 거임)

치히로

(오늘 창고정리를 하러 온 알바생인데 문이 잠겨있다 이러는거죠)

양너울

(그건 어려울 듯...)

윤미윤

(광장에 쉬느라 말리기 역할 해줄 미윤이가 없다)

양너울

(이미 얼굴봤으니까요)

한나름

(아님그냥혼자있는크툴군한명뒷목쳐서기절시키고인형탈빼앗으면안됨?)

양너울

(범인 찾았는데 창고로 들어갔길래 친히 좌우로 나눠주려고 열쇠 필요하다 하면 안됨?)

치히로

(ㅋㅋㅋㅋ)

한나름

(아!!!! 창고에 혹시 창문 없나요???)

GM

없습니다.

윤미윤

(없구나)

양너울

(더 귀찮게 안한다고 하고...어이쿠 실수로 열쇠를 흘렸네! 만 하면...)

한나름

(그럼만들면되지어제아침에빼돌린다이너마이트를꺼내요.)

윤미윤

(어디서 빼돌린거야 어디서!!)

양너울

(님이 범인이었냐고!!)

GM

헐 나름이가 범인이고 테러범이고 소매치기인가보다.

치히로

(흠...차라리 카운터에 있는 직원을 잠시 치히가 맬재주로 다른곳으로 데려가고 그틈에 열쇠를 가져가는건)

한나름

(대박. 나는 범인으로 날 지목했어. 하지만 아무리 해도 나를 잡을 수 없었지. 완전 범죄였어.)

윤미윤

(나름이는 뚱이였구나)

양너울

(그것도 좋은데 너울이가 손재주나 은밀행동? 그런건 없어요)
(걍 꺼내간 뒤에 뭘봐! 하는 거임)

한나름

(나름이 은밀은 있었던 거 같은데.)

치히로

(안되겠다. 나름이 소환!)

GM

아니면 일단 합류할까요?

한나름

(좋아요.)

윤미윤

(그럼 짐 총총따리 챙기고 안내데스크에 정보 새로 생긴 거 없나 찾아옴)

GM

그러면 광장쪽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봅니다.
【16 : 15】
"드디어 찾았다…!"
그렇게 말하며 불러세운 사람은 10대 후반의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소녀입니다.

양너울

...(위협 멘트 생각하다 소녀를 봄)

윤미윤

?
(무심코 뒤돌아봄)

아키즈키 와카나

"내 반짇고리!"

한나름

(그러면 눈이 순간 동그래집니다.)

양너울

(그럼 즉시 주위 둘러보고 범인 찾습니다)
(관찰?)

아키즈키 와카나

당신들을 가리킵니다.

한나름

"어, 그 천재 물리학자...!"

아키즈키 와카나

"내 반짇고리 돌려줘...!"

한나름

(뭐야.질수없으니까같이상대를가리켜요.)

윤미윤

바, 반짇고리..?

한나름

(구체적으로 누굴 가리키나요?)

양너울

...?

윤미윤

(뭐지 반짇고리 같은 상자를 무심코 가져간 거 있나하고 짐을 살펴봅니다)

아키즈키 와카나

당신들이 모여있으니 당신들 쪽을 가리키지만 딱히 특정 인물은 글쎄요?

한나름

(그럼 음... 적당히 너울이를 봐요.)

양너울

...??

한나름

"뭔진 모르겠지만 빨리 자수하세요, 누나!"

치히로

"언니야?"

양너울

나름이는 오해살만한 발언은 하지 않는게 좋은거야~

윤미윤

저, 실례지만 아가씨. 그 반짇고리라는 게 정확히 어떤 상자를 말하는 건가요? 해당되는 물건을 저희가 가지고 있으면 반성하겠습니다.

양너울

저기,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저희가 가져간 물건은 없거든요? 뭐...저희도 다른사람에게 소매치기 당해서 범인을 찾고있는..ㅇ.ㅏ니 미윤이는 또 무슨 말이야.
아니 왜 자꾸 안가져갔는데 가져간 것 처럼 말하는데 얘들악!

아키즈키 와카나

"아까 카페테리아에 있었을 때, 작은 반짇고리, 그러니까 휴대용 바느질 세트를 빌리고선, 도망가 버렸잖아..!"

윤미윤

'어라 카페테리아에 간건 나인데'
'...그런 기억이 없는데'
(순간 멍해짐)

양너울

흠... 이사람 맞아요? 흔한인상이니까.
혹시 시킨 메뉴 어떻게 생겼었는지 기억나시나요?
엄청 특이한거 들고 돌아갔을테니까....이녀석.

아키즈키 와카나

(입력 중 기다리고 있음)

한나름

(아 혹시 심리학 굴려볼 수 있나요? 진심으로 우리가 가져갔다고 생각하는지? 심리학무새가간다.)

GM

네 심리학 판정

한나름

CC<=40 [ 심리학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6 > 86 > 실패

GM

(계속 익명-유카 입력 중이에요)
잘 모르겠네요. 뭔 소리지?

한나름

(한 스무 번 굴리면 한 번은 성공하겠거니.)

아키즈키 와카나

색색거리며 말합니다. "한나름, 치히로, 윤미윤, 양너울.. 아까 얘기했잖아. 왜 모르는 척을...!"

한나름

"에... 그러니까 아키즈키 씨? 일단 진정하시고...."

치히로

"처음 얘기하는데,..."

윤미윤

..죄송하지만 저는 당신과 처음 보는 사이입니다만..

양너울

...와, 이거 진짜 어이없는 사람이네...

한나름

(너울이가 그렇게 얘기하면 말릴 것 같아요.)

양너울

이름은 또 어떻게 안 거야? 처음보는 사람인데.

한나름

(그리고 입 모양으로 물어요.)
(저분 누군지 몰라요??? 몰라서 그래요????)

아키즈키 와카나

"아까, 자기소개를 했잖아..."
"그러고 나한테 빌려가선..."

윤미윤

(그 때 미윤이 아까 전에 줄 섰을 때 멀리서 본 사람이라는 걸 그제서야 알아볼 거 같습니다)

아키즈키 와카나

시계를 봅니다. "그래, 15:30이었어. 시간."

한나름

(안그래도그거물어보려고했는데고마워요키퍼.)

양너울

아니, 우린 자기소개 한 적 없어. 나름이랑 미윤이는 내가 이름 말한적 있지만....
15:30분? 그때 우리 뭐하고있었지....

GM

# 16 : 30
이야기 도중에 갑자기 '키이잉'하고 고막을 찢어놓을 것 같은 강럴한 고주파가 당신들을 덮칩니다.
전원이 자기도 모르게 귀를 막고 눈을 감아 버립니다.

한나름

(뭐야살려줘어어어어!!!!)

윤미윤

(뭐야뭐야뭐야)

치히로

(뭐야!?!??!)

한나름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어폰을 꺼낼 생각도 못할 것 같아요.)

양너울

(얘들아 나는 잠수수영생존술바다로 살아갈게 즐거웠고)

GM

소리는 한순간에 사라지고,
당신들이 눈을 천천히 뜨면
바로 조금 전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던 와카나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양너울

...??

윤미윤

?!
어, 어디 갔지?
'사람들 사이에 숨어들어갔다기에.. 방금 전에는 우리를 그대로 추궁 할 거 같은 느낌으로 들이대지 않았나? 여기서 도망갈 이유가 없는데?'

양너울

뭐야?

치히로

"무슨일이지?"

한나름

(...그럼 천천히 손을 귀에서 떼며 와카나가 있던 자리를 바라볼 것 같아요.)

양너울

이상한 사람이었어... (절래절래)

한나름

(진짜 아무 흔적도 안 남은 거죠?)
(관찰력 한 번 굴려볼 수 있을까요?)

GM

네 관찰력 판정

한나름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실패

GM

흔적도 안 보입니다.
누가 봤나? 아니 애초에 아까 그건 뭐지?

윤미윤

(미윤이도 주위 둘러보면서 그 사람 찾으면서 관찰력 굴려볼래요)

한나름

(광장에 있는 짐들은 그대로인가요?)

GM

네 관찰력 판정.
짐들은 그대로입니다.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4 > 94 > 실패

양너울

(주변에서 웅성거리거나 싸우다 사라진걸 이상하게 여기는 소리가 있는지 들어보고싶네요. )

윤미윤

(너무 당황했나봐)

GM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치히로

치히로도 주변을 살펴봐요

GM

듣기 판정해도 좋습니다.

양너울

CC<=65 [ 듣기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보통 성공

GM

주변에서 당신들 얘기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나름

(아까 그 소리를 들은 사람도 없나?)

양너울

...잠깐만. (행인 아무나 붙잡고 물어볼 것 같네요)
혹시 여기 있던 고등학생 여자아이 못봤어요?
저희한테 엄청 화내던...

치히로

(치히로도 관찰 굴려도 되나요)

GM

네 관찰력 판정.

치히로

관찰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실패

GM

그러면 너울이에게 붙잡힌 사람이 "네? 무슨 소리세요? 당신들 밖에 없었잖아요."라고 답합니다.

치히로

(실환가)

GM

딱히 흔적이 없습니다.

양너울

.....?
아....그래요? 뭐. 대답 감사합니다.

윤미윤

..이런 이상한 현상..
아..진짜 불안한 예감이 적중할 거 같은 느낌인데..

GM

전원이 갑작스럽게 사라진 현상을 인지하면 이성 판정입니다.

양너울

CC<=45 [ 이성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4 > 24 > 보통 성공

윤미윤

CC<=55 [ 이성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3 > 93 > 실패

GM

성공했으면 감소치는 없습니다.
실패하면 감소치는 1입니다.

한나름

CC<=43 [ 이성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1 > 91 > 실패

양너울

(사람이 어! 막 사라지고! 그럴 수 도 있지)

한나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히로

CC<=75 [ 이성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6 > 46 > 보통 성공

system

[ 윤미윤 ] SAN : 55 → 54
[ 한나름 ] SAN : 43 → 42

윤미윤

(미윤이는 불안한 예감이 적중할 거 같아서 san치가 깎인 거 같습니다)

양너울

(너울이는 제대로 언쟁을 끝내지 못한것만 아쉽습니다)

한나름

"...무리해서 움직인 탓, 은 아닌 거 같은데."
(안경 벗고 잠깐 눈을 부비적 부비적 할 것 같아요.)

양너울

...다들 왜 그래. 뭐. 일어날 수 있는 일이겠지.

치히로

(치히로는 아마 뭐지?하고 넘긴 것 같아요_

윤미윤

일어날 수 있는 일..

한나름

"아뇨, 그렇다기엔...."

치히로

"그러고보니 지금 몇 시야?"

한나름

"아 참, 그보다 진짜 다들 아까 그분 몰라요?"

치히로

"누군데??"

윤미윤

..아까 전에 멀리서 본 적은 있었던 거 같은데.

양너울

? 몰라. 유명한 분인가?

한나름

"아까 아침에 얘기했던 사람. 시간 역행 실험을 성공해낸 천재 물리학자요."

윤미윤

어? 근데 그 사람이 왜 여기에..

치히로

"헐 그 시간여행 할 수 있다는게 그 사람이야?"

양너울

아니, 실험을 성공한거랑 초능력자인거랑은 다른거니까.
보낸 것도 뭔가...광자? 같은거 아니었어?

한나름

"안 그래도 코스터에서 줄 설 때 봤다 싶었는데, 역시 착각이 아니었나 보네요.... 뭔가 묘한 방식으로 사라졌다 싶었는데 그것도 최신 기술의 힘인가...?" (그렇다기엔 역시나 석연찮은 감정이 확연히 앞섭니다.)

양너울

과학보다는 심령현상에 가까운거 같은데 말이지.

윤미윤

하 제발..차라리 그런 최신 기술 관련이였으면 좋겠다..

양너울

(여튼 현재 시각은...언제정도인가요?)

GM

네 좋습니다. 그러면
돌연 와카나가 눈 앞에서 사라져 당혹스러울 참에 시간이 경과해 갑니다.
와카나가 사라진 뒤 당황해하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사이 시간이 경과헀고.
【16 : 50】
별안간 파크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 화면이 일그러집니다. 불쾌한 전자음이 관내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흐르고, 모니터에 젊은 여성의 모습이 비칩니다.

알리사 샤트렌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한창 즐기시는 중에 실례합니다. 제 이름은 알리사 샤트렌."
"은의 황혼교단 마스터로서 여러분께 인사를 올립니다."
알리사 샤트렌이라고 이름을 밝힌 여자는 정중한 말투로 고합니다. 갑작스런 방송에 관내는 술렁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니터에 나타난 알리사 샤트렌은 담담한 어조로 연설을 개시합니다.
'이성' 있는 여러분께서는 평소에 스스로를 규제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올바르게 매일을 보내고 있으시겠지요. 하지만 알고 계신가요? 이 대우주 전체로 보자면 인간의 '이성'이라는 건 지극히 이질적이며 이상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렇다면 하찮은 우리 인간이 이 세계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지금 이 세계가 '황혼'이라는 걸 아는 것입니다. 황혼이란 아주 잠깐 동안의 시간이자 다음 세계가 올 전조──. 자아, 시작하죠. 당신들의 목숨으로 널리 세계에 알립시다. 지상의 지배자를, 우주의 진실을, 위대한 존재들의 귀환을──!

양너울

뭐 뭔소리야?!

윤미윤

..하아 이럴 거 같았어..

치히로

"이건 또 뭐야?"

윤미윤

(찡그린 표정을 지으면서 모니터를 봅니다)

한나름

"............얼마나 됐다고 또?!"

GM

갑자기 커다란 폭발음이 울려퍼집니다. 사람들이 비명을 지릅니다. 폭발음이 들린 코스터의 입구 부근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게 보입니다.

한나름

(그럼 나름이는 코스터 입구 부근으로 달려갈 것 같아요.)

GM

전원 지능 판정.

한나름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3 > 53 > 보통 성공

양너울

CC<=75 [ 지능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윤미윤

CC<=60 [ 지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치히로

CC<=55 [ 지능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7 > 57 > 실패

양너울

.... 수족관. 17시 5분!

GM

지능 판정에 성공하면 광장 입구, 당신의 바로 근처에 있는 벤치 그림자에 수상한 검은 가방이 놓여 있는 걸 알아챕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인물은 가까이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소리와 섬광. 이 폭탄의 폭발로 인해, 지능 판정에 성공하면 2D6, 눈치채지 못하고 도망치는 게 늦었으면 3d6피해를 입습니다.
[17 : 00]
전원 주사위를 굴리고 hp를 감소합니다.

한나름

"다들 도망쳐요!" (그렇게 외치면서 급하게 자리에서 벗어나요.)

양너울

(지능 실패했으면 즉사인가요?)
(성공하면 2d6 실패하면...부분이)

GM

짤려서 수정했습니다.

양너울

(아 확인)

한나름

2d6 (2D6) > 3[2,1] > 3

GM

2d6/3d6 (2D6/3D6) > 7[3,4]/9[3,1,5] > 0

양너울

3d6 (3D6) > 9[2,6,1] > 9

한나름

(뭐, 뭐임???)

윤미윤

3d6 (3D6) > 6[2,3,1] > 6

한나름

(나름이가 범인이지????)

system

[ 한나름 ] HP : 8 → 5

GM

다들 일단 hp를 감소해주세요.

system

[ 양너울 ] HP : 11 → 2
[ 윤미윤 ] HP : 12 → 6

치히로

3D6 (3D6) > 12[5,4,3] > 12

양너울

(이거는 이제 나름이었으면 죽었겠는데~)

치히로

)?_

윤미윤

(치히로 어떻게 살았어?!)

양너울

(치히로 1로 살았어?!)

치히로

(1 ㅋㅋㅋㅋ)

양너울

(일단 중상...처리...)

GM

그러면 hp 감소하시고 나름이 빼고 전원 건강 판정입니다.

양너울

CC<=60 [ 건강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2 > 32 > 보통 성공

윤미윤

CC<=60 [ 건강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실패
(역시 체대생은 건강하구나..)

치히로

CC<=75 [ 건강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어려운 성공

윤미윤

(1인데 어려운 성공했어 대단해)

양너울

미윤이는 기절했고...

GM

그러면 윤미윤은 기절하고 치히로와 양너울은 중상. 움직이기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윤미윤

(미윤이 날아가서 어딘가에 쓰러져 있습니다.)

GM

그나마 한나름이 가장 멀쩡한 편입니다.

한나름

(치치치치침착하자. 뭐부터 해야 하지.)

양너울

(말은 할 수 있나요? )

system

[ 치히로 ] HP : 13 → 1

한나름

(...다은이에게 살아돌아가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하기?)

양너울

(생존술 : 바다 기능으로 대충 위기상황 대체방법 알려주다가 쓰러지고싶음)

윤미윤

(나름아 미윤이 몫 유언 부탁해)

한나름

(ㅠㅠ)

GM

네 말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양너울

(생존술 찍은 것 만으로 굴리는 거 없이도 대충 기억나는 대처법 알려줄 수 있을까요?)

GM

네네 좋습니다.

양너울

....나름아. 일단 위로 도망쳐. 이정도 수압이면 밖으로 나가기 전에 깔려죽을테니까...

한나름

(그럼 잠깐 입술을 깨물고 고민하다가 일단 고개를 끄덕일게요.)

GM

판정을 하고 싶다면 민첩 순으로 해도 좋습니다. (기절한 캐릭터를 응급처치로 깨우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한나름

"먼저 가서 대피로부터 확보할게요!"

양너울

...응. 그래. 빨리가.

한나름

(나름이는 아예 벗어나는 방향으로 갈게요.)

GM

황혼 # 17 : 05

폭발 충격이 가시고 겨우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약간 고어한 묘사가 있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좀 생략해서 간단하게 묘사를 바꿀까요?

양너울

(생략이 나을것 같은데)

윤미윤

(미윤이의 오너는 괜찮은 편입니다만)

한나름

(묘사하셔도 괜찮아요.)

양너울

(괜찮긴 합니다만 귀찮으실 것 같음)
(kp입장에서는 고어지문도 그냥 긴 설명지문이니까.)

GM

(ㄴㄴ 시나리오 있는 그대로 치는 거라 귀찮은 거는 생략하고 바꾸는 거임)
(유카 괜찮?)

양너울

(뭐 그럼 유카님만 괜찮다면 ㄱㄱ)

치히로

(전 괜찬하요)

GM

앞에는 그야말로 악몽 같은 광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곳곳에 사람이 쓰러지고 피가 튀어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자기 자식을 끊임없이 부르는 어머니나 울부짖으며 부모를 필사적으로 찾는 아이, 팔이나 다리를 잃고 고통에 괴로워하는 자가 있습니다. 원래의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는 살점조각까지 여기저기에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다면 이성 판정입니다.

한나름

(교단너넨다죽었다.)
CC<=42 [ 이성 ] (1D100<=4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1 > 31 > 보통 성공

윤미윤

(미윤이는 여전히 기절 상태인건가요? 그럼 이성 판정 필요없나?)

GM

감소치는 1d3입니다.
지금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판정 안 해도 될 것같아요.

한나름

(실패하면 진짜 무섭겠다....)
1d3 (1D3) > 2

system

[ 한나름 ] SAN : 42 → 40

GM

이후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시설 붕괴가 시작됩니다. 쩌적쩌적 강화 유리 외벽에 금이 가면서 점차 시설 내에 바닷물이 흘러들어옵니다. "도망쳐!" 누가 말했을지도 모를 목소리가 들리자 살아남은 인간들은 매우 당황해하며 엘리베이터 홀로 향합니다.

윤미윤

(치히로랑 너울이도 의식 있으니 목격은 하지 않았을까요?)

한나름

(처음부터 엘리베이터는 거들떠도 안 봐요. 계단으로 달립니다!)

윤미윤

(아 san치 보존 하고 싶으시면 일부러 판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긴 합니다만)

양너울

.....(그래도 침착하게 달리는 모습에 안심합니다.)

치히로

(치히로는 아파서 주변 살피기는 힘들 것 같아요)

양너울

(발은 빠르니까....계단에서 빨리 올라가서 살아남을 수 있으면 좋겠네.)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조용히 주변을 적시는 물을 느끼면서 눈 감고있을 듯)

GM

물에 잠긴 전선이 찌릿찌릿 소리를 내고 긴급 부저가 소란스럽게 울리는 와중에 당신은 서두를 것입니다. 다친 몸을 이끌고 위로 향하면 몽롱한 의식 속에서 아키즈키 와카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녀도 중상을 입어 대량의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습니다. 금속 파편이 배에 깊이 박혀서 이미 늦었다는 건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당신을 발견하자 필사적으로 손을 뻗습니다.

한나름

(...그럼 움직이다가 발걸음을 멈춰요.)

아키즈키 와카나

"부탁이야…누가. 이, 시계를…"

한나름

(그 곁으로 다가갑니다.)

아키즈키 와카나

그녀의 손에는 뭔가 기묘한 게 쥐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기묘한 형태를 한 은색 펜던트로, 끝부분에는 2개의 고리가 겹쳐져서 마치 지구 팽이처럼 생긴 형상의 링이 달려 있습니다. 한눈에 봐선 시계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가까이 가면 그녀는 링 한쪽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립니다.

한나름

"저, 기... 아키즈키... 씨...?"

아키즈키 와카나

"…나를 만나서, 전해줘. 15 : 20…카페테리아 창문 쪽 자리…"
그리고 그녀의 숨이 끊어집니다.

한나름

(미친. SAN치체크하게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GM

네. 이성 판정.

한나름

CC<=40 [ 이성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1 > 91 > 실패

GM

감소치는 1d3입니다.

한나름

1d3 (1D3) > 3

system

[ 한나름 ] SAN : 40 → 37

한나름

(저 장광까지 2 남았어요.)
(그럼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한 번 상처 부위에 손을 뻗어 봐요. 그러다가 손에 순식간에 피가 번져나는 걸 보고 잠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손을 떼요.)
(피가 흥건하게 묻어나는 손이 파리하게 떨려요. 어쩌면 좋지. 어쩌면... 어떡해야....)
(아직 시간이 허락한다면 일단 도망치듯 자리를 떠날 것 같고, 아니면 여기서 장면 마무리할게요.)

GM

크툴루의 귀환
광장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참상을 내려다보고, 알리사 샤트렌이 최후의 마무리를 개시합니다. 알리사 샤트렌은 모니터 속에서 이 참상을 내려다보고 말합니다.

알리사 샤트렌

"이 우주에게 있어 인간 따위 아주 작은 물거품에 지나지 않는 존재. 전부 받아들이고 깨달으십시오. 그리하면 당신들은 고위의 존재로서 다시 태어나고,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어 안녕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황혼을 끊고…푸른 심연의 세계로."
픈글루위 미글와나프

크툴루 를리에
와그나글 프타근

GM

영창이 종료되자 엘리베이터 홀에서 최후의 폭탄이 작렬합니다.
사람들의 비명과 섞여 크나큰 땅울림이 울립니다. 외벽이 깨지고 바닷물이 모든 것을 휩씁니다. 그리고 그것은 눈을 뜹니다. 파멸과 광기를 이끌고──.
"위대한 크툴루의 귀환"을 목격한 자는 1D10/1D100의 이성 수치를 잃습니다.

한나름

(ㅋ)
(ㅋ)
(ㅋ)
(ㅋ)
(ㅋ)
(이거 판정 강제인가요, 아니면 선택인가요?)

GM

나름이는 강제겠네요.

한나름

(ㅋ....)

GM

#가보자고

한나름

(미안하다. 나랑 함께 장래를 약속한 수많은 신화 생물들아. 너희들과 그렇게 많은 혐관을 쌓아 왔는데 그 약속 다 못 지킬 것 같아.)
(...가자, 나름아.)

윤미윤

(기절한 미윤이는 어쩔까요 바닷물 막 들어오면 아무리 기절해도 순간 의식 돌아올 거 같은데)

치히로

(아니이게무슨일이야)

GM

판정 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좋습니다^^

한나름

(저 정도 부상이면 의식 절대 못 돌아올 거 같은데....)

양너울

(너울이는 죽고 바다와 하나되는 과정을 담담히 받아들이고있어서...)

윤미윤

(의식 못 돌아올 거 같나요...?)

한나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숨이 막히면 인간은 아무래도 의식이 못 돌아와서.)

윤미윤

(...그럼 미윤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그냥 죽을게요)

한나름

(일단 저 굴릴게요. 다은이한테연락할걸.)
CC<=37 [ 이성 ] (1D100<=3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보통 성공
(이, 이걸????)
1d10 (1D10) > 9
(장광이더라도 일단 살았네....)

GM

좋습니다. 그렇게 이성을 깎고...

system

[ 한나름 ] SAN : 37 → 34
[ 한나름 ] SAN : 34 → 28

GM

...........시간은 다시 되돌아갑니다.
귀환 # 15 : 17
여러분이 모두 정신을 차리면 이 시간대에 있던 장소에 서 있습니다.
주위에서는 관객들의 즐거운 목소리가.
방금 전의 광경이 마치 꿈이었던 것처럼 느껴집니다.
● 여기서는 우선 아래의 처리를 합니다.
・모든 피해를 회복(대실패 등으로 15 : 17 전에 입은 상처 제외)
・직전의 이성 판정에서 잃은 이성 수치의 9/10(소수점 버림)를 회복(영구적인 광기에 빠져도 대상)
・영구적인 광기를 포함한 모든 광기 상태를 해제
자 각자 계산해서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system

[ 양너울 ] HP : 2 → 11
[ 윤미윤 ] HP : 6 → 12

양너울

(너울 처리완.)

한나름

(헐....)

윤미윤

(미윤이...기절해서 직전 이성판정 하지 못함)

system

[ 치히로 ] HP : 1 → 13

한나름

(직전의 이성 판정이면 맨 마지막 판정 하나만 말하는 걸까요?)

GM

치히로

(부활!(

윤미윤

(15:17이면...)

system

[ 한나름 ] HP : 5 → 8
[ 한나름 ] SAN : 28 → 36

윤미윤

(소매치기 당하고 화나던 도중인가?)

양너울

(도둑맞았을 때였나? 그 직전인가?)

한나름

(혹시 장광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수치 기준이 될까요?)

GM

네 이제부터 다시 리셋~
지금을 초기로 합니다!
시계를 보면 15 : 17을 가리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너울

(기억은 있나요 모두? )

GM

네 기억있습니다.

양너울

(그것에 따른 산치 판정은 있나요?)

GM

아니요. 없습니다.

양너울

(오케이)

윤미윤

(그럼 미윤이는 기절했으니까...마치 악몽 꾸다가 깨어난 것처럼 호흡 거칠게 하면서 의식 되찾습니다)

한나름

(그러면 멍하니 있다가 순간 깊은 물에 빠져 있다 뭍으로 나온 것처럼 거친 숨을 쉬어요.)
"허억, 허억...."

양너울

...분명... 바닷물에 잠겨서....

윤미윤

헉...헉...꾸, 꿈인가?

한나름

(우선 다들 무사한지 살필 것 같아요.)

치히로

"치히...살아있어...?"

한나름

"다들 괜찮아요?? 분명 아까... 아까...."

양너울

....나름이! 나름이는?

윤미윤

잠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분명 폭발이..

양너울

...나름이도 결국...

한나름

"...." (주변 풍경을 살피다가 휴대폰을 꺼내들어요.)

윤미윤

(기절한 뒤 아무 기억 없음)

한나름

(지금 시각을 확인하곤 아까 들었던 이야길 떠올립니다.)

윤미윤

(방금 전 일은 잘못 본 꿈인가? 라고 생각하게 됨)

한나름

(...남은 시간이 없잖아!)
(말도 없이 카페테리아 쪽으로 달릴 것 같아요.)

양너울

앗, 같이가! (나름이 따라갑니다)

윤미윤

어 어 잠깐
대체 무슨 일이야? 어디가?!

치히로

"무슨 일이야!? 같이가!"
나름이를 따라가요

윤미윤

(기절해서 그 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윤미윤)

한나름

"시, 계가...! 허억, 약, 속했...어요!"
(자세한 설명도 없이 그렇게 외쳐요.)

GM

# 15 : 20
약속 시간에 카페테리아로 향하면 창가 자리에서 책을 읽는 아키즈키 와카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윤미윤

(계속 물음표만 머리에 띄우고 있는 미윤이)
(15시 20분 쯤이면 짐 잔뜩 들고 있겠네요 그 상태로 급하게 나름이 쫓아갑니다)

한나름

(그러면 예의고 뭐고 없이 그냥 와카나가 앉아 있는 테이블을 두 손으로 쾅! 하고 쳐요.)
"아, 아까 대체, 뭐...였던 거예요...!"

아키즈키 와카나

"...누구?" 의아한 얼굴로 나름이를 봐요.

한나름

"그니까, 아까...! 시계 링 같은 걸, 돌려 가지고...!"
(평소와는 달리 두서 없이 단어들을 늘어놓습니다.)

윤미윤

(민첩 순으로는 미윤이랑 치히로 이 쯤에 동시에 나름이 있는 곳에 도착했으려나요)

GM

시계라면 지금 나름이 손에 있을 겁니다.

한나름

(그럼 시계를 보여주면서 이야기합니다.)

윤미윤

잠깐, 갑자기 왜 여기로 달려온거야? 그 시계는 뭐고?(나름이 뒤에서 막 질문 공세)

한나름

"이거...! 저한, 테 맡기셨...잖아요!"

양너울

일단 나름이도 혼란스러운것 같으니까...
우리 이야기는 나중에 들을게.

아키즈키 와카나

"이건..." (나름이에게서 시계를 받아도 될까요?)

한나름

(가져가려고 하면 잠깐 손을 뒤로 뺄게요.)
"우선 설명부터...! 아니, 정보 교환부터 해요!" (숨을 한 번 크게 고르곤 그렇게 말합니다.)

아키즈키 와카나

"...그건 제 아버지가 남긴 것이에요. 아버지는 행방불명 되었고요."

한나름

(그럼시계를내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미윤

(아버지 물건이면 줘야죠)

아키즈키 와카나

그러면 조심스럽게 시계를 받습니다. 멀쩡한지 아닌지 조금 보다가 조금 작게 한숨을 내쉽니다.
"제가 이 시계를 돌렸다고요?" 나름이에게 되물어요.

한나름

(그러면 고개를 끄덕여요.)
"네, 은의 황혼이라고 했던가.... 이곳에서 폭탄 테러가 벌어져서...."

윤미윤

..그거 꿈이 아니였어?(옆에서 듣고 놀람)

한나름

(그럼 그제야 다른 사람들의 말에도 반응해요.)
"아마도, 꿈이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기억하고 계신 거죠?"

양너울

...그럴 것 같았긴 했어. 꿈에 나오는 바닷물의 감각이랑은 확실히 달랐거든.

치히로

"어쩐지 지금도 아프더라..."

윤미윤

..폭발에 휘말린 거 까지는..
(바닷물도 나오다니 시설이 파괴되기까지 한건가..)

양너울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게 좋아. 일단. 중요한 건 지금부터 뭘 할 수 있는가....
그 시계, 아버지가 물려주셨다는거. 어떤 특이점이 있어?

아키즈키 와카나

"..아버지가 해외에 여행갔을 때 손에 넣었다고 했어요. 이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서 타임슬립 이론을 세우셨는데..." 얼굴이 어두워집니다.

윤미윤

타임 슬립..
'그러고보니 이 사람 시간 역행 실험에 성공했었다고..'

아키즈키 와카나

"...아무도 믿어주진 않았어요. 그래서 아버지는 학회에서도 추방당하고, 행방불명이 되어서...이 시계만 남기고...."

윤미윤

..틀린 말이라고 볼 수는 없겠네요. 이런 상황이 돼버려서..

한나름

(그러면 잠깐 고민을 해요. 혹시 아침에 본 검은 양복 입은 사람 중에 와카나를 닮은 남자가 있었을까요?)

양너울

(사진 찍은건 아직 있던가요? )

GM

ㄴㄴ 검은 양복 사람들과 와카나는 함께였죠?

양너울

(11시무렵이니까 있겠네)

한나름

(와카나도 시간선을 왔다 갔다 하는 거 같은데다, 지금의 와카나는 검은 양복을 안 입어서 다른 시간대일 거라고 생각했음.)

양너울

(검.양들 사이에 피어난 와카나라고 생각했음)

GM

(와카나를 닮은 남자라기에 아빠를 찾는 줄;)

한나름

(아니 아빠를 찾는 건 맞는데 검은 양복 입고 있던 와카나는 지금과는 다른 시간대에, 다른 기억을 가진 와카나라서, 그쪽 와카나는 아빠랑 만난 상태가 아니었나 의심 중이었어요.)

윤미윤

(와카나는 그 때도 검은 양복을 입었던가요?)

한나름

(적어도 그때 묘사로는 검은 양복 입고 있었어요.)

GM

(지금도 비슷합니다.)

한나름

(색이 좀 빠진 검은 양복이었네.)

치히로

(지금도 입고 있구낭)

한나름

"이 시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심은...?"

윤미윤

(그럼 미윤이 아니면 나름이가 물어볼까요? 11시 쯤에 어떤 사람들이랑 같이 있지 않았냐고)

한나름

(짚이는 게 없진 않지만 일단 그것부터 물어볼게요.)

아키즈키 와카나

"...아버지는 말씀하셨습니다. 이 링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림으로써 사람들의 시간을 조금만 되감을 수 있다고. 그렇지만 절대로 돌려서는 안 된대요. 돌리면 '사냥개'가 찾아온다면서.."

한나름

(혹시 크툴루 신화로 사냥개에 대해 짚이는 게 있나 판정 가능할까요?)

GM

네 좋습니다.
크툴루 판정.

한나름

CC<=10 [ 크툴루 신화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9 > 59 > 실패

GM

잘 모르겠군요..

양너울

... 여튼, 그럼 그것의 영향으로 우리가 돌아온 것 같다는 건가?

치히로

"그럼 사냥개도 찾아온다는 건가?"

아키즈키 와카나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태가 발생했던 거겠죠."

한나름

"...아키즈키 씨는 그럼 왜 사용했는지 기억이 안 나시는 거예요?"

아키즈키 와카나

"네. 그렇지만 제가 사용했던 거겠죠. 아무래도 저는 돌아오지 못한 것 같네요. 어떤 일이 있었나요?"

윤미윤

그럼 그...시간 되돌아가기 전에 이 분이 시계를 사용했었다고?

한나름

"네.... 이분께서 시계를 사용하셨는데...."
"그러니까, 갑자기 이상한 방송이 울렸어요."
"분명히... 알리사 샤트렌, 이라고 하는 사람이 나와서는 자신이 은의 황혼 교단을 이끄는 자라고 했어요."

양너울

응, 그랬었지...

한나름

"이곳에 있는 사람들을 제물로 바쳐 황혼을 도래시키겠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와 동시에 곳곳에서 폭발이 발생해서...."

윤미윤

그 방송은 나도 기억나. 그 후에 폭발이 일어난 것도..

한나름

"코스터 쪽에 있던 폭탄이 제일 먼저 터졌고, 그 다음엔 벤치였어요."

치히로

"엄청난 폭발이었어,,,"

한나름

"가장 큰 폭발은 엘리베이터 홀이었는데, 그 뒤로 뭔가... 잘 떠오르지도 않고 표현도 잘 안 되지만, 아무튼 뭔가 이상한 게 나타나서...."

양너울

맞아. 코스터가 터진 충격으로 우리셋은 쓰러지고 난 나름이에게 가라고 했었지...
그 후는 나름이밖에 기억 못할거고.

한나름

"큰일났다, 라고 생각한 순간 정신을 차려 보니 지금이었어요."

윤미윤

..내가 기절한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구나.

양너울

뭐, 짧은 순간이었지만.

치히로

"일어나보니까 다시 다 돌아와있고"
"처음엔 꿈을 꾸는건가 싶었어"

양너울

...악몽이라면 차라리 나을텐데.
어쨌든, 뭔가에 쫒긴다는 걸 보면 이런 행운을 두세번 더 쓰는 건 무리겠지 .

윤미윤

애초에 시간 여행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고..

아키즈키 와카나

"폭발, 그렇군요. 폭탄이 있다는 거겠네요?"

양너울

응. 사실 전에도 의심하긴 했어.

윤미윤

하아..왜 말이 씨가 된걸까.

한나름

"기왕이면 복권에 당첨된다거나, 그런 말이 씨가 되면 좋을 텐데 말이죠...." (그렇게 말하며 키퍼를 바라봐요.)

양너울

응? 나름아 어디보는거야?

한나름

(여기서 안 보이세요? 이러면 안 되겠지.)

아키즈키 와카나

"그럼 해체하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한나름

"해체...하실 줄 아세요...?"

치히로

"!"

한나름

"아, 경찰을 부르면 되겠구나...!"
(그렇게 말하며 맞냐는 듯 아키즈키를 봐요.)

아키즈키 와카나

"아뇨. 전에 아버지한테서 배웠어요."

윤미윤

..근데 경찰에게 다짜고짜 폭탄이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

한나름

(이걸배웠네.)

윤미윤

(대단하잖아)

치히로

"우와,,,"

한나름

"에...."

윤미윤

그럼 폭탄 해체는 맡기는 편이 좋겠네요..

양너울

아하. 그렇다면 말이 쉽네. 찾고. 해체하고. 겸사겸사 이상한 사람도 좀 잡고?

한나름

"혹시아버지가스파이셨나요?"
(아 잠만 이때 스파이 패밀리 없었지.)
(대사를 삭제합니다.)

윤미윤

'..근데 생각해보니 왜 이 분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지? 시간을 되돌린 장본인이면 오히려 이쪽이 기억을 가져야..'

아키즈키 와카나

(삭제를 기달)

윤미윤

'..애초에 왜 나는 기억이 있는거지? 난 그 때 이미 기절했고. 시계를 받은 건 한나름 뿐이였고.'

치히로

"그러게요"

윤미윤

(속으로 의문을 가지지만..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괜히 일행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나름

(사실 나름이가 범인인가 봄. ...헉!)

치히로

"저희는 왜 기억이 있는 채로 돌아온걸까요?"

윤미윤

(치히로가 아냐였구나)

치히로

(일단 나름이를 쏴요)

양너울

뭐, 행운의 블루-가 있었으니까?

아키즈키 와카나

(말한 게 아니라 생각한 거야 치히로야)

한나름

(나름이가 죽어요.ㅠ)

윤미윤

(나름이의 약점 그것은 머리에 총 맞으면 죽는다)

양너울

농담이고....근데 생각해보면 특이한 짓 한건 점집에서 뭔가 샀다가 잃어버렸다 정도잖아?
탑이랑 뭐더라...여튼 그런 점괘도 받았고.
생각해보면 관광지에서 받을 멘트가 아니다 싶었는데...
(그러고보니까 지금은 펜던트 있나요?)

윤미윤

(펜던트 소매치기 당한 직후 아니였나요)

양너울

(그렇군)

GM

네. 지금은 없습니다.
펜던트 도난 사건 # 14 : 45

한나름

(아, 혹시 지금 은의 황혼 교단 검색해 봐도 될까요? 컴퓨터 사용 굴려야 하나.)

GM

네 찾아봐도 됩니다.

양너울

일단... 잠깐 점집 한번 더 가볼래? 심상치 않은 사람이긴 해서. 뭔가 연관된 사람이려나? (노인공격하는 상상)

한나름

(그러면 퍼뜩 생각이 나 검색해 봅니다. 애초에 이곳을 건설한 데는 어디였지....)

GM

검색해도 나오진 않습니다.

윤미윤

(그렇겠지 아무래도)

양너울

(건설사 하청의 하청은 찾기 힘들지. )

아키즈키 와카나

"...금방 되는 건 아니라 폭탄부터 해제 해도 될까요? 폭탄은 하나였나요?" 그렇게 말해요.

한나름

"글쎄요.... 관련자였으면 그냥 저희한테 물건을 줄 것 없이 바로 교단 사람한테 넘겼을 것 같은데."
"폭탄이라면 제가 인지한 것만 3개는 됐어요."

윤미윤

일단 벤치에 하나 있었던가..

한나름

"코스터에 하나, 벤치에 하나, 엘리베이터 홀에 하나요."

윤미윤

(자기가 휘말린 폭탄 말곤 기억 없음)

한나름

"지금 말한 순서대로 터졌으니까 제일 먼저 해제해야 하는 건 코스터라고 생각해요."

양너울

그렇네.....문제는 여기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거려나.

아키즈키 와카나

"네. 그럼 일단 코스터 쪽으로 갈까요."

윤미윤

코스터..사람 많을텐데..

GM

● 폭탄 찾기

앞선 주차를 통해 폭탄의 대략적인 위치는 파악 가능하지만, 탐사자의 눈 앞에서 폭발한 광장 입구의 폭탄을 제외하고 제트코스터 입구, 엘리베이터 홀 부근의 폭탄에 대해 정확한 위치까지는 모릅니다. 제트코스터 입구, 엘리베이터 홀 부근의 폭탄을 찾으려면 탐사자의 <관찰력> 판정이 필요합니다.

양너울

일단 너무 사람 많으면 내가 주취자 흉내 내서 다 쫒아버릴게. (못합니다)

치히로

(가보자구)

윤미윤

(위협으로 주최자 흉내 내는건가)

양너울

(뭐 그렇겠죠)

한나름

"오히려 사람이 많은 편이 좋을 수도 있어요. 너무 많으면 오히려 신경을 안 쓰게 되니까."
(일단 쓱 훑어볼게요. 관찰 가자.)

GM

폭탄 해체 # 15 : 40 ~

양너울

(너울이도 일단 코스터 관찰 따라가요)

윤미윤

(폭탄으로 죽었으니 그 감으로 폭탄을 찾아보자 화이팅)

양너울

(아니)

윤미윤

(미윤이 진짜 진지하게 코스터 관찰하겠습니다)

한나름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0 > 20 > 보통 성공

GM

좋습니다. 코스터 입구에서 폭탄을 찾아본다면 관찰력 판정입니다.
굳.

양너울

(너울이도 진짜 진지하게 관찰안해도 되겠네)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2 > 82 > 실패

GM

나름이는 발견합니다!

양너울

(그래도 굴려야지)

윤미윤

(이미 나름이가 성공했구나)

양너울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한나름

(뭐...지.)
(헐...!!!!)
(헐!!!!!!!!)

양너울

(너울이만 봤네)

한나름

(님들아 저 알아냄!!!)

윤미윤

(역시 기억이 있는 나름이구나)

한나름

(제가 봤을 땐 저희가 굴리는 이 주사위가 다 폭탄인 거 같아요.ㄷㄷㄷ;;;)

양너울

(역시 너울이가 범인인가?)

GM

폭탄은 제트코스터 입구 근처의 쓰레기통 옆에 있습니다.

윤미윤

(아니 그럴리가요)
(그럼 범인은 주사위의 신인가요? 크툴루가 주운의 신이야?)

한나름

(내가 봤을 땐 크툴루가 내 주운을 조작하는 게 맞음.;)

양너울

(이 룰, coc잖아요. 콜링오브 크툴루)

한나름

"찾았어요."

양너울

...빨라!

한나름

(침착하게 사람들을 부릅니다.)

윤미윤

(그럼 미윤이가 쓰레기통 근처에 있다고 하니까...)
(쓰레기 버리는 척 하면서 일단 폭탄 해체하려는 사람들 주위를 가릴게요)

양너울

직원을 불러서 상황을 알리는 건...그리 좋진 않을 까나.
직원중 한패가 있다면 곤란해지겠고.

치히로

"그럼 금방 들킬 것 같긴해"

양너울

높은 확률로 섞여있을테니까...펜던트도 그렇고.
모두가 한패는 아니어도 아마 섞여있다. 라고 보는게 맞겠지.

아키즈키 와카나

"맞아요. 섣불리 움직이면 테러리스트에게 들켜서 폭파될 가능성이 있어요." 폭탄 쪽으로 갑니다.

윤미윤

모니터 점령했으니까 직원 중 한 패가 있는 건 이상하지 않지..
(아키즈키가 폭탄 근처에 가까이 가면 아까 말한대로 쓰레기 버리는 척 하면서 조심스래 가려주기)
(어이쿠 쓰레기가 꽤 많네~많이도 먹었다~라는 느낌으로 쓰레기 계속 버리는 듯한 제스처를 합니다)

양너울

그럼 나름이랑 미윤이가 여기서 같이 엄폐해줄래? 나랑 치히로는 다음 폭탄을 찾으러 갈게.

치히로

"빨리 찾는게 좋을 것 같아!"

윤미윤

..기억이 있는 사람이 찾는 게 더 낫긴 하겠네.
난 여기서 이 분을 엄폐하고 그럴게..

양너울

아, 그럼 치히로랑 미윤이가?
확실히. 몸싸움의 경우를 생각하면... 보호할 수 있는 쪽이...

한나름

"저는 어느 쪽이든 괜찮아요. ...아직은 더 걸을 수 있고!"

윤미윤

'어라 혹시 나 약해보이는건가'

양너울

나름이는 나랑 가자.

윤미윤

'아니 물론 누나보다는 격투술이 좀 떨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필적한다고 생각했는데 나 일단은 대한민국 남자 평균은 되는데'
(너울이의 말에 좀 쇼크)

양너울

일단 엘리베이터 홀을 먼저 수색할까? 광장은 알겠으니까....

치히로

"치히도 격투할 줄 아니깐~"

양너울

....(미윤이 얼굴 보고) 아니, 네가 약하단건 아니었어...
근데 뭐랄까....그래! 치히쨩은 되게 무해?해보이니까!

윤미윤

..난 아무 말도 안했어.(하지만 표정에 너무 많은 게 드러나는 타입)

양너울

갭이야 갭. 은폐!
그리고 여럿이 올테니까!

한나름

"그럼 다녀올까요?" (딱히 미윤이를 위로해 주지는 않습니다.ㅋㅋㅋㅋ)

양너울

여튼.....다녀오자.

치히로

"그럼 조심히 다녀와!"

윤미윤

잘 다녀와..

아키즈키 와카나

폭탄을 발견하면 와카나는 바느질 세트에서 가위를 꺼내 폭탄을 해체해 갑니다. 폭탄의 구조는 단순하지만, 섣불리 움직이면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윤미윤

'영화에서 본 거랑 비슷하네..'

치히로

"대단하다.."

양너울

(아. 그래서 반짇고리를 찾았나?)
(다른타임라인의 우리는 뭘 한거야... )

GM

**폭탄 해체를 근처에서 보고 있는 탐사자는 지능 판정을 하지 않아도 적절한 도구가 있다면 폭탄을 해체할 수 있겠죠. 폭탄을 해체할 경우 <폭파> 판정에 성공하거나 폭탄 해체 순서를 외운 탐사자가 민첩성 판정이나 지능 판정에 성공해야 합니다. 폭탄 해체에 걸리는 시간은 1개당 15~20분 정도를 기준으로 하며, 한 번 해체 판정에 실패할 때마다 5분 정도의 시간이 경과합니다.** 메타적 정보.
자 그럼 너울이랑 나름이 쪽으로 가볼까요.
엘리베이터 홀 쪽이죠.

윤미윤

(도구..없어...)

양너울

(굿즈샵에서 사.)

한나름

(아근데나관찰력이없었네.)

양너울

(반짇고리세트는 있겠지..)
(성공해서 잊고있었다)

한나름

(성공하면 그만임.)

치히로

(ㅋㅋㅋㅋㅋㅋ)

양너울

(나름이...마지막 폭발은 직접 봤으니까 지성판정은 불가하나요?)
(봐서 데려온건데)

한나름

(도망치느라 그렇게 직접 목격하진 못했을 것 같아요.)

양너울

(아하)
(그럼 뭐 너울이의 눈이 빛나는 거지)
(관찰력 굴릴까요?)

한나름

(엘리베이터 쪽은 거들떠도 안 봐요! 라는 RP를 제가 해 버려 가지고.ㅋㅋㅋㅋㅋ)

양너울

(그랬지 참)

GM

(네 맞아요ㅋㅋ)

한나름

(아니었으면 네케 님이랑 같이 키퍼 묶어 놓고 압박하는 건데.;)

GM

좋습니다. 그러면 관찰력 판정.

윤미윤

(그야 그런 상황에서는 엘리베이터보단 계단이 더 낫긴 하니까)

한나름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6 > 86 > 실패

양너울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보통 성공
오케이! 저거다!

GM

그러면 너울이가 엘리베이터 홀 안쪽의 나무 그림자 속에서 발견합니다.

양너울

일단 내가 지키고 있을게. 나름이가 가서 알려!

한나름

"그냥 휴대폰으로 연락하면 되지 않아요?" (MZ세대답게 폰으로 연락해요.ㅋㅋㅋㅋㅋ)

윤미윤

(맞다 1920년대가 아니지)

양너울

그것도 그렇군...

치히로

(그럼 치히로가 확인하고 알려요)

한나름

(웃긴다. 얘야 폭탄이 발견됐다고 전보를 올리거라.)

치히로

"엘레베이터 찾았대요!" 작게 속삭입니다

윤미윤

아, 다행이다..
(약간 안도)

GM

좋습니다. 그러면 셋이서 엘리베이터로 이동합니다.

윤미윤

(코스터의 폭탄은 해체됐나요?)

GM

네 무사히 해체된 것처럼 보입니다.

윤미윤

(다행이다)

양너울

다들 왔네. 이제 몇분남았지? (시계 봅니다)

윤미윤

(그럼 해체 된 걸 확인하고 미윤이도 엘리베이터로 갑니다)

GM

자, 이제......
# 16 : XX
전원 관찰력 판정.

한나름

(에.)

치히로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1 > 91 > 실패

양너울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한나름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5 > 25 > 보통 성공
(에.)

양너울

(이걸 또 나름이만)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8 > 48 > 보통 성공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

양너울

(오 미윤이도!)

윤미윤

(이번엔 미윤이도 성공이다!)

GM

플로어의 모퉁이……그곳에서 검푸른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동시에 느껴지는 건 냄새입니다. 심한 자극을 동반한 악취────

한나름

(이건또뭐임.;)

아키즈키 와카나

돌연, 와카나가 "아…."하고 작은 목소리를 흘립니다.

윤미윤

'뭔데'
(아직 1시간 정도는 남지 않았나요?)

치히로

"무슨 냄새지..?"

한나름

(그러면 얼음물을 꺼내서 윗옷에 적신 다음에 그걸로 호흡기를 막아요.)

윤미윤

(아니 어떤 냄새든 상관없이 이거 유독가스잖아)

한나름

"다들 코 막아요!"

GM

(냄새 파악도 관찰력으로 판정한 겁니다.)

양너울

맡지마. 입막아! (손수건에 물적셔서 와카나씨 가려요)

GM

돌아보자 굵고 구불구불한 날카로운 주사침 같은 것이, 등에서부터 아키즈키 와카나의 가슴을 관통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 끝부분에서, 그리고 와카나의 입가에서 붉은 액체가 흐릅니다. 그리고 뽑혀나감과 동시에 대량의 혈액이 솟구칩니다.

양너울

(엇)

GM

그것은 마르고 굶주려 있었습니다. 우주의 사악함이 전부 그 야위고 굶주린 몸에 집약되어 있는 것만 같은 그것은, 몸인지 아닌지조차 확신은 가질 수 없지만…연상되는 단어는 '사냥개'. 그 '사냥개'는 굵고 구불거리며 날카롭게 뻗은 주사침 같은 혀를 드리우고, 원형질과 비슷하지만 효소를 가지지 않은 푸르스름한 뇌척수액 같은 물질을 전신에서 흘리고 있습니다.

윤미윤

(미윤이도 급하게 주위에 물 받아서 급하게 장갑 젖시고 코 막아요)

양너울

(그럼 본인 가렸나보다)

한나름

".........................."

GM

끔찍하고 사악한 존재를 목격하면 1D3/1D20의 이성 수치를 잃습니다.

양너울

(너울이는 봤겠네...)
CC<=45 [ 이성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7 > 57 > 실패

한나름

(...나름이도 봤을 거 같아요.)

양너울

1D20 (1D20) > 1
?

한나름

(뭐임.;;)

윤미윤

(냄새 맡은 장본인, 당연히 봐버렸을듯)

system

[ 양너울 ] SAN : 45 → 44

한나름

(안그래도이쯤에서단독행동이하고싶었어.ㅠ)
CC<=36 [ 이성 ] (1D100<=3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1 > 41 > 실패

윤미윤

CC<=54 [ 이성 ] (1D100<=5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실패

한나름

1d20 (1D20) > 5

양너울

(치히로 눈 가림)

윤미윤

1d20 (1D20) > 14
(으악)

system

[ 한나름 ] SAN : 36 → 31
[ 윤미윤 ] SAN : 54 → 40

윤미윤

(장광인데)

치히로

(이거 기준이 관찰력인거예요?)

GM

와카나를 돌아봤냐<에요.

양너울

(치히쨩....가렸는데 봤으려나)
(빠르게 가렸으니까 못봤지 치히쨩?)

윤미윤

(미윤이는 애초에 와카나랑 같이 오던 도중이였고...냄새 맡아서 뭔가 쎄해서 봐버렸을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거 장광 처리야 단광 처리야 어느 쪽이야)

양너울

치히로. 창고쪽으로 달려!

한나름

(장광이 단광보다 우선이에요.)

치히로

(자 자잠시만요_

GM

(네케님 잠시만요)

한나름

(나름이 지성 굴려야 하나.)

GM

(치히로 판단 해야함)
(와카나를 돌아봐서 그 모습을 봤다면 이성 판정이에요. 치히로는 봤을지 판단하고 말해주세요.)

치히로

(치히로도 가까이 있어서 봤을 것 같아요)

GM

네 그러면 치히로도 이성 판정하고 1d3/1d20 깎을게요.

치히로

CC<=75 [ 이성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 > 5 > 대단한 성공

양너울

(침착하구나)

치히로

(?)

한나름

(치히가 미래다.)

치히로

1d3 (1D3) > 3

윤미윤

(치히로 네가 미래다)

system

[ 치히로 ] SAN : 75 → 73

양너울

(치히에게 한사람정도는 맡기고 너울이는 한사람만 들고 가도 될듯~ㅎㅎ)

아키즈키 와카나

쓰러진 와카나는 마지막 힘을 짜내어, "...도망가"라고 말하면서 펜던트에 손을 뻗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시계'의 바늘이 되돌려집니다.

GM

귀환 그 두 번째 # 15 : 17
다시 와카나가 가진 시계의 힘으로 15 : 17에 돌아옵니다. 여느 때처럼 주위에서 들리는 건 관객들의 즐거운 목소리. 방금 전의 광경이 마치 꿈이었던 것처럼 느껴집니다.

● 여기서는 우선 아래의 처리를 합니다.
・모든 피해를 회복(대실패 등으로 15 : 17 전에 입은 상처 제외)
・직전의 이성 판정에서 잃은 이성 수치의 9/10(소수점 버림)를 회복(영구적인 광기에 빠져도 대상)
・영구적인 광기를 포함한 모든 광기 상태를 해제

system

[ 한나름 ] SAN : 31 → 35

양너울

(양너울은 이성1깎여서 할거 없음 완료)

윤미윤

(계산하니 12 회복이구나)

system

[ 윤미윤 ] SAN : 40 → 52
[ 치히로 ] SAN : 73 → 72
[ 치히로 ] SAN : 72 → 74

치히로

(아까 실수로 2 깍았어요)

윤미윤

(이번에도 PC들은 다 기억이 있나요?)

GM

네. 있습니다.

양너울

(그럼 폭탄 위치는 기억하겠군...)

한나름

(아까 사냥개 직접 봤잖아요.)
(혹시 크툴루 신화 다시 시도할 수 있을까요???)

GM

네 좋습니다. 판정.

한나름

CC<=10 [ 크툴루 신화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3 > 43 > 실패
(ㅠㅠㅠㅠㅠㅠㅠㅠ)

GM

그렇네요.

한나름

(이거 어떻게든 사냥개 정보를 얻어야 될 텐데....)

윤미윤

(새삼스럽지만 나름이 크툴루 신화 꽤 높잖아)

양너울

(역시 점술사양반이?)

윤미윤

(그래도 시간여행 너무 많이 하면 사냥개 온다는 것 정도는 와카나가 설명하지 않았나요? 그 정도는 알지 않을까)

한나름

(이번엔 좀 나뉘어서 행동하는 게 좋을 듯.)

양너울

...나눠서 행동해야겠어. 적이 하나가 아니야. 지체하면...

윤미윤

그렇지만 폭탄 처리는...

양너울

미윤, 해체 과정 보고있었어?

치히로

"그럼 폭탄처리하러 와카나씨와 같이 있을 사람이랑 그 외 주변 조사를 할 사람으로 나눠행동하면 어때?"

윤미윤

..봤기는 봤었지만..내가..
..내가..할 수 있을까..

한나름

"처리 방법... 제가 봐 뒀으면 좋았을 텐데. 으음...."

양너울

그럼 이번엔 전원이 해체장면을 보고 기억하는거야.

윤미윤

'누나라면 잘 대처했을까? 누나라면..아냐. 지금 열등감에 또 빠져있으면 안돼..'
(잠시 생각에 빠지다 너울이 말 듣고 정신차림)

한나름

"좋아...요. 그럼 그렇게 해 봐요."

양너울

도구는...반짇고리는 굿즈샵에 있겠지.

윤미윤

..그럼 다시 한번 더 와카나 씨를 불러야 하는데.

양너울

다시 와카나씨를 설득해줄 수 있겠어? 난 반짇고리를 굿즈샵에서 사해올게

윤미윤

(이번에도 시계는 가지고 있나요?)

치히로

"좋아 다시 카페로 가보자"

윤미윤

(시계 가지고 있어야 설득력 오를 거 같아서)

GM

시계는 지금 없습니다.

양너울

(그래도 폭탄 보면 믿겠죠...)

윤미윤

(미윤이가 와카나 보러 가고 싶습니다. 와카나 찔린거랑 사냥개 보고 제일 큰 충격 받은 애기도 하니까)

한나름

(그럼 잠깐 흩어질까요?)

양너울

(너울이는 굿즈점.)

치히로

(그럴까요)

한나름

(저는 엘리베이터 폭탄 회수할게요.)
(치히는 코스터 폭탄 회수하는 방향으로?)

양너울

(반짇고리 사고 나오는 길에 점집도 잠깐 볼 듯)

치히로

(그럼 치히로는 코스터쪽!)

윤미윤

(좋아 미윤아 설득 40 할 수 있다)

GM

좋습니다. 그러면 어디부터 할까요?

양너울

(일단 설득 먼저? )

한나름

(나름이는 장면에 별거 없으면 통으로 스킵해도 괜찮아요. 따로 하려던 게 있는 건 아니라서.)

양너울

(회수는 별 묘사 없어도 될 것 같으니까..)

치히로

(치히도 회수라~)

GM

그러면 나름이랑 치히로는 어느 정도 스킵해도 될까요?

한나름

(저는 좋아요!)

양너울

(두분이 ok하셨으니까 괜찮을 듯)
(유카님도 ok죠?)

윤미윤

(그럼 민첩순으로 미윤이 설득 장면이 먼저일까요)

양너울

(그렇네요 화이팅 미윤!)

GM

일단 이 둘, 장소는 제대로 확인 되었습니다. 다만 섣불리 건들면 터질 것 같으니 해체부터 하는 게 먼저일 것 같네요.
두 폭탄의 장소는 그대로입니다.
그러면 미윤이.
카페테리아로 가나요?

윤미윤

(아까 전에 만난 곳 그대로 갑니다)
(카페테리아요!)

GM

똑같은 장소에 똑같은 사람이 앉아있습니다.
와카나입니다.

윤미윤

..아카즈키 씨!(전 루프의 나름이처럼 잽싸게 달려와서 테이블 바로 앞에 섭니다)
헉..갑자기 이런 말을 해도 믿기지 않으실 지도 모르겠지만..저는 당신의 아버지의, 헉, 시계를 통해서..(급하게 달려와서 숨이 차오릅니다)

아키즈키 와카나

"..누구?" 같은 말.

윤미윤

헉..저는..윤미윤이라고 합니다. 기억 못하시겠지만, 당신의 아버지의 시계 덕분에..살아난 사람입니다.
조만간 이곳은 어떤 사이비 교단 때문에 폭탄이 터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폭탄을 해체하기 위해서..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아버님께 배우셨다고 하셨거든요. 지난 시간대의 당신이.
...믿기 힘들겠지만, 당신의 힘이 필요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아키즈키 와카나

"...숨 고르세요."

윤미윤

(그 말을 듣고 양 팔을 테이블에 기대고 그제서야 숨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아키즈키 와카나

"제가 시계를 썼다면 그럴만한 일이었겠죠. 네, 믿을게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폭탄 해체?"

윤미윤

네. 이미 저희가 지난 번에 폭탄 위치는 파악해놨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당신이 폭탄을 해체하는 과정을 전원이서 봐두고 싶습니다.

아키즈키 와카나

"네. 그래요. 전원이면 일행이 있는 건가요?"

윤미윤

네. 어쩌다가 다같이 휘말려서..

아키즈키 와카나

"그럼 다들 있는 곳으로 가죠."

윤미윤

(그럼 미윤이 단톡으로 아카즈키 씨 설득 했다고 전하고..)

한나름

(아 잠깐만요!!!)
(혹시 미윤이가 그것도 물어봐 줄 수 있나요?)
(검은 양복?)

양너울

(그것도 있고...지금도 시계 있으신지)

윤미윤

..아! 그러고보니 물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만..실은 시간 돌리기 한참 전, 오전 11시 쯤에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걸 목격했습니다.
그런데..그 중에 당신도 있었던 거 같았어요.
그 분들은 당신의 일행이였나요?

GM

아 미친
저 여태까지
중대한 착각을 하고 설명했어요
진짜 머리 박고 사죄할게요
그 4명 중
인형 같은 얼굴의 사람은
알리사 샤트렌이에요
진짜 죄송해요
으악...........

네케요믹

아하

치히로

(아~)

GM

여태까지 착각하고 있었어요 진짜 죄송해요ㅜㅜㅜㅜㅜㅜㅜ

한나름

(본격적인 RP 전에 깨달아서 다행이다....)

양너울

(다이죠V.)

윤미윤

(좋아 레드썬)

양너울

(마법의 후라이펜 깡)

GM

와카나도 외모가 70이어서
착각했네요

양너울

(일찍 말해주셔서 다행임.)

윤미윤

(지금의 질문은 없었다!)

한나름

(외모로사람을판단하네.;)

GM

지금 본격적인 롤플 전에 자료 찾다가 깨달음

윤미윤

(그 대신 그냥 시계를 언급하는 질문만 하고 말게요)

양너울

(그럼 지금 시계 있는지만 물어봐주세요)

치히로

(아하 그럼 양복입은사람과 관련이 없군~)

GM

그럼 다시 레드썬

윤미윤

그러고보니..저희를 살린 시계를 혹시 지금도 가지고 계시나요?
아니 물론 그 시계를 사용하지 않는 게 제일이겠지만..

아키즈키 와카나

"네, 가지고 있어요." 시계를 꺼내어 손에 쥡니다.

윤미윤

'신기하네, 어떨 때는 한나름의 손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본인이 가지고 있고..마법이라도 되는 거 같아.'
(속으로 생각하고 직접 말하진 않습니다.)
그럼 슬슬 이동해볼까요.(반톡으로 다같이 '코스터'에 모이라고 할 거 같아요)
(엘리베이터 룸에 사냥개 만난 기억 때문에 일부러 피할듯?)
(반톡이란다 단체톡)

양너울

(그럼 너울이 굿즈샵 + 점집 장면으로 좀 뒤로 돌려서 진행할까요?)
(점집에 별일 없으면 그냥 스킵도 ok인데)

GM

아니면 간단히 스킵할까요?

양너울

(점집에 할아버지 퇴근하셨나요?)

GM

네. 물건 다 팔아서 그런지..

윤미윤

(굿즈샵에 반짇고리가 있느냐 없느냐도 중요해요)

GM

퇴근, 하셨군요.

양너울

오늘 팔 물건 다 파셨군...

윤미윤

(자기는 먼저 퇴근해서 안전권으로 도망갔어!!)

양너울

(아마 있지 않을까 싶은데 없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빌려서라도 가져가야겠지.)

GM

그러면 굿즈샵에서 아무 날붙이나 살까요?

치히로

(자를 수 있으면 되니까)

양너울

(반짇고리정도의 작은 가위 있나는 판정해보고)
(없으면 아무 날붙이나...)

GM

좋아요. 판정해봅시다.
행운이 좋을까요?

양너울

CC<=50 [ 행운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2 > 82 > 실패
(이런....)

GM

으음 반짇고리는 없고 가위는 있네요!

윤미윤

(너무 큰 가위일듯)

GM

크툴군 모양 가위! 촉수로 자르는 듯한 굿즈입니다.
신기해라~

양너울

가위....라도 괜찮겠지. (5개정도 삽니다 일단)

GM

(5개.)

양너울

(그리고 아직 전화 안왔으면... 관찰력으로 작은 날붙이 있나 볼 수 있을까요?)
(강행느낌이려나)

GM

네네 그럼 강행으로.

양너울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 > 1 > 대성공
(아 있다!!)

윤미윤

(강행 성공하네 대단하다)

GM

대성공!

양너울

(딱 찾던 거 딱 맞게 있으면 좋겠어요 kp님)
(소원을 말해봅니다)

GM

반투명한 반짇고리입니다. 크툴군이 프린팅 되어서 실이 있는 부분에 촉수를 뻗는듯한 모습이군요!

양너울

아 있어! (위치 기억해두고 넉넉히 사갑니다)
(5개정도...)
(그리고 코스터 합류)

치히로

"이쪽이야!"
치히로가 살짝 손짓 합니다

양너울

좋아. 구해왔어. 위치도 기억했으니까 다음엔 한번에 사간다.
아니...다음이 없다면 좋겠지만.

윤미윤

(그럼 치히로를 보고 와카나를 안내해줍니다)

치히로

"좋아!"

양너울

다들 받아.
(착착 반짇고리 나눠줌)

윤미윤

있었구나..

양너울

한명은 순서 촬영할래?

윤미윤

(여전히 기분이 요상해지는 마스코트라고 생각합니다. 미윤이는 크툴루 조우하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치히로

"고마워!"

윤미윤

촬영..이번에는 쓸 수 있겠지만

양너울

뭐 그렇지...
아니 이번으로 끝나는 거야.
촬영 끝낸 다음, 두팀으로 나눠져서 한번에 해체하자.

치히로

(치히로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GM

#15 : 40

아키즈키 와카나

그러면 와카나는 폭탄을 해체하기 시작합니다.
해체하는데 한 20분 정도 걸렸으려나요.

윤미윤

(미윤이가 촬영합니다. 절대 눈에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촬영하는 영상을 계속 봐요.)

양너울

(침착하게 잘보이게 촬영)
(둘이 찍고있구나)

치히로

(치히로는 찍으려다 둘이나 찍길래 다시 폰을 넣어요 ㅋㅋㅋ)

GM

그러면 해체 성공!

양너울

(바로 영상 보내줌)

GM

촬영도 열심히 했다!

윤미윤

(너울이가 영상을 보내는 역할이면 미윤이는 영상 반복 재생을 할 거 같아요)

한나름

(그러면 나름이는 혼자서 해체 시도해 볼게요.)

윤미윤

(아 나름이 여전히 엘리베이터 홀에 있었구나)

한나름

(도구가 없구나. 안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너울

(너울이가 뛰어가서 전해줄게요)

GM

맞아요. 도구 없음.
그러면
이동을 할까요.

양너울

(그리고 광장 돌아옴)
(아니 같이 있을까?)

GM

어쩌시겠어요?

윤미윤

(나름이에겐 경호원이 필요해요)

한나름

(제 생각에 경호가 필요한 건 나름이가 아님.)

윤미윤

(미윤이 그래도 벤치 폭탄은 기억하고 있을 거 같아요 자기가 당한 폭탄이고)

한나름

(애초에 신화생물 앞에 한 방이면 끝장인데 오히려 회피 높은 나름이가 생존률이 제일 높을걸요?)

양너울

(그럼 너울이는 일단 반짇고리 전해주고....)
(그것도 그렇네...)
(회피 너울이도 60이긴 한데)

윤미윤

(미윤이는..회피 너무 낮다)
(찍었는데 겨우 30밖에 안됨)

치히로

(치히로는 52)

양너울

(일단 양쪽에 실시간으로 통화 연결은 해놔야할 것 같음)
(그래야 한쪽에서 왔을때 알아채지...)

윤미윤

(아)

치히로

(그럼 치히로가 너울이랑 디코 켜둔걸로?)

양너울

(ok)

윤미윤

(디코라기보단 전화)

치히로

(치히는 일본폰이라)
(아 유심 꼈다고 하면 되는구낭 그럼 전화로~)

양너울

여긴 엘리베이터. 지금부터 해체 끝날때까지 통화 끊지마.

한나름

(일단 통화 켜 놨다고 하는 건 좋은 생각 같아요.)

치히로

"응응 켜둘게"

양너울

그쪽도 폭탄 발견했어?

윤미윤

(치히로는 광장 폭탄 기억하고 있을까요?)

GM

잠시만요. 정리.
지금 코스터 해체 끝나고
너울이가 나름이쪽으로 달려가고.
뒤이어서 와카나 치히로 미윤이가 광장으로 가는 건가요?

양너울

(엘리베이터에 너울 나름 / 광장에 미윤 치히로 와카나 네요.)

윤미윤

(일단 셋이서 광장으로 가는 편이 좋을 거 같은데)
(광장 폭탄도 관찰력으로 찾아야 하나요? 그래도 이건 가까이에서 목격하긴 했는데)

치히로

(그럼 치히로 일행은 광장으로 이동할까요)

윤미윤

(아 근데 정확히 본건 나름이구나)

한나름

(다 기억하고 있다고 하지 않았나.)

윤미윤

(광장 폭탄 터지기 직전에 관찰력 성공한 건 나름이 아니였나요)

GM

그건 지능판정.

치히로

(그럼 치히로는 정확히 광장 어디에 폭탄이 있었는지 생각을 해볼게요)
(지능굴릴게요!)

윤미윤

(미윤이도 지능 판정으로 자신이 폭발에 휘말린 위치 떠올리면서 위치 파악해도 될까요?)

GM

와카나 미윤, 치히로 셋이서 광장으로 이동하려고 하면, 다시 그 지독하면서 자극적인 냄새가 납니다. 와카나가 들고 있는 시계의 예각에서 검푸른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그리고 깨달았을 때는 이미 때가 늦어, 사냥개는 당신들이 움직이기도 전에 와카나와 그녀가 가진 시계를 혀로 꿰뚫습니다. 심장을 단번에 찔린 그녀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맥없이 구부러진 시계가 바닥에 구릅니다. 사냥개는 시계를 무자비하게 짓밟으며 당신들을 노려봅니다.
이성 판정

윤미윤

CC<=52 [ 이성 ] (1D100<=5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치히로

"!!!"
CC<=74 [ 이성 ] (1D100<=7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GM

감소치는 1d20입니다.

치히로

1d20 (1D20) > 2

윤미윤

1D20 (1D20) > 14
(또 높아...)

GM

아까 깎인 거 포함해서 20 넘으면 ㄴㄴ

system

[ 치히로 ] SAN : 74 → 72

GM

아까 깎인 수치 기억해요?

윤미윤

(아까도 14였어요)

치히로

(3)

GM

네 그럼 6깎고
장광 아니면 지능 판정입니다.

system

[ 치히로 ] SAN : 72 → 69
[ 치히로 ] SAN : 69 → 68

GM

엥 치히로가
왜 저렇게 깎지

윤미윤

(하 아까 전 구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충격 먹은건가)

치히로

(? 6깎으라길래 추가로 깍는거야?)

GM

ㄴㄴㄴㄴ
그건 미윤이만!!

치히로

(아)

system

[ 치히로 ] SAN : 68 → 72

윤미윤

(미윤이 14인데 6만 깎아요?)

GM

총합 20 넘는 건
안 깎을게요

윤미윤

(네)

GM

14+14 28이니까

system

[ 윤미윤 ] SAN : 52 → 46

GM

네네

윤미윤

(46은 장광까지는 아니네요)

GM

그럼 지능 판정

윤미윤

CC<=60 [ 지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실패

GM

그러면 다행히 단기광기는 아니네요.

윤미윤

(그래도 충격에 빠져서 충격 많이 받은 티는 날 거 같아요)
(사색에 빠져 있거나, 주저앉아버리거나)

치히로

(치히로도 엄청 질려있을 것 같아요)
"..."
"또..."

윤미윤

나는...왜..왜 자꾸...
지키질 못하는거야 대체 왜..

치히로

"...도망..도망쳐야해!!"
치히로는 미윤이 팔을 붙잡으며 말합니다

윤미윤

도, 도망..어디로?
(광기는 아니지만 그에 준할 정도로 이성 잃어서 그런지 침착함을 좀 잃은 듯 합니다)

치히로

"이...일단 거리를 좀 두고...!!"
(통화 켜둔 상태니까
나름이랑 너울이도 들었을 것 같아요)

윤미윤

(듣는 데는 이성 판정 필요없죠?)
(직접 본 건 아니니까)

GM

네 필요없습니다.

한나름

[여보세요? 여보세요~?] (폭탄을 해체해 보려다가 심상치 않은 소리에 몇 번 되묻습니다.)

치히로

(치히로는 통화중인걸 생각해내고 말해요)

양너울

...거기, 나타났어?

치히로

"도망쳐!! 우선 멀리 도망쳐11"
"응!!!!"
"지금...와카나씨가....."
(말을 잇지 못해요)

윤미윤

(미윤이 일단 치히로가 팔 잡고 도망치는 곳으로 끌려가듯이 뛸 거 같은데 치히로는 어디로 뛰나요?)
(사유: 멘탈붕괴됨)

치히로

(확 창고쪽으로 도망쳐볼까요)

한나름

(좋다.)

양너울

(인적도 드물고....문 대신 부숴주면 땡큐고)
(아니 별로 안땡큐일지도)
(안쫒아와야 땡큐임)

치히로

(ㅇㅋㅇㅋ 그럼 창고행)
(출발~)

한나름

(근데그럼우리도피해야겠는데?)

GM

그러면 이 둘이 도망치는 동안
나름이랑 너울이는?

한나름

(...들고있던폭탄을던지나.)

양너울

(안들켰으면 계속 해체하는게 낫나 싶은데)

한나름

(저희 쪽을 거쳐 가는 루트려나요.)
(창고로 가려면.)

치히로

(흠 굿즈 뒷편으로 가면 엘베쪽으로는 안가지 않으려나)

윤미윤

(일부러 엘베는 피하는 느낌으로 도망치는 건 어때요?)
(적어도 다른 둘 들키지 않도록)

치히로

(저희가 시선을 끌면 되니까 그렇게 할까요?)

한나름

(근데 직선 거리로 달려도 창고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양너울

(그것도 그럼...괜히 사냥개가 아니라...흥미 없길 바래야함)

치히로

(그럼 차라리 수족관으로 들어가는건?)

한나름

(아님그냥엘베타고올라가자.)

치히로

(나름이네랑 거리를 최대한 두는게 좋을 것 같고)

한나름

(아, 헐. 진짜 벗어날 수 있나 한 번 시도해 볼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치히로

(엘베 타버리기 ㅋㅋㅋㅋ)

한나름

(너무 위험한가?)

윤미윤

(가영이 짤처럼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해버리기)

양너울

(엔딩에서 치히로랑 미윤이 포함 아쿠아리움 대붕괴 엔딩 뜨면 멘탈도 대붕괴니까...)

한나름

(그냥 북서쪽으로 가 있을까요?)

치히로

(흠...그래도 합류하는건 정말 위험할 것 같으니까)

한나름

(폭탄 던지기도 엘베 타기도 위험한 거 같음....)

양너울

(합류는 진짜 위험...)

치히로

(저희가 수족관쪽으로 도망가고 너울네가 북쪽으로)

양너울

(북서쪽 괜찮을텐데 폭탄 못옮기죠)

한나름

(아님한번신화생물을때려잡아봐요?)

치히로

(차라리 나름이네가 창고쪽을 가죠)

윤미윤

(저는 일단 치히로가 이동하는 곳으로 따라갈게요)

치히로

(ㅋㅋㅋㅋㅋㅋ전투)

윤미윤

(그렇게 다들 로스트하는거야)

양너울

(진짜폭탄 던져볼까요?)
(나름이 투척있댔나?)

한나름

(루프한다는 보장이 없어져니까 갑자기 확 소심해지네....)
(저 투척 있어요.)
(67인가 그럼.)

양너울

(가보자고?)

한나름

(54밖에 안 되네.;)

GM

그 정도의 폭발력이면 사냥개 이전에 주변에도 피해가 클텐데요?

치히로

(음...창고는 사람이 아까 없엇으니까)

한나름

(음... 그냥 따돌려 볼까요.)

양너울

(근데 폭탄은 못옮기니까...)

치히로

(아 우리는 수족관가서 코스터 타버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너울

(역시 따돌리는 방향이겠죠)

한나름

(폭탄 그냥 여기다 두고 가요.)

윤미윤

(코스터 타도 도망 칠 수는 없으니까..)

한나름

(들고 다닐 필요 없으니까.)

윤미윤

(게다가 코스터 사람 많고요)

치히로

(그렇네)

양너울

(이미 광장에 광기당한 사람 많은거 아니었어요? )

한나름

(광장에 그런 사람이 많아요?)

윤미윤

(저희만 보이는 거 아니였어요?)

양너울

(아 그런가)
(지금 시각이...)

GM

이제 16시가 되었을까요.

양너울

(여유시간 30분은 있어야 폭탄 해체 가능한데)

윤미윤

(하 일단 도망쳐야 하는데)

양너울

(30분 내로 사냥개를 따돌릴 수 있나...?)

윤미윤

(일단 나름아 너는 은밀로 숨어)

한나름

(가능할 거 같아요. 여기 사람이 많으니까 어떻게든 사람 사이로 숨으면 되지 않을까.)

양너울

(그리고 해체를 해야하나)

한나름

(전 따돌리는 거밖에 방법이 없는 거 같음....)

양너울

(일단 저희는 해체 계속 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모르겠음....)

치히로

(그럼 저희가 최대한 시간을 벌어야겠네요)

한나름

(그럼 루트를 어떻게 하시겠어요?)

치히로

(열심히 도망치기)

윤미윤

(그럼 미윤이 정신 차려야 겠다)

양너울

(광장에서 사라진게 확인되면 너울이가 광장에 해체하러 갈게요 )

윤미윤

(수족관으로 갈까요? X 된 장소였기도 했고)

양너울

(그럼 20분만 어떻게든 하면 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치히 미윤 경로가 먼저 정해져야함)

치히로

(수족관이 가장 나을 것 같긴해요)
(내부도 크니까)

한나름

(좋아요. 그럼 나름이는 엘베 폭탄을 해체할정신이남아있으려나. 일단 해 볼게요.ㅋㅋㅋ)

치히로

(그럼 저희는 수족관쪽으로 열심히 도망치고 있을게요)
(정 안되면 전투다 ㅋㅋㅋㅋ)

양너울

(너울이는 둘이 수족관가는 걸 듣고 광장쪽으로 이동해서 해체할게요)

GM

그러면 지금 치히로랑 미윤이가 도망치고 있으면 나름이가 엘리베이터 해제하려고 하고 너울이가 광장에 간다는 건가요?

양너울

(yes)

한나름

(그런 것 같아요. 사실 RP를 어떻게 이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히긴 하는데....)

양너울

(너울이 가기 전에 뭔가 rp해도 되나요?)

GM

뭔가?

양너울

일단. 동시해체로 바뀌었어. 나름이 이쪽 끝낼 수 있지? 광장쪽은 내가 할게.

한나름

"이 상황에서 광장도 해체하러 간다고요???"

양너울

수족관에서 얼마나 붙들고 있을지 몰라. 괴물을 처리 못해도. 폭탄을 전부 해체하지 못해도 안되잖아?
그렇다면 최소한 이쪽은 우리가 마무리하는게 좋지 않을까.

한나름

"그건 그렇긴 한데, 그냥지금이라도경찰불러서여길폐쇄시키면안되나."

양너울

...오기 전에 낌새를 눈치채면 펑. 이겠지?

한나름

"이 상황에서 저희가 해체하는 쪽이 훨씬 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알겠어요."

양너울

경찰이 그닥 일을 잘할거라는 생각도 안들고....
응. 최선을 다해보자고.

한나름

(아마 시계가 부숴졌다는 걸 못 들어서 여차하면 다시 루프하지 정도로 생각할 거 같아요.)

GM

그러면 나름이는 해체하고 너울이가 쿨빠하는 걸로?

양너울

(ㅇㅋ)

GM

그렇게 되면
일단 미윤이랑 치히로 수족관으로 도망치고
뭔가 따돌린 것 같은데? 좀 안심하고 있으면
나름이, 해체하려고 하면 맡아본 적 있는 냄새가 납니다.

한나름

(...냅다튀어요.ㅠ)

GM

검푸른 연기가 순식간에 야윈 사냥개 모습으로 변합니다.
냄새만 맡고 도망친다면
이성 판정 안 해도 좋습니다

한나름

"으아악, 오지 마!!!!"

GM

눈 질끈 감고 뛰면 허용

한나름

(...고민되네. 크툴루 신화 판정을 다시하려면 봐야 할까요?)
(쟤가 나타나는 조건을 알아내고 싶거든요?)
(수학 강행으로 알아낼 수 있나?)

GM

1d20을 감당할 수 있다면? 글쎼요?

한나름

(잠깐 개인 채팅방 개설 가능할까요?)

GM

(오케이)

한나름

(사냥개 관련해서 알 수 있는 정보가 있나 지능 굴려볼게요.ㅠㅠ)

GM

네. 좋습니다.
지능

한나름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보통 성공
(실패하면 캐삭행이었는데 살았군....)

GM

일단 저번루트부터 생각해볼까요.
사냥개는 시간을 돌리면 쫓긴다고 했죠.
일단 와카나는 시간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행도 쫓기는 이유는, 시간을 돌려졌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그리고 사냥개가 나타나는 타이밍.
와카나가 폭탄을 해체한 후.
(만약 그대로 일행들이 전달했으면
사냥개는 와카나 시계의 예각에서 나온 것을 전달 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폭탄에서...
...이쪽에는 어디에서 나온걸까?
분명 연관점이 뭔가 있을 것입니다만.

한나름

(폭탄에 시간을 나타내는 장치가 있나요?)

GM

아니요 보이지 않습니다.

한나름

(흐음....)

GM

시간이 되돌려진 건 15시 17분
와카나와 만난 것은 15시 20분.
폭탄 해체를 시작한 건 15시 40분.
폭탄이 해체된 건 16시. 그리고 사냥개가 등장한 것은 그쯤.

한나름

(크툴루 신화랑 수학 굴려봐도 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

GM

네 좋습니다.

한나름

CC<=10 [ 크툴루 신화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2 > 12 > 실패

GM

수학 굴리셔도 됩니다.

한나름

(크툴루 신화는 행깎 안 되던가????)

GM

그런 걸로 알아요. 아닌가?

한나름

(가능하네요. 운 깎을게요!!!!)

양너울

(와우해 와우!!!)

GM

오케이.

system

[ 한나름 ] 행운 : 57 → 55

GM

수학 판정 하시겠어요?

한나름

(한 번 해 볼게요.)
CC<=40 [ 과학 (수학)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실패
(까비~.)

GM

일단 크툴루 신화.
지금 쫓기고 있는 사냥개는
틴달로스의 사냥개일 겁니다.
시간 여행자를 인식하면 만날 때까지 쫓아갑니다.
목표가 현재 있는 시간과 사냥개에게 발견된 시간 차이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도가 120도 이하인 모서리라면 어디서든, 나올 수 있다고..
지능 판정 성공했으니 조합해서 알려드리자면,
15시 17분부터 아마도 이 사냥개는 일행을 쫓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16시에 등장했단 건, 여기에 도착할 때까지 그 정도 시간이 걸린 모양이죠.
그리고 지금 나름이에게 나타난 건...
폭탄을 숨긴 화분 모서리가 직각이어서?

한나름

(나름이 성격 같으면 폭탄을 던지고 싶은데... 그러면 진짜 안 되겠지....)
(일단 창고 방향으로 도망칠게요.)
"아니, 진짜 화분 모서리에서 튀어나오는 괴물이 어딨냐고!!"

GM

창고로 도망칩니다.
그러면 너울이?

양너울

(해체 전혀 진행 안되었나~

GM

너울이로 넘겨도 될까요?

양너울

(네~)

한나름

(저도 괜찮아요~.)

GM

그러면 광장 입구에 있는 너울이..
어쩌나요?

양너울

(위치는 서로 전화할때 들었죠?)
(아직 상황모르니까 바로 잡고 해체시도하려고 할 것 같은데...)

GM

위치를 일단 찾아볼까요?

양너울

(그럼 관찰력~)

GM

네 관찰력 판정.

양너울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우웅 어딧지)

GM

안 보이는군요. 5분 뒤에 다시 시도 해도 됩니다.

양너울

(그 사이에 엘리베이터쪽에서 도망치는 소리 들리나요?)

GM

나름이가
으아아아악!!!!!!!!!!!!!!!!하고 비명을 질렀다면?
들렸을 수도?

양너울

("아니, 진짜 화분 모서리에서 튀어나오는 괴물이 어딨냐고!!") 는 했네요

GM

자 유리프님 나름이 그 정도의 비명이었을까요.

한나름

(비명을 지르긴 질렀는데 멀어지면서 질러서 안 들렸을 거 같아요.ㅋㅋ큐ㅠㅠㅠ)

윤미윤

(그 전에 으아 오지마!는 들리지 않았을까요?)

양너울

(그럼 너울이는 계속 서성..서성...하다가 수족관팀에 연락할게요)
(5분사이에)

한나름

(이건 개인 추측이긴 한데 루프할 때마다 한 마리씩 늘어날 거 같아서 이 두 마리 외엔 더 없을 거 같음.)
(너울이는 그냥 거기 있는 게 안전하지 않으려나.)

양너울

(아 그냥 따로따로 2마리인건가요? 더 호러블)
(같은 녀석이 수족관에서 옮겨간거 아닌가 했는데)

한나름

(각자 한 마리 아닐까요.)

윤미윤

(어 저는 수족관 쫓다가 나름이 쪽으로 방향 튼 거라고 생각함)

양너울

(그건 이제 수족관 전화해보면 알 수 있을 듯)

한나름

(한 마리밖에 없으면 나름이가 계속 산책시켜 주면 될 듯.)

양너울

(전화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야 같은 한마리인 거고)

윤미윤

(나름이 빠르다)

양너울

(못받으면 두마리겠지..)

치히로

(san책)

GM

그러면 전화 받으실래요?

치히로

(저희 통화는 너울이랑 연결되어 있던거 아닌가요?)
(그뒤에 끊음?)

양너울

(끊긴줄)

윤미윤

(그 뒤에 도망치면서 끊겼다 다시 거는걸로?)

양너울

(아직 연결되어있으면 아아~ 여보세요~함)
(뭐 비슷하죠 )

치히로

(좋아요
"여 여보세요?"

양너울

아, 안죽었어? 다행이다.
너희쪽에선 그럼 사라진거야?

윤미윤

모르겠어..

치히로

"잘 모르겠어! 일단 계속 뛰고 있어!"

양너울

뭐 그럼 일단 광장쪽 폭탄 위치만 알려줘.

치히로

(어디였더라)

양너울

(하 저희 사진 찍어서 공유 이런거 했어야함)

치히로

(치히로 위치 정확히 알던가!?)

GM

광장 발견하기 전에
도망쳤음

한나름

(사진 찍었어도 루프해서 사진이 사라졌을 거라.)

윤미윤

(아..)

양너울

(아 발견 전에 도망쳤어요?)

GM

네네 이동중에
와카나 죽음

윤미윤

미안하지만 찾기도 전에 그 괴물이 나와버려서..

한나름

(아 이번 루프에서 발견한 줄 아셨구나.)

치히로

"우린 잘 모르겠어!! 나름이는 알지 않을까?"

양너울

아 그랬구나...그럼 일단. 계속 통화 켜둘게. 나름이랑 난 떨어져서 난 따로 광장에서 해체하려 하고있어
(너울이 이제 슬슬 관찰력 재시도)
(해도 될까요?)

치히로

"그렇구나!!"

GM

네 그러면 5분 지났다는 것으로 하고.
관찰력 판정.

양너울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1 > 81 > 실패
(하 아니)

GM

안 보입니다...
5분 뒤 다시 해도 괜찮습니다.

윤미윤

(미윤이 네는 그 사이에 뭘 해야하나)

양너울

.....하.....왜 이렇게 안보이지?
(주변 둘러봐서 상황파악해서 알려주세요 )

치히로

(저희도 관찰력 굴려볼수 있나요)

양너울

(사냥개 아직 오나...)

GM

그러면 저쪽 관찰력 판정하죠.

윤미윤

(미윤이 관찰력 굴릴 명분은 되겠네요. 괴물이 올까 두려워서 주위를 보는 느낌으로)

GM

네네.

윤미윤

(그럼 굴립니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0 > 20 > 어려운 성공
(살겠다는 의지)

GM

그러면 수족관 안 인파들 속에서 사냥개가 지금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치히로

"없어!"

윤미윤

하...하아...

치히로

치히로는 멈춰 섭니다

한나름

(휴~. 다 같이 잘못된 건 줄 알았는데 내 캐만 잘못된 거였네~. 큰일난 줄~.)

양너울

없어?! 그럼 광장으로 돌아와봐.

윤미윤

(안 보여서 약간의 안도의 한숨 내뱉고 주저앉음)

치히로

"알았어!"

양너울

아, 미윤이는 나름이한테 연락 해볼래? 이제 해체 끝났나...

치히로

"앗 괜찮아1?!!?!?"
미윤이를 보고 말해요

양너울

(안받으면 상황파악한거지.)

윤미윤

아니 괜찮아 그냥 다리에 잠깐 힘 풀려서..지금 이동할게.

치히로

"응! 나름이한테 전화해보자!"

윤미윤

(전화 걸어야 하는데 오너가 메타적으로 사냥개 튀어나올까 두려운데)
(아냐 괜찮아 치히랑 너울이도 전화하는걸)

양너울

(아니 괜찮아요 )
(...아마도.)

윤미윤

(미윤이 조심스래 나름이에게 전화합니다)

한나름

(그럼 전화 받을 것 같아요.)

GM

좋습니다.

양너울

(달리면서? 대단해!)

치히로

"나름아!!!!"

GM

나름이 뒤도 안 돌아보고 뛰고 있으려나.

한나름

(전화 받으면 바로 외쳐요.)
[지금 고객님께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삐 소리가 나면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되오니 삐!!!!!!] (이렇게 외치고 끊을게요.ㅋㅋㅋㅋ)

GM

(ㄹㅇㅋㅋ)

윤미윤

(크게 외쳐서 순간 고막 나가는 줄 알았다는 미윤이)
..설마 쫓기고 있는건가?

양너울

...그쪽으로 이동한건가.
일단 그럼 난 엘리베이터쪽으로 이동할게. 거긴 위치 아니까.

치히로

"나름이 쪽으로 갔나봐!"

양너울

너희는 광장 해체에 집중해줘.

치히로

"헉 그나저나 지금 몇시야!?"

윤미윤

(미윤이 방금 전화했으니 핸드폰 볼 법한데 지금 시각은 몇 시인가요?)

GM

16시 40분쯤이겠네요.

치히로

"20분 남앗어! 얼른 광장에 있는걸 해체해야해!"

윤미윤

(빨리빨리찾아야해)
제발 제발 제발!!(관찰력 판정 하겠습니다)

치히로

치히로는 광장에 도착하자마자 주변을 둘러봐요

GM

네. 관찰력 판정.

치히로

(관찰력 굴릴게요)

한나름

(근데 광장도 광장인데 엘베 것도 해체 못했어요.)

양너울

(엘베는 너울이 갔어요)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3 > 23 > 어려운 성공

치히로

(이런)

한나름

(그럼 어떻게든 되려나.)

치히로

(미윤이 에이스쟎냐~)

윤미윤

(미윤이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한가봐요)

GM

벤치 아래에 있는 가방을 발견합니다.

윤미윤

찾았다!!!

치히로

"좋아!!"

양너울

오케이. 그쪽은 맡긴다!

윤미윤

(급하게 가방 열고 폭탄 해체 시도하렵니다. 괜찮아 잘 할 수 있어.)

GM

그러면 아까 맡았던 냄새가
다시 광장에서 나기 시작합니다.

윤미윤

(홀리)

양너울

(너울이는 엘리베이터임)

GM

벤치 모서리에서 검은 연기가 납니다.

치히로

"헉 다시 도망치자!!!"

양너울

(발견위치는 서로 전달한거죠? )

치히로

"일단 도망가!"

GM

점점 사냥개의 형태를 만들어갑니다.

윤미윤

으...응!
(이번엔 급하게 뛰어갈게요)

치히로

(다시 수족관으로 가는게 안전하려나 ㅋㅋㅋㅋㅋ)

GM

보지 않고 바로 도망간다면 이성판정은 괜찮습니다.

양너울

(엘리베이터 해체판정 들어가도 될까요 그럼?)

GM

그러면 엘리베이터에서 해체 하려고 하는 거죠?

양너울

(예스)

GM

네 그러면 양너울 쪽에서도.
맡았던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양너울

...왔나.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칠게요 일단)

GM

좋습니다. 그렇게 여러분
모두 도망치고 있으면.
시간은 16:50.
그 방송이 나옵니다.

양너울

......습...

윤미윤

(악몽이 다시 반복된다는 공포에 사로잡힙니다)

GM

여러분들이 계속 달리고 도망친다면
어디로 갈까요?

양너울

(그러게요. 창고?)
(너울이 창고방향으로 뛴 듯)

한나름

(나름이도 창고요.)

윤미윤

(그냥 창고에 다같이 모일까요?)

양너울

(그러는 걸로할까나...)

치히로

(창고로 가죠 ㅋㅋㅋㅋㅋ)

윤미윤

(그래도 창고가 그나마 폭탄과 먼 곳?이기도 하니까)

치히로

(그럼 창고에서 보죠 ㅋㅋㅋ 계속 도망쳐도 진전이 없는것같고 ㅠ)

알리사 샤트렌

'이성' 있는 여러분께서는 평소에 스스로를 규제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올바르게 매일을 보내고 있으시겠지요. 하지만 알고 계신가요? 이 대우주 전체로 보자면 인간의 '이성'이라는 건 지극히 이질적이며 이상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렇다면 하찮은 우리 인간이 이 세계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지금 이 세계가 '황혼'이라는 걸 아는 것입니다. 황혼이란 아주 잠깐 동안의 시간이자 다음 세계가 올 전조──. 자아, 시작하죠. 당신들의 목숨으로 널리 세계에 알립시다. 지상의 지배자를, 우주의 진실을, 위대한 존재들의 귀환을──!

GM

들었던 말입니다.

양너울

일단.... 코스터쪽은 막았으니까 물은 안들어오겠네.

GM

17:00 광장에서 폭탄이 터집니다.
시설이 붕괴해갑니다.
시설이 기울고 동쪽이 침수되기 시작합니다. 수족관 쪽으로 기울어갑니다.

한나름

(수족관 그 장소로 지금에라도 5분컷 가능?)
(그럼 달려요.ㅋㅋㅋㅋ)

GM

(가보자고)

양너울

(그럼 너울이도 가죠)

GM

(얘들아! 전원 뛰어!)

양너울

...문자메세지!

윤미윤

(그럼 무작정 뛰다가 아 맞다 그 문자)

한나름

"다리가~ 천 근 만 근이라네...."

양너울

17시 5분!

윤미윤

(하고는 수족관으로 도망칩니다)

치히로

(치히로도 전속력으로 달려요)

양너울

(다들 그쪽으로 가네..)

윤미윤

(괜찮아 지금은 폭탄으로 기절하지 않았으니까 뛸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며 달려요)

GM

자 X표시가 된 곳으로 전원 뛰어갑니다.
17 : 05

치히로

"여기야! 여기!"

GM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면
엘리베이터 홀 쪽 폭탄이 터지고
시설 붕괴가 시작됩니다.
격렬한 진동에 시설을 받치던 기둥이 부러집니다. 강화 유리가 깨져 대량의 물이 시설에 흘러들어옵니다. 시설이 크게 기울어집니다.

윤미윤

윽...

치히로

"으악"

윤미윤

(미윤이는 기절한 탓에 이 광경을 처음 봐서 눈 앞이 잠시 캄캄해질 뻔하지만 정신을 차리려고 합니다)

양너울

수영 할 수 있는 사람?

윤미윤

약간은!

양너울

나름이는 내가 챙긴다 하고...
치히는?

한나름

"저물살에선고래도수영못해요."

윤미윤

..그건 그렇겠지

양너울

....맞지.

GM

그 떄, 눈 앞 벽이 무너집니다. 무너진 벽 너머 깊은 안쪽으로 이어지는 동굴 같은 게 입을 벌리고 있는 걸 목격합니다.

치히로

"치히 물에 뜨는것밖에 못해..."

한나름

(쓰나미가 따위로 비교될 정도의 수압일 테니....)
(저게뭐임.)

양너울

.......유적?

한나름

"아...?"

윤미윤

?
..일단 들어가!

양너울

일단 저기로.

윤미윤

(본능적으로 저기로 뛰어들어갑니다)

치히로

"들어가보자!"

한나름

"지, 진짜로요?! 아, 아니, 다른 선택지가 없긴 한데...! 에라, 모르겠다아아!"

치히로

열심히 허우적대요

한나름

(허둥대면서 일단 따라가요.)

양너울

(나름이 끌어주며 감)

한나름

(나름이가 더 빨라서 괜찮을 듯.;)
(2배 빠른 나름이.)

윤미윤

(미윤이 제일 처음으로 들어가긴 할 거 같지만 약간 나름이에게 뒤쳐졌을듯)

GM

여러분들이 그 안으로 진행하면 한동안 나아갔을 무렵 다시 배후에서 그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알리사 샤트렌

"이 우주에게 있어 인간 따위 아주 작은 물거품에 지나지 않는 존재. 전부 받아들이고 깨달으십시오. 그리하면 당신들은 고위의 존재로서 다시 태어나고,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어 안녕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황혼을 끊고…푸른 심연의 세계로."

GM

직후에는 뭔가가 결정적으로 파괴되는 소리가 울립니다.

치히로

(설마 여기서 크틀루 나옴?)

윤미윤

(크툴루 나온 건 바닷속이니까 저희가 들어온 동굴에는 없지 않을까요)

양너울

(하긴...붕괴 못막으면 산재물 조건은 충족이니까.)

한나름

(...동굴에서나오는건아니겠지?)

치히로

(후...다행이다)

양너울

(나온 시점에서 귀환 못시키면 지구 어딜가나 똑같죠)

윤미윤

(하긴 크툴루가 나옴 지구도 멸망이다)

양너울

(이 동굴 안에 관련된거 있으면 좋겠네.)

GM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머지않아, 탁 트인 넓은 방으로 나옵니다.
(탁트인 방입니다_당연히 밖의 피해와 상관없이 멀쩡한)
그곳에 있는 건 기묘한 장치였습니다.
방 안에는 기묘한 기계가 늘어서 있습니다. 벽에서는 몇 개의 금속관이 뻗어나와 중앙에 있는 거대한 캡슐처럼 생긴 물체에 접속된 상태입니다.
캡슐에는 입구가 있으며 내부는 일행 전원이 들어갈 수 있을 만한 크기입니다.

양너울

....엄청나게 수상한 기계다.

치히로

"우리 들어갈 수 있을것 같아"

윤미윤

..대체 무슨 기계인거지.
(관찰해볼 수 있나요?)

GM

방 안에 들어간다면 자세히 볼 수는 있겠죠.

한나름

(그럼 나름이는 일단 전경을 한 번 사진으로 찍어두고,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윤미윤

(방 안에는 기계 말고 다른 건 없나요?)

GM

네. 기계 뿐입니다.

치히로

(그럼 치히로도 따라 들어가요)

윤미윤

(미윤이도 조심스래 들어가봅니다. 뒤는 이미 폭파됐으니 갈 데도 없고)

양너울

(너울이도~)

GM

방에 들어서면 캡슐 주변의 기계가 기동음을 내기 시작하고 램프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홀로그램에 의해 만들어진 환각 같은 광경이 여러분의 눈에 비치면서 누군가가 말을 겁니다.
"드디어……다다른 모양이군."

그것은 거대한 원추체 생물로, 제일 윗부분에는 구불구불한 기관이 뻗어 있습니다.
"자네들이 이걸 듣고 있다는 건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거겠지. 나는 지금, 그들과 의식을 교환해서 자네들에게는 아득히 먼 과거, 신화의 시간에 존재하고 있다네. 모든 것은…멸망의 숙명을 바꾸기 위해."
"그리고 이게 '시간을 거슬러오르기' 위한 장치의 시험작, 정신뿐만 아니라 물질까지도 과거로 보낼 수 있는…내가 자네들에게 맡기는 '타임머신'이다."

양너울

.....설명은 감사한데...(산치체크는 안하나요?)

GM

(네 안 합니다. 홀로그램이니까요^^)

양너울

(다행이다...)

GM

아마도 이곳에 남겨진 홀로그램인 모양입니다. 기록인 것 같죠.

한나름

(자상한걸....)

치히로

"타임머신.."

윤미윤

이것도 타임머신? 하지만..

한나름

(시계와 유사해 보이는지 한 번 살펴볼 수 있을까요?)

GM

"지금까지의 시간 역행은 어디까지나 정신만을 짧은 시간만 되감은 것에 불과했다. 게다가 중대한 결점도 품고 있었지. 바로 '사냥개'말이다.." 깡마르고 굶주린 불사의 사냥개는 시간의 '모서리'에 살며, 시간에 간섭하는 자를 감시하고 발견한 자를 끝까지 쫓아, 시간의 끝까지, 차원을 넘어서 쫓아옵니다. 하지만 그는 오랜 연구 끝에 드디어 사냥개를 극복할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그게 바로 이 타임머신이고……
"자네들을 위해 사냥개에 대항할 수단을 이곳에 남기겠다────"

치히로

(오우)

GM

그가 그렇게 말하자 막대한 양의 지식이 뇌에 흘러들어오고, 다음 주문을 습득합니다.
'지렐스의 결계석'

필요한 것은 모서리가 없는 '정원의 돌'과 '주문'입니다. 보석을 사냥개 쪽에 치켜들고 임의 인원수의 탐사자가 임의 점수의 마력을 소비합니다. 이리하여 소비한 마력의 합계×5%를 목표치로 주문 사용자 중 대표 1명이 판정을 합니다(단 96 이상의 주사위 눈은 반드시 대실패가 됩니다). 성공하면 돌 속에 틴달로스의 사냥개를 봉인할 수 있습니다.
● 주문을 습득한 탐사자는 1D5점의 이성 수치를 잃고 크툴루 신화 기능을 5% 획득합니다.

한나름

(방에 들어온 사람들 전원 습득한 거죠?)
(그나저나정원의돌어떻게하냐진짜.;)

GM

(습득하기 싫은 분은 안 해도 좋습니다)

한나름

(나름이는 익힐래요!)

양너울

(너울인 습득함)

치히로

(치히로도 할듯!)

윤미윤

(미윤아 너도 이제 누나처럼 익히자 크툴루 신화)

양너울

1d5 (1D5) > 3

한나름

1d5 (1D5) > 5
(하?)

윤미윤

1d5 (1D5) > 5

system

[ 한나름 ] SAN : 35 → 30

치히로

1d5 (1D5) > 1

system

[ 양너울 ] SAN : 44 → 41

GM

일단 전부 다 하고 5 나오신 분은 단기광기 체크가 있겠는데

system

[ 치히로 ] SAN : 72 → 71

GM

혹시 장광 있나요?
일단 크툴루 신화 5씩 올리시고...

양너울

(올렸슴당!)

한나름

(나름이 아직 장광 없어요.)

system

[ 윤미윤 ] SAN : 46 → 41

윤미윤

(아 미윤이 장광이네)

GM

엥 미윤이 리셋될 때 마다
초기 바꿨던 거죠?

윤미윤

(근데 그 뭐냐 사냥개 만나고 6 깎이고)
(방금 5 깎여서)

양너울

(아...봤구나.)

GM

아 그렇네..

윤미윤

(정신이 약해 정신이)

GM

그럼 잠시만요 미윤이만 장광 넣을게요
1D10 (1D10) > 10
집착증이네요.
1d100 (1D100) > 29
무위광: 병적인 우유부단
1d10 (1D10) > 5
5라운드 동안..이긴한데 이후 이성판정 하면 네. 다시 생깁니다.

윤미윤

(장광은 쉽지 않아)

GM

(구글 시트에 넣었는데 코코포비아라고 되어있어서 비>리로 바꿔놨어요...-글자 하나차이가 ㄷㄷ)

윤미윤

(아 착각이 그만)

한나름

(코혐 멈춰!)

양너울

(일단 이제 rp해도 될까요?)

윤미윤

(아 근데 나름이도 단광 정해야하지 않나요)

양너울

(아 아직 나름이 단광이)

GM

나름이 지능판정
해야함

한나름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어려운 성공

GM

(아이고)

윤미윤

(왜 이럴때는)

GM

1d10 (1D10) > 10

치히로

(아아쇼)

GM

(이쪽도 집착증이군)
1d100 (1D100) > 15
낙서광: 낙서에 대한 집착
1d10 (1D10) > 5
이쪽도 5라운드입니다.

윤미윤

(낙서왕국 세우니 나름이?)

GM

"이 시간 도약은 이레귤러한 것이다. 절대로 과거의 자신에게 미래에서 온 본인의 존재를 들켜선 안 돼. 그건 중대한 패러독스를 일으켜 예측할 수 없는 사태를 일으킬 거야.
"하지만 자네들은 이미 보고 왔을 거야. 최초의 세계에서 자네들이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을 거다.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목적지는 14 : 30, 지하 3층 창고 안. 찬스는 단 한 번뿐이다. 가도록, 그리고 운명을 바꿔라. 세계가 황혼에 가라앉기 전에."

치히로

(오 창고로 보내주네)

GM

타임머신 타기 전에 롤플하셔도 됩니다^^...(라운드는 이동하면 리셋할게요!)

양너울

.......다들. 뭔가 머릿속에 흘러들어오지 않았어?

윤미윤

...정말, 괜찮은거 맞아?

양너울

모서리가 없는...정원의 돌? 그건 대체 불가능할것 같고...
...그럼. 그 크툴군은 우리중 하나였나?

한나름

(그러면) "괜찮지 않을까요?" (같은 소리 하면서 나름이 여기 왔다 감! 하고 타임머신에다가 적을게요.ㅋ)

윤미윤

아직 시험작 이라고 하는데..

치히로

"14시 30분에 창고면 그 크툴군 잡을 수 있지 않아
!?"

양너울

아니, 그 크툴군이 우리였던거야.

윤미윤

왜 이런 중요한 결정을 우리한테 시키는거야..
(머리 감싸쥐고 주저앉습니다)

치히로

"우리가 미리 갖다둔거라는거!?"

양너울

....그 크툴군이 우리가 아닐 가능성?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펜던트만 훔쳐가는거. 그것도 목에 걸려있던걸 가져가는게...
그럼 일단 해야할 일을 정리하자.

한나름

(그러니까 시간 여행을 한 저희가 저희 정체를 숨기려고 크툴군 탈을 쓰고 돌을 훔쳤다 이 얘기를 하고 싶으신 듯.)

양너울

(아 맞아요)

치히로

"그럼 창고에서 그 돌을 찾고, 사냥개를 가두고, 폭탄을 해제하면 되려나?"

양너울

아니. 과거의 나에게서 펜던트를 빼앗는 것 부터 우리의 일일거야.
아직 그시간이면 크툴군에게 안뺏겼을 때잖아?
중요한건.... 잡히면 안된다는 거려나. 잡히면 중대한 패러독스가 일어날테니까.
하...그때 완전 진심으로 쫒았는데 실패하길 다행이야~

윤미윤

..그런 부담감이 심한 일을..할 수 있을까..

치히로

"아 그럼 우리가 크툴군으로 갈아입고 팬던트를 얻는거 부터가 시작인거네!"

양너울

응응 맞아 치히짱!
그럼.....분노한 체대생에게 안잡히고 달릴 수 있을만한 사람이 우리중에~
(나름이봄)

치히로

(나름이?)

윤미윤

(아무래도 민첩도 민첩이니)

한나름

(이거 장거리도 민첩으로 따지던가.)
(잠시만요.)

양너울

(아쿠아리움 내니까 단거리에서 따돌리는 느낌 아니려나 했는데.)

한나름

(이게 나름이로 저번에 추격 판정 했었는데)
(나름이가 꽤 불리한 구조였어요.)

GM

건강 판정 있어요 추격.

양너울

(그러면 부딛치는 사람 따로 하고 나름이가 슥삭만?)
(아하)

GM

이동력에 +-를 해서
다른 방법도 있긴한데

윤미윤

(그 크툴군은 대체 누구였기에 너울이를 피할 수 있었던 것인가)

GM

지금 황혼에 떨어지기 전 세계이니 일단 이동을 하고(언제 멸망할지 모르니까)
이후 이동 후에 게임 내 시간은 멈추고

양너울

(옼케)

한나름

(좋아요. 광기부터 날리자.)

GM

플레이어들끼리 상황 정리하고 작전회의를 하는 시간을 주려고 합니다.
네네 광기 날리기!

윤미윤

(미윤이는 5라운드 지나도 또 이성판정하면 광기옴)

양너울

(이성판정 안하면 되는거죠)
(이런말)

한나름

(루프하면 광기 다 사라진댔으니까....)

양너울

(이번에는 물리적 상태도 같이 루프해서 안사라질 지도)

한나름

"일단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으니 한 번 해 볼까요?"

양너울

...그래. 일단 가서 생각해보자고.

치히로

"응! 해보자!"

윤미윤

..다들..쉽게 결정하네..
(미윤이는 광기 상태여도 결국 모두가 하게 되면 따라할겁니다)

GM

(장광은 그대로이긴 합니다. 이동은 라운드를 없애는 거에요!)

한나름

(아, 장광 그대로예요?)

GM

(네네. 발작만 끝내기)

한나름

(저번에 물어봤을 때 사라진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럼 나름이도 장광 있을 거예요.)

GM

(아뇨아뇨)

양너울

(그건 시계루프)

GM

(이번 타임머신 루프만!)

한나름

(아, 오케이.)

GM

네. 그럼 일단 탑승하나요?

양너울

(yes)

치히로

(네

윤미윤

(이런 상황에도 모두에게 이끌리듯이 탑승)

한나름

(가자.)

GM

그러면 모두 이동하며 빛으로 시야가 가득채워집니다.
환영은 '그'의 마지막 말을 남기고 사라져 갑니다.
"──딸을……와카나를, 부탁한다."
귀환 그 세 번째 # 14 : 30
빛이 걷히고 정신이 들자 어둑어둑한 방에서 눈을 뜹니다. 창고에 전송된 상태입니다. 주변에는 수많은 비품이 든 골판지 박스와 무대 장치, 풍선이나 사탕 같은 소도구, 파크 마스코트 '크툴 군' 인형옷 등이 여러 개 놓여 있습니다. 시계를 확인하면 현재 14 : 30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이제부터 여러분은 1주차에서 체험한 사건을 단서 삼아 틴달로스의 사냥개를 봉인, 폭탄을 해체하고 크툴루의 소환을 저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사건이 발생한 시간을 따라 세심하게 순서를 클리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작전회의가 끝날 때까지 게임 내 시간을 멈춥니다!

양너울

...일단 이번 이동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양상일거야. "우리"가 이쪽 타임라인에도 존재하니까.
변장 도구는...뭐. 크툴군정도면 되겠지.

한나름

"으음, 이건 입고 싶지 않은데...." (축 늘어진 인형 옷을 집어들며 이리저리 살펴봐요.)

치히로

"그런데 지난번에 크툴군이 너울이의 팬던트를 가져갔지만 결국 폭탄은 터지고 말았잖아?"

양너울

(다른 비품들 있나요? 바나나옷이라던지)

치히로

"무슨 문제가 생겼던걸꺼?"

윤미윤

..입지 않으면 들킬 수 있을테니.

양너울

그부분은 이제 우리가 바꿔야할 부분이겠지. 주문에 실패했다던지...하지 않았을까?

한나름

(행운 판정 성공하면 다른 옷도 있지 않으려나.)

윤미윤

(특히 미윤이는 이 날씨에 장갑 끼는 건 자기 밖에 없으니 더욱 더 티 날 거 같아요)

한나름

(단지 어느 쪽이든 펜던트는 크툴군 입은 사람이 뺏어야 할 테니.)

양너울

(크툴군은 부딪치기만 하고 다른사람이 가져가도 되지 않을까요?)
(소매치기 2인조)

윤미윤

(아니면 4명 전원 크툴군 복장 입어서 양동작전을)

양너울

(나름이는 좀더 가벼운 변장 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음...)
(적당한 도구 있으려나)

한나름

(그냥카지처럼머리까고허리뒤로젖히고다리떨면안됨?아무도같은사람이라고생각못할거임.)

양너울

(ㅋㅋㅋㅋㅋ)

치히로

(아님 서로의 옷을 바꿔 입죠??)

양너울

(너울이는 머리색 튀어서 크툴군에 집어 넣을거예요)

윤미윤

(카지는 투톤이여서 못 알아볼 정도로 가능한 거 아닐까요)

한나름

(헐, 악의 하인.;)

치히로

(머리야 가리면 잘 안보일테고)
(ㅋㅋㅋㅋㅋ)

양너울

(그리고 너울이 여분 마스크 있는지 판정 가능?)

GM

좋아요. 여분의 물건은 행운 판정으로 하죠.

양너울

CC<=50 [ 행운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6 > 96 > 실패

GM

(펌블 아니라 다행이다...)

한나름

(뭐????)

양너울

(패션마스크를 여분가지고다니지는 않지. )

한나름

(나름이는 다른 인형 탈 있나 판정 가능할까요?)

GM

좋아요. 이것도 행운!

한나름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1 > 41 > 보통 성공

GM

크툴군....은 아니라
하늘색 해파리 탈은 있습니다.

한나름

(헐저이거할래요.)

양너울

와~ 나름군 촉완이 생겼다~

한나름

(얼굴에만 써서 일단 한 바퀴 빙글 돌아봐요.)
"이거 괜찮다!"

윤미윤

..뭐 그것도 괜찮네.

양너울

(얼굴만 있고 몸은 가벼운 인형탈인건가)
(그거 좋다)
오~ 귀엽네.

치히로

(그럼 2명은 사냥개 잡고 2명은 폭탄을 풀러 가면 되려나요 아직 사냥개땜에 기다렷다 풀러가는게 낫나)

GM

나름이 스탠딩에 추가했어요

치히로

"해파리야!! 나름이 잘어울린다!!!"

GM

근데 안 쓰려면 삭제하세요

윤미윤

(그 전에 일단 소매치기가 우선이긴 하지만요)

GM

크툴군 스탠딩에 추가할 사람은 제가 넣어드림

한나름

(스탠딩어떻게바꾸지.)

양너울

(너울이!!)
비품중에 펜치 있으려나? (뒤적뒤적 관찰력해봐도 되나요?)

GM

네네 관찰력

양너울

펜던트를 끊어버리는 게 더 편하니까.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실패
.....없어?

GM

없네요.
스탠딩은 편집에서 체크표시 누르거나 입력된 글자를
골뱅이+글자

치히로

그럼 치히로도 너울이 쪽에 가서 같이 찾아볼게요

GM

하면 바꿀 수 있어요
네 판정해도 좋습니다.

치히로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실패
(ㅋㅋ)

GM

없는디

윤미윤

펜치 찾는거야?
(미윤이도 조심스래 가서 같이 찾을래요)

양너울

응. 목에 걸고있었으니까...
아무래도 툭 끊고 가져가는게 좋겠지.

윤미윤

편하긴 하겠지..(그 말 듣고 미윤이도 찾습니다. 관찰 판정 해도 될까요?)

GM

네 관찰력 판정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 > 5 > 대단한 성공

GM

엥 여기 있잖냐~

윤미윤

아 찾았다

양너울

(높은 서랍에 있는거 꺼내주는 미윤)

GM

(동숲 브금) 미윤이는 펜치를 손에 넣었다!

윤미윤

(정말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다듯이 펜치 가져옴)

양너울

오. 좋았어!
소매치기 작전에 필요한 준비물은 다 있고...

윤미윤

(그러고보니 이 펜치 결국 이 시설 기물인데)
(하지만 미윤이는 장갑 꼈으니 지문 안 남는다 오케이)

양너울

역할배분을 해볼까?
일단~ 소매치기 당한 내 생각에는 크툴군이 주의를 끌었을때 다른쪽에서 훔쳤다 생각하는데.
부딪친 크툴군은 눈에 잘 띄니까 사라졌을때 바로 쫒아가게 되었을 거고.
크툴군이 도망치는 사이에 사냥개를 더 빨리 잡을수 있을지도 모르고.

한나름

"그럴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아직 몸통 부분은 입지 않은 채 다리 한쪽을 인형 놀이 하듯 들어올리면서 입을 열어요.)
"인형 탈 쓰고 훔치는 거 어렵지 않을까요? 눈에 띌 거 같고. 차라리 들키지 않고 훔치는 것보단 대놓고 들고 튀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어차피 도망은 성공해야 하는 거고!"

양너울

응, 그러니까 실행쪽은 가벼운 변장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윤미윤

그 말도 맞긴...한데...

한나름

(근데 가벼운 변장도 성공하고 은밀도 성공하고 도주도 성공하는 것보다, 도주만 성공하는 게 더 낫지 않아요?)

윤미윤

(나름이의 해파리 보고 순간 뿜을 뻔해서 손으로 입가림. 안돼 웃지 마 지금은 진지한 상황이야)

한나름

(일부러 웃으라고 한 RP인데.ㅋㅋㅋㅋ)

양너울

(저 말도 맞다)

GM

(나였어도 웃었는데 미윤이 성격상 웃음 참는 상황인듯)

치히로

(치히로는 나름이가 말하면 옆에서 인형 만져봐요)
(치히로는 그럴거같음)

한나름

(아, 그리고 이건 상관없을 거 같긴 한데 분수대 감전 안 된 것도 뭐 있진 않겠죠?ㅋㅋㅋㅋㅋ)
(어차피 불은 제대로 들어오는 거 같았으니 그냥 만일을 위해 적어놓은 문구겠지?)

양너울

(그렇지 않을까요?!)
(너울이는 일단 본인핸드폰에서 문자온 시간 확인하고 본인에게 메세지 발송 예약 걸어둘게요)

GM

양너울

우리. 생각해보면 이름도 못부르네
코드명이라도 정할까?

윤미윤

..뭔가 스파이 영화 같다.

한나름

"코드명... 코드명이라...."
(저희 진짜 스폰지밥 캐릭터로 갈까요? 어떻게 할까요?)

양너울

(전 좋음)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

한나름

"그럼 전 뚱이 할래요!"

양너울

뚱이? 아, 스폰지밥에 나오는 딸기아이스크림?

한나름

(그러면서 뚱이 성대모사를 할게요.)

양너울

치히로는 그럼~ 다람이 어때?

한나름

"나는 범인으로 나를 지목했어. 하지만 절대 나를 찾을 수 없었지. 완전 범죄였어...!"

윤미윤

아니 딸기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불가사리..

치히로

"스폰지밥! 치히도 알아!"

양너울

오, 나름이 저 목소리면 나름이가 들어도 모르겠네.

치히로

"그 노란 수세미!"

한나름

(아 진짜 웃기네.;)

양너울

맞아!

윤미윤

(미윤이 또 손으로 입 가려요)

양너울

그렇네~ 목소리를 좀 다르게 내는 것도 필요하겠어. 일행이 들었다가 이쪽으로 온다거나 하면 곤란하지.

GM

나름이가 흑막이자 범인이자 테러범이자 소매치기범이었네;;

양너울

말안하는 게 베스트겠지만.
그럼~ 나는 진주! 진주 알지 다들?

한나름

(누가 성대모사 제일 잘하는지 배틀하면 안 됨?ㅋㅋㅋㅋㅋㅋㅋ)

양너울

(ㅋㅋㅋㅋ뭘로 배틀해요? 연기롤)

GM

(아 좋음 연기?)

한나름

(이거 각자 궤변 늘어놓으면서 판정하고 싶은 판정으로 강행해도 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

치히로

"진주는 누구야?"

양너울

(좋다)

치히로

(치히로 자세히는 모름)

한나름

"그 엄청 큰 고래...!"

양너울

아~ 집게사장의 딸.
향유고래야~ 고래 너무 좋아~

윤미윤

어..정말로 다들 스폰지밥 캐릭터로 할 셈이야..?

GM

그래 징징아.

치히로

"고래도 있구나?""

양너울

그래 미윤이는 징징이로 하자!

치히로

(치히로는 폰으로 검색해보고 신기해해요)

윤미윤

징징...이...

치히로

(치히로 말재주 있으니까 뭔가 성대모사 잘 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윤미윤

(갑자기 누나가 전에 징징이 좀 미윤이 닮지 않았어? 그래서 은근 귀여워 보이지만~하던게 생각나서 얼음)

한나름

(웃긴다. 미현이면 징징이라고도 안 그럼. 깐깐징어라고 할 듯.)

GM

깐깐징어

양너울

(깐깐징어.)

한나름

(스펀지송만 봤을 나이일 테니....)

양너울

성대모사~ 성대모사~ (성대모사 판정...자연으로 고래의 목소리를 흉내내볼래요. 진주 성대모사가 아님.)

한나름

(어째서.)

양너울

그러고보니 나 고래소리 잘낸다?

GM

(ㄱㄷㄱ)

양너울

(기달?)

GM

(고다고)

양너울

(아오케)

한나름

(ㄱㄱ)

양너울

CC<=50 [ 자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실패
........
(조용히 인형탈 씁니다)

윤미윤

가, 가끔은 힘들 수도 있지 뭐..

GM

크툴군 스탠딩

치히로

"...푸하핫"
치히로는 결국 웃어요
웃참실패

양너울

(그리고 바닥을 구른다) 아니 옛날엔 더 잘했어!!

GM

(아 골뱅이 넣으셨던데 골뱅이 넣으시면 스탠딩 꺼낼때 골뱅이 두번 쳐야해요)

한나름

(웃긴다. 그러고 시호처럼 머리 박기.)

양너울

크툴군
뭐야! 나머지도 그럼 해봐!

윤미윤

......
..징징이 대사 뭐 있었지...

한나름

(뭐 있더라. 되게 킹 받는 거 많았는데.)

양너울

"이봐~ 스폰지밥!"
그거 해줘.

윤미윤

......
...이봐~! 스폰지바압!

양너울

(판정은 연기로하시나요?)

GM

연기로 할까요?

윤미윤

(...기본치였던거 같지만 고합니다)

GM

윤미윤

CC<=5 [ 예술/공예 (연기) ] (1D100<=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실패
(데스요네)

양너울

미윤이도 이제 인형탈 쓰고 바닥 구르자.
(인형탈 폭 씌움)

윤미윤

......
(누나 앞이 아니여서 정말 다행이다)

양너울

마침 문어네.

윤미윤

징징이 오징어 아니였나...

양너울

머리가 동그랗지 않아?

윤미윤

실사는 오징어였던 거 같은데..

양너울

스폰지밥 작가라면 그건 안틀렸을 것 같은데.

한나름

"엥? 낙지 아니었어요???"

치히로

(치히로는 징징이도 검색해보고는 아~ 이친구~ 하고 있어요)

윤미윤

게다가..깐깐징어잖아.

GM

(작가가 문어래요)

한나름

(헐....)
(나름이도 성대모사 다시 해 봐야지.)

윤미윤

(깐깐징어라고 생각한 윤미윤...san치 체크)

한나름

"아무래도 제가 본보기를 보여 드려야겠네요!"
(해파리 팔 한쪽을 척 하고 치켜들곤 하늘을 가리킵니다.)
"야, 비!! 당장 그쳐 뚝!!!!"
(하늘을설득하는거니까설득롤가능할까요?)

양너울

(상상도 못한 판정)

한나름

(성공했더니 잘 따라하는지는 모르겠고 진짜 하늘이 맑게 개이면 웃길 듯.)
(여기 근데 실내구나.)

GM

해보세용

한나름

CC<=76 [ 설득 ] (1D100<=7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2 > 12 > 대단한 성공
(뭐임.;)

양너울

........나름이 혹시 성우니?

GM

나름이는 자신이 성대모사한 게 뚱이라는 사실이라고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한나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히로

"나름이 완전 똑같아!!"

한나름

"제가 훨씬 더 잘하죠??" (에헴!)

양너울

엄~~~청 잘해~!!

윤미윤

(너무 똑같아서 미윤이 결국 뿜어버림)

양너울

나중에 릴스에 올려봐.

윤미윤

(뿜어서 사레 들어서 주저앉음)
(기본 표정이 무표정인 애가 뿜어서 주저앉게 만드는 나름이)

한나름

(그럼 드디어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해합니다.)
(첫 주차 때 아키즈키가 왜 사라졌을까 아이디어 판정 가능할까요?ㅋㅋㅋㅋㅋㅋ)
(이거 모르면 안 될 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
(헉, 논의 벌써 30분째임???)

GM

(네)
아이디어 판정

한나름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GM

1주차 때 와카나가 사라진 것은
16:30입니다.
왜 사라졌을까?
아니 어쩌면
그때까지가 타임아웃일지도 모릅니다.

한나름

(...?)

양너울

(생각보다 더 빡빡하잖아?!)

한나름

(그럼 혹시 반짇고리 빌리는 게 필요할지도 아이디어 굴려볼 수 있을까요?)

GM

네 아이디어 파정

한나름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8 > 88 > 실패
(이걸????)

GM

(모르겠는골...)

양너울

(너울이도 띵킹해볼수 있나요?)

GM

네네 아이디어 판정

양너울

CC<=75 [ 지능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7 > 27 > 어려운 성공

GM

좋습니다. 여태까지 1주차에서 우리의 흔적을 생각해봅시다.
# 14 : 45 정원의 돌이 달린 펜던트를 입수
# 15 : 00 과거의 자신에게 이스의 숨겨진 방이 있는 장소를 가리키는 문자를 전송
# 15 : 30 와카나한테서 바느질 세트를 빌림
홀로그램의 말도 있었죠.
"하지만 자네들은 이미 보고 왔을 거야. 최초의 세계에서 자네들이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을 거다. 무엇을 해야 할지를."
되도록이면 이 흔적들을 바꾸지 않는 편이 좋을 것같습니다.

양너울

(그렇죠역시...)
크툴군

한나름

"이제 코드 네임도 정해졌겠다, 다들 움직여 볼까요?"

윤미윤

'결국 그거 코드네임으로 가는거구나'
(미윤이 스탠딩으로는 표시 안됐지만 크툴군 인형옷 입었습니다)

양너울

맞다. 우리 전화도 못쓸지 몰라.
문자가 나한테 간걸로 봐서는....
그러니까 다들 알려준 계획 잘 숙지하고. 15:30에 카페테리아로 모이는 거야. 알겠지?

치히로

"시간을 잘 맞춰야겠네!"

한나름

(그럼 그 말엔 잠시 표정을 찌푸렸다가)
"그럼 저희 새로운 SNS 어카운트 하나 더 만들어서 그거 서로 팔로하는 거 어때요?"
"여기다가 메시지 남기면 그거 알림으로 연락 가능하잖아요. 이 시간대 저희는 모를 테고."

양너울

sns하나 만들고 아이디 비번 공유해서 거기 계속 올리는 것도 좋고.

윤미윤

나쁜 생각은 아닌 거 같기도 하고..

한나름

"그럼 그렇게 할까요?"

양너울

좋아!

한나름

(나름이가 안 쓰던 부계 하나 살려서 공유할게요.)

치히로

"좋아요!"

양너울

(로그인하고 [진주 : 그럼 다들. 화이팅!] 하고 포스트 올림)
(포스트 안에 코드명도 쓰는 느낌.)

윤미윤

(로그인하고 포스트 보고 움찔)
'나도 징징이라고 표기해야하나...?'

한나름

"펜던트 훔치는 건 다 같이 갈 필요 없죠?"

양너울

응. 나 혼자서 가능해.
체대생의 저력을 보여주지....

한나름

"그럼 나머지는 그동안 폭탄을 해체하는 게 좋으려나."

양너울

나름이는 잠깐 광장에서 시선 분산을 도와줬다가 그대로 일행이 떠나면 해체시작.
나머지는 각각 엘리베이터와 코스터.
각자 폭탄 위치는 알지?

치히로

"치히가 엘레베이터 갈게!"

윤미윤

..난 코스터로.

치히로

"응응!"

양너울

(나름이 아마 모를테니까 너울이가 벤치 밑 알려주겠네요)

치히로

(치히로는 폰으로 계정에 로그인하면서 말해요)

윤미윤

'다른 장소는 아키즈키 씨가 죽은 기억이 아직도 남아서..'

한나름

(그러면 휴대폰에다가 위치를 메모해 놔요.)
(아, 저희 넷이서 계정 하나 쓰기로 했어요.)
(나름이 부계 하나 살려서 이걸 다 같이 로그인하는 느낌으로.)

양너울

(그래서 포스트마다 코드명 붙이는 거)
그럼....다들. 성공해서 다시 만나자.

윤미윤

..이번에는 성공하길

양너울

(너울이 펜치 들고 그렇게 아자! 포즈함)

한나름

"그럼 광장에서 폭탄 해체할 타이밍을 재고 있을까...."

양너울

(다들 이동하는거죠?)

한나름

(ㄱㄱ)

양너울

(양너울, 한나름 - 광장 / 미윤 - 코스터 /치히-엘베)

윤미윤

(인형옷 입고 나름의 전력질주)

GM

그럼 일단
광장으로 갈까요.

양너울

(네!)

치히로

(뒤뚱거리면서 엘베로 이동)

양너울

(재빨리 자신을 찾습니다)

GM

좋습니다. 지금은 그쵸.
치히로가 광장 분수에서 손을 넣어서
너울이가 뺴고

양너울

(앗 저기다.)

GM

[감전주의]를 발견하고
치히로에게 주의를 주던 때입니다.

치히로

(감전당해볼걸~)

양너울

(그럼 시계 보고있다가...자연스럽게.자연스럽게! 하면서 너울이쪽으로 인형탈 마스코트처럼 접근합니다)

GM

(감전당하면 게임오버였겠죠)

양너울

(너울이도 꺼내려다 같이 게임오버.)

GM

아직은 모르는 낌새입니다.

양너울

(인형탈 아르바이트처럼 손도 와와~ 하고 흔들면서)
(천천히 다가가서.)
(빠르게 목걸이를 끊고 펜던트 쥐고)
(눈치 한번 살필게요)
(그때 나, 바로 눈치는 못챘는데)

GM

1주차 떄와 같습니다.
눈치를 보다가 살짝 기우뚱.

양너울

(그럼 천천히 멀어지다가)
(좀 멀어지면 달리기 시작.)

GM

그리고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양너울

(너울런.)

GM

그리고 분노한 너울이
추적 판정은 실패했었죠.

양너울

(너울이니까~)

GM

펜던트의 입수 # 14 : 45
이쪽은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미윤이로 넘어갑시다.

윤미윤

(기억하는 코스트 쪽으로 달려갑니다. 인형탈 썼으니 조금 두둠칫 하거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약간 보여주면서 의심 안 사면서요)
(광장 지나치지 않고 살짝 돌아가요)

GM

폭탄을 해체하려면 <폭파> 판정에 성공하거나 폭탄 해체 순서를 기억한 탐사자가 민첩성 판정이나 지능 판정에 성공해야 합니다. 폭탄 해체에는 날붙이가 필요합니다.

양너울

(전차시에 너울이가 5개 사서 하나씩 줬다구~)
(크툴루 반짇고리~)
(따봉)

윤미윤

(신의 한수가 될 줄이야 그게)
(그 때 폭탄 해제 과정도 보고 영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양너울

(영상은 폰에도 남았다구~)

윤미윤

'괜찮아 잘 할 수 있어..할 수 있다..살 수 있다..'

양너울

(맞나요 kp?)

GM

일단 기억헀다면 확인 안 해도 괜찮습니다.

윤미윤

(미윤이 코스터에 있는 폭탄 찾습니다. 쓰레기통 근처에 있던 걸 기억합니다. 그야 그렇죠 쓰레기 버리는 척 하면서 자신이 가렸는데!)
(폭탄 찾고 바로 해체 시도합니다. 너울이에게 받은 반짇고리로!)

GM

네. 그러면 민첩이나 지능 판정입니다.

윤미윤

(기억해라 윤미윤!)
CC<=60 [ 지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젠장 미윤이 누나였으면 성공했다)

GM

실패시 5분 뒤에 다시 시도가 가능합니다.

윤미윤

...젠장!(인형탈 속에서 입술 깨물면서 본인에게 화내는 중)

GM

일단 이쪽 20분 경과+5분 경과로 15:10에 시작해도 될까요?

한나름

(확인했습니다. 아직 기회는 많네.)

GM

네 그러면 치히로로 넘어갈게요.

치히로

(가보자구)
치히로는 엘레베아터에 갑니다

GM

(베아~)

치히로

폭탄 위치를 기억하며 폭탄을 별견합니다

GM

(폭탑 별견)
(지금 오타의 관리인 씌임)

치히로

그리고 너울 언니에게 받은 반짇고리에서 가위를 꺼냅니다
폭탄 해제하는 영상을 되짚어보며 폭탄을 해제하려 합니다

GM

네 지능이나 민첩 판정

치히로

CC<=55 [ 지능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실패

GM

이쪽도 15:10에 재시도입니다.
나름이로 넘어가볼까요.

치히로

(폭탄 해제 어려워~ 하면서 땀이 나요)

한나름

(여전히 해파리 탈만 쓴 채 움직이고 있어요.)
"다들 지금쯤 잘하고 있겠지?" (그런 소릴 하면서 반짇고리에서 장비를 꺼냅니다.)
(폭탄의 위치는 방금 들어서 알고 있어요.)

GM

자 여기는 조금 시간이 다릅니다.
따돌린 이후를 가정하기 때문에.
15:00에 시작해도 될까요?

한나름

(안 그래도 그 부분 말인데요.)
(은밀 행동 성공하면 10분 앞당길 수 있을까요?)

GM

해봅시다.
은밀행동 판정.

한나름

CC<=67 [ 은밀행동 ] (1D100<=6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실패
(이게 안 되네~.)

GM

그러면 15:00 시작입니다.
해체를 한다면 지능이나 민첩 판정입니다.

한나름

(그럼 생각보다 각이 잘 나오질 않아서 나갈 타이밍을 못 잡다가 3시쯤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폭탄에 다가섭니다.)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8 > 48 > 보통 성공

GM

좋습니다. 15:20.
광장 폭탄 해제 성공.

한나름

(그러면 손가락을 가볍게 탁탁 털어요.)
"뭐 이 정도쯤이야~."
(별다른 RP 없이 곧장 만나기로 한 장소로 향할게요.)

GM

네 그러면 나름이는 15:30에 합류합시다.

양너울

(너울이...따돌린 다음 15 : 10에 코스터쪽으로 향해도 되나요? )

GM

15:10에 시작하면 15:30에 끝나는데
괜찮을까요?

양너울

(습....5분정도는 틀어지면....안되나)
(재시도가 15:10부터 가능한거죠?)

GM

네.

양너울

(흠....)

한나름

(아 5분씩 늦춰진다는 게 아니었구나.)

양너울

(네 그래서 재시도 기회는 총 3번 남았어요)

한나름

(한 번 정돈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윤미윤

(반짇고리 빌린 뒤에도..해체할 시간은 있긴 있으려나)

한나름

(사실 30분에 저희 둘이 먼저 만나서 얘기하다 합류하는 방식이면 될 거 같은데.)

양너울

(너울이는 좀 늦게간다고 하고 미윤이 보내고 빌리는데 설득 5분만 해보는)
(그사이에 치히 랑 너울이 오고)

GM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양너울

(그럼 그냥 이번기회는 날리고 굿즈점에서 변장용품이나 사올까요?)
(가벼운 변장. 필요할지 안할지 모름.)

윤미윤

(하긴 어쩌면 인형탈이 문제일지도 모름)

한나름

(그럼 그렇게 해요.)
(혹시 점쟁이 아직 철수 안 했으면 붙잡아서 심문도 좀 해 주시고.)

양너울

(그럼 너울이는 굿즈점으로 와서 변장용품을 좀 찾습니다)
(이상한 캐릭터 안경....이상한 크툴군 마스크....)

GM

네 좋습니다. 별도의 판정없이
10분정도면 그정도는 다 챙길 수 있습니다.

양너울

(사서 카페테리아쪽으로 가며 인형탈을 갈아입을 수 있나요?)
(이상한 크툴군 티셔츠...)

GM

가능합니다.

양너울

(그런걸로 대충 갈아입고. 얼굴은 마스크로 가리고.)

GM

15:30에 인형탈을 갈아입고 합류
인거죠?

양너울

(변장도구들 여분도 있고요)
(네)

한나름

(나름이는 인형 탈 들고서 합류할게요.)
(인형 탈이 망가져서 수리하게 빌려달라고 한 뒤 튀면 딱 좋을 거 같아서.)

양너울

(오 좋다)

GM

좋습니다.
그럼 각자 인형탈을 일단 갈아입고(들고 오는 것과 별개로) 15:30에 카페테리아에서 합류로 보면 될까요?

치히로

(넹)

양너울

(넵.)
ld

한나름

(이제 거의 다 왔다. 가자!)

윤미윤

(일단 그 전에 폭탄 해체 판정 한번 더요)

양너울

(아뇨 그거 아슬아슬해서
(안하기로 한거임)

윤미윤

(아)

양너울

(그거 안해도 재시도 기회 2~3회 있어서)
(그 사이에 사냥개 처리도 해야겠지만...)

윤미윤

(그럼 미윤이 실패해서 에라이하는 느낌으로 인형옷 때문같아 라면서 벗을게요)

치히로

(광장은 성공했으니까~)

양너울

(그쵸 4명이 다함께 다니며 해체해도 아마 될거임)
(2개만 남았으니까)

치히로

(치히로도 인형탈을 벗는데 아주 땀범벅이 됐어요, 폭탄 해체는 치히로도 떨렸나봄)
"후,,하! 아 답답해!"

윤미윤

(미윤이도 땀범벅입니다.)
(외모 65의 남캐가 땀 범벅으로 허억..하고 검은장갑을 낀 손으로 이마를 닦는 광경을 상상해주세요)

한나름

(아진짜웃기네.)

양너울

(너울이도 뭐 땀은 많이 났는데 카페테리아에서 식었을 듯)
(얇은 옷 승리)

윤미윤

(인형옷은 버리나요? 접어서 들고 다닐까요?)

양너울

(한구석에 놔두기라던지)

한나름

(광장에다 짐 아무렇게나 놓는 거 봐선 그냥 놔둬도 될 거 같아요.)
(나중에 다시 쓸 일이 아예 없을 거 같진 않고, 그렇다고 해서 들고 다니긴 너무 거추장스러움.)

윤미윤

(그럼 코스터에서 광장 쪽으로 휙 던지기)

양너울

(그냥 코스터 쓰레기통 앞에 둬도 되지 않나?

한나름

(폭탄해체하던나름이가맞는거아님?)

양너울

(폭탄 숨기기)
(ㅇ캌ㅋ)

윤미윤

(광장에 가방 많으면 인형옷 벗겨진 것도 있을 수 있겠다 싶어서...)

양너울

(뭐 두고 간걸로 하죠)

치히로

(치히로도 광장에 던져둘 것 같아요)

한나름

(광장에다 놓으면 다시 주우러 가기 힘들 거 같긴 한데. 뭐 안 쓰겠지....)

양너울

(너울이는 쇼핑백에 넣었으려나)

GM

(광장에 두면 눈에 띄긴 하죠.)

윤미윤

(아 그럼 지금이라도 폭탄 바로 앞에 놔두는 걸로 수정할까요?)

한나름

(눈에 띄어도 괜찮아. 가져가지만 않으면 돼. 의외로 소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편한 대로?)

양너울

(마음대로~)

윤미윤

(땀범벅 인형옷 쓰레기통 앞에 놓여도 이상하지 않겠지)
(땀 너무 많아서 버리려고 하나보네~근데 쓰레기통 작으니까 여기 놔둔듯~이라고 생각할거야)
(아마도!)

양너울

(여튼~ 이제 15:30으로?)

한나름

(이제 그렇게 다음에 왔을 땐 치워져 있고....)
(ㄱㄱ)

치히로

(고고)

GM

(오키)
# 15 : 30
다음으로 갈 곳은 1주차, 와카나가 15 : 30에 탐사자들과 만났다는 장소, 카페테리아입니다.
카페테리아에 도착하면 와카나가, 카페테리아에서 만났을 때랑 똑같은 모습으로 앉아있습니다.

양너울

(카페테리아 입구에 4명이 옹기종기)

윤미윤

(두번이나 와카나가 죽은 모습을 본 적 있으니까 좀 착잡한 표정을 지을 듯)

한나름

(나름이가 제일 먼저 말 걸 것 같아요.)

양너울

(ok)

한나름

"저기 실례합니다...!"

GM

와카나에게 다가간다면 전원 관찰력 판정입니다.

양너울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1 > 11 > 대단한 성공

한나름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치히로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실패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1 > 91 > 실패

GM

그녀의 배후에 검푸른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양너울

치히쨩. 이거. (

GM

양너울은 눈치챕니다. 그 냄새다.

윤미윤

(홀리)

양너울

(수호의 돌 건내줍니다)

한나름

(이거 폭탄 해체하고 있었으면 끝장이었겠네.)

GM

와카나의 배후 근처에 있는 예각에서 검푸른 연기가 피어오르고 불길한 형태가 생겨납니다. 틴달로스의 사냥개가 모습을 드러내지만, 와카나는 별안간 찾아온 탐사자들에게 곤혹스러워해서 사냥개의 출현은 눈치채지 못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전투 라운드로 돌입합니다. 틴달로스의 사냥개는 방금 출현했기 때문에 1라운드에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선제공격할 수 있습니다.

치히로

"이건.."

GM

자 일단 그 전에,
마주한다면 이성판정입니다.

한나름

CC<=30 [ 이성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실패

양너울

CC<=41 [ 이성 ] (1D100<=4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실패

윤미윤

(뒤늦게 보고 경악)

치히로

"무사히 얻었구나!!"
CC<=71 [ 이성 ] (1D100<=7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5 > 25 > 어려운 성공

윤미윤

CC<=41 [ 이성 ] (1D100<=4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2번이나 봐서 내성 생긴 미윤)

양너울

....아....아아.... (창백해짐)

GM

일단 1D3/1D20입니다만,

치히로

(3번쯤 보니 이제 견딜만해진 치히로)

GM

총합 20이 되지 않게 깎아주세요.

치히로

1d3 (1D3) > 2

GM

윤미윤은 안 깎아도 무방하나 장기광기 상태에 다시 빠집니다.

system

[ 치히로 ] SAN : 71 → 69

윤미윤

(오우 젠장)

양너울

1d20 (1D20) > 17

한나름

(저 15 남았는데 만약에 15 이상 뜨면 크툴루 신화가 이성보다 높아져요.)

양너울

(이러면 로그 돌아보고 와야하는데 어쩌나)

한나름

1d20 (1D20) > 9

GM

일단 이전 주차를 합해서 20을 넘지 않도록 깎아주세요.

치히로

(ㅋ ㅋ ㅋ ㅋ )

system

[ 한나름 ] SAN : 30 → 21

윤미윤

어떻게 해야..어떻게 해야..

치히로

(치히로 살려)

한나름

(저번 거 합쳐도 도합 14 감소.)

윤미윤

(그나마 광기가 상황에 맞는 광기인 우유부단쪽이여서 자연스럽다)

GM

오케이 장광인지 체크해주세요.

치히로

(그나마 유유부단이라 다행인듯!!)

GM

일단 이번 타임루프도 이성 초기치를 바꾸는 건 동일합니다.

한나름

(이성 회복은 없었죠? 저 장기적 광기예요.)

양너울

(41이 초기치인 상태에서 17감소인가. 저 아마 20 안넘은 듯? 사냥개 보고 1깎였을때 이후로 직면 안했어서)

GM

네 그러면 장광먼저 체크해주세요.

한나름

(d10 굴리면 될까요?)

양너울

(장광이네요)

GM

광기 상태여도 최대한 행동은 가능합니다.

양너울

(너울이도)

GM

제가 굴릴게요.

system

[ 양너울 ] SAN : 41 → 24

GM

1D10 (1D10) > 3
나름이...폭력입니다.
1D10 (1D10) > 1
1라운드 동안 적과 아군 모두에게 폭력과 파괴를 가합니다.
1d10 (1D10) > 2

양너울

(그나마 다행인가)
(나름이라..)

GM

너울이는 심신성 장애
1d10 (1D10) > 3

한나름

(나쁘지 않아.)

GM

3라운드 동안 눈이 안 보이거나 소리가 안 들리거나 사지가 안 움직입니다.
1d3 (1D3) > 3
너울이는 그럼 3라운드 동안 스스로는 움직여지지 않는 방향.
1d10 (1D10) > 1

양너울

...아, 하아.......(공포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됩니다.)

GM

미윤이는 1라운드 동안 우유부단하게 되기.

치히로

"다들 괜찮아!?"

양너울

치히쨩. 주문. 주문을....

GM

자 전투라운드 순서대로 가면.

치히로

치히로가 3명의 얼굴을 보고는 놀라 말합니다

윤미윤

또 저게..어떻게 해야하지..

GM

나름 > 치히로 > 미윤 > 너울 > 사냥개
입니다.

양너울

(못움직이면 마력제공도 못하려나~)

치히로

(치히로 등에 땀 나기 시작했어요 다들 심각한데!?어쩌지 하는중)

한나름

(누굴 공격할지는 주사위로 정해야 할까요?)

GM

오케 미윤이는 움직일 수 있는 걸로..

한나름

(일단 그 인형 탈 휘두를 거 같거든요?)

GM

1d6 굴려주세요. (1D6) > 2
앗 나 말고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미윤

(무서워->좋아 적응했다!)

한나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미윤

(상태로 다시 일어선 미윤이)

한나름

1d6 (1D6) > 3

GM

그러면 나름이가 미윤이 공격

윤미윤

(다시 일어서자마자 나름이에게 맞음)

치히로

(치히로가 찰나로 막는거 되나요?)

양너울

(회피 가능할걸요?)

GM

애초에 나름이 격투가
성공해야함

양너울

(맞다)

한나름

(막을 순 있는데 막으면 치히가 이번 라운드 행동을 못해요.)
(그럼 아마 아키즈키가 죽을 거예요.)

양너울

(그리고미윤이 튼튼함)

치히로

(아 그럼 아껴야겠다)

윤미윤

(머 근데 나름이 주먹은 그나마...?)
(미윤이도 견딜 수 있겠지 뭐)
(그냥 맞자)

한나름

(애초에 해파리 인형 탈은 대미지가 얼마 들어가지.)

양너울

(그나마 나름이가 폭력떠서 다행이죠)

한나름

(맨주먹이랑 똑같이 굴릴까요?)

GM

네네

한나름

(아니다. 인형 탈을 휘두르기보단 던지려나....)
(투척 굴릴게요.)

GM

네 투척 판정

한나름

"아니, 4시까진 안전한 거 아니었냐고요!!!!" (그렇게 말하면서 인형 탈을 미윤이한테 던져요.)
CC<=54 [ 투척 ] (1D100<=5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6 > 96 > 실패

GM

빗나갔다!

윤미윤

우왁!

GM

자 다음 치히로.

윤미윤

(순간 깜짝 놀랐지만 다행히 맞지는 않았따)

GM

마력을 사용해서 주문을 사용한다면 얼마를 사용할지 혼자 사용할지 정해야합니다.

한나름

(저 정도면 미윤이한테 던진 것도 아닌가 봄.;)

양너울

(96...)

윤미윤

(미윤이 근처를 지나침)
(미윤이 시야에는 보여서 놀라기는 함)

치히로

(치히로가 13다 쓸테니 6 보태주실 수 있나요?)

윤미윤

(6이면 가능하죠!)

한나름

(파이팅!)

양너울

(화이팅!!!)

치히로

(좋아요! 그럼 치히로는 미윤이의 마력과 자신의 마력을 정원의 돌에 집중시킵니다!)

GM

그럼 RP후 각자 마력 깎아주세요.

치히로

(네~)

GM

(단 96 이상의 주사위 눈은 반드시 대실패가 됩니다)

윤미윤

같이..!(치히로가 주문을 외치려는 듯 해서 옆에서 힘을 보내주려고 하듯 같이 돌을 잡습니다)

치히로

"할 수 있어!! 지렐스의 결계석 주문을!!"
9

system

[ 윤미윤 ] MP : 11 → 6

GM

MP는 편집에서 깎을 수 있습니다.

치히로

(저 그럼 마력 19로 하고 굴리면 되나요?)

system

[ 윤미윤 ] MP : 6 → 5

GM

일단 룰을 보시면.
룰? 정보를 보시면
마력은 성공치를 계산하는 거에요.

치히로

(5프로 곱하는구나)

GM

네네
96부터 대실패니까
95까지 최대로 하려고 19를 모았던거고요.
이해하셨나요?

양너울

(1d100에서 95 이하면 성공!)

치히로

(그럼 1d100굴리면 대나용)

GM

네 일단 마력 깎아주세요.

system

[ 치히로 ] MP : 13 → 0

GM

굳 굴리세요.

치히로

(치히로는 숨을 가다듬고 주문을 외웁니다!)
1D100 (1D100) > 35

GM

지렐스(Jhrelth)의 결계석
사냥개는 필사적으로 저항하지만, 곧 빨려들어가듯이 돌 속으로 사라져갑니다.

아키즈키 와카나

상황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당황해하고 있습니다.

양너울

(그 광경을 보고도.....움직이지 못하고 공포의 여운에 얼어붙어있습니다.)

윤미윤

헉...헉..헉..

한나름

(그럼 그제야 정신이 좀 들어요. 광기가 잠재적 광기로 전환되고....)

윤미윤

(힘을 보낸 것과 사냥개의 공포를 이겨낸 거 때문에 숨을 몰아쉬면서 주저앉음)

치히로

"후,,,후..."

양너울

(너울이는 3라운드니까 몇분이지)
(kp가 땡 해줄때까지 얼음)

GM

좋아요. 일단 나머지들은 다 정신차리고.

한나름

(스스로도 지쳤음을 직감합니다.)

치히로

"성..성공했어!?"

윤미윤

(근데 이거 PC들 입장에서는 너무 긴박하고 위기를 극복한 상황이지만)
(와카나랑 주위 카페테리아 손님들 입장에서는)

양너울

(민간인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한나름

"응... 치히가, 해낸 것 같네.... 아니, 아직인가. 아직 해야 할 일들이...." (아직 어지러운지 말을 하다 잠시 눈을 질끈 감아요. 너무 많은 것들을 봐 와서 머리가 욱씬거립니다.)

윤미윤

(갑자기 해파리 탈 던지는 남고딩이랑 갑자기 돌에 손 대고 뭐라 외치는 여고딩이랑 거기에 동조하는 성인 남성이 갑자기 힘 빠진 듯 주저앉고 옆에서 성인 여성이 뜬금없이 공포에 빠져있음)

치히로

"다들 괜찮아요?"
작게 속삭여요

양너울

(너울이는 괜찮나요?)

한나름

(파리한 표정으로 기운 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GM

치히로가 살피면 이제 얼음 떙입니다
너울이 땡

양너울

......하아....하아...하....

윤미윤

..살면서 두번째로 심장이 떨린 순간이였어.

양너울

....잘했어 치히쨩.
.....이제 그럼 와카나씨에게 설명을 마저 해야....

GM

(설명?)

양너울

(아니 빌리는거)

GM

(오케오케)

치히로

"아 맞다!!"

양너울

(아직도 속이 울렁거리고...팔다리가 뻣뻣했던 감각이 남아있어...)

치히로

"와카나씨!! 혹시 반짇고리 빌릴 수 있을까요??"

양너울

아아...그래. 반짇고리.

치히로

(치히로가 막 생각이 났는지 두서없이 말을 꺼내요)

양너울

저희는 여기부터.... 한나름, 윤미윤, 양너울이라고 하고... 이친구는 치히로예요

윤미윤

저 그, 죄송합니다. 저희가 지금 당신에게 반짇고리를 빌려야 하는 상황이여서요..!

치히로

"폭탄이!"

양너울

16시 15분정도에 광장에서 돌려드릴테니까요!!

한나름

(저희 폭탄 얘기도 해요??)

양너울

(그건 말했었나?)
(아니지 않음? 폭탄 이야기하면 같이 해체하자 할 것 같은데)
아아 그러니까 폭폭 해파리 탈이?

윤미윤

(폭탄이는 그냥 헛소리 한거 느낌으로 넘깁시다)
(시간도 좀 없고)

양너울

맞아 폭폭해파리탈이 찢어져서...

치히로

(앗 지워도 되는데 ㅈㅅㅈㅅ)

한나름

(...힘없이 해파리 탈을 주워요. 내가 방금 진짜로 찢었네....)

윤미윤

정말 죄송합니다 반짇고리 돌려드릴테니까요!

양너울

광장쪽에 넷이 모여서 기다릴테니까요!!

아키즈키 와카나

"어, 어어..?" 뭔가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마침 갖고 있던 반짇고리를 꺼내서 줘요.

양너울

감사합니다! (냉큼 받기)

윤미윤

아 근데 저희가 실례되는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긴 하겠는데..

치히로

"와!! 감사합니다!!!"

윤미윤

...그래도 그 후에 반드시 돌려드릴테니까요!

양너울

.....반드시 돌려드릴테니까요!!!
(그리고 급하게 나오는 거군요)

GM

그러면 모두 도망치듯이 뛰어갑니다.
시간은 15:40
남은 폭탄은 2개.

양너울

15시 40분. 엘리베이터와 코스터쪽이 미해체라고 그랬지?

윤미윤

응, 해체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일단 두 팀으로 나눠지자! 시간이 없어!

치히로

"응!! 2명씩 나눠서 가자!"

양너울

나름이가 미윤이랑 코스터쪽을 맡아줄래?

치히로

"그런 나랑 너울 언니가 엘베로!"

윤미윤

(나름아 너만 믿는다)

양너울

응. 이젠 사냥개도 없으니까.

한나름

"...좋아요. 가요, 형."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 이동해요.)

치히로

"sns남길게! 가자!!"

양너울

(가벼운 변장도구도 씌워줍니다)

윤미윤

그래, 빨리..서두르자.
(아 변장도구)

양너울

(선글라스랑 할로윈가면...)
(그런거)
이게 인형탈보다는 편할거야.

윤미윤

..그럼 이거라도
(선글라스 낍니다)

한나름

(그러면 그냥 손에 쥐고만 있어요. 써야 한다는 걸 인지 못하는 것처럼.)

치히로

(치히로도 머리띠를 써요)

윤미윤

(미윤이빼고 그냥 관광 온 애기들 같다)

양너울

좋아. 가자.
해결하는 거야. 마침표를 찍는 거라고.

한나름

(그 말에 아무 대답도 안 하고 걸음을 옮길게요.)

윤미윤

(미윤이도 그냥 나름이 뒤 따라서 빠른 걸음으로 갑니다)

치히로

(치히로도 너울이와 후다닥 이동헤요)

양너울

(런런런)

GM

그러면 코스터부터.
자 폭탄 해체입니다.
민첩과 지능 판정에 성공해야합니다.

한나름

(이거 죄송한데 혹시 히든 롤로 굴려도 되나요? 하고 싶은 RP가 있어서.)

윤미윤

(한명만 하는거죠?)
(히든 롤로 뭘 하려고)

GM

그럼 나름이랑 귓속말 좀 하고 올게요
오케이 가보자고

한나름

S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보통 성공
(반짇고리를 꺼내서 가장 먼저 보이는 줄을 곧장 자릅니다.)
(그러면서 중얼거려요.)
"마침표...."
"마침표란 말이지...."
(한 번 줄을 잘라낸 가위가 잠시 두어 번 허공을 가립니다. 의미 없는 싹둑, 싹둑, 하는 소리가 울려요.)
"대체 얼마나 더 하면 끝나는 건데, 대체 얼마나...."
(그리고는 손이 다시 움직여요. 폭탄의 내부를 낱낱이 헤집어놓듯이 해부를 계속해 나가요.)
(늘어진 줄들을 움켜쥐고 젖히는 손놀림엔 조심성이라곤 없습니다. 아슬아슬하게 해체를 계속해요.)

윤미윤

...(그 모습을 보고 아무 말도 건내지 못합니다.)
(나름이가 블로그를 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꽤나 많은 분야를 다루는 블로그를. 그렇다는 건 다양한 분야의 지식도 접한 적이 있단 거겠죠.)
(...자신이, 누나가 과거에 접한 그것들에 관한 지식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일처럼.)
(어린 나이에 겪은 적 있으면 저렇게 중얼거리는 것도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이번 일은.
이번 일은 끝내자. 살아 돌아가자.
(나름이에게 말하는 것처럼 중얼거립니다.)

한나름

(그러면 고개를 푹 숙인 채 작게 끄덕입니다. 분명히 그 목소리가 들린 거겠죠.)
(단지 정말로 불안한 건... 정말로 두려운 것은....)
(.................)
(어느샌가 손은 작업을 마쳤는지 멈춰 있습니다.)

윤미윤

..끝났구나.
(나름이 폭탄 해체 끝난거 맞죠?)

한나름

(일단 손이 멈췄네요.)

GM

네.
코스터 폭탄 해제. 16:00

한나름

(미윤의 말에 고개를 들어 올리곤 그래도 살짝 웃습니다. '해냈어요', 라고 말하는 듯이.)

윤미윤

후...
(그 표정 보고 살짝 나름이 쓰다듬음)

한나름

(딱히 거부하진 않아요. 지금너무너무힘들어서.)

GM

좋습니다.
그러면 엘리베이터로 넘길까요.

양너울

....해체는 내가 할게.

치히로

"응!"
"치히는 잘 가리고 있을게!"

GM

해제한다면, 민첩이나 지능 판정입니다.

양너울

(판정 전에 rp하고 판정해볼래요 전~)

GM

네네

양너울

(천천히 영상을 따라 줄을 잘라내면서 생각합니다.)
(이게 끝나면 우린 어떻게 되는 거지?)
(웃고있지만, 그래 웃고있지만....끝나면 다 좋다 생각하지만...)
(일단 서류라던지. 가족이라던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치히로

(할 수있다! 속으로 외치며 실시간으로 sns에 보고해요)

양너울

(그럼 지능판정!)

GM

네. 지능입니다.

양너울

CC<=75 [ 지능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어려운 성공

치히로

[지금 해제 진행중-다람]

양너울

....성공.

GM

16:00 엘리베이터 폭탄해체.

치히로

[해제 성공!!]

양너울

.... 그쪽도 성공이니?

치히로

"와!!! 너울 언니 고생했어!!"

윤미윤

(미윤이가 보낼게요)

치히로

라고 작게 속삭여요!

윤미윤

[해체 성공(문어 아이콘)]

치히로

"코스터도 성공했대요!"

GM

기쁨도 잠시, 달칵, 하고, 마지막 폭탄 속에서 뭔가 올라옵니다.

치히로

"?"

양너울

(경계합니다.)

GM

부비 트랩입니다. 두가지의 코드가 눈에 비칩니다.
이런 거 와카나가 해제할 때는 없었죠.

치히로

"어...? 원래 이런게 있었나?"

양너울

치히. 너는 코스터쪽으로 가.
(코드 색은 무슨무슨색인가요?)

치히로

(치히로는 이 시실을 sns보고하고 코스터쪽으로 달려갑니다)
"둘을 불러올게!"

GM

네. 폭탄에 아주 깊숙이 있는 코드는 2가지 색상입니다.
자르려면 작은 가위로 조심조심 자를 수밖에 없어요.
붉은 색과 푸른 색.

양너울

(여기서 잠깐 오너회의하고옴)
...엄마 아빠. 보고싶다. 딸이 둘이 되었다고 하면 어떠시려나. (실없이 웃으며 모두가 돌아오기 전에 뭘 잘라야할지 생각해봅니다)
(아이디어 굴려도 될까요?)

GM

네. 판정.

양너울

CC<=75 [ 지능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5 > 25 > 어려운 성공

GM

그러면 너울이는 순간
알리사 샤트렌의 마지막 연설을 떠올립니다.
"황혼을 끊고…푸른 심연의 세계로."
그녀의 야망은 황혼을 끊고 푸름 심연의 세계로 가는 거였죠.
그렇다면 그것을 막는 우리는
무엇을 끊어야할까요?

한나름

(헐헐헐헐헐헐.)

양너울

(반짇고리에 들어있던 가위를 들고)
(세심하게. 파랑선을 자릅니다.)
....블루는 행운의 컬러.
오늘의 난. 최고로 럭키니까.

GM

최후의 코드 # 16 : 30
마지막 코드를 끊은 순간, 여러분들은 귀를 가르는 듯한 소리와 함께 무의식적으로 눈을 감습니다.
황혼을 넘어서
정적이 주변을 감쌉니다. 얼마 안 있어 왁자지껄하고 놀러온 손님들의 즐거워 보이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아키즈키 와카나

"…저기.저기, 듣고 있어? 묻고 있잖아."
눈 앞에는 와카나가 서 있었습니다.
"잠깐, 이야기하던 도중에 멍하니 있지 말라고!"

양너울

.....아?

윤미윤

어...

한나름

(그러면 잠시 멍한 표정으로 그 모습을 보다가)

양너울

와카나...와카나씨?

윤미윤

아키즈키 씨...

한나름

"아, 그러니까... 음... 반짇고리... 맞죠?"

치히로

"어..?"

양너울

(냅다 와락 껴안을 것 같아요.)

GM

반짇고리 세트를 들고 있는 건?

양너울

와카나씨---!

아키즈키 와카나

"뭐, 뭐야?!"

양너울

다행이야...다행이야......

치히로

(나려나?)

윤미윤

(미윤이는 핸드폰 꺼내서 시간 확인해요)

한나름

(치히일 듯.)

치히로

"아! 맞다! 반짇고리!"

양너울

(치히일 듯)

GM

16:30입니다.

치히로

치히로가 주섬주섬 반짇고리를꺼내요

윤미윤

(주위는 광장인거죠?)

양너울

와카나씨. 와카나씨 다행이야!! 완전 다행!!

치히로

(이거 돌려줘도 되겠지?)

GM

네. 1주차 때 와카나가 사라졌던 장소입니다.

양너울

(그러다가 문득 정신차려서 머슥. 하고 뒤로 물러섭니다)

아키즈키 와카나

"....????" 정말 당황한 얼굴

치히로

"덕분에 잘 썼어요!" 치히로가 와카나씨에게 반짇고리를 돌려줍니다

양너울

아아. 죄송합니다. 어....음......음.... 네! 잘썼어요!

윤미윤

..아키즈키 씨. 반짇고리 빌려놓고 뻔뻔한 반응 보여줬던 거 죄송합니다.

아키즈키 와카나

일단 반짇고리를 받아듭니다.

한나름

(뭐라고 얘기할지 고민하다가 굳이 자신까지 나설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그저 애매하게 웃습니다.)
(...이걸로 끝났으면 좋겠는데.)

치히로

(이제 괜찮겠지?)

윤미윤

..당신이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정말로.

양너울

(이제 폭탄 해체도 끝났으니까 경찰에 연락하자)

아키즈키 와카나

"어, 어? 그래." 어안이벙벙

양너울

(사진 찍어서 신고하면 됨.)
네네! 아! 정말로. 정말로 다행이에요....

치히로

(섣불리 신고해도 될까?)

양너울

(폭탄은 다해체했으니까~)

GM

저무는 석양은 해저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이 뒤섞이는 환상적인 광경을 비추고, 여러분들은 실감합니다. 고난의 때를 뛰어넘어 운명을 바꿀 수 있었다는 것을.
ED. 황혼을 넘어서
수고 하셨습니다~

치히로

"우리 살았다!!!!"

네케요믹

이대로 끝이군요
와!!!

치히로

치히로는 석양을 보면서 말해요

윤미윤

와 수고하셨습니다

GM

와!!

치히로

와!!1

양너울

아~ 한동안 놀이공원은 질색이야~
다들! 고생 많았어! 어떻게든 마무리 잘 되었어!

치히로

"한국에서도 이런일을 겪을 줄은 몰랐어!"

양너울

아니, 다른곳에서도 이런 일을 겪은거야?!

한나름

(치히가 그렇게 말하면 머쓱하게 웃습니다.)

윤미윤

...

치히로

(치히로는 내가 일을 불러오나? 라고 속으로 생각해요 ㅋㅋㅋㅋ)

한나름

"그러게. 나도 여기서도 이럴 줄은 몰랐네...."
(앞으로여행을가지말아야지, 뭐 이런 생각을 할 듯.)

윤미윤

나도 놀이공원에서 광신도가 있을 줄은 몰랐지..
(저런 신도들은 전 세계에 있다는 거군..)

치히로

"나름이랑은 제대로 놀지를 못하네!! 웃기다!"
(제 생각에 둘이 만나면 안되요)

한나름

(웃긴다. 얘는 이번이 5번째 경험인데도.)

윤미윤

..누나 때문에 나도 이런 경험을 마주하게 되는 건가..누나의 사신력이 옮은 건가..(중얼중얼)

양너울

(그렇게 생각하면 첫시날에 이성 24간 너울이도 웃기네요)
음~ 그래. 고래밥 도넛. 이거 아직 파나?

한나름

"역시 온라인이 제일 안전한가~."

양너울

도넛~도넛~

치히로

"치히 이제 사과폰이니깐~"
"온라인이 안전할지도!"

양너울

배고프니까~ 엄청 먹자~ 한 5상자~

치히로

치히로는 크게 웃어요
"헉 고래밥 도넛!!"

윤미윤

뭐..먹고 이제 쉬자.

양너울

응응~! 이 언니가 쏜다~

치히로

"좋아!! 그리고 다른 데..가서 놀자!!"
"여기 더 있기 싫어~"

양너울

응!!

GM

RP 끝이면 여기서 끝
-------
보상타임~
일단 기능치부터 할까요?

네케요믹

예~

치히로

네~

GM

성공한 기능치 전부 굴려주세요~

한나름

저부터 갑니다.
행운 향상도 할게요.

양너울

민첩순오케

GM

굳굳
가보자고

한나름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실패
CC<=76 [ 설득 ] (1D100<=7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0 > 50 > 보통 성공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 > 9 > 대단한 성공
1d10 (1D10) > 7

GM

행운뭐야

한나름

드디어 관찰력이 기본치를 벗어나네.

GM

자 다음 치히로

치히로

아 나구나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
CC<=50 [ 듣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실패
1d10 (1D10) > 1
ㅋㅋㅋㅋ

양너울

ㅋㅋㅋㅋㅋ

윤미윤

괜찮다 그럴 수 있다

양너울

다 그렇다.

치히로

끝~
ㅋㅋㅋㅋ

양너울

미윤~

윤미윤

CC<=64 [ 관찰력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8 > 68 > 실패
아슬아슬했다
1D10 (1D10) > 10
높아?!

양너울

치히로

한나름

빈부격차.;;

윤미윤

이번에 좀 많이 관찰만 하긴 했다

양너울

너무 많은걸 보긴 했어.

치히로

관찰천재

양너울

미윤이 관찰력이 끝?

윤미윤


다른 기능치 진짜 안 썼어

양너울

관듣자 성장 갈게요

한나름

다들 행운 향상 안 하시나요?

양너울

그치
행운 한번씩 굴리시고

윤미윤

행운 향상도 있나요?

한나름

운은 다른 능력치랑 다르게
운의 소비 룰을 쓰면 무조건
향상 판정하게 되어 있어요.
자신이 안 쓰더라도 그 탁이 룰을 채용하면
무조건 각자 딱 1번씩 기회가 주어져요.

치히로

오오

양너울

그랬구나~ 오프탁에서 운깎자주 쓰는데 매번 탐사자들이 다음탁이 없어서 안해봄

한나름

저도 일회성으로 자주 굴려서 잘 안 쓰긴 해요.ㅋㅋㅋㅋ

치히로

그럼 행운 굴려야징

윤미윤

그럼 행운 굴릴까요

양너울

롤롤~

치히로

CC<=45 [ 행운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실패

양너울

1d10으로 성자~

치히로

1d10 (1D10) > 8

양너울

오 높아.

치히로

좋아

윤미윤

CC<=45 [ 행운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실패
1D10 (1D10) > 5

양너울

다들 운이 없고마.
그럼 관듣자행 할게요 너울이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5 > 15 > 어려운 성공
CC<=65 [ 듣기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보통 성공
CC<=50 [ 자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1 > 51 > 실패
CC<=50 [ 행운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보통 성공
자연 1d10성장
1d10 (1D10) > 10

윤미윤

미윤이 행운이 드디어 반은 성장했다

치히로

오오

양너울

자연이 60이 되었어
그럼 성장판정은 전원 끝!

GM


그럼 보상
클리어 보수
• 시나리오 클리어 : 2D10

• 패러독스를 회피하고 와카나를 구함 (트루 엔딩 달성) : +1D6
이성 회복입니다~

한나름

2d10+1d6 (2D10+1D6) > 13[7,6]+4[4] > 17

양너울

2d10+1d6 (2D10+1D6) > 13[9,4]+5[5] > 18

치히로

2d10+1d6 (2D10+1D6) > 16[6,10]+3[3] > 19

윤미윤

2d10+1d6 (2D10+1D6) > 13[8,5]+4[4] > 17

양너울

자연수가또

윤미윤

58
..오히려 오기 전보다 더 높아졌는데

system

[ 치히로 ] 행운 : 45 → 53

양너울

24+18 = 42

윤미윤

무서워->좋아 익숙해졌다!

system

[ 양너울 ] SAN : 24 → 34

윤미윤

패턴으로 강해진 미윤이

system

[ 양너울 ] SAN : 34 → 42
[ 양너울 ] SAN : 42 → 34
[ 양너울 ] SAN : 34 → 42
[ 한나름 ] SAN : 21 → 38
[ 윤미윤 ] SAN : 41 → 58
[ 치히로 ] SAN : 69 → 88

치히로

아니
지난번에도 느낀건데

윤미윤

산치 회복하면 장광은 해제된 걸로 볼 수 있나요?

치히로

이렇게 회복하는거 맞죠?
왤케 높아,,,

한나름

장광은 다음!!! 시날 가실 키퍼 분이랑 상의해야 해요.

GM

네네

양너울

이성치는 빈익빈부익부니까...

한나름

원칙적으로는 정신병원에서 치료받았다는 전제하에 한 달에 한 번씩 회복 판정이 가능해요.

치히로

아하

양너울

천안대 캠페인에 보상받다가 99찍은 사람이 있었어요....

한나름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는 시나리오가 끝나면 회복하는 걸로 해도 된다고도 룰북에 나와 있어서.
아, 그리고 재밌는 점. 광기 회복은 의사 기능치로 판정하거든요? 의사가 대실패 띄우면 이성치 깎이고 캐릭터가 그 의사에게 치료받는 걸 거부하게 돼서 새 의사를 찾아야 함.

GM

맞아요. 저는 보통 그래서 그 전과 다음이 기간?차이가 많이 나면 회복되었다고 봐요.

윤미윤

장광은 san치 회복해서 이전보다 더 높아졌는데도 대하기 어려운 거군요

한나름

저는 귀찮아서 거의 무조건 회복하는 걸로 간주하긴 해요.ㅋㅋ 바로 이어지는 캠페인 시날 아니면.

윤미윤

..근데 일단은 지금은 미윤이 산치 높아졌으니 '지금은' 광기 없어진 격으로 하고 싶어요
여행 갔다왔는데 갑자기 또 병원 입원해야한다는 소식 들음 가족들 다 당황할 거 아냐

한나름

지금은 광기가 잠잠해진 상황이라 그렇게 해도 될 듯.

양너울

너울이~ 고생 많았다~ coc 탐사자에서 해방시켜줄게~ (아님)

윤미윤

안그래도 딸내미도 어째선지 어디 갔다올 때마다 병원 입원하고 난리도 아닌데 아들내미까지 그러면 윤씨 부모님 난리나요

한나름

원래 일시적인 광기는 1d10시간 동안 지속, 장기적인 광기는 치유받지 않으면 불치병, 이라고는 하는데 둘 다 발작만 끝나면 잠재 모드로 들어가니까.
근데 나름이는 안 괜찮다는 설정으로 갈 거임.

양너울

자 다음 룰은 어디가 좋니? (그리고 꺼내는 모자티알 인세인 마기로기 기타등등)

윤미윤

나름이 히든 롤은 잠재적 광기 폭발한거였나요?

GM

나름이 이제 폭력적 할배처럼...

한나름

아뇨, 그냥 긴박감을 주고 싶었어요.

양너울

그쵸
재밌었어요!!

윤미윤

긴박감 주려고 일부러 히든롤로 굴린거구나
진짜 루프물 최고

양너울

너울이...상당히 과격한 캐가 된것 같아서 좀 죄송한데. 괜찮으셨나요?

한나름

이번 사건에서 패러다임 전환 일어나면 그대로 사교도로 만들 생각이었어서.

양너울

아아....

한나름

사실 초반엔 감당 가능하신가 싶은 구간이 조금 있긴 했는데(ㅋㅋㅋ)

윤미윤

나름아 사이비는 안된다

한나름

그래도 중반부턴 문제 없었던 거 같아요.

GM

뭐라고 초반에 뭐가 있었지

양너울

창고 뜯으려 했던거?

한나름

아키즈키 처음 만났을 때.

양너울

아 그때도 그랬네요

GM

아.

윤미윤

그 때 무슨 롤 했었지

치히로

ㅋㅋㅋㅋㅋㅋ

양너울

너울이 계속 열받아있었죠

윤미윤

너울이는 꽤 과격했던 기억 있긴 한데
그건가요

치히로

치히로는 생각보다 이 시날에선 롤플이 어렵다고 느꼈어요

양너울

너울이가 너울이를 열받게하다.

치히로

일본이 아니어서 그런가!?

윤미윤

저는 맨날 캐릭터 롤플 할때마다 괜찮나 걱정되네요

양너울

무력으로 해결이 안되는 시날이라서.

윤미윤

여러분은 미윤이라는 캐릭터 어떻게 보셨을련지..

양너울

아 좋았어요! 미나미님맛났음.

치히로

치히로 있는게 건강과 힘인데
미윤이 좋았어요!

양너울

뒤집어도 똑바로도 미나미.

치히로

아 맞아

윤미윤

사실 은근 열등감 속에 쌓아두는 캐릭터여서

치히로

분수에 감염되면
어떻게 돼요

양너울

감전?

치히로

아니 감전 ㅋㅋ

윤미윤

나름이나 치히로가 뭔가 잘하는 걸 보고 조금 욱했을 거 같았어요
그래도 뭐..애니까..

한나름

아마 원본에 없는 문구였을 거 같은데....

양너울

너울이는?!

윤미윤

너울이는 뭔가 자신과 다른 차원에 있구나 싶어서

GM

네 감전 없는 문구에요

윤미윤

그러려니 할듯

치히로

그러쿤

윤미윤

근데 나름이랑 치히로는 자기보다도 훨씬 어린 애들이니까요
얘 누나가 지능 90이거든요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

양너울

아아 그런느낌.

윤미윤

그래서 원래도 열등감 좀 심하게 많이 갖고 있는 캐릭터였음
그래도 가족이니까 좋아함

한나름

딱 단광 오기 좋은 타입....

치히로

치히로는.,...그냥 해맑고 건강한,,,친구예요

양너울

너울이는~ 바다를 좋아해요~
여전히 좋아해요~

치히로

아 마력은
자동으로 회복되나요
??

한나름

MP는 1시간마다 회복돼서
하루만 지나도 풀로 찰 거예요.

치히로

아하아하~

양너울

아 coc맛 찐한 시날 오랜만인데 진짜 재밋네요

윤미윤

미윤이 지능은 60인데 교육은 80이나 되잖아요 그 수치보고 '누나에게 지지 않으려고 많은 걸 닥치는 대로 배우려고 노력함'이라는 설정도 붙였어염

치히로

저 이렇게 스토리식? 시날은 진짜 오랜만이엿어요
미윤이도

윤미윤

근데 이번 시날은 뭔가 긴박하니까 열등감 드러낼 틈 따위 없다! 일단 살아남아!

치히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양너울

다음에는 자작coc 수국의 섬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아님)

GM

ㄹㅇㅋㅋ
궁금한 점 있나요

윤미윤

같은 느낌으로 된거 같군요

양너울

탐사자 은퇴해 너울이. kpc해.

윤미윤

시날의 궁금한 점은 원본 시날 까면 될 거 같은데

한나름

교단은 건재한 거죠?

양너울

궁금한거..... 반짇고리 5개 생기는 건 상정 내인가요?
교단의 안부를 묻는다.

GM

교단은 건재합니다.
이번만 실패했을 뿐이에요.

윤미윤

그러고보니 교단 입장에서는 연설 할 준비 다 마쳤는데 폭탄이 해체 되어있어서 젠장 오늘은 후퇴다!

GM

반짇고리는 상정 내는 아닌데
상관없었음

한나름

나름이의장래를위해서라도나름이는은퇴시키자.

윤미윤

이러면서 로켓단마냥 날아가면서 도망치기 인건가
미윤이는..

양너울

뭐~ 소지품중에서도 있을 수 있는 요소고.

GM

16:30에 폭탄해제가 끝나게 조정해야한다고 시나리오에 있어서

윤미윤

글쎄요 누나가 흥신소장이여서 얘 KPC로 또 휘말릴지도

GM

님들 해제가 빨리 끝날까봐 조마조마했네요

윤미윤

빨리 끝나면 어떻게 되나요?

양너울

그렇네요 주사위가 kp님을 잘 따라주셨어

GM

시간이 붕 떠요
ㅋㅋㅋ

한나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너울

뭐 그럼 관광을 하는 거지.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미윤

어찌보면 타임 패러독스

치히로

이게 다 시간을 계산한 지능값이엿던거지

양너울

ㅋㅋㅋㅋㅋㅋㅋ

한나름

점쟁이는 뭐였나요.

양너울

시간을 계산한 주운

GM

맥거핀
제 생각에는 걔도

치히로

GM

신화생물임

양너울

대충 그그거 노덴스입니다 짤

한나름

ㄷㄷ;;

GM

애초에 펜던트가
정원의 돌이잖아요

윤미윤

그러게 그걸 만원에 파네

치히로

정원의 돌 만약 안샀으면

윤미윤

역시 미래를 알고 있는 거였어

치히로

어케돼요

양너울

안샀으면 뭐.

GM

● 펜던트 돌에 <과학(지질학)> 혹은 지능 판정 :
지질학에 성공하면 이 돌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재질이라고 느껴집니다. 또한 지능 판정에 성공하면 이 돌이 완전한 구체(정원)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거라서

양너울

1d4로 들어있고 이성체크 아니려나

한나름

정원이 그 정원이 아니었구나.

GM

정답!

양너울

저도 지금 꺠달음

윤미윤

상상도 못한 정원
안 샀으면..

치히로

전 가든인줄^^

양너울

저도.
아무튼 진잔진자 재밌엇고요

윤미윤

안 샀으면 점쟁이의 것을 빼앗는 느낌으로 시나리오 전개 됐을듯요

치히로

안 샀으면
강매당하나
ㅋㅋ

양너울

아 그것도 일리 있네.

윤미윤

꼼짝마라 우리는 정원의 돌 강도다 점쟁이 녀석 돌 내놔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나름

아까 네케 님이 말한 대로라고 하지 않았나?

양너울

하 시날 좋네요 이거.

한나름

거기에 대해 얘기한 게 아닌가.

GM

네네
안 사면
가격 깎아줄테니까~~
해도 안 사면

양너울

이미 네 주머니에 있다.

GM

강매하고
안 사면
이미 니 주머니에 있다
산치체크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윤미윤

아 그 말이였구나
..역시 점쟁이는 신화생물인듯

양너울

이스족 나왔으니까
그런 가능성도 있죠
아키즈키 아버님

GM

네네

윤미윤

이스족이 뭔가요
(바보)

GM

이스족 비밀의 방이었답니다

한나름

아무튼 위대함.

양너울

아 위대한 이스족이라고 시간여행에 좀 일가견 있는 친구들 있어요
원뿔모양에 촉수있고
룰북에도 나옴!

한나름

원추(원뿔) 모양이 특징.

윤미윤

사냥개들이 천적인 친구들이군요..

GM

아버지에 대해선 >탐사자에게 말을 걸어온 자는 위대한 이스족과 정신을 교환한 와카나의 아버지입니다. 위대한 이스족은 6억 년 전에 지구에 온 종족인데, 시간을 초월해 온갖 시대에 있는 생물의 뛰어는 지식을 갖춘 개체와 정신을 교환함으로써 다양한 시대의 지식·정보를 수집합니다. 정신 교환으로 인해 그들의 시대에 도착한 그는 인류와 딸을 구하기 위해 그들의 뛰어난 기술을 빌려 탐사자에게 대항 수단을 맡기게 됩니다.<

양너울

그친구들 자주 안나오는데 신기했음~

GM

이랍니다.

양너울

정신교환 했군.

윤미윤

그래서 실종된거구나

치히로

오우

양너울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거야 그럼.

윤미윤

아부지가 신화생물이 돼버려서
와카나야 모르는 게 약이다~

양너울

어쨌든 완수했습니다 아버님.

윤미윤

그럼 와카나가 한 타임슬립 실험(?)도 그 기술이 응용된 느낌이겠네요?

양너울

따님에게 막말한건 용서해주십시오
ㅋㅋㅋㅋㅋㅋ

한나름

아마 남기고 간 시계를 분석하다가 나온 느낌이니까 응용이라기보다는 도입부를 분석해낸 느낌이려나.

윤미윤

그러고보니
이 해양 테마마크의 이름은 그 문제의 지역과 관련 있나요?
아니면 찐 오마주일 뿐인가요

GM

뭐 재단이 재단이니
거기서 생각하고 만들었던 거겠죠.

윤미윤

일부러 노린거였냐
그럼 나중에 또 의식 치를지도 모른다는거잖아
그냥 폐쇄해 폐쇄

GM

아마 그렇게 되지 않았으려나~
폭탄 발견된 다음에는 뭐
여기를 다신 쓰지 않겠다고 하고
다른 의식을 다른 곳에서 준비할지도 모르겠네요

한나름

다른 신화생물의 영향력 아래면 아무래도 꺼림직하겠지....
저라면 장소 옮길 것 같아요.

양너울

아무래도....
근데 저라면< 이거 왜이렇게 웃기죠

윤미윤

근데 그러고보니 한국으로 개변해서 와카나가 한국에 놀러오다가 봉변 당한 격이 됐네요

치히로

역시 나름이가 흑막,,,

윤미윤

해외여행할 때는 개도 건드리는 거 아니라고~

GM

네 와카나가 여기를 온 건 제 추측인데
원래 유물이 발견된 곳이기도하고
아버지 관심사도 이쪽에 있어서

한나름

그래서 사냥개도 건드리러 왔다고~.

GM

왔던 게 아닐까
싶긴 해요

양너울

그렇군.
너울이. 제가 처음 도전해봤던 캐같은데 굴리는게 아슬아슬하면서도 재밌네요

윤미윤

그럼 탐사자들 그러니까 미윤이처럼 아예 기절하고 와카나가 시계 돌렸을 때 없었던 애가 기억을 가진 채로 루프한 것도 이미 1주차에서 이 넷이 타임슬립한 게 정해진 상태여서라는
타임패러독스 때문이였으려나

양너울

아 그런거려나

GM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건 제 개변임

양너울

오...

GM

원래 똘똘 뭉쳐서 4명이 같이 있어야

윤미윤

개변이였어

GM

주변 사람들만 이동하는 시계였어서

양너울

그럼 어려웠겠네요

윤미윤

근데 타임패러독스 느낌도 나쁘지 않네요
그냥 이대로 가자

한나름

아 원래대로라면 나름이만 루프가 가능했던 거구나.

양너울

나름이, 타이만으로 시날 변경.

GM

와카나는 죽어서 루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돼~!~!

양너울

나름이 : 저 그냥 사교도 할게요

윤미윤

나름이만 루프하면 더 고생이라서 개변한거구나
근데 이미 1주차에서 행동이 정해져 있었다는 게 타임 패러독스의 묘미 같아서 좋았어요

양너울

혼자 정원의 돌 훔치고 주문 외우고 폭탄 3개 해체하고
그것도 좋았죠

한나름

주문 외우는 거 해 보고 싶었는데.

치히로

4명 뭉치고 싶었지만
3명이 기절

한나름

광기에 빠진 상태에서 주문 외우면

치히로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ㅋㅋㅋ

한나름

크툴루 신화 판정해 가지고 성공했을 때 주문이 심화 버전으로 발동하거든요?

양너울

오...

한나름

이렇게 얻은 주문은 향후 세션에서도 계속 가져갈 수 있어서
이거 해 보고 싶었는데 발작이 터지는 동안엔 이게 안 돼서 아쉬웠어요.

윤미윤

심화 버젼으로 발동되면

GM

발작
해파리 가면 던지기

윤미윤

..아예 사냥개가 가루가 되는 거 아니냐

GM

96

양너울

전 근데 너울이 너무 맘에 들어서 coc한편 쓸듯
타이만으로 쓸까나.

GM

행운판정 대성공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리

윤미윤

대성공했으면

양너울

반짇고리는 무슨성공이었더라

윤미윤

진짜로 폭탄 1분만에 처리
사교도: 뭐야?!

치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대성공은 아무도 없었어요
대실패만 있었지

양너울

ㅋㅋㅋㅋㅋㅋㅋ

GM

0...0
행운판정 대성공하면 옵션룰로 기능 향상 판정 때 정신력 향상 판정할 수 있어요.

윤미윤

아아

양너울

아하

한나름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룰. (아마 앞으로도.ㅠ)
저 그거랑 그 뭐냐.
기능치 90 이상 되면

GM

ㅋㅋㅋ

한나름

SAN치 회복하는 것도
해 보고는 싶은데

GM

아직 멀었다..

한나름

연이 없네요, 아무래도.ㅋㅋㅋㅋ
너무 허들이 높아.

양너울

대부분 gm이 70 기준을 건다 보면
최소 두번은 성장해야하죠
근데 1d10이 낮게 뜨면 그것도 그렇고.
진짜 힘들구나.

한나름

나름이 세션 5번 가서 이제 처음 관찰력이 향상됨....
일단 저 피곤해서

양너울

오케

한나름

슬슬 들어가보고 싶은데

양너울

이쯤에서 바이바이~
수고하셨어요~

한나름

들어가도 될까요?

윤미윤

그럼 여기서 해산! 수고하셨어요~

한나름

아직 애프터 플레이 끝났는지
키퍼의 얘기가 없는데.

치히로

수고하셨습니다~

네케요믹

아아

윤미윤


키퍼님

한나름

먼저 해산했나.

윤미윤

그럼 뭐 저희도 해산하죠
남은 이야기는 디코에서!

네케요믹

바바~

치히로

바이바이~

한나름

그럼 들어가보겠습니다.

GM

연락 받느라 지금 봄 해산~~
다행히 제때 끝났다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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