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마카롱 개변을 했습니다.
기존 하신 분들은 보지 않는 게 나으려나.(너무 개변해서)
더보기
jarl a. (GM):트리거 요소가 있기 때문에 제가
리프:와, 신기해.
jarl a. (GM):안 긁으면 안 보이니까
박하차:와 신문물
jarl a. (GM):아주 중요한 내용은 아닌데 트리거 요소 같으면
리프:좋아요!
박하차:좋아요~~
채키:좋아요~ 자주 썼었지~
jarl a. (GM):네네 그럼 만들게요
채키:PC들도 글자 효과 매크로라던가 써도 되나요?
리프:ㄷㄷㄷㄷㄷㄷㄷ;;;;
채키:매크로 모아둔 곳인데
jarl a. (GM):매크로 쓰고 싶으면 써도 됩니당
채키:공유 막아둬서 안 보일 거에요
jarl a. (GM):마자요
채키:딱히 공유 할려고 올린 게 아니라 ㅋㅋㅋㅋ 잘못 올렸어욬ㅋㅋ
jarl a. (GM):밋짓시 링크 디엠에 올렸어용
리프:(ㅇ0ㅇ)
jarl a. (GM):준비 다 되면 캐릭터로 채팅 쳐주세용
칼렛 텍스타:(ㄱㄱ!)
블랙 워즈:(가보자고요~!)
유제이:(와~)
브라이스 팰런:일련의 정보를 설명하고, 찰스 레이터의 집과 사무실 열쇠를 줍니다.
jarl a. (GM):학교 학장실입니다.
칼렛 텍스타:"넵, 맡겨만 주시죠!" (시끄러운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블랙 워즈:하핫~! 그럼요!
jarl a. (GM):네넵
블랙 워즈:(그러면 문을 힘차게 열고 나갑니다!!)
jarl a. (GM):그럼 앞에 유제이가 있는 걸까요?
유제이:(필기노트 같은걸 벽에 기대서 보고 있다가 놀랐습니다!)
블랙 워즈:(시선을 옆으로 돌립니다.)
유제이:(무, 머, 뭐라는 거야 이 사람...)
블랙 워즈:하하하! 도망치려고 해도 도망칠 수 없다네!! 늦었어~! 이미 운명이라는 거대한 파도는 우리를 덮치고 있다네!
칼렛 텍스타:"그렇군요. 제2, 제3의 피해자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니까요!"
블랙 워즈:(동의하듯 세차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칼렛 텍스타:"그렇다곤 해도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심장마비였던 것 같은데...."
블랙 워즈:흠... 그걸 지금 확인하러 가야 할지도 모르겠네.
칼렛 텍스타:"결정 났군요...! 그럼 다음 장소로 안내해 주시겠습니까!"
블랙 워즈:(두근두근)
칼렛 텍스타:(맡겨놓은 것처럼 유제이한테 부탁합니다.)
블랙 워즈:자, 갑세!!! (유제이의 손을 끌고 위치도 모르지만 앞장섭니다.)
유제이:시, 시체? 여기서?
블랙 워즈:어이쿠~. (손을 놓습니다.)
블랙 워즈:이 대학에 시체 안치실이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맞나?
유제이:시체 안치실? 그게 뭐야?
jarl a. (GM):어딘지 정말 모를 것 같으면 지능 굴려볼까요?
유제이:
블랙 워즈:모르는가? (갸웃)
유제이:(정신빠짐)
칼렛 텍스타:"흠... 학교 내의 시체 안치실은 일반 학생이 잘 모를 만한 곳이려나요."
유제이:그러니까 그게 뭔데...!
칼렛 텍스타:"그럼 다 방법이 있죠...!"
블랙 워즈:과연...
칼렛 텍스타:(다시 학장실 문을 두드립니다.)
브라이스 팰런:"들어오게"
칼렛 텍스타:(그럼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브라이스 팰런:"아까 말했듯이 안치실에 있네만...." 잠시 뜸을 들이더니 그쪽 인원을 봅니다. 왜 학부생이 껴있지? "그래 외부인이면 이곳 지리에 대해서 잘 모르겠구만...그러니 안치실은" 그는 의과대학 건물 위치를 알려주며 그곳 지하에 안치실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유제이:(학장 세이브 미)
블랙 워즈:오오, 역시 직관적인 행동도 필요한 법이군!
브라이스 팰런:"가면 존 위크로프트 교수가 있을 걸세. 지금은 검시관으로서 그곳을 지키고 있지."
블랙 워즈:자네도 즐겁지 않나! 두근거리는 것 같은 표정이군!
브라이스 팰런:(뭐 유학생이니까 문제는 일으키지 않겠죠.) "그래, 학교의 위신의 문제가 있으니. 학생도 입은 무겁게." (절대 안 구해줌)
유제이:아니, 아니, 학장님!
블랙 워즈:(끄덕끄덕!)
칼렛 텍스타:"그럼 실례했습니다, 팰런 씨! 다음에 만날 때는 사건을 해결해 오겠습니다!"
블랙 워즈:그럼 이만~!
유제이:난 이미 장학금 받고 다니는, (끌려나감)
jarl a. (GM):좋습니다. 그들은 이제 자리를 나섰어요.
블랙 워즈:그러면 가보도록 할까!
칼렛 텍스타:"잽싸게 해결하도록 하죠...!"
블랙 워즈:(제이가 앞장서길 기다림)
유제이:하................... (영혼 담긴 한숨...)
블랙 워즈:(그러면 이동할까요!)
유제이:(이동합시다!)
칼렛 텍스타:(이동합니다.)
jarl a. (GM):그러면 여러분은 의과대학으로 갑니다.
블랙 워즈:자, 도착했네!
칼렛 텍스타:(그러면 존 어쩌고 교수한테 경찰 배지 보여주면서 협력을 구할 것 같아요.)
jarl a. (GM):그러면 여러분은 시체 안치실에서 학장에게 말을 들었던 존 위트크로프트 교수를 만납니다.
존 위트크로프트:"..그래서 시체를 확인하고 싶다고?"
블랙 워즈:그렇다네! 우선 가장 근처에 있는 단서부터 모아야 하지 않겠나.
칼렛 텍스타:(그럼 옆에서 끄덕거리고 있어요.)
유제이:나 이제 가도 돼?
존 위트크로프트:(당신들을 둘러봅니다. 학부생이긴 해도 의과대학 교수라서 못 알아볼 것 같아요.) "이 중에서 의학 지식이 있는 사람은?"
블랙 워즈:(눈빛 발사!!!)
칼렛 텍스타:(그러면 자기한텐 의학 지식이 없는 걸 알고, 탐정님한테도 의학 지식이 없는 걸 아니까, 제이가 동양의 오리엔탈 어쩌고로 지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제이를 지목합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해서 말을 맞춰줍니다.)
유제이:어? 나? 나 왜?
존 위트크로프트:"....?" 그 발언에 어라라 싶기도 한데 뭐 형사가 그렇다면야. 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유제이:(그저 당황스러움...)
블랙 워즈: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거지... (작게 중얼거릴게요.)
존 위트크로프트:"의뢰 때 비밀엄수를 들었긴 했겠지만. 절대, 절대 시체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려는 생각은 하지말고, 시체에 대해서 말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주게."
칼렛 텍스타:"...? 사건에 대한 비밀 엄수라면 당연한 일이죠!"
블랙 워즈:물론이지!
유제이:시체? 시체가 왜 나와???
블랙 워즈:(그러면 제이에게 수사용 일회용 장갑을 줄게요)
jarl a. (GM):안치실은 조금 서늘합니다.
존 위트크로프트:그는 안치실에서 찰스 레이터의 시체로 추정되는 시체를 꺼냅니다.
유제이:(얼결에 받아들긴 하지만 뭐가뭔지모르겠음)
존 위트크로프트:시체의 얼굴에는 천이 덮어져 있습니다.
유제이:아니, 저기, 교수님, 저기!
존 위트크로프트:"비위가 약하면 얼굴을 보진 말게."
칼렛 텍스타:(일단 시체를 살펴봅니다.)
블랙 워즈:(그럼 옆에서 뒷짐 지고 같이 살펴볼게요)
jarl a. (GM):얼굴 위의 천은 덮여 있는 상태입니다.
jarl a. (GM):일단 몸부터 보는 건가요?
칼렛 텍스타:(그렇겠네요.)
jarl a. (GM):10월 초입니다.
칼렛 텍스타:(앞장섰을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
jarl a. (GM):이렇게 시체를 가까이서 본 적 있나요? 조금 소름이 돋긴 하네요.
칼렛 텍스타:(그럼 특별한 건 못 느낍니다.)
jarl a. (GM):네 가능합니다.
칼렛 텍스타:
jarl a. (GM):전혀 모르겠습니다.
블랙 워즈:흐음, 안은 생각보다 깨끗하구만!
칼렛 텍스타:(그럼 자리를 비킵니다.)
jarl a. (GM):그럼 블랙워즈가 칼렛과 자리를 바꾸나요?
블랙 워즈:(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블랙 워즈:
jarl a. (GM):그럼 똑같습니다.
블랙 워즈:후후, 정말 시체로군!
jarl a. (GM):서늘해서 그런지 조금 소름이 돋는 느낌?
블랙 워즈:(몸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훑어보며 의료 판정 가능할까요?)
jarl a. (GM):네 가능합니다.
블랙 워즈:
jarl a. (GM):블랙워즈는 천이 덮인 얼굴을 제외한 몸을 찬찬히 살핍니다.
블랙 워즈:흠... 말끔하군.
칼렛 텍스타:"아, 역시 그렇습니까!"
jarl a. (GM):그러면 전원이 보는 걸까요?
칼렛 텍스타:(칼렛은 보겠네요.)
블랙 워즈:(저도 봅니다!)
유제이:(위기감 없이 그냥 보고있습니다)
jarl a. (GM):- 레이터의 얼굴은 죽는 순간의 극단적인 공포과 고통이 느껴지는, 비명을 지르는 듯한 모습으로 굳어 있습니다. 눈은
블랙 워즈:
칼렛 텍스타:
유제이:
jarl a. (GM):감소치는 1d4입니다.
칼렛 텍스타:
=
블랙 워즈:
=
jarl a. (GM):묘사는 끝입니다.
칼렛 텍스타:"오... 표정이... 음...."
블랙 워즈:... 눈이 백탁되었군.
유제이:저런 걸 왜 보고있는 거야?!
블랙 워즈:강한 열이나 강한 에너지를 받은 것 같은데...
존 위트크로프트:"...맞네." 그는 블랙 워즈의 말에 찬동합니다.
칼렛 텍스타:"...? 그럼 쓰러지면서 뜨거운 주전자 같은 거라도 얼굴에 엎었던 걸까요?"
jarl a. (GM):전혀 없습니다.
유제이:(지능 롤 굴려볼게요!)
유제이:
jarl a. (GM):그녀는 생각해봅니다.
유제이:(골똘히 생각하며 작게 중얼거립니다.) 혼... 태운다. ...감정? 갈망...? 열의?
jarl a. (GM):존 위트크로프트가 검시관으로서 부검을 했다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 않을까요?
블랙 워즈:그러고 보니 자네가 검시를 했다고 했지?
존 위트크로프트:"....일단, 그는 격심한 심장마비로 거의 즉사했습니다."
존 위트크로프트:"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심장마비라는 말 밖에 없었지...."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흠... 전신의 장기가 동시에 멈췄다...?
칼렛 텍스타:(그러면 뭔 소린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탐정님이랑 제이 번갈아가며 봐요.)
jarl a. (GM):시체가 깔끔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블랙 워즈:그런 방법이 있다면, 내가 모를 리가 없을 걸세!
유제이:...신의 벌. (음, 모르겠다! 생각을 끝내기로 합니다.)
블랙 워즈:자네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가?
유제이:어, 그러니까. (목을 한 번 가다듬고 말을 합니다.) 눈은 영혼의 창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눈이 탄 것은 영혼이 타버린 걸까 하는 생각에. 뭐가 태웠을까 하고.
칼렛 텍스타:"음...... 오리엔탈적인 접근입니까?" (오묘한 표정으로 일단 듣습니다.)
유제이:무슨 소리야? 문학적인 표현이야.
블랙 워즈:정말 영혼이라는 것이 있다면, 자네는 무엇이 영혼을 태웠다고 생각하지?
존 위트크로프트:(당신들이 얘기하는 것을 두고 잠시 등 뒤를 살짝 돌아봅니다.)
칼렛 텍스타:(그러면 저도 모르게 자신도 살짝 등 뒤를 돌아봅니다.)
jarl a. (GM):아무것도 없습니다만, 지금 시체 곁에는 누가 있죠?
블랙 워즈:(저용)
jarl a. (GM):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유제이:관용적 표현으론 감정. 열정, 분노, 뭐 이런 거...
칼렛 텍스타:(저도 시체 옆에 있을 것 같아요.)
유제이:(저도 일단은 근처?)
블랙 워즈:
칼렛 텍스타:(ㅇ0ㅇ)
jarl a. (GM):그러면 블랙 워즈는
블랙 워즈:(... 어릴 때 느꼈던 시선과 비슷하군.)
블랙 워즈:
jarl a. (GM):그러면 그만
블랙 워즈:(...!)
유제이:근데 감정으로 영혼을 전부 불태울 정도면 이미 표출하고 있었겠지. 그래서 생각난 게 신화...인데.
존 위트크로프트:"빈 방이네만?" 당신의 질문에 흠칫 놀라며 말합니다.
블랙 워즈:소리가 들려...
존 위트크로프트:"무....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 이상한 소리하지 말게!" 두려워 하는 듯이 팔을 문지릅니다.
블랙 워즈:... 자네, 혹시 뭔가 알고 있진 않은가?
칼렛 텍스타:"...? 무엇을 두려워하시는 건가요!" (뭔진 모르겠지만 따라합니다!)
존 위트크로프트:그는 추운 듯이 팔을 문지릅니다.
존 위트크로프트:"두두두렵다니! 그럴리가 없지!"
jarl a. (GM):대인기능 판정이나 심리학으로 판정하시겠습니까?
블랙 워즈:(그러면 심리학 가능할까요?)
블랙 워즈:
jarl a. (GM):그는 지금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블랙 워즈:아까부터 주변을 살펴보질 않나, 누군가가 지켜본다는 듯 불안해 보이질 않나. 한 번 우리에게 말해보게!
블랙 워즈:
jarl a. (GM):그러면
존 위트크로프트:"....저 시체는 이상하네...!" 그야 그렇겠죠.
블랙 워즈:흠... 아까 제이 양이 말했었지. 신...이라고 했나?
존 위트크로프트:"신? 그런 신성한 것의 느낌이 아닐세....."
블랙 워즈:뭐, 그럼 악마라도 된단 것인가?
존 위트크로프트:"어둡고 질척이는..... 악마? 악마인가? 아냐...아냐...그 그그런 초자연적인 것은 믿지 않는다네!!" (그러기엔 너무 겁 먹었습니다.)
칼렛 텍스타:"확실히 악마가 범인이라고 보고된 미제들도 간혹 있습니다만...."
유제이:신은 믿지 않아도 존재하는 거에요.
칼렛 텍스타:"범행이 너무 교묘해서 그럴 뿐 아니겠습니까?"
블랙 워즈:... 확실히.
존 위트크로프트:"그 시체가 온 지 벌써 1주일이 넘었는데...." 그는 쭝얼쭝얼합니다.
칼렛 텍스타:"그렇네요! 탐정님만 계신다면 미제는 없으니까요...!"
블랙 워즈:(그러면 존과 같이 옆 방 확인해도 괜찮을까요?)
jarl a. (GM):(괜찮습니다.)
유제이:난 여기 있을래.
칼렛 텍스타:"음...? 시체들이 머무르는 공간인데 괜찮으시겠습니까?"
블랙 워즈:시체에 휩싸이는 취미가 있다면야 말리지 않겠네!
유제이:시체가 살아나기라도 하게?
블랙 워즈:흐음~. 그렇단 말이지.
칼렛 텍스타:(그렇다면야~ 하는 표정으로 수긍합니다.)
jarl a. (GM):그럼 이동하나요?
존 위트크로프트:그럼 그는 자신이 없는 동안 아무것도 안 건드리는 것을 제이에게 신신당부 하고 문을 닫고 나섭니다.
칼렛 텍스타:(그 뒤를 따라나섭니다.)
jarl a. (GM):그러면 안치실 옆방으로 갑니다.
존 위트크로프트:"보게, 아무것도 없지 않은가...!" 덜덜덜
블랙 워즈:(방 주변을 한 번 확인해봅니다! 남아있는 온기, 혹은 진동. 그 외 기타 등등 무언가가 존재했다고 증명할 수 있을만한 실마리를 찾아볼게요!)
칼렛 텍스타:"구체적으로 어떤 걸 찾으면 될까요?"
jarl a. (GM):자세히 살펴 볼거면 관찰력 판정을 하셔도 좋습니다.
칼렛 텍스타:(소리가 났다는 얘긴 안 하셨죠?)
블랙 워즈:
jarl a. (GM):그럼 그는
블랙 워즈:... 이건? 다들 이 쪽으로 와 보게.
칼렛 텍스타:"뭔가 발견하셨군요...! ...네?"
jarl a. (GM):점을 자세히 보면
칼렛 텍스타:
jarl a. (GM):칼렛은 그 점이
블랙 워즈:(믿고 있었다니까~~)
jarl a. (GM):잉크 자국이라는 것을 압니다.
칼렛 텍스타:"잉크 자국 같습니다만...."
블랙 워즈:확실히 내 눈에도 그렇군.
존 위트크로프트:"여기는 아아아무도 안 사용했는데...!" 공포에 질렸어 이 사람
jarl a. (GM):잉크는 말라있습니다.
블랙 워즈:여기, 그 증거가 있잖는가!
칼렛 텍스타:(네, 저만 만졌을 것 같네요.)
블랙 워즈:(이거 화내는 말투가 아니라 약간 발견에 신나서 흥분한 말투에요)
jarl a. (GM):그러면
유제이:
jarl a. (GM):그녀는 순간
유제이:...?
jarl a. (GM):아무도 없었는데.
존 위트크로프트:존 위트크로프느는 벽을 봅니다.
칼렛 텍스타:"누가 이런 짓을 한 걸까요?" (주변에 다른 흔적은 없나요?)
블랙 워즈:흠... 반대편에서 이 쪽을 열어보면 뭔가 풀릴지도 모르지! 시체 자주 보는 양반이 그러는 거 아닐세!
jarl a. (GM):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블랙 워즈:일단 그 곳에 제이 양 혼자 두는 건 좋지 않아 보이니 돌아가는 건 어떻겠나?
칼렛 텍스타:"그렇네요. 일단 철수할까요?"
블랙 워즈:(고개를 끄덕이곤 돌아갈게요!)
유제이:(또 필기노트 보다 깜짝!)
jarl a. (GM):문을 열면 아까와 같이 유제이 혼자입니다.
블랙 워즈:잘 있었나, 제이 양!
유제이:여자 웃음소리 들었어.
블랙 워즈:시체를 건드린 건 아니겠지~?
칼렛 텍스타:"웃음소리요?"
유제이:교수님, 여기서 옆 방 소리 들려요?
존 위트크로프트:"이이이상한 소리하지말게."
블랙 워즈:옆 방에는 잉크 자국밖에 없었네. 소리 같은 건 못 들었지.
칼렛 텍스타:"저도 아무것도 못 들었습니다만...."
블랙 워즈:그러면 이 방 안에서 난 소리라는 건데...
유제이:난 아무 소리 안 냈어!
블랙 워즈:흠... 그런가. 확실히 뭔가 있긴 하구만 그래.
jarl a. (GM):그럼 열어보세요.
블랙 워즈:(그러면 열어봅니다! 야호!)
jarl a. (GM):그곳은 바로
블랙 워즈:어둑어둑하군...
유제이:거기 왜 열어?
블랙 워즈:저쪽 벽에 여기와 연결되는 점이 하나 있었기 때문일세.
유제이:점?
블랙 워즈:(품 안에서 성냥을 하나 꺼내서 켜 봅니다.)
칼렛 텍스타:"탐정님이 설명하신 대로입니다!" (더 안 알려줍니다.ㅋ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rl a. (GM):그럼 블랙워즈는 안을 성냥으로 비춰봅니다.
유제이:안 알려주는데...
jarl a. (GM):어두워서 잘 안 보였는데
블랙 워즈:(따스한 성냥의 불길이 안을 비춘다!)
jarl a. (GM):옆방을 향한 벽쪽이
블랙 워즈:... 이건. 잉크?
jarl a. (GM):네 가능합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채취할게요!)
칼렛 텍스타:(헤에~.)
블랙 워즈:다들 보고 싶으면 보게나!
블랙 워즈:(나를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군. 아주 좋아!)
칼렛 텍스타:"흠... 어디서 이런 잉크가 나온 걸까요." (눈살을 찌푸리며 교수의 시체를 다시 한 번 봅니다.)
존 위트크로프트:"잉크라니...그런건...."
유제이:여기에 잉크가 왜 있어?
칼렛 텍스타:(시체에는 잉크의 흔적이 있나요?)
존 위트크로프트:"넣을 때는 없었는데....."
jarl a. (GM):시체는 아까와 같이
칼렛 텍스타:(안에는 잉크만 있나요?)
존 위트크로프트:점점 공포에 빠져가고 있어요.
jarl a. (GM):네 잉크만 있습니다.
블랙 워즈:흠... 이건 어디서 나온거지? (시체의 입 안 벌려보겠습니다.)
jarl a. (GM):블랙 워즈는 시체의 입 안을 벌려봅니다.
블랙 워즈:... 깨끗하군.
유제이:교수님, 진정해요.
블랙 워즈:지금으로선 뭔지 모르겠네.
존 위트크로프트:".....학교에 오기 전이 좋았어...."
칼렛 텍스타:"뭐가 어떻게 된 건지...."
블랙 워즈:흠... 일단 이 곳은 더 이상 볼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은데...
칼렛 텍스타:"그렇네요. 사건 현장도 더 늦기 전에 조사하는 게 좋을 테고요."
존 위트크로프트:당신들이 가려는 모양이면 조금 아쉬운 얼굴입니다.
유제이:다른 곳 어디? 대학 다른 곳?
칼렛 텍스타:"사건 현장이 아직입니다."
jarl a. (GM):이 교수가 유산의 가치를 조사했었죠.
블랙 워즈:(피라미드의 저주...)
유제이:아, 그 교수님. 알아.
칼렛 텍스타:"잘됐군요...! 그럼 어서 가죠...!"
블랙 워즈:역시 자네는 길잡이의 재능이 있어!
유제이:그런 거 필요 없어.
블랙 워즈:후후후, 사양하지 않아도 된다네!
블랙 워즈:(그러면 이동할까요?)
유제이:(혼자 투덜거리면서 안내합니다.)
jarl a. (GM):그러면 찰스 레이터 교수의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칼렛 텍스타:(저요!)
jarl a. (GM):네
칼렛 텍스타:(그치만 자신이 열쇠를 받았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습니다.)
블랙 워즈:그렇군!
유제이:관리인 불러야 해?
칼렛 텍스타:"이런, 제가 불러오겠습니다!"
jarl a. (GM):그러면 관리인은 형사의 부탁에 같이 사무실로 갑니다.
칼렛 텍스타:(그럼 사무실 앞까지 왔을 때 물어볼 것 같아요.)
관리인:그 분이요? 뭐 저는 잘 모르겠지만, 학계에서는 조금 명망 있었던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사건 전에 이상 행동을 보인다거나 하는 일은 없으셨습니까?"
관리인:글쎄요... 만날 일이 없어서...
칼렛 텍스타:"그렇군요...."
관리인:아마도요? 대학원생들은 으레 늦게까지 학교에 있기도 하니까요.
칼렛 텍스타:(그러면 코트의 위치까지 듣고서 돌려보낼게요.)
관리인:레이터 교수 방이면, 바로 옆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칼렛 텍스타:"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관리인:그 옆 방이 조수 방이었으니까요.
칼렛 텍스타:(그럼 이제 관리인은 돌려보내고 사무실 조사할게요.)
jarl a. (GM):열쇠는 챙겼쬬?
jarl a. (GM):벽에는 거울이 걸려 있습니다.
블랙 워즈:(흠,,, 바닥은 어
jarl a. (GM):바닥은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습니다.
칼렛 텍스타:(혹시 시체가 있었던 위치에 표시는 있나요?)
jarl a. (GM):지금은 딱히 없습니다만, 거울 앞에 의자가 있네요.
블랙 워즈:(의자 위로 시선을 옮겨봅니다.)
jarl a. (GM):아무것도 없습니다.
유제이:나 여기 있어야 해?
블랙 워즈:흠... 목을 매단 건 아닌 것 같군.
칼렛 텍스타:"음? 촌장님께 저희 안내를 부탁받으신 거 아니셨습니까?"
jarl a. (GM):촌장?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0
jarl a. (GM):미스카토닉 밸리였네
칼렛 텍스타:(어쩐지....)
블랙 워즈:(후후, 나를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저 모습!
칼렛 텍스타:(거울엔 특별한 게 없나요?)
유제이:(뭔가 짜증남;)
jarl a. (GM):거울은 깨져있습니다.
블랙 워즈:(제이가 부쉈네;;;)
칼렛 텍스타:(이럴 수가.;;;)
블랙 워즈:(짜증난다고 부수면;;;)
유제이:(현장훼손범된거야?;;)
칼렛 텍스타:(ㄷㄷ;;)
유제이:(안돼! 조선의 명예가...!)
칼렛 텍스타:(깨진 조각은 다 치워진 거죠?)
블랙 워즈:(그러면 블랙도 다가가서 자세히 볼 것 같아요.)
jarl a. (GM):네 깨진 조각은 치워져 있습니다.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
jarl a. (GM):뭔가 깨진 것과 다른....것이 있는 것 같은데
유제이:(둘이 모여있는걸 빤히 보다 같이 거울을 봐요)
jarl a. (GM):그러면 제이는 거울을 자세히 살펴 봤습니다.
jarl a. (GM):틀은 멀쩡합니다.
블랙 워즈:녹았다고...?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ENG plz
유제이:(뭐야?)
블랙 워즈:녹았다고...?
칼렛 텍스타:"거울이 녹았다고요?" (가만히 거울을 들여다봅니다.)
블랙 워즈:유리가 녹으려면... 1500~1700℃가 필요한데.
유제이:이상하네. 틀은 괜찮은데.
칼렛 텍스타:(그럼 벽난로 살펴볼게요.)
블랙 워즈:무언가... 더 정보가.
칼렛 텍스타:(너무 더웠나~ 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함.)
jarl a. (GM):벽난로를 보면
칼렛 텍스타:(그럼 이게 서류 아니야?! 하는 심정으로 화들짝 놀라서 자세히 살필 것 같아요.)
jarl a. (GM):판정을 해도 좋습니다.
칼렛 텍스타:(수사과학 굴려볼게요.)
jarl a. (GM):그러면 칼렛은 편지와 문서들을 발견합니다.
칼렛 텍스타:"흠흠...!"
jarl a. (GM):편지부터 읽나요? 아니면 문서부터?
칼렛 텍스타:(편지부터 읽을게요.)
jarl a. (GM):편지는 타 들어가서 일부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칼렛 텍스타:(이게 중요한 건데!!!)
jarl a. (GM):하나는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듯한......무언가를? 부탁하는 듯한 편지입니다.
칼렛 텍스타:(혹시 수신인은 안 남아 있나요?)
jarl a. (GM):그 부분만은 태워져 있습니다.
블랙 워즈:(학사 경고....)
유제이:(뭐라는 거야~!)
칼렛 텍스타:(범인은... 채키 님이었어...!!)
jarl a. (GM):굳이 확인한다면 수사과학, 관찰력, 모국어 판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칼렛 텍스타:(모국어 굴릴게요!)
jarl a. (GM):음! 잘 모르겠어요!
칼렛 텍스타:(회계 굴려볼게요.ㅋㅋㅋ)
jarl a. (GM):전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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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렛 텍스타:(...^p^)
jarl a. (GM):그러면 서류함!
블랙 워즈:(쓸 만한게 없나~)
jarl a. (GM):서류함은 당연히 정리가 되어 있는데......
블랙 워즈:흠... 뭔가 빈단 말이지.
jarl a. (GM):한 번 지능이나 관찰할까요?
블랙 워즈:(그러면 관찰력 판정 해보겠습니다!)
jarl a. (GM):그러면 블랙 워즈는
블랙 워즈:(흠... 그런가.)
jarl a. (GM):그러면 어려운 성공이니 그냥 드릴게요
jarl a. (GM):묘사는 끝입니다.
블랙 워즈:(흠... 대충 고개를 끄덕입니다.)
유제이:(거울 앞 의자에 앉아서 열심히 필기노트 보는 중)
블랙 워즈:그 쪽은 뭔가 진전이 있소?
칼렛 텍스타:"여기 뭔가 태운 것 같은데 말이죠...."
블랙 워즈:이럴수가! 이 곳의 빈 부분이 거기 있을지도 모르네!
블랙 워즈:(모국어 판정하겠습니다!)
jarl a. (GM):그럼 필체부터 보나요?
블랙 워즈:(네!)
jarl a. (GM):아니면 빈 서류인지?
블랙 워즈:(다른 한 개가 뭔가요?)
jarl a. (GM):연애 편지랑 부탁하는 내용과 경고
블랙 워즈:흠... 일단 이... 연애...? 편지...? 와 이 부탁하는 내용은 필체가 같구만!
jarl a. (GM):문서도 보시겠어요?
블랙 워즈:흠... 이것들은 교수가 쓴 게 확실해 보이네!
jarl a. (GM):문서는 타자기로 타이핑 되어서 필체는 모르겠습니다.
블랙 워즈:(금액 어떤가요! 저택을 살 수 있을 만큼!?)
jarl a. (GM):정말 큰 저택을 사기에는 조금 모자란 금액입니다.
블랙 워즈:
jarl a. (GM):일단 금액이 큰 건 알겠습니다. 이 돈이면 대형 주택 정도야 살 수 있겠죠.
블랙 워즈:이 정도 돈이면... 우리 집을 아슬하게 못 살 정도겠군.
유제이:어, 어? 나? 왜? (깜 짝!)
블랙 워즈:자네도 한 배를 탔으니 자료를 확인할 권리와 책임이 있지!
jarl a. (GM):가보자고
유제이:이게 뭔데. 몰라!
블랙 워즈:역시 무리였나~!
블랙 워즈:(그러면 다시 빙 돌아와서 거울을 확인 할 것 같아요.)
유제이:책상은 안 봐?
칼렛 텍스타:"흠... 이것들은 더 들여다봐도 소용없을 것 같긴 하네요."
유제이:벽난로보단 뭐가 많을 것 같은데.
블랙 워즈:(지금 블랙 워즈는 자기 자신에게 집중타임입니다. ㅋㅋ)
칼렛 텍스타:(그렇게 말하며 잿가루가 묻은 손을 탁탁 텁니다.)
jarl a. (GM):책 상 위에는 흔히 보이는 펜이 하나 있습니다.
칼렛 텍스타:(그럼 펜 살펴볼게요.)
jarl a. (GM):펜을 자세히 살펴보나요?
칼렛 텍스타:(네. 아까 잉크가 떠오를 것 같아서.)
jarl a. (GM):판정은 필요없습니다.
유제이:(서랍은 자물쇠 같은 게 있나요?)
jarl a. (GM):없습니다.
유제이:서랍에 자물쇠 없다.
칼렛 텍스타:"이 펜... 잉크가 다 됐네요." (그렇게 말하며 책상에 투명 글씨로 아무렇게나 써 봅니다.)
블랙 워즈:(거울에서 시선을 거두고 여러분들 쪽으로 다가갑니다.)
유제이:보통 잠궈두지 않나?
jarl a. (GM):책상 서랍을 열면 성냥갑 하나와 종이 하나가 있습니다.
칼렛 텍스타:(종이 살펴봐요.)
블랙 워즈:(구경구경)
jarl a. (GM):꺼내보면 밑에 카지노의 포커 칩이 몇 개 있습니다.
칼렛 텍스타:(채키 님.)
유제이:(무슨 조각상인지 알아볼 수 있나요?)
블랙 워즈:(후후후...)
jarl a. (GM):단순한 예술품 같습니다.
블랙 워즈:(혹시 이런 조각상에 관심이 있었다면 알아볼 수 있는 게 있을까요?)
jarl a. (GM):어디 예술품 책에나 들어갈 법한 그림입니다.
블랙 워즈:흠... 조각상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나? 이것도 일종의 유산인가...
칼렛 텍스타:"사라진 서류와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블랙 워즈:교수가 오래된 것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같긴 했네만...
jarl a. (GM):네 아닙니다.
유제이:(포커 칩에 관심을 보입니다. 처음 봐!)
블랙 워즈:포커 칩 처음 보나? (팅~! 하고 튕겨봅니다.)
jarl a. (GM):포커칩은 흔히 카지노에 있을 법한 모양입니다.
유제이:처음 보는데.
블랙 워즈:후후, 멀리 하는 게 좋지.
유제이:포커 안 좋아?
칼렛 텍스타:"아무래도 좋은 것은 아니죠." (표정을 찡그립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어디로 날라가는지 판정 해 볼게요 ㅋㅋ)
jarl a. (GM):
=
칼렛 텍스타:(GM이 맞았네.;;;)
jarl a. (GM):칼렛이 맞았어요.
칼렛 텍스타:(ㅇ0ㅇ)
블랙 워즈:풋, 크흠... 큼...
블랙 워즈:미안하네.
jarl a. (GM):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블랙 워즈:집중을 환기시키기 위해서일세.
칼렛 텍스타:(그럼 자기 얼굴에 직격한 칩을 꾸욱 쥡니다.)
jarl a. (GM):This message has been hidden.
블랙 워즈:한 쪽으로 사고가 몰리면 위험하니까 말이지. 크흠...큼...
칼렛 텍스타:"이 근처에 있는 카지노라면... 아니, 카지노까지 다녀오는 건 과한가...."
jarl a. (GM):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유제이:여기 다 봤어?
jarl a. (GM):다 봤나요?
블랙 워즈:(일단 워즈는 다 본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그렇네요. 여기는 수색할 만큼 한 것 같으니 이제 코트 씨를 만나러 가 볼까요?"
jarl a. (GM):그러면 그들은 밖으로 나옵니다.
유제이:코트 씨 잘 모르는데 복도에 있으면 안 돼?
블랙 워즈:우리보다는 자네가 더 공통점이 많지 않은가!
칼렛 텍스타:"맞아요. 의외로 막상 얼굴을 보면 '아, 이 사람 아는 사람인데...!' 싶을지도 모르고요!"
jarl a. (GM):관리인에게 들은 바로는 바로 옆방입니다.
블랙 워즈:(고개를 끄덕입니다.)
유제이:으... (옆방 문을 노크합니다,)
에밀리아 코트:"무슨 일이시죠?"
칼렛 텍스타:"안녕하세요, 경찰입니다." (배지 보여줘요.)
에밀리아 코트:"네. 그런가요." 덤덤히 팔짱을 끼고 문을 닫고 문에 기댑니다.
칼렛 텍스타:"우선 레이터 교수 씨가 그렇게 되어 유감스럽게 됐습니다...."
에밀리아 코트:"최근..." 그녀는 조금 생각하는 듯하다가 말합니다.
블랙 워즈:그렇지. 자네가 이 교수의 조수였다고 들었네!
에밀리아 코트:"9월 초인가? 그정도 부터 행동이 좀 이상하긴 했어요."
칼렛 텍스타:"혹시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다거나 하진 않았습니까?"
에밀리아 코트:"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유제이:아, 여자 웃음소리.
에밀리아 코트:"뭔가를 신경쓰는 것 같긴 했어요."
유제이:시체 안치실에서 들었어요. 혼자 있을 때.
에밀리아 코트:전혀 모르겠다는 얼굴입니다.
블랙 워즈:확실히 계속 그런 일이 반복된다면 사람이 편집증적이게 될 수도 있지. 에밀리아 양은 못 느꼈나 보군!
칼렛 텍스타:"흠... 그러면 돈이 궁해 보인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는지요?"
에밀리아 코트:"네..전혀 못 느꼈어요."
블랙 워즈:(집 판 것 같은데...)
칼렛 텍스타:"그...건... 아무래도 너무 과격한 대처 같습니다만...."
블랙 워즈:(도박은 역시 위험하군...)
유제이:포커는요?
에밀리아 코트:"..여러분이 조사를 하는 거죠?"
블랙 워즈:그렇지. 우리는 이 사건에 최적화된 최고의 인재들일세!
유제이:전 그냥 길안내 부탁을 받았을 뿐인데, 자꾸.
블랙 워즈:특히 제이 양이 정말 엄청난 관찰력을 가지고 있지!
칼렛 텍스타:"탐정님이 계시니까 문제없을 겁니다!"
블랙 워즈:나도 걱정 없네! (우쭐)
에밀리아 코트:"할런드 로치 교수에게는 가봤나요? 물론 아무것도 발견 하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그녀는 덤덤히 말합니다.
유제이:오늘 강의 어쩌지... (한숨...)
jarl a. (GM):행운 판정 휴강 괜찮습니다.
유제이:
블랙 워즈:(후후후, 다행이구만!)
유제이:(나중에 강의 들으러 가면 알게되는 행운이~)
블랙 워즈:그는 어떤 사람인가?
에밀리아 코트:"그가 레이터 교수의 사무실 정리를 맡았거든요."
블랙 워즈:(빼돌렸네!!!)
칼렛 텍스타:"혹시 교수가 그렇게 된 걸 처음 목격했을 때는 어땠나요?"
에밀리아 코트:"....놀랐죠." 그녀는 조금 어두운 기색으로 말합니다.
칼렛 텍스타:"거울이... 깨져 있는데 거울 조각 같은 건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에밀리아 코트:"아마도 치우지 않았을까요? 그때는 있었던 것 같기도하고.... 거울 같은 건 잘 기억 나지 않아요."
jarl a. (GM):찰스 레이터는 그 전날 본 사람들과 그 다음날 발견도 더불어 사망시간은 밤에서 새벽으로 추측됩니다.
칼렛 텍스타:"그렇군요...."
에밀리아 코트:"바로 근처에요. 같은 전공이라." 라면서 여기서 8미터 정도 떨어진 쪽 문을 가리킵니다.
블랙 워즈:(홉하우스 조사에 대해서 물어볼 것 같아요. 대략 무슨 목적의 조사였는지 홉하우스는 뭘 하는 것이었는지 등등)
에밀리아 코트:"홉하우스... 좀 오래된 가문이었어요."
블랙 워즈:자네들은 발견한 게 좀 있었나?
에밀리아 코트:"저는 딱히 없었죠. ...서류를 훔친 레이터 교수는 달랐겠지만."
블랙 워즈:할런드 로치 교수도 그 조사에 동원되었었나?
에밀리아 코트:"지금은 뒷정리를 맡았죠."
칼렛 텍스타:"그렇군요...."
블랙 워즈:교수의 사무실에서 조각상이 그려진 종이를 발견했었네. 그것도 이 홉 하우스에서 발견된 유산인가?
에밀리아 코트:"아뇨. 그런 조각상은 없었어요." 단호하게 말합니다.
블랙 워즈:(존재하는 중이군...)
칼렛 텍스타:(대충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질문거리가 더 없다고 판단했는지 이야기를 일단락합니다.)
블랙 워즈:그렇네! 자, 다음일세!
에밀리아 코트:"그래요." 생각을 마치고. "...그림에 서명이 있던가요?"
블랙 워즈:(서명 있었나요? ㅋㅋㅋㅋㅋ)
유제이:C.헌터.
칼렛 텍스타:"C. Killer...?"
블랙 워즈:아~, 있었지! 있었어!
에밀리아 코트:"킬러...?"
유제이:헌터!
에밀리아 코트:"...세실." 그녀는 문득 그 이름을 내뱉더니 당신들을 봅니다.
블랙 워즈:(그 헌터가 아니었단 말이야?)
에밀리아 코트:"레이터 교수를 잘 따랐던 것 같은데..."
블랙 워즈:이쪽 과였는 모양이군.
에밀리아 코트:"아뇨 미대생이었어요..."
칼렛 텍스타:"...음? 실종된 건 언제쯤입니까?" (미간에 주름이 잡혀요.)
블랙 워즈:호오... 자동으로 자퇴 처리 된 건가? 아니면 자퇴 후 실종인가?
에밀리아 코트:"....아니에요." 그녀는 고개를 젓더니 다시 이어 말합니다. "2년 전에 자퇴했어요."
블랙 워즈:알겠네! 소식을 알게되면 확실하게 전달해 주도록 하지!
칼렛 텍스타:"...넵, 저도 동료 형사들에게 수색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하겠습니다!"
에밀리아 코트:"실종 신고는 제가 안 했어서...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jarl a. (GM):접한 기억은 딱히 없습니다.
칼렛 텍스타:"혹시 어디 사시는지는 아십니까?"
에밀리아 코트:"네 알아요." 그렇게 말한 후에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아컴의 뒷골목인데...."
칼렛 텍스타:"감사합니다. 시간이 나는 대로 찾아가봐야겠네요."
블랙 워즈:(좋아요!)
jarl a. (GM):네 그럼 근처 로치 교수의 사무실로 추정되는 곳의 문을 두드립니다.
할런드 로치:"무슨 일이시죠?"
칼렛 텍스타:"안녕하세요. 경찰입니다. ...레이터 교수 일로 잠시 시간을 낼 수 있을까 해서요."
유제이:(나는 왜...)
할런드 로치:"...네. 말씀하시죠."
칼렛 텍스타:"레이터 교수와 소속도 같으시고, 홉 하우스 조사도 같이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할런드 로치:블랙 워즈도 달가워하는 눈치는 아닙니다.
칼렛 텍스타:"혹시 사건 전에 레이터 교수에게서 이상한 점은 없었습니까?"
할런드 로치:"글쎄요. 그에 대해서는...개인적으로 아는 것은 별로 없어서. 유물, 그 문서를 말씀하시는 거죠?"
칼렛 텍스타:"네, 그렇습니다...!"
블랙 워즈:정말로 개인적으로 아는 게 없는 건가? 라이벌이었다던데!
jarl a. (GM):블랙 워즈 의심하면서 심리학 판정 해도 좋습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한 번 해볼게요!)
할런드 로치:"....없습니다." 당신의 말에 흠칫하더니 대꾸합니다.
칼렛 텍스타:(심리학 굴려볼게요.)
jarl a. (GM):그녀에게 놀란 눈치입니다만 뭘 숨기는지는 모르겠네요.
유제이:
jarl a. (GM):블랙 워즈는 사람이 놀랄 만한 행동을 종종하니까요.
유제이:(자연수의 계보...)
블랙 워즈:(그러면 저도 굴려볼게요!)
jarl a. (GM):그러면 당신은
블랙 워즈:흠... 하지만 자네의 표정, 행동, 눈빛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데?
할런드 로치:그러면 그가 눈에 띄게 놀라요. "알겠으니 떨어져주게!" 당신을 마치 괴상한 수중생물을 보는 것처럼 보고 있어요.
블랙 워즈:(... ... ... 그러면 상대방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느껴버립니다.)
할런드 로치:"...그가 서류를 훔친 것은 학장, 그의 조수, 나는 알고 있는 사실이지."
할런드 로치:그는 조금 인상을 찡그립니다. "그의 제자 학부생인, 앤서니 플린더스를 찾아보는 건 어떻겠나."
블랙 워즈:혹시 서류들은 자네가 태웠나?
할런드 로치:"아니. 태워져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는..."
블랙 워즈:그렇군... 알려줘서 고맙네.
칼렛 텍스타:"혹시 레이터 교수가 죽은 날, 학교에 계셨습니까? 레이터 교수의 방에서 뭔가 들으신 거라도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할런드 로치:"그 날은 저녁에는 집에 갔습니다. 적어도 그 때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어요..."
칼렛 텍스타:(이거 심리학 굴릴게요.)
jarl a. (GM):심리학 판정!
칼렛 텍스타:
jarl a. (GM):전혀 모르겠습니다.
블랙 워즈:(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워즈도 굴려볼게요)
jarl a. (GM):놀랍게도 그것은 거짓없는 진실입니다.
블랙 워즈:흠... 그렇군.
칼렛 텍스타:(탐정님이 그렇다면야...!)
유제이:어딨는지 알아?
블랙 워즈:(눈치가 있으면 말해라!)
칼렛 텍스타:(어디 있는지 말해라!)
할런드 로치: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합니다. "지금 시간이면 수업이 없으니 광장에 있거나 식당에 있을 수 있겠네요."
유제이:식당... (배고픔이 몰려온다...)
칼렛 텍스타:"그러고 보니 슬슬 점심시간이군요...."
유제이:밥 먹고 광장 가자. 배고파.
블랙 워즈:그렇지! 추리는 밥심일세!
유제이:(조선인은 밥심이지!)
jarl a. (GM):그럼 이들은 식당으로 가나요?
칼렛 텍스타:(식당으로 갑니다!)
유제이:(갑니다~!)
블랙 워즈:(가보자고요!)
유제이:당신들이 밥 사. 수고... 수고비!로!
jarl a. (GM):앤서니 플린더스는 대강 흑발의 푸른눈의 남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블랙 워즈:그것 정도야~, 경찰이 내어 주겠지/.
칼렛 텍스타:"엥~? 뭐, 상관없지만요. 그럼 오늘은 제가 쏘는 걸로 할까요!"
블랙 워즈:좋지! 멋있구만 자네!
칼렛 텍스타:"이 학교는 뭐가 맛있으려나~?"
jarl a. (GM):그러면 여러분은 학교 식당에서 식사를 하러갑니다.
블랙 워즈:추천 좀 해주게나!
jarl a. (GM):식당에서 앤서니 플린더스를 찾아보나요?
유제이:(아뇨 밥 먼저 먹을래요)
칼렛 텍스타:(저는 쓱 둘러볼 것 같아요.ㅋㅋㅋ)
jarl a. (GM):그러면 맛있게 밥을 먹어요.
유제이:(적당히 런치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맛있겠죠!)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ㄷㄷㄷㄷㄷㄷㄷ)
jarl a. (GM):아니?
칼렛 텍스타:(아, 잠깐만.ㅋㅋㅋㅋㅋㅋ)
유제이:(?)
칼렛 텍스타:(바로 밑에 있어서.ㅋㅋㅋㅋㅋ)
유제이:(???)
칼렛 텍스타:
jarl a. (GM):제가
칼렛 텍스타:(주운 다 씀.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jarl a. (GM):감안해 드릴게요
jarl a. (GM):그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다른 학생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칼렛 텍스타:(그러면 접근할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실례합니다. 플린더스 씨, 맞으십니까?"
블랙 워즈:(그러면 조용히 지켜보며...
앤서니 플린더스:그러면 다른 친구들과 얘기하던 것을 물리고 말합니다. "무슨 일이시죠?"
칼렛 텍스타:"잠시 레이터 교수 일로 얘기를 나누고 싶은 게 있어서요...." (목소리를 낮추고 슬쩍 경찰 배지를 꺼내 보입니다.)
앤서니 플린더스:그러면 그걸 보고 친구들에게 먼저 가라고 합니다.
칼렛 텍스타:"뭐, 흔한 일이죠." (어깨를 으쓱하며 살짝 웃어 보입니다.)
앤서니 플린더스:"형사들은 그런가보군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블랙 워즈:(밥은 맛있나요? 념념)
칼렛 텍스타:"혹시 사건 전에 교수가 보인 이상 증세가 있었을까요?"
유제이:(맛있게 먹습니다. 웅냠냠 야무짐.)
앤서니 플린더스:"이상 증세요? 글쎄요...." 그는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평소처럼 행동하신 것 같았는데..돈이라..."
블랙 워즈:(아 웃기다)
칼렛 텍스타:"아... 혹시 애인이 있다는 티를 많이 내시던가요?"
앤서니 플린더스:"뒷골목에 힙스 로드하우스라고 가게가 있는데, 거기 웨이트리스에게 푹 빠진 것 같더라고요~."
블랙 워즈:(잠깐만... 설마 애인이 그 학생...)
칼렛 텍스타:(파면 팔수록 괴담만....)
앤서니 플린더스:"루시?였나 이름이?"
칼렛 텍스타:"루시...라...."
앤서니 플린더스:"그래서 돈이 궁했을지도 모르겠네요~."라고 하더니 정말 작게 당신에게 속삭여요.
칼렛 텍스타:"아하...."
앤서니 플린더스:"어떤 것을 조사하고 있는 건가요? 역시 교수님의 죽음?"
칼렛 텍스타:"아무래도 그런 편이죠. ...거기에 더해 교수의 물품이 하나 사라졌다고 해서 말이죠."
앤서니 플린더스:"그런...." 그는 잠시 생각하는 눈치입니다.
칼렛 텍스타:(그럼 의심 없이 다가갑니다.)
앤서니 플린더스:"...에밀리아 코트는 마녀에요. 조심하세요." 그렇게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칼렛 텍스타:"...네?"
앤서니 플린더스:그는 웃더니 갑니다.
칼렛 텍스타:(...멍하니 가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유제이:텍스타, 밥 다 식어. (하도 안 와서 데리러 갑니다.)
칼렛 텍스타:(그러면 그제야 정신을 차립니다.)
유제이:너 여기 왔을 때 이미.
칼렛 텍스타:(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리에 앉습니다.)
블랙 워즈:(집중해서 들을게요)
칼렛 텍스타:"아까도 잠시 언급되었던 힙스 로드하우스 말입니다만...."
칼렛 텍스타:"어쩌면 도박도 거기서 행해진 걸지도 모르겠네요."
블랙 워즈:그렇구만... 그 곳도 갈 필요가 있어 보이는군.
칼렛 텍스타:"그리고 플린더스 씨는 코트 씨를 의심하는 듯하더군요. ...근거는 그다지 없어 보였습니다만."
유제이:도박? 그럼 나 가면 안 돼.
블랙 워즈:조사하러 가는 거면 괜찮지 않나!
칼렛 텍스타:"네? 경찰이 곁에 있는데 뭐가 걱정이십니까?"
유제이:내 유학.
블랙 워즈:그렇지, 이건 다 조사차원일세. 자네가 걱정 할 필요는 없다네!
칼렛 텍스타:"이런 대낮부터 도박이 행해질 리도 없을 테고 말이죠."
블랙 워즈:그렇다면, 교수의 자택을 먼저 가보도록 하지!
유제이:그럼 학장님한테 책임져달라고 해!
칼렛 텍스타:"아... 바꿔서 생각해 보면 그렇게 되겠군요...! 역시 탐정님이십니다!"
블랙 워즈:후후훗! 그렇지!!!
유제이:난 유학이 더 중요해!
블랙 워즈:(뿌듯)
유제이:내 말 좀 들어!
칼렛 텍스타:"그러니까 제가 경찰이잖습니까?" (제이의 말 자체를 이해 못하는 듯합니다.)
jarl a. (GM):그럼 레이터의 집으로 가나요?
유제이:(답답!)
블랙 워즈:정말 괜찮을걸세, 제이 양.
유제이:일본은 트집 잘 잡는다고...! (소근!)
블랙 워즈:(그 정서를 전혀 이해 못하는 모양입니다.)
유제이:(이악물!)
칼렛 텍스타:"괜찮습니다! 저는 미국의 경찰이니까요!"
유제이:그런 거 안 중요해! 내 행실만 본다고!
블랙 워즈:그렇네! 정 위험하다면 우리 가문에게 도움 요청을 해보지!
jarl a. (GM):아~가보자고~
블랙 워즈:(좋아요!)
jarl a. (GM):캠퍼스 근처에 있는 작고 쾌적한 집입니다.
블랙 워즈:(일단 집을 한 번 빙 둘러봅니다! 특이한 점이 있을까요?)
jarl a. (GM):관찰력 써보시겠어요?
칼렛 텍스타:(우선 쭉 훑어봅니다.)
블랙 워즈:
칼렛 텍스타:
jarl a. (GM):뒷문 자물쇠가 최근에 교체된 것 같습니다.
블랙 워즈:(최근...?)
jarl a. (GM):바꾼지 별로 안 되어 보여요. 새거처럼 반짝! (일주일은 넘어보입니다만..)
블랙 워즈:(그렇군! 교수가 이상해진 시기나 죽은 시기랑 겹치겠군. 뭔가 연관이 있겠어.)
jarl a. (GM):열쇠는 안 맞습니다. 정문 열쇠인가 봅니다.
칼렛 텍스타:"음... 뭔가... 창틀은 생각보다 깨끗하네요...!"
블랙 워즈:정확하네! 이 뒷문 자물쇠와 그 주변이 교체된 지 얼마 안 지났네.
칼렛 텍스타:"흠... 그건 이상하네요...."
블랙 워즈:교수가 이상한 행적을 보였을 때와 시기가 겹칠지도 모르겠군!
칼렛 텍스타:"아니면... 죽은 이후일 수도 있겠군요. 이쪽이 더 부자연스럽긴 합니다만...."
블랙 워즈:흠 들어가보고 싶은데 말이지... 정문으로 들어가 보는 게 좋아보이나? 아니면 이 곳 먼저?
유제이:열리는 곳으로 가...
칼렛 텍스타:"그렇네요. 얌전히 정문을 이용하는 걸로 하죠."
jarl a. (GM):그럼 여러분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칼렛 텍스타:(그럼 아무 거리낌 없이 열어볼게요.)
블랙 워즈:그런가! (구경합니다!)
jarl a. (GM):그러면 편지를 봅니다.
블랙 워즈:실종되었다는 게... 이 곳에 입원되어 있었던 건가?
칼렛 텍스타:"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블랙 워즈:그럴지도 모르겠군! 일단 이 친구의 흔적을 발견했으니 다시 한 번 세실이랑 친구에게 가 보아야겠구만!
jarl a. (GM):입원 날짜는 9월 17일입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불을 켜 봅니다!)
jarl a. (GM):불을 키면 거실입니다.
칼렛 텍스타:(벽난로에 사용 흔적이 있나 살펴볼게요.)
jarl a. (GM):벽난로에는 무언가 태운 흔적이 있습니다.
칼렛 텍스타:(확인해 볼게요.)
jarl a. (GM):별도의 판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칼렛 텍스타:(그러면 그 위치를 기억해 둘게요.)
jarl a. (GM):다행히도 근처입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벽장 하나하나 구경해볼게요)
jarl a. (GM):벽장을 열어보면 별거 없습니다. 빈 공책과 빈 수첩, 펜이 좀 있습니다.
블랙 워즈:(펜은 교수가 쓰던 것과 동일한가요?)
jarl a. (GM):교수가 쓰던 것과 동일합니다.
블랙 워즈:(안의 잉크는 있으려나~)
jarl a. (GM):잉크가 있습니다. 잘 나오네요.
블랙 워즈:(잉크는 시체 안치실에서 봤던 거와 동일한가요?)
jarl a. (GM):별도의 판정 해보시겠어요?
블랙 워즈:(아까 면봉에 일부 들고 온 게 있었죠!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서 동일한 건지 쉽게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jarl a. (GM):한 번 해보시겠어요?
블랙 워즈:(그러면 주방에서 물을 떠와서 간단하게 실험해 봅니다! 얼마 안 걸리니까요! 결과는 어떤가요?)
jarl a. (GM):일단 집에 있는 잉크는 보라색이 많이 보이네요.
블랙 워즈:(라이터 여러 개임~~)
jarl a. (GM):그러면 기름에 뭔가 떠오릅니다.
블랙 워즈:흑체?
칼렛 텍스타:"탐정님은 뭔가 발견하셨습니까?"
블랙 워즈:잠깐 이리 와 보게.
유제이:뭐야? 뭔데?
블랙 워즈:이 곳에서도 같은 펜을 찾았는데 말일세! 잉크의 성분이 다를 뿐더러... 시체안치실의 잉크는 순수한 검은색이네.
칼렛 텍스타:"오오...?!"
유제이:...검은색이 검은색 아냐?
블랙 워즈:잉크의 성분이 다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런 검은색이 존재할 수 있나...?
칼렛 텍스타:"검은색이... 원래 검은색 아닙니까...?"
유제이:이거 이상한 거야?
블랙 워즈:... 아 그렇군. 혹시 자네들은 책을 읽다고 물을 쏟은 경험이 있나?
유제이:없어!
칼렛 텍스타:"아, 그거라면 많습니다. 어린 시절엔 그 귀한 책을, 읽기 싫다는 이유로 물에 빠트렸다가 혼난 경험도 있었죠!"
블랙 워즈:후후, 무슨 느낌인지 알겠구만~!
칼렛 텍스타:"그러니까... 그 어떤 색과도 합쳐지지 않은 순도 100%의 검은색이라는 겁니까...?"
블랙 워즈:그렇지!
유제이:그럼 좋은 거 아냐?
블랙 워즈:자네들 역시 수사에 재능이 있어!
유제이:새로운 거?
블랙 워즈:그렇지!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영역이라는 거지!
칼렛 텍스타:"그런 귀한 물질이 왜 사건 현장에...?" (눈살을 찌푸립니다.)
jarl a. (GM):네 그러면 칼렛은 서재로 향합니다.
유제이:난 잘 모르겠어. 빨리 보고 돌아가자.
블랙 워즈:흠... 일단 단순하게 생각하면 고인이 쓰던 잉크는 아닌 것 같다는 게 결론이군~. (이러면서 따라갈게요)
유제이:(졸졸졸)
jarl a. (GM):서재에는 책상이 있습니다. 온 갖 종류의 문서들이 뒤 섞여 있네요.
유제이:(난잡하다... 빤히 봅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의자에 뛰어들 듯 앉아서 주변을 비잉 봅니다.)
jarl a. (GM):주변은 책장 뿐입니다. 눈 앞의 책상과.
칼렛 텍스타:(칼렛은 책상 위주로 살필 것 같아요.)
jarl a. (GM):책장은 역사 관련 책들만 보이네요.
유제이:뭐 찾아야 해? 도와줄게.
블랙 워즈:(갑자기 벌떡 일어섭니다.)
칼렛 텍스타:(책상을 관찰력으로 살펴볼게요.)
블랙 워즈:(블랙은 책장 쪽으로 다가갈게요.)
칼렛 텍스타:
jarl a. (GM):그러면 칼렛은 대부분 사소한 문서이지만,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문서를 찾습니다.
블랙 워즈:(후후후, 훌륭하군.)
jarl a. (GM):레이터의 경제 상황을 드러내는 문서들과 그 사이 한 작은 수첩을 발견합니다.
칼렛 텍스타:(오오...?)
jarl a. (GM):수첩을 보면 레이터의 은행 계좌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칼렛 텍스타:(가장 최근의 영수증 날짜는 언제일까요?)
jarl a. (GM):영수증은 저거 하나입니다.
칼렛 텍스타:(입출금 기록은 날짜까진 안 적혀 있는 느낌일까요?)
jarl a. (GM):마지막은 그렇네요.
칼렛 텍스타:(정신적으로 몰린 뒤의 기록은 없다...?)
jarl a. (GM):여러번 이동해서 생긴 차표가 있지만, 마지막 날짜도 8월 날짜입니다.
칼렛 텍스타:(못할...걸요...?)
jarl a. (GM):그럼 책장부터 볼까요?
블랙 워즈:(좋아요!)
jarl a. (GM):그럼 책장을 조사해봅니다.
블랙 워즈:(제이랑 같이 책장을 보고 있습니다.)
jarl a. (GM):판정해볼까요?
유제이:
jarl a. (GM):그러면 유제이는
블랙 워즈:(ENG PLZ_
유제이:(영어권 사람들이란~!)
블랙 워즈:오, 뭔가 발견하셨구만!
유제이:교수도 일기 쓰네. 신기하다.
블랙 워즈:한번 봅세나!
jarl a. (GM):그러면 당신들은 일기를 봅니까?
블랙 워즈:(네!)
유제이:(에휴)
jarl a. (GM):그렇게 여러분이 일기를 펼치면
블랙 워즈:아... (탄식합니다.)
유제이:이런 거 봐야해?
jarl a. (GM):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인가요?
블랙 워즈:... 그래도 뭔가 있을지도 모르지.
jarl a. (GM):그녀와의 만남을 기록한 일기입니다.
블랙 워즈:(빠르게 속독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 볼게요.)
유제이:난 안 볼래...
jarl a. (GM):그는 애칭으로 그를 불렀던 건지
유제이:교수 연애 알기 싫어.
jarl a. (GM):일기에 그녀를 칭하는 애칭으로 추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jarl a. (GM):그녀는 얼마나 미소가 아름다웠는지
jarl a. (GM):걱정은 그래요.
블랙 워즈:(마지막이 몇월 며칠인가요)
jarl a. (GM):마지막은 9월 23일입니다.
블랙 워즈:... 죽기 전 날?
jarl a. (GM):그렇네요 마지막에
블랙 워즈:(흠... 일기에 암호 같은 게 섞여 있을 수도 있을까요?)
jarl a. (GM):글쎄요? 판정해보실래요?
블랙 워즈:(있는 거만 확인할게요 ㅋㅋㅋ 모국어 판정 가능할까요?)
jarl a. (GM):판정해보시죠!
블랙 워즈:
jarl a. (GM):딱히 암호는 없어 보입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무슨 심정으로 썼을지 심리학 판정 해 볼게요)
jarl a. (GM):심리학 판정
블랙 워즈:
jarl a. (GM):잘 모르겠어요
블랙 워즈:(전혀 공감이 안 됩니다...)
jarl a. (GM):전혀 공감이 안 됩니다.
블랙 워즈:... 자네 그러고 보니 문학부라고 했지!
유제이:으에?
jarl a. (GM):좋아요~굴려보세용
유제이:
jarl a. (GM):그러면 제이는 문학적으로 접근합니다.
유제이:(마지막 일기에 대해 고심합니다.)
jarl a. (GM):그러면 그녀는 그가 마지막에 쓴 일기를 고려합니다.
유제이:(왜 마지막에는 휘갈기듯 글을 썼을까? 불안함을 느꼈나?)
jarl a. (GM):그럴 수도 있겠다고 느낍니다.
유제이:(이 일기는 연인에게 보내지는 것을 상정한 걸까...)
jarl a. (GM):네 이게 다입니다.
블랙 워즈:(정리해서 나에게 말해주게!)
유제이:마지막은 유서 같은 느낌인데.
블랙 워즈:호오 그렇군, 이미 죽을 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겠구만!
유제이:불안함과 두려움에 글자 이렇게 썼을지도.
블랙 워즈:그런 연상까지 가능하다니 대단하군.
칼렛 텍스타:(그럼 그동안 칼렛은 열심히 계산하고 있습니다.)
블랙 워즈:(칼렛 쪽을 봅니다!)
칼렛 텍스타:(지능 굴리면 될까요?)
jarl a. (GM):굴려보시죠!
칼렛 텍스타:
jarl a. (GM):역시 모르겠어.....이런건 역시 전문가에게!
칼렛 텍스타:"3을... 0으로 나누면... 얼마지...?"
블랙 워즈:자네는 뭔가 재미있는 걸 하고 있구만!
유제이:숫자? 수학?
블랙 워즈:(옆에 슬쩍 와서 계산해봅니다!)
jarl a. (GM):좋아요 굴려볼까요?
블랙 워즈:
jarl a. (GM):이 정도 계산은 배웠다고!
블랙 워즈:(암산이라 아슬아슬했지만 배웠다고~)
jarl a. (GM):도저히 대학교수가 일반적으로 벌 수 있는 수준의 금액은 아닙니다1
블랙 워즈:꽤나 숫자가 크구만! 일개 대학교수가 벌기엔 양이 많이 보이네!
유제이:이거 돈?
칼렛 텍스타:"아뇨, 저는 미스카토닉 대학 교수 정도면 이 정도는 버는 줄 알았습니다!" (당당!)
jarl a. (GM):수시로 들어갔다가 나가는 기록..
블랙 워즈:후후후, 그렇구만. 하지만 이건 꽤나 큰 액수의 돈일세.
유제이:방탕하군!
칼렛 텍스타:"이거 사건이 생각보다 클지도 모르겠네요...."
블랙 워즈:나도 동의하네.
유제이:나 갈래...
블랙 워즈:(이거라면 확실히 더 내 탐정사무소가 유명해질 수 있을지도...?!)
칼렛 텍스타:"그러지 마시고 조금만 더 협력해 주시죠! 생활비 지원금이 나올 수 있도록 총장님께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제이:생활비 지원?!
블랙 워즈:크으, 확실히 미스카토닉 대학의 장학금 제도라면 충분히 가능하네!
칼렛 텍스타:"아마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겁니다. 적어도 수사가 끝날 때까지만큼은 부디...!"
블랙 워즈:게다가 자네는 재능도 있지 않는가!
유제이:(고민............고뇌..........!!!)
칼렛 텍스타:"그 점은 염려하지 마시죠! 최선을 다할 테니까요!"
블랙 워즈:물론이지!
유제이:진짜로! 약속!
블랙 워즈:(고개를 끄덕입니다.)
칼렛 텍스타:(힘차게 고개를 끄덕여줍니다.)
블랙 워즈:(자, 그러면 가보지! 다음 방으로!)
유제이:(힘차게 주방으로 전진!)
jarl a. (GM):그러면 주방으로 향합니다.
블랙 워즈:(고고!)
jarl a. (GM):버너와 싱크대 그런 것들이 있네요.
유제이:문 있다.
칼렛 텍스타:"음... 집 주인이 자리를 비운 상황이니 식재료들이 다 썩어 있거나 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만...."
블랙 워즈:그래, 나도 보이네!
칼렛 텍스타:(눈을 찌푸리면서도 일단 들어가서 살핍니다.)
jarl a. (GM):주방에는 뭔가 크게 눈에 띄는 건 없습니다.
블랙 워즈:물도 멀쩡히 나오더군!
유제이:(별거 없어 보이니 창고 쪽으로 갑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블랙은 문간 쪽으로 가 봅니다!)
칼렛 텍스타:(칼렛은 그럼 식당 살필게요.)
jarl a. (GM):그러면 식품창고로 들어섭니다.
jarl a. (GM):창고는 깨끗합니다.
jarl a. (GM):그러면 문간쪽으로 가봅니다.
블랙 워즈:(블랙은 문간 쪽을 확인해봅니다!)
jarl a. (GM):문간에 딱히 어떤 흔적은 없어보입니다. 문은 잠겨있습니다.
블랙 워즈:앞도 잠겨있고 뒤도 잠겨있다라...
jarl a. (GM):안에서 열어볼까요?
블랙 워즈:(안에서 열어봅니다!)
jarl a. (GM):그럼 안에서는 잠금장치를 열면 열립니다.
블랙 워즈:일단 비상 시를 대비에 잠금은 풀어두는 게 좋겠지.
jarl a. (GM):네 딱히 눈에 띄는 것은 없습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다시 나갈 것 같아요)
jarl a. (GM):식당을 볼까요?
칼렛 텍스타:"사실 의자가 그렇게 많이 필요한 집도 아닐 것 같은데...."
jarl a. (GM):네 그러면 식당에서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블랙 워즈:(좋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칼렛 텍스타:(내일 봐요~!)
jarl a. (GM):(내일 이어 봐요~)
유제이:(내일 만나요~~)
jarl a. (GM):좋아
칼렛 텍스타:(.)
jarl a. (GM):밋짓시 못하니까 사담은 괄호와 왼쪽 맵 공간을 활용해봐요~
블랙 워즈:(예이~!)
유제이:(야호~)
칼렛 텍스타:(욕실 들렀다가 거실 갈까요?)
블랙 워즈:(좋아요~)
칼렛 텍스타:(1층 욕실은 별거 없을 거 같긴 한데.)
블랙 워즈:(그래도 욕조 안에 뭐가 누워있을 수도 있다고요!)
유제이:(사용감의 흔적을 보러가는거에요!)
jarl a. (GM):(끼야약)
칼렛 텍스타:(1층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방심시킨 뒤 2층에 뭔가 넣어놓지 않을까 싶어서.ㅋㅋㅋㅋ)
유제이:(대체 왜 저런)
칼렛 텍스타:(GM 한 20번쯤 맡으면 이렇게 됨.)
블랙 워즈:(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별다른 건 없는 것 같군요."
유제이:창고 텅 비었어.
칼렛 텍스타:"음... 요리를 잘 안 하시던 분이셨을까요? 학교에서 지내다 보면 학교 식당만 이용해도 충분할 것 같다는 느낌은 있으니까요!"
블랙 워즈:내가 봤던 쪽도 아무것도 없었네!
유제이:청소 한 것 같던데.
칼렛 텍스타:(그럼 욕실로 향할게요.)
jarl a. (GM):그럼 일행은 욕실로 향합니다.
칼렛 텍스타:(욕조에 물이 제대로 나오나 확인해 볼게요.)
블랙 워즈:(워즈는 여기서 창 밖을 바라보면 뭐가 보이나 확인할게요!)
jarl a. (GM):그럼 일단 욕조
칼렛 텍스타:(그 외에는 더 확인 안 할 것 같아요.)
jarl a. (GM):그럼 물을 바로 잠그는 거죠?
블랙 워즈:(계속 두면 빨간물 나오나봐)
유제이:(온수 나오냐고 물어봐도 되나요?)
칼렛 텍스타:(아님 뭔가 떠오른다거나?)
jarl a. (GM):(ㅋ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물어보면 딱 거기까진 확인할 것 같네요.)
유제이:온수 나와?
칼렛 텍스타:"온수요? 어디 보자...."
jarl a. (GM):온수는 좀 기다리면 나오는 모양입니다.
블랙 워즈:(이제 김이 서리고 거울에 숨겨진 메시지가 보인다...)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거울은 지문에 없었던 것 같은데....)
유제이:여기 역시 좋네. 역시 교수.
칼렛 텍스타:(사실 블랙이 들고 있던 돋보기에 메시지가 있었던 거지.)
블랙 워즈:(ㅋㅋㅋㅋㅋ 뭔가 욕실이라 거울이 있을 법 하다고 생각했는데 없나 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범인은 당신이야!!)
블랙 워즈:(후후 들켰나. 죽어랏!)
유제이:(그렇다기엔 여기 세면대도 없어~)
칼렛 텍스타:(ㅇ0ㅇ)
블랙 워즈:(ㅋㅋㅋ 세면대가 없는 건 도면의 한계같은 느낌 아니었나요 ㅋㅋㅋㅋㅋ 진짜 없나!?)
jarl a. (GM):그럼 어느정도 물이 나오면 욕조에서 뭔가 떠오릅니다. ...머리카락? 하수구에 조금 걸려 있었나봐요.
블랙 워즈:(와! 머리카락! 아시는구나!)
유제이:이거 뭐야?
칼렛 텍스타:"뭐, 돌아서면 빠지는 게 머리카락이긴 하니까요. 그래서 더 신경 써서 청소해야 하는 거지만."
블랙 워즈:(이제 녹색 머리인거지...)
jarl a. (GM):그럼 칼렛 텍스타가 주워 보나요?
칼렛 텍스타:(네, 자기가 주울 것 같아요.)
jarl a. (GM):그럼....검은색입니다만, 얇고 긴 것이 욕조에서 나온다면 머리카락 밖에 없을 것입니다만, 뭔가 묘한 느낌을 받습니다.
유제이:(에?)
jarl a. (GM):블랙 워즈 창 밖을 보고 있었죠?
블랙 워즈:(네!)
jarl a. (GM):그러면 바람이 갑자기 세게 불어서 창문을 흔듭니다.
블랙 워즈: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는군!
칼렛 텍스타:(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유제이:(흰 눈이... 어라 지금 10월...)
칼렛 텍스타:(그렇게 공룡들은 멸종했다.)
유제이:(빙하기의 도래였다.)
jarl a. (GM):근처 나무는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만 멀리 있는 건 그대로네요. 방향이 다른 걸까요?
블랙 워즈:뭐어... 재미없구만! 자네들은 뭔가 발견했나?!
칼렛 텍스타:"뭔가 머리카락 같은 게 있네요."
jarl a. (GM):그는 갈색이었습니다.
칼렛 텍스타:(머리 길이도 다른 느낌일까요?)
jarl a. (GM):길이는 짧아서 완전히 다르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칼렛 텍스타:(어차피 잉크로 염색됐을 가능성은 낮긴 한데... 여차하면 라이터로 확인할까.)
블랙 워즈:(흠... 혹시 머리카락에 잉크가 덮여있는 건 아닌지 화장지나 면봉 등으로 문질러봐도 될까요?)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비슷한 생각 하고 계셨어.ㅋㅋㅋ)
jarl a. (GM):해보시겠어요?
블랙 워즈:(해보죠!)
칼렛 텍스타:"피해자의 머리카락이 염색됐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블랙 워즈:흠, 그럴수도 있겠지! 한 번 확인해보겠네!
jarl a. (GM):(아하)
블랙 워즈:호오... 이렇게 나온단 말이지.
jarl a. (GM):사라진다기 보다는 휴지에 흡수되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적어고 머리카락처럼 실날을 만지는 느낌은 사라집니다.
칼렛 텍스타:(물에는 녹지 않는 무언가라는 건가....)
블랙 워즈:나도 처음 보는 현상들이라네!
칼렛 텍스타:"오...! 역시 탐정님이십니다...!"
블랙 워즈:(변기... 뚜껑이 열리면 갓겜이라고 했는데.)
유제이:(변기 뚜껑 열어볼래요)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절약성을 봐야겠다)
jarl a. (GM):그러면 뚜껑을 열어봅니다.
유제이:악!
블랙 워즈:오오, 이게 설마 그 세기의 잉크인가!
유제이:(제정신인가?)
칼렛 텍스타:(그... 그...! 물 나오는 데 거기 뜨신 거죠?!)
블랙 워즈:(ㅋㅋㅋ 아마...? 잘 모르겠어요)
유제이:(난...거길 열었다고 생각했는데...!)
블랙 워즈:(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jarl a. (GM):그러면 레버를 내리는 곳을 열어보나요?
블랙 워즈:(네! 아까 제이가 그 곳을 열었어요!)
jarl a. (GM):아하 그럼 제가 착각했네요.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
칼렛 텍스타:(왜?)
블랙 워즈:(바로 연결되어있는데도요?)
유제이:(왜...?)
칼렛 텍스타:(그럼 시험 삼아 물 한 번 내려볼까요?)
유제이:잉크 버렸나?
블랙 워즈:(ㅋㅋㅋㅋ 그러면 변기 물을 어쩔 수 없이 샘플링 해야겠는데요)
칼렛 텍스타:(아, 아니, 진짜로 샘플링 하시게요?!)
블랙 워즈:(동일 물질인지도 모르지 않나!)
유제이:(왜 하필 저걸...)
블랙 워즈:(아마 맞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칼렛 텍스타:(근데 캐릭터적으로는 안 막을 것 같음....ㅋㅋㅋ큐ㅠㅠㅠ)
블랙 워즈:(ㅋㅋㅋㅠㅠ)
유제이:(물...내릴까...?)
블랙 워즈:잠깐 기다려보게!
유제이:뭐 하게!
블랙 워즈:조금 이 변기의 물을 담아보도록 하겠네!
유제이:지저분해!
블랙 워즈:그렇지만 뭔가 증거 비슷한 게 나왔지 않는가~!
유제이:으...! (질색)
블랙 워즈:(... 그렇게 말해놓고서는 변기에 가까워지는 손이 떨리고 있습니다.)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하지 마 그냥...
칼렛 텍스타:"역시 탐정님은 자세가 다르시군요!"
블랙 워즈:그렇다네...! 나에게는 사명이 있으니 말이야...!
jarl a. (GM):면봉인가요 아니면 뭔가 액체를 담는 것?
블랙 워즈:(음... 모세관?)
jarl a. (GM):그럼 모세관에 담으면
블랙 워즈:오, 완전 까맣지는 않은 모양이군!
유제이:(여기 비누 있나요?)
칼렛 텍스타:"음... 물에 녹지는 않는 성분 같았습니다만...."
유제이:(손이랑 병 표면좀 씻기게...)
블랙 워즈:녹은 건지, 고운 입자가 분포된 건지는 모르겠네만...
jarl a. (GM):비누는 있습니다만, 사용감이 조금 있습니다.
유제이:워즈, 손 닦아.
블랙 워즈:고맙네!! 역시 자네는 좋은 동료야!
유제이:병도! 닦아!
블랙 워즈:(제이의 말에 웃으면서 닦을게요.)
칼렛 텍스타:"대체 정체가 뭔데 이렇게 곳곳에 있는 걸까요...."
블랙 워즈:이것이 일종의 반응현상인지, 물질인지도 모호하군!
유제이:다 했으면 빨리 가.
블랙 워즈:(일단 더 볼 건 없는 것 같죠?)
유제이:(웬만한건 다 본것같아용)
블랙 워즈:(좋아요!)
유제이:(그럼 이동합시다~)
칼렛 텍스타:(이동~!)
유제이:(채키님이 좋아하는 벽 장 ~)
블랙 워즈:(후후... 그리운 느낌이 드는군.)
jarl a. (GM):그럼 여러분은 욕실에서 나와서 거실로 하는 복도에서 벽장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칼렛 텍스타:(칼렛이 열어볼게요.)
jarl a. (GM):벽장을 칼렛이 발견하고 열어봅니다.
블랙 워즈:이런 곳에도 벽장이 있구만!
유제이:뭐 있어?
jarl a. (GM):안에는 조금의 현금이 있습니다. 약간 차비로 쓸만한 정도입니다.. 여기다 현금을 두고 썼었을까요.
유제이:왜 여기에 돈을 둬?
블랙 워즈:(우리 쓰라고(?))
유제이:(세상에! 좋은 교수님이잖아!)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비상금을 이런 데다 숨겨놓는 타입이었던 걸까요...."
유제이:너무 잘 보이는데.
칼렛 텍스타:"게다가 꽤 소박한 금액 같군요...."
블랙 워즈:어쩌면 빠르게 나갈 때 필요했던 걸지도 모르지!
유제이:(제이는 금방 흥미를 잃고 거실로 먼저 갈 것 같아요)
jarl a. (GM):봉투는 아닙니다.
칼렛 텍스타:(그럼 칼렛도 그냥 두고 거실로 이동할 것 같아요.)
블랙 워즈:(워즈도 따라서 이동합니다~)
유제이:여기도 있다.
블랙 워즈:이 집을 설계한 사람은 벽장을 아주 좋아했음이 틀림없어!
jarl a. (GM):그럼 여러분은 거실로 향합니다. 거실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몇 개 있고, 선반에는 장식품 같은 게 몇 가지 있습니다. 식물도 하나 있네요. 창은 다른 방에 비해서는 큰 편입니다.
칼렛 텍스타:(그럼 테이블부터 살핍니다.)
유제이:(화분에 흥미를 가질 것 같아요)
블랙 워즈:(이 쪽은 선반이 궁금하네요!)\
jarl a. (GM):그럼 테이블부터
칼렛 텍스타:(의자를 만져봤을 때 온기 같은 건 없는 거죠?)
jarl a. (GM):온기는 느껴지는 것 같진 않습니다만, 의자 2개 다 앉았던 흔적은 보입니다.
칼렛 텍스타:(2개 다?)
jarl a. (GM):그럼 제이는 화분을 살펴봅니다.
유제이:(흙 상태 같은 걸 볼 수 있나요?)
jarl a. (GM):흙 상태보다도 더 눈에 띄는 게 보입니다. 판정은 필요치 않습니다. 꼼꼼히 살펴보면
jarl a. (GM):식물은 말라 있습니다. 흙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제이:(조금 슬픈 기분이 듭니다...)
jarl a. (GM):네 그러죠.
유제이:(그럼 담배꽁초를 치우는 걸로 장면 마칠게요!)
jarl a. (GM):네 그러면 블랙은 선반을 봅니다.
블랙 워즈:(흠... 유산같은 걸 연구하다보면 예술에도 관심이 있을 가능성이 있겠군!)
jarl a. (GM):지능이면 가능합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굴려볼게요1)
jarl a. (GM):그러면 블랙 워즈는 교수 사무실에서 발견했던 그림과 조금 비슷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블랙 워즈:(오호...)
유제이:조용히 말해!
칼렛 텍스타:"...! 뭔가 찾아내셨습니까...!"
블랙 워즈:우리 사이에 그런 말은 섭섭하지~!
유제이:오늘 처음 봤거든!
블랙 워즈:후후, 이 선반에 재미있는 것들이 보여서 불러봤다네!
유제이:역사 교수가?
블랙 워즈:이 검은 고양이와 빗자루... 그리고 어두워 보이는 분위기! 모든 것은 마녀를 가리키고 있네!
유제이:근데 마녀가 정확히 뭐야?
칼렛 텍스타:"...마녀, 말씀이십니까?" (표정을 조금 찌푸립니다.)
유제이:우리 나라엔 그런 거 없어.
칼렛 텍스타:"악마와 계약한 사람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칼렛 텍스타:"그러고 보니 아까 만난 플린더스 씨께서, 코트 씨를 마녀라고 하시더군요."
유제이:코트 씨가?
블랙 워즈:그 자가 그런 말을 했었나!
유제이:그 사람 그냥 학부생이잖아.
블랙 워즈:에밀리아 양이 그런 존재라고는 생각하기 힘들긴 하지만... 일단 알아두도록 하지.
유제이:마녀도 대학을 다녀?
칼렛 텍스타:"마녀로 몰린 사람이 그렇게까지 특별한 사람들만 있던 것은 아닙니다."
유제이:아하, 그럼 그거네.
칼렛 텍스타:"약한 사람...은 조금 이론이 있겠습니다만, 돈이 많은 사람의 재산을 노리고 죄를 뒤집어씌운 사례도 있었으니까요."
블랙 워즈:그렇다네! 하지만 그 학생이 에밀리아 양이 마녀라고 한 건... 의미를 모르겠군.
유제이:사이가 안 좋나?
블랙 워즈:단순히 사이가 안 좋은 거라면 다른 표현이 썼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유제이:흐응.
블랙 워즈:후후후, 역시 그런가.
칼렛 텍스타:"하지만 모른다면 확인해야 하겠죠. 그 관계가 이 사건과도 연관되어 있다면 말입니다."
블랙 워즈:일단 이런 정보가 있다~ 정도로 넘어가도록 하지!
칼렛 텍스타:"의자가 두 개 다 사용한 흔적이 있더군요."
유제이:화분에 이거 있었어. 담배!
칼렛 텍스타:"교수가 의자 두 개를 번갈아가며 사용한 건지, 아니면 방문자가 있던 건지...."
유제이:화분에! 담배를!
블랙 워즈:교수가 담배를 피웠던가?
칼렛 텍스타:"그러고 보니 교수의 소지품 중 담배나 라이터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것 같네요. 성냥이라면 있었습니다만...."
블랙 워즈:(어떤가요?)
jarl a. (GM):잔향은 없었습니다. 블랙 워즈만 지능 판정을 해볼까요?
블랙 워즈:
jarl a. (GM):블랙은 시체를 봤을 때
블랙 워즈:그러고 보니 입 안을 확인했을 때도 흠연자라고 보긴 힘들었네!
유제이:그럼 손님이 버린 거야?
블랙 워즈:손님이라... 손님 신분에 그런 짓을?
유제이:음...
칼렛 텍스타:"그렇네요. 불청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제이:어쨌든, 몰상식해!
칼렛 텍스타:"그러게나 말입니다. 담배꽁초를 처리할 자신이 없다면 피지 말아야 할 것을...."
유제이:(벽장 열어봤나요?)
칼렛 텍스타:(여기도 벽장이 있었나....)
블랙 워즈:(있었어요 ㅋㅋㅋ)
유제이:(있었다...)
블랙 워즈:(그러면 워즈가 벽장 열어볼게요!)
jarl a. (GM):그럼 블랙 워즈는 벽장을 열어봅니다.
블랙 워즈:이런 여기는 꽝인가 보군!
칼렛 텍스타:(그러면 워즈 따라서 위층으로 갈게요!)
jarl a. (GM):그럼 전원 2층으로 이동하나요?
유제이:(창문에 특별한 거 없으면 이동할게용)
jarl a. (GM):네 창문은 커서 빛이 환히 들어옵니다. 아까 바람이 크게 불었었는데
유제이:(아까 바람 불지 않았나?)
jarl a. (GM):네 그럼 전원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칼렛 텍스타:(어디부터 갈까요?)
유제이:(휙휙 둘러보다 눈에 보이는 욕실부터 갈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그럼 따라갈 것 같아요.)
블랙 워즈:(그러면 저도 제이를 따라서 갈 것 같아요!)
jarl a. (GM):네 그러면 욕실로 들어갑니다.
칼렛 텍스타:(이번에도 욕조 물 잘 나오나 확인할 것 같아요.)
유제이:(이번에도 변기를...)
블랙 워즈:(아니 아래에는 세면대가 없던거냐고~ 변기가 있는데!)
칼렛 텍스타:(?)
jarl a. (GM):물은 잘 나옵니다.
블랙 워즈:(그랬군.)
칼렛 텍스타:(그럼 세면대 살필게요.)
jarl a. (GM):네 세면대는 깨끗합니다.
칼렛 텍스타:(벽에 거울이 걸려 있던 흔적은 없나요?)
jarl a. (GM):무언가 걸 수 있는 고리가 있긴 합니다.
블랙 워즈:흠... 거울이 없구만 거울이!
칼렛 텍스타:(거울을 걸었으면 흔적이 안 남았을 리가 없는데?)
블랙 워즈:이상하군, 교수의 사무실에는 거울이 있었는데 말이지~.
유제이:그거 녹았잖아.
블랙 워즈:확실히 그렇군.
유제이:나르키소스?
블랙 워즈:일부러 집 안에서는 자기 혼자만 지내고 사무실에서는 자기 자신이자 애인과 은밀한 만남을 가졌던 거지!
칼렛 텍스타:"아, 탐정님이 자주 하시는 그거군요!"
블랙 워즈:... 알고 있었나?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그게 의문점일세! 녹인 걸까... 사고였던 걸까...
jarl a. (GM):(칼렛 텍스타 위험해)
유제이:나르키소스는 신에게 저주 받아 죽었는데.
블랙 워즈:오컬트에 관심이 많아 보였으니, 거울이 일종의 매개체라고 생각했던 건 아닐지 의심되는구만!
칼렛 텍스타:"정말 특이한 사람이네요...."
유제이:(침실 둘 중 어디로 갈까요)
칼렛 텍스타:(교수 침실부터?)
블랙 워즈:(교수 침실부터 갈 것 같아요!)
유제이:(좋아요~ 따라갑니다)
jarl a. (GM):그럼 욕실 바로 옆 문으로 들어가는 거죠?
칼렛 텍스타:(네, 그쪽이 가까우니까요.)
jarl a. (GM):침실로 들어가면 벽장과 침대가 바로 눈에 띕니다.
블랙 워즈:(침대다! 뛰어들고 싶은 본능을 억누릅니다.)
칼렛 텍스타:(그러면 저는 벽장 확인할게요.)
블랙 워즈:(정돈은 잘 되어있으려나~)
jarl a. (GM):침대는 정돈이 잘 되어있습니다.
블랙 워즈:(아니 후각을 쓴단 말이야? ㅋㅋㅋ)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
jarl a. (GM):(원래 감각이니 듣기도 좋습니다만, 괜찮아보이는 기능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블랙 워즈:(쓸만한 기능이 안 보이는군... 그냥 듣기로 갈게요!)
jarl a. (GM):네 그럼 듣기 판정
블랙 워즈:
칼렛 텍스타:(아, 7판에서는 관찰력으로 후각 판정 하는데.)
블랙 워즈:(아 진짜요?)
jarl a. (GM):(아 진짜요?0뭐야 이사람)
블랙 워즈:(관찰력은 85였는데~!)
jarl a. (GM):(그럼 관찰력 다시 굴려요)
칼렛 텍스타:(그건 6판이에요.)
jarl a. (GM):(세상에)
블랙 워즈:
jarl a. (GM):그러면 블랙 워즌느
유제이:(애인이네...)
블랙 워즈:(오 블랙 워즌느도 사람 이름 같다.)
유제이:애인 거 아냐?
블랙 워즈:확실히 그럴 가능성도 있네!
유제이:배게가 두 개야.
블랙 워즈:(따로 확인 할 거 없으면 장면을 마칠게요! 이랬는데 베개 안이 머리카락으로 차 있고.)
유제이:브루주아...................
jarl a. (GM):그러면 칼렛은 벽장을 확인합니다.
칼렛 텍스타:(한 장씩 확인해 볼게요.)
jarl a. (GM):네 그럼 칼렛 텍스타는 종이를 한 장씩 확인해봅니다.
칼렛 텍스타:(그러면 대충 위치를 외워둘 것 같아요. 그래도 못 미더워서 아예 챙길 듯.)
jarl a. (GM):그리고 다른 몇 장들은 그림입니다.
블랙 워즈:(이번에는 가지고 있다는 걸 잊어버리지 말거라~!)
jarl a. (GM):서명은 따로 없습니다.
칼렛 텍스타:(음?)
jarl a. (GM):진품인지 가품인지 칼렛은 구분할 수 있을까요?
칼렛 텍스타:(퀄리티 차이가 확 난다면 가능하겠고, 아니라면 모르겠네요.)
블랙 워즈:(...)
jarl a. (GM):그러면 칼렛은 구분하지 못합니다.
칼렛 텍스타:"음... 진품인 걸까요." (진품이라면 일이 더 커지겠는데, 라고 생각합니다.)
유제이:뭔데?
블랙 워즈:그 곳에도 뭔가가 잇나!
칼렛 텍스타:(어, 어라, 다 같이 본다고 뭐가 달라지진 않을 것 같은데.)
블랙 워즈:그림이구만! 그런 걸 걸어두지 않고, 벽장에 넣어두다니 미학적 손실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제이는 미스카토닉 대학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것을 공부하니 본 적 있지 않을까!)
칼렛 텍스타:"그러게나 말입니다. 벽장 속에 사람을 가두는 것만큼 이해할 수 없는 행위 같습니다...!"
블랙 워즈:하하하, 그렇게 말하니 갑자기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군!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벽장에 사람을 왜?
블랙 워즈:큼큼, 그런 행동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
유제이:?
칼렛 텍스타:"아마 아실 법한 그림들입니다." (하면서 그냥 건네줄 것 같아요.)
유제이:(받아서 빤히 볼것같아요. 진짜 어디서 봤던 거네!)
칼렛 텍스타:(그럼 그 사이에 아무도 확인 안 한 벽난로 확인해 볼게요.)
jarl a. (GM):정말로 진품인지 가품인지 확인하려면 감정 기능이 필요합니다만, 의심을 한다면 지능 판정으로 족합니다.
유제이:(그럼 지능 판정 굴려볼게요)
jarl a. (GM):네 지능 판정
유제이:
jarl a. (GM):진품인지 가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칼렛 텍스타:(네, 확인할게요.)
jarl a. (GM):여기도 마찬가지로 뭔가 태운 흔적이 있습니다.
블랙 워즈:(아~ 문서 태우지 말라고~~)
jarl a. (GM):모국어 판정이나 행운 판정 해보시겠어요?
칼렛 텍스타:(모국어 시도해 볼게요.)
jarl a. (GM):네 그럼 칼렛 텍스타는 탄 종이를 꼼꼼히, 글자를 추론하면서 읽어봅니다.
jarl a. (GM):무엇을 제안한 걸까요?
칼렛 텍스타:(용의자가또한명늘었군.)
유제이:(아까 그 그림들...?)
블랙 워즈:(후후, 만나야 할 사람이 또 하나.)
칼렛 텍스타:"골동품점 상인과 뭔가 연이 있었나...?"
블랙 워즈:좋아! 사건을 파헤칠 수 있는 또 다른 길이 보이는군!
유제이:갈 곳 또 생겼어?
칼렛 텍스타:"원래 한 장소에서 끝나는 사건은 거의 없는 법이죠."
유제이:번거로워!
칼렛 텍스타:"번거롭다고 살인범을 내버려두면 안 되니까요!"
유제이:그건 그래...
블랙 워즈:살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상을 파헤치는 건 중요한 일이지!
칼렛 텍스타:(슬슬 이동할까요?)
jarl a. (GM):네 다 봤습니다.
칼렛 텍스타:(마지막 손님용 침실로 가자!)
블랙 워즈:(바로 옆 침실로 이동합시다!)
유제이:(졸졸졸)
jarl a. (GM):네 옆으로 이동하면 구조가 거의 같습니다. 손님용 침실도 침대가 가장 먼저 눈에 띄긴 합니다.
유제이:여긴 벽장 두 개야.
jarl a. (GM):장식장도 있고, 벽장도 있습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아래쪽에 보이는 큰 벽장으로 향할게요!
칼렛 텍스타:(칼렛은 장식장 살필게요.)
유제이:(그럼 전 문 옆 벽장을 열어볼게요)
블랙 워즈:벽장을 열 때 기분 좋지 않나?
jarl a. (GM):그럼 가장 큰 벽장으로 향합니다. 창고처럼 썼는지 짐이 좀 많아보입니다.
블랙 워즈:흠... 여름 옷들이군!
jarl a. (GM):그렇죠 교수의 패션 취향은
블랙 워즈:(오호...)
jarl a. (GM):그렇죠. 다리가 부러진 의자, 흠이 크게 난 책상 등이 있습니다.
블랙 워즈:별 건 없구만! (안에 더 볼 만한 것은 없을까요?)
jarl a. (GM):가구를 들어내보면 뒤쪽에 천이 덮여진 것이 보입니다. 크기와 형태로 봤을 때는 거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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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워즈:(응?)
jarl a. (GM):뭐야 왜 복사됨
블랙 워즈:(중요하니까 두 번 말했군.)
jarl a. (GM):허억
블랙 워즈:이런 곳에 거울이...?
jarl a. (GM):그러면 그곳에는 거울이 보입니다.
블랙 워즈:아직 쓸만해 보이는데 왜 이런 곳에 방치해 둔 거지!
jarl a. (GM):그럼 블랙 워즈만 정신력 판정을 해봅시다.
블랙 워즈:(우어)
칼렛 텍스타:(역시나....)
블랙 워즈:
유제이:(세상에...)
블랙 워즈:(91부터 100까지 착실히 채우는 중)
jarl a. (GM):거울 너머의 자신이 씨익 웃어줍니다.
칼렛 텍스타:(안녕해, 안녕....)
블랙 워즈:... ... ...
유제이:(진짜 안녕 하겠는데)
블랙 워즈:(나에게 웃어주었다...? 날 좋아한다...? 나와 결혼하고 싶다...?)
칼렛 텍스타:(아, 네....)
jarl a. (GM):네 환영은 그렇게 사라집니다.
블랙 워즈:... (일단 어리둥절해 하면서 벽장을 나갈게요.)
jarl a. (GM):그럼 칼렛 텍스타는 장식장을 봅니다.
칼렛 텍스타:(그럼 성냥갑을 들어서 살펴볼게요.)
jarl a. (GM):성냥갑은 '힙스 로드하우스'라고 쓰여 있습니다. 요즘 가게는 성냥도 구비하나봐요.
칼렛 텍스타:(그러면 '앗, 그 애인 분...!' 하고 생각할 것 같아요.)
jarl a. (GM):그러면 제이는 벽장을 봅니다.
유제이:(몸을 살짝 숙여서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jarl a. (GM):관찰력 판정 필요합니다.
유제이:
jarl a. (GM):뭔가 옆 방 벽장하고는 다른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지만
유제이:(이런, 눈에 먼지가!)
칼렛 텍스타:(저거 뒤에 숨은 공간 있다.)
유제이:(손등으로 눈 부빔)
칼렛 텍스타:"다들 어떠셨나요? 뭔가 찾으셨나요?"
유제이:어... 잘 모르겠어.
블랙 워즈:이 집에서 거울이 있는 유일한 장소를 찾아내었네!
유제이:옆 방이랑 다른 거 같은데...
블랙 워즈:나를 발견해줘서 고마워... 하면서 미소까지 짓고...
유제이:당신 제정신 맞아?
칼렛 텍스타:"오...! 역시 탐정님이십니다...!" (여느 때처럼 뭔가의 비유라고 생각해요.)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비정상인데.
블랙 워즈:(거울이 아니면 내가)
유제이:아무튼, 이거 좀 봐봐.
블랙 워즈:도움이 필요하신가!
칼렛 텍스타:"음? 대체 뭐가 어떻기에...."
블랙 워즈:(일단 제이가 말하는 쪽으로 향해봅니다)
칼렛 텍스타:(칼렛도 살펴볼게요.)
jarl a. (GM):그럼 관찰력 판정입니다.
유제이:옆 방이랑 다른거 같은데 먼지 때문에.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크으~!)
jarl a. (GM):그럼 칼렛 텍스타는 침실 옆 벽장보다 벽장의 깊이가 다르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칼렛 텍스타:(그러면 말도 안 하고 성큼성큼 벽장 안으로 몸을 숙여요.)
블랙 워즈:그렇군! 이중 벽장이로구만!
jarl a. (GM):벽 부분을 밀어보면 밀리진 않아요. 어떤 장치가 되어 있는 걸까요?
유제이:두 개? 벽장이?
블랙 워즈:벽장의 은밀하고도 민감한 부분이지...
칼렛 텍스타:"잘 안 밀리는데 그냥 부숴볼까요?"
블랙 워즈:(칼렛이라면 가능할지도?)
유제이:괜찮은거야?
블랙 워즈:그걸로 괜찮다면 상관없네만!
유제이:벌받을 것 같은데.
칼렛 텍스타:"음... 뭐, 그러시다면 조금만 더 찾아볼까요?"
블랙 워즈:그러면 일단은 찾아보는 걸로 할까!
칼렛 텍스타:"이 집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들이고 싶진 않습니다만...."
유제이:수리비보단 나을걸!
jarl a. (GM):관찰력 극단적 성공을 한 칼렛은 벽장 벽 구석에 무언가 발견합니다. 이거 열쇠 구멍이네요.
칼렛 텍스타:(정문 열쇠는 안 맞죠?)
jarl a. (GM):네 그보다 눈에 띄게 작은 열쇠입니다.
칼렛 텍스타:(일단 정문 열쇠나 사무실 열쇠 넣고 돌려볼게요.)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1% 보여줄게.)
jarl a. (GM):가보자고
칼렛 텍스타:
jarl a. (GM):실패!
블랙 워즈:응? 잘 안 돌아가는가!
jarl a. (GM):네 가능합니다.
칼렛 텍스타:"아, 탐정님께서 도와주시겠습니까...!"
블랙 워즈: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자연수의 특징은)
유제이:(자연수의 법칙)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아니, 기능치 2인 것도 웃겨요.ㅋㅋㅋㅋ)
유제이:(제이 끌여들여서 저도 굴려보면 어때요?)
칼렛 텍스타:(1만 더 찍으신 거예요????)
블랙 워즈:(ㅋㅋㅋㅋ 혹시 가깝게 나왔을 때 행깎할려고 했어요)
칼렛 텍스타:(아, 그렇네.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이거 힘들구만!
칼렛 텍스타:(제이도 가자!)
유제이:뭐 하는 거야?
칼렛 텍스타:"여기 열쇠 구멍 같은 게 있어서요."
유제이:열쇠 없잖아.
칼렛 텍스타:"네, 바로 그 점이 문제입니다...."
유제이:열쇠 없이 열려고?
칼렛 텍스타:"그야 저희한테 열쇠가 없으니까요?"
유제이:어떻게 돼?
블랙 워즈:모든 자물쇠에 열쇠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하지 말게!
유제이:철학적인 말을 하네.
블랙 워즈:(그냥 억지 부리는 거임)
유제이:(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 역시 탐정님이십니다!"
블랙 워즈:그러니 제이 양! 힘을 보태주게!
유제이:으엥?
칼렛 텍스타:"부담감은 갖지 마십시오! 못하시면 바로 부숴버리겠습니다!" (목적어는 얘기 안 함.)
유제이:나를?
블랙 워즈:(이럴수가~!)
칼렛 텍스타:"흠흠...."
jarl a. (GM):좋아요 판정 해봅시다.
칼렛 텍스타:
jarl a. (GM):벽은 부서지진 않습니다. 다행히 칼렛 텍스타의 손도 멀쩡합니다. 벽에서 뭔가 띵-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칼렛 텍스타:"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됐네요!"
블랙 워즈:그렇군! 힘의 승리일세!
jarl a. (GM):문을 열면 여러가지 그림? 서류? 그런 것들이 매우 많습니다.
블랙 워즈:진짜 비상금은 이곳에 있었구만 그래.
칼렛 텍스타:"...이 금액들은 다 어디서 난 걸까요."
블랙 워즈:흠... 좋은 경로라고는 말할 수 있겠군.
jarl a. (GM):(ㅋㅋㅋ)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
블랙 워즈:후후, 탐정의 기본 소양이지.
jarl a. (GM):그림은 예술적인 가치를 판단하려면 관련 기능판정이 필요합니다.
칼렛 텍스타:(감정/고고학/역사/인류학 다 시도해 보면 하나는 얻어 걸리지 않을까.)
jarl a. (GM):서류가 우리가 찾던 서류라고 판단하기엔......그러고보니 서류의 이름이 뭐였죠? 거기서부터 시작해야합니다.
블랙 워즈:(고도로 발전한 그림은 사진과 구별되지 않는다. 해서 예술/공예 사진으로 굴릴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
jarl a. (GM):어떤 서류를 찾는 거였죠? 그러면 여기서 기억해냅니다.
칼렛 텍스타:(어? 그럼 세일럼 마녀 재판 아니야???)
jarl a. (GM):레이터 교수가 훔친 서류는
칼렛 텍스타:(그게 이 시점에서 300년 전일 텐데??)
jarl a. (GM):마녀 재판 기록입니다.
블랙 워즈:(그렇네~)
칼렛 텍스타:(맞네....)
유제이:(살려줘~)
칼렛 텍스타:(아...ㅋㅋ큐ㅠㅠㅠㅠㅠ)
jarl a. (GM):감정/고고학/역사/인류학으로 예술적 가치를 확인하는 건 가능합니다.
칼렛 텍스타:"음... 이중엔 저희가 찾던 서류는 없는 것 같네요...."
유제이:(철학과 문학은 오래된 것들과 함께하기 마련이니 지능 판정 해도 되나요)
칼렛 텍스타:(서류를 살펴보다가 낯빛을 흐립니다.)
유제이:(안되면... 역사를 굴리겠습니다)
블랙 워즈:(아, 그러면 예술/공예 사진으로는 딱히 판정이 안 된단 걸까요? 위 쪽에서 물어봤었는데 답이 없으셔서)
jarl a. (GM):(엇 그부분만 놓쳤네요 사진은 아닙니다.)
블랙 워즈:(고도로 발전한 그림은 사진과 구별되지 않는다. 해서 예술/공예 사진으로 굴릴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
칼렛 텍스타:(수사과학으로는 안 되나. 어차피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게 수사의 일종인데. (급기야))
유제이:(trpg 기능판정은 말재주다)
칼렛 텍스타:(근데 성공해도 사실 별 정보 없을 것 같긴 해요.ㅋㅋㅋ)
블랙 워즈:(그래서 저도 그게 그거일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었어요 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그냥 예의상 하나씩만 굴려보고 넘길까요?)
블랙 워즈:(전 좋아요! 대충 감정 굴려볼까~)
유제이:(전 좋아용)
칼렛 텍스타:(그럼 전 인류학으로 할까.)
유제이:(그럼 역사 굴려야지)
jarl a. (GM):넵 굴려보시죠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이거 누가 숫자로 91~100 모아놓으면 재미있겠다)
유제이:
칼렛 텍스타:(오?)
유제이:(이게되네?)
블랙 워즈:(오! 역사가 기본치가 아니다!!)
유제이:(철학이란 역사도 함께하는 것이니까...)
jarl a. (GM):그러면 제이는 여기 있는 그림들이 역사적 지식으로 꽤나 가치 있는 것들임을 떠올립니다. 서류들도 역사적 사건들과 관련 있어 보이는 것들이에요.
유제이:이거... 다 가치 있는 그림인데.
칼렛 텍스타:(얘 자기 제자한테 다 위조하라고 시키다가 제자가 정신적으로 무너진 거 아님?)
유제이:아니, 어, 관련!
블랙 워즈:(호오...)
유제이:그러면 큰일인 것 같은데.
칼렛 텍스타:"글쎄요.... 진품인지는 전문가들에게 감식을 맡기는 편이 확실하겠네요."
유제이:역사 교수가 범죄자 가능?
칼렛 텍스타:"범죄자와 직업은 별다른 연관성이 없습니다."
유제이:그것도 그렇네...
블랙 워즈:확실히 진품이든 가품이든 좋은 쪽으로 쓰였을 것 같지는 않네!
유제이:숨겨둔 것 부터 범죄 같아.
블랙 워즈:또한 선하다고 해서 범죄를 안 저지른다고 확언 할 수 없지 않는가!
유제이:(손님방 침대는 안 보는군요)
블랙 워즈:(ㅋㅋㅋ 제이가 나가는 길에 확인해볼래요?)
유제이:(ㅋㅋㅋㅋ좋아요!)
칼렛 텍스타:(그런 게 있었나.... 칼렛도 까먹었을 것 같아요.ㅋㅋㅋ)
유제이:(손님방인데 침대가 있겠지~!)
jarl a. (GM):침대는 부드럽고 푹신푹신합니다.
유제이:(팡팡)(역시 이 집 좋아...)
블랙 워즈:(일단 자연스럽게 워즈는 내려오려고 할 것 같네요)
유제이:(없어용~)
칼렛 텍스타:(이제 다른 곳으로 가죠!)
jarl a. (GM):네 그럼 여러분은 집에서 나오는 걸로 할까요?
유제이:(다음 목적지는 어디로?)
칼렛 텍스타:(병원으로 갈까요?)
블랙 워즈:(병원 괜찮은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아, 그리고 골동품 가게도 있긴 있구나.)
유제이:(지금이 점심시간 좀 지났을 때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그럼 병원부터 가요!)
유제이:(칼렛이 운전하나요?)
jarl a. (GM):차는 누구 차죠?
칼렛 텍스타:(네, 칼렛이 운전합니다.)
블랙 워즈:(골동품 가게는 뭐 문 안열어주면 따고 들어가야지(?))
칼렛 텍스타:(경찰서 차인데요.)
유제이:(오~ 좋은데~)
블랙 워즈:(와~ 경찰차다!)
jarl a. (GM):경찰차~~
칼렛 텍스타:(이게 원래는 순찰용 차인데 낡은 거 하나를 아예 받은 거에 가까운 느낌으로.)
블랙 워즈:경찰차를 타 보는 게 버킷리스트였다네!
칼렛 텍스타:"오오, 그건 혹시 범인으로서 타는 건가요, 아니면 경찰로서 타는 건가요!"
유제이:난 경찰 안 보고 싶었어...
블랙 워즈:하하하, 어느 쪽인지 맞춰보겠나!?
칼렛 텍스타:(운전석에 타고 운전합니다!)
jarl a. (GM):그럼 여러분은 근처 정신병원으로 갑니다.
유제이:나 진짜 같이 들어가?
블랙 워즈:이미 그건 끝난 이야기 아니었나! 자, 갑세!
칼렛 텍스타:"네, 분명히...!" (핸드아웃컨닝할테니잠시만기다려주세요.)
블랙 워즈:빠르군! 역시 성실하구만, 자네!
유제이:(병원...접수처?)
jarl a. (GM):그럼 여러분은 정문 안 접수처로 갑니다.
칼렛 텍스타:(...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
유제이:(누가 보관했었나?)
jarl a. (GM):입원통지서와 방문통지서를 레이터 교수 집 안에 편지로 봤었습니다.
블랙 워즈:(그랬었지~)
유제이:(보호자가 죽어서...)
블랙 워즈:(나이는 비슷해 보일테니까, 친구들이라고 해도 되려나)
칼렛 텍스타:(안 된다고 그러면 공권력 행사하죠, 뭐>)
블랙 워즈:(아니면 경찰이다! 하고 )
유제이:저기, 실례합니다. 면회 신청하려구요.
접수원:네, 어떤 분말이시죠?
jarl a. (GM):(띄어쓰기 레전드)
유제이:세실 헌터 씨인데, 보호자인 교수님께서 돌아가셔서 대신 왔어요.
칼렛 텍스타:(아, 돌아가신 걸 바로 얘기하나.)
접수원:(유제이를 물끄럼히 봅니다.) 어떤 관계시죠?
칼렛 텍스타:(여차하면 세실이 쫓겨날 수도 있겠는데....)
유제이:같은 대학 학생인데요, 친구였어요. (당당하게 거짓말!)
접수원:상태가 심각해서 보호자 외의 면회는 원칙상 금지하고 있습니다.
블랙 워즈:그렇다네!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였지!
유제이:하지만 교수님은 돌아가셨는데요.
접수원:분명 레이터 교수님께서는 세실 헌터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한다고 했었는데요.
유제이:친구들은 세실이 여기 입원한 것도 못 듣고 있었는데요?
접수원:부고는 저희 측에서 알아보고 전하겠습니다. 그럴 상태라면..... (잠시 말을 흐립니다.) 임시 보호자님께서 돌아가셨다면 가족에게 저희가 연락을 취하죠.
칼렛 텍스타:(음... 그러면 주차하고 있던 칼렛이 들어와서 그냥 위압적으로 밀고 나갈까요?)
유제이:(제이가 더 설득하긴 무리일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아님 워즈가 말재주 보여주나?)
블랙 워즈:(음, 말재주도 괜찮을 것 같긴 해요! 아니면 가족으로 변장? 이건 지금은 좀 무리가 있으려나.)
유제이:교수님 돌아가신 지 일주일 지났는데, 아직 몰랐어요? (소심한 삐죽임)
블랙 워즈:(제이야 그만 ㅋㅋㅋㅋㅋ)
유제이:(ㅋㅋㅋㅋㅋㅋ 이제진짜그만할게요)
jarl a. (GM):(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블랙 워즈:자자, 내 말을 들어보게! 우리는 그 가족의 대리인으로 온 걸세! 임시보호자와 친하기도 했고, 면회 허가서도 직접 보았지! 우리와 세실이 만나는 것은 보호자와 가족의 뜻이기도 한 걸세!
jarl a. (GM):(좋습니다!)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
칼렛 텍스타:(이걸?????_
유제이:(아깝다!)
접수원:...........
유제이:(칼렛 부르러 갈것 같은데)
블랙 워즈:(저도 이 쯤 하면 칼렛이 오길 기다릴 것 같긴해요.)
칼렛 텍스타:(아님 그냥 제가 혼자 만나고 올까요?)
유제이:(제이는 거짓말해놓은게 있어서...)
칼렛 텍스타:(그래서 제가 병원 측 사람이라면 환자의 안정을 위해서 더욱 안 만나게 하고 싶어할 것 같긴 해요....)
유제이:(그건...그래요...)
칼렛 텍스타:(자기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
블랙 워즈:(전 어느 쪽이든 상관 없어요!)
유제이:(아무튼 칼렛을 부르러 갈 것 같아요.)
jarl a. (GM):(네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칼렛 텍스타:(그럼 워즈는 계속 안내 데스크에서 기다리고 있는 걸로?)
블랙 워즈:(좋아요!)
유제이:(그럼 칼렛을 부르러 다시 나갑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그동안 안내원에게 상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안 좋은지 물어볼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그러면 고개를 갸웃합니다.)
유제이:경찰이잖아!
칼렛 텍스타:"경찰이라고 해도 전부 다 통용되는 건 아니니까요. 영장이라든가 이것저것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접수원:(안내원은 자세한 정보는 환자를 위해 말할 수 없고, 타인과 대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 정도만 얘기합니다.)
jarl a. (GM):(좋습니다 칼렛)
칼렛 텍스타:(워즈랑 안내원이랑 대화하는 사이에 끼어듭니다.)
유제이:(잘한다!)
칼렛 텍스타:"구체적인 사항은 기밀이라 밝힐 수 없습니다만, 세실 헌터 씨가 이곳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jarl a. (GM):(그러면 대인기능 판정이나 관련된 것 같은 기능 판정 해보도록 할게요)
접수원:접수원은 당신의 형사 배지가 진짜임을 알아보고 당신의 말을 귀기울여 듣습니다.
칼렛 텍스타:(매혹으로 갈게요.)
jarl a. (GM):(보너스도 하나 있다구요)
칼렛 텍스타:(이걸??????)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법률로 강행 되나요?)
jarl a. (GM):(이런 1개 더 있어야 했네)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아 웃기다)
접수원:그러면 접수원은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하나 갖고 오라고 합니다.
칼렛 텍스타:"그렇습니까...." (안색을 흐리지만 일단 물러나기로 합니다.)
유제이:(시무룩)
칼렛 텍스타:(그리고는 안 되겠다는 듯이 고개를 저으면서 동료들을 볼게요.)
블랙 워즈:어쩔 수 없군! 다음에 다시 올 수밖에!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되겠냐고요.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나가서 변장 판정 한번만 굴려봐요)
블랙 워즈:(워즈 혼자라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jarl a. (GM):(해보셔도? 가능합니다. ^^*)
칼렛 텍스타:(그건 어려울 것 같고)
칼렛 텍스타:(서류 위조가 더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ㅋㅋㅋ)
jarl a. (GM):(그것도 좋습니다 ;) )
유제이:(아너무웃기다)
칼렛 텍스타:(티알 하면서 잔머리만 늘어남....)
블랙 워즈:(은밀! 40 사진위조! 35)
칼렛 텍스타:(그럼 칼렛이 법률 판정 성공하면 워즈의 사진 위조에 보너스 주사위 받게 할 수 있을까요?)
jarl a. (GM):(네 좋습니다! 도움이 되겠네요)
칼렛 텍스타:(그러면 일단 잠시 차로 철수한 뒤 차에서 작업하는 걸로 할게요.)
jarl a. (GM):(좋아요 서류 위조!)
칼렛 텍스타:"서류 발급 절차,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어떻게 할까요?"
유제이:며칠 걸리지 않아?
칼렛 텍스타:"운이 나쁘면... 그럴 가능성도 있죠."
블랙 워즈:(좋아요! 칼렛 실패하면, 저도 법률 찍긴 했으니 보너스 판정을 위해 굴려봐도 될까요?)
jarl a. (GM):(네네 좋습니다)
칼렛 텍스타:(아, 자체 법률이 더 자연스럽긴 하겠다.)
블랙 워즈:(자체 법률 실패 -> 칼렛 법률 보조 이런 느낌으로 갈까요?)
유제이:(자연스럽고 좋네요!)
칼렛 텍스타:(좋아요!)
블랙 워즈:그러니 내 말은...
칼렛 텍스타:"오오, 역시 탐정님이십니다...!"
유제이:(경악!)
칼렛 텍스타:(미처 생각 못했다는 듯이 감탄합니다!)
유제이:너, 너 경찰이잖아!
칼렛 텍스타:"네? 경찰이죠!"
유제이:가짜 문서 범죄잖아!
블랙 워즈:가짜 문서라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가!
칼렛 텍스타:"아, 공문서 위조 말씀하시는 겁니까?"
유제이:발급해야 한다며!
칼렛 텍스타:"그렇지만 사실 이런 곳의 면회는 공문서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유제이:(정신혼미)
칼렛 텍스타:"기속행위가 아니라 재량이 달린 행위라면 약간의 융통성 정도는 발휘해되 될 겁니다!"
블랙 워즈:후후, 빠른 사건 해결을 위해 유연하게 생각해보자고. 제이 양!
유제이:... 나... 난 몰라. 너네끼리 해.
블랙 워즈:이 차에 쓸만한 종이가 있나?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사실 필요 없네!
칼렛 텍스타:(아,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 준비된 범죄자.ㅋ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이건 공문서로 많이 쓰이는 크기의 종이지.
유제이:(만약 그럴듯한 글씨체가 필요하다면 제이의 서예를,)
블랙 워즈:(일단 법률 굴릴게요)
jarl a. (GM):넵 법률 판정
블랙 워즈:
jarl a. (GM):보너스 주사위 +1입니다
블랙 워즈:흐음... 분명 여기가 이런 형식이었던 것 같군...
jarl a. (GM):(좋습니다 굴려보죠 보너스 챙기구요~)
블랙 워즈:
jarl a. (GM):당연하게도 성공합니다.
블랙 워즈:후후, 이런 것 쯤은 금방이지!
칼렛 텍스타:"흠흠, 역시 탐정님이십니다! 흠 잡을 데가 없네요!"
블랙 워즈:좋아! 그러면 이걸로 괜찮겠군!
jarl a. (GM):좋습니다. 그러면 인원은 셋 전부로 가나요?
칼렛 텍스타:(그렇게 할 것 같네요.)
블랙 워즈:(문서에도 허가받은 사람으로 셋 다 넣었을 것 같아요)
jarl a. (GM):그러면 여러분은 접수원에게 서류를 들고 건내줍니다. 접수원은 미심쩍어하면서도, 경찰 배지와 멋드러지게 그럴듯한 서류를 보고, '기밀이라고 했으니 그랬나보다~'라고 생각하며
jarl a. (GM):그럼 여러분은 조금 긴장된 마음으로
칼렛 텍스타:(여기서 끊을까요?)
블랙 워즈:(좋아요~!)
유제이:(여기서 끊죠!)
jarl a. (GM):(그럴까요?)
리프:수고하셨습니다!
박하차:수고하셨습니다~!
리프:저희 진행 어느 정도 됐을까요?
jarl a. (GM):(넵 다음 날짜는 디엠에서 정합시다. 수고 하셨어요!!)
채키:아직 초반인 것 같은데 ㅋㅋㅋ
리프:삽질을 너무 많이 해서.ㅋㅋㅋ큐ㅠㅠㅠ (주운 이슈)
jarl a. (GM):(지금..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에서.... 발단~전개일까요?)
리프:(ㅋ..........)
jarl a. (GM):(괜찮아요~)
리프:그래도 지긋지긋한 미스카토닉은 벗어났따.
채키: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디엠에서 천천히 이야기 나눠봐요~!
리프:넵, 탐뵙~!
채키:굿굿!
jarl a. (GM):(네 수고 하셨어요!!)
박하차:굿~!
jarl a. (GM):(죄송합니다. 키퍼 지각!)
채키:죄송하면 전원에게 보너스 주사위를 쏘세요!!
jarl a. (GM):(컴 키니까 8시여서 우와악....)
박하차:판 정 보 너 스 !
jarl a. (GM):(좋아요)
리프:그런다고 저희 주운이 달라지진 않을 것 같은데.
채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rl a. (GM):(보너스 주사위 1개씩 드림)
채키:헐 진짜요?
jarl a. (GM):그렇다고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음
채키:야호!!!
jarl a. (GM):ㅋㅋㅋㅋㅋ
리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하차:아깝다 소리 한 번 못함.
jarl a.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프:이제 또 채키 님이
박하차:오늘 100찍는거 아냐?
jarl a. (GM):그러게 말이에요
리프:아아, 무서워라, 무서워....
채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하차:펌블의 기적. . .
jarl a. (GM):좋아요 준비 되시면
블랙 워즈:(난 준비 되었다네!)
칼렛 텍스타:()
유제이:(생활비 지원금!)
세실 헌터:"..."
블랙 워즈:(어디서 많이 본 픽크루군.)
칼렛 텍스타:(근데저희이제뭐하죠?)
jarl a. (GM):그는 당신들을 보고 말이 없습니다.
블랙 워즈:(뭐 하고 있었죠? ㅋㅋㅋ 기억이 안 난는데.)
유제이:(정보...물어보기?)
jarl a. (GM):그저 눈을 굴리기도 하고 고개를 갸웃뚱 거리기도 합니다.
블랙 워즈:(음... 세실 헌터와 레이터 교수의 관계를 물어볼까요?)
칼렛 텍스타:(그림도 물어봐야겠고....)
유제이:(일단 인사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블랙 워즈:(네~!)
유제이:(다녀오세용)
칼렛 텍스타:(아, 먼저 진행하고 계셔도 됐는데.ㅋㅋㅋㅋ)
유제이:(정적만이 가득했어...)
블랙 워즈:(사실 생각 중이었어요 ㅋㅋㅋㅋ)
칼렛 텍스타:(그럼 이름부터 물어보려나요.)
세실 헌터:그는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다가 당신이 말하면 그제야 공허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헌터....헌터....무엇을 사냥하지?" 그의 말은 지리멸렬합니다.
블랙 워즈:(호오...)
칼렛 텍스타:(이거상태가심각하군.)
유제이:(오...)
세실 헌터:"예술...영혼....각자의 방식으로...뭐든지 팔 수 있지...." 그의 말은 종잡기 힘듭니다.
블랙 워즈:(영혼을 판다?)
유제이:안녕하세요, 세실 헌터 씨. 저는 제이 유에요. 어... 우린 레이터 교수님 일로 왔는데, 기억하세요?
칼렛 텍스타:(그렇구나. SAN치가 바닥난 친구구나.)
블랙 워즈:(그러면 나도 종잡기 힘들게 말해야지)
세실 헌터:"죽었어요, 죽었어. 그걸 보니까 그게 돌아보고, 우리는 가고....꺼진다-불이 꺼져-전부 꺼져! 떨고 있는 형상들 위로, 폭풍과 같은, 죽음의 장막이 내려와, 천사들이, 창백하게 질려서, 베일을 벗고, 일어서서, 외친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이름의 비극이라고. 그 주인공은 정복자 구더기!"
칼렛 텍스타:"...네???"
블랙 워즈:(헐, 나랑 사고하는 게 비슷한 친구네)
칼렛 텍스타:(그럼대화를포기해야겠네.)
유제이:미대 다녔다고 들었는데, 당신 추상적인 문장도 잘 쓰네요.
칼렛 텍스타:(정신 분석 있으신 분?)
jarl a. (GM):(위의 언어 판정이 가능합니다.-영어)
블랙 워즈:(정신분석... 안 찍었어요.)
jarl a. (GM):(넵)
유제이:(제이는 영어 낮으니까 먼저들 돌려보세욥)
jarl a. (GM):언어(영어) 판정으로 가능합니다.
칼렛 텍스타:(칼렛도 낮은데 일단 굴려볼까....)
블랙 워즈:(ㅋㅋㅋ 일단 다들 굴려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칼렛 텍스타:
유제이:(개웃기다 성공했잖아)
블랙 워즈:(굿굿!)
jarl a. (GM):어쩌면 그는 이미 찰스 레이터가 죽은 것을 아는 게 아닐까요? 말의 뒷부분은 에드거 앨런 포의 시를 인용한 것입니다.
칼렛 텍스타:(흐음... 얘가 용케도 그걸 알아들었군!)
블랙 워즈:(ㅋㅋㅋ 이럴수가 뭔가 정복자 구더기가 낯이 익더라니)
칼렛 텍스타:(그런가....)
세실 헌터:"이런, 이게 뭐야, 아직은, 아직은 다 안 나왔어, 하지만 곧 이야. 소리 안 들려요? 벽을 두드리고, 바람 속에서 비명 지르는데? 그게 나오면, 아아, 내 잘못이야, 도형이 깨져서, 잘못되어서, 사본에 문제가, 선하고 각도가...."
jarl a. (GM):다 읽으면 정신력 판정입니다.
칼렛 텍스타:(음? 저희 뭐 읽었나요?)
유제이:(들으면?)
jarl a. (GM):(네네 위의 세실 말이요)
유제이:(전원체크하나욥)
jarl a. (GM):넵
칼렛 텍스타:(?)
유제이:
블랙 워즈:(아, 캐릭터 기준 들은 거구나 ㅋㅋㅋㅋ)
유제이:(아 잘못눌럿다)
jarl a. (GM):(네네 유제이 산치니까 정신력으로 다시 굴릴래요?)
칼렛 텍스타:(???)
유제이:
블랙 워즈:(크으~ 역시 나랑 사고방식이 비슷한 친구.)
jarl a. (GM):그럼 여러분은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그저 이 친구의 말은 지리멸렬해서 이해하기 힘들다고 느낄 뿐입니다.
유제이:음... 심연이라도 봤어요?
블랙 워즈:하하, 무언가 보아선 안될 걸 본 사람처럼 말하는구만!
세실 헌터:"공포....공포가 흘러나왔어....아아, 잘 했어야 했는데, 잘못 되어서...." 그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립니다.
유제이:공포가 교수님을 죽게 했어요?
세실 헌터:"돈, 그 사람은 돈 생각 밖에 없었어, 예술도 모르고, 이해도 못하고, 달러 아니면 센트. 연락을 받더니 왜, 그저 돈 돈 돈." 그는 중간에 웃음을 흘립니다. "처음에 좋았겠지, 아주 좋았어, 큰 건수라고 생각했어, 우리 둘 다, 불쌍한 나, 그림하고 좋은 위스키...값은 자꾸 올라가고, 우리는 무서워지고...무서워야지....진실은....무서워야지..."
유제이:음, 교수님 돈을 좋아했구나. 그런데 나 무엇에 대한 공포인지 모르겠는데. 말해줄 수 있어요?
블랙 워즈:(역시 레이터 교수 이야기인가)
유제이:어디에서 흘러나오는데요?
세실 헌터:"공포...공포.....잉크와 말들....이야기...사람들이.....아 무서워야지...무서워해야지....잘못 했잖아? 그치?"
유제이:잘못했어? 누구에게?
세실 헌터:"다...잘못 했잖아......이 땅은....이 위의 사람들은.....다 죄를 저질렀는데...." 그는 그렇게 말하며 제이를 봅니다. "과거 속에 얽혀서......"
블랙 워즈:(음! 제가 열심히 생각을 해 봤는데요!)
유제이:음... 난 이 땅 사람 아니라서...
칼렛 텍스타:(일단 뭔가의 의식이 잘못 거행돼 버려서 큰일이 났다는 건 알겠어요.)
유제이:그건가? 마- 마녀?
칼렛 텍스타:(그걸 이제부터 어떻게 한담.)
블랙 워즈:흠... 그래도 뭔가 흥미로운 키워드 여러 개는 나온 것 같소!
유제이:하지만 당신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세실 헌터:"마녀, 재판, 서류들, 그 이름, 그 기호, 포로, 바보, 바보, 바보. 웃음소리가 들려요. 울음소리, 으으, 탁자 위 아기 울음소리."
유제이:아니라고 생각해?
칼렛 텍스타:"아, 서류...! 그러고 보니 서류에 대해 알고 계신 게 있나요?"
블랙 워즈:그렇군! 우리가 서류를 찾고 있다는 걸 잊어버릴 뻔했군!
세실 헌터:"돈, 그저 돈, 가짜 예술, 우리는 다들 자기 방식으로 영혼을 팔지."
유제이:당신도 영혼을 팔았어요?
세실 헌터:"선하고 각도, 도형, 아아, 내 잘못이야......."
칼렛 텍스타:(그러니까 과거의 마녀재판이 있었고, 그게 죄인 거고.)
유제이:교수님이랑 같이 해서 공포가 둘에게 찾아오고?
칼렛 텍스타:(서류의 행방이라든가를 알고 있는가겠네요.)
유제이:나도 웃음소리 들었는데. 한 번이지만.
칼렛 텍스타:"그래서 그 도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건가요?"
세실 헌터:"웃음소리, 비명소리, 울음소리, 아아, 불쌍해라, 불쌍해라"
유제이:비명소리는 못 들었는데.
세실 헌터:칼렛이 그렇게 말하면 당신을 봅니다. "다시, 다시, 끝을...끝을....."
블랙 워즈:자, 그러면 죄를 지은 안타까운 사람들을! 구원할 방법이 있겠는가? 구할 수 있다면 어떻게?
세실 헌터:블랙 워즈를 살짝 봤다가, 다시 허공을 봅니다. "불쌍한, 밀리, 밀리, 포기해도 좋을텐데."
유제이:밀리가 누구에요?
블랙 워즈:(밀리는 또 누굴까...)
칼렛 텍스타:(서재밖에 안 떠올라요....)
유제이:(ㅋㅋㅋㅋ)
블랙 워즈:(아!!!)
세실 헌터:"밀리, 밀리, 웃을 수 없어, 밀리, 밀리, 무엇을 잃은 거니?"
유제이:당신 친구야?
칼렛 텍스타:(아, 헐??????)
블랙 워즈:에밀리아...?
칼렛 텍스타:(근데에밀리아가누구더라. 단서열심히다시읽는중.)
유제이:(에밀리아가누구지)
블랙 워즈:(그러고보니 에밀리아가 마녀니, 주의하라는 말을 들었었죠.)
유제이:(아! 코트!)
블랙 워즈:... 혹시 에밀리아가 마녀인가?
세실 헌터:"불쌍한 밀리, 밀리..."
칼렛 텍스타:(정신 분석 시도해봐도 될까요?)
jarl a. (GM):네 가능합니다.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rl a. (GM):(가보자고)
칼렛 텍스타:(다른 PL 분들 의견이 중요해서.)
블랙 워즈:(ㅋㅋㅋㅋㅋ 전 괜찮아요!)
유제이:(행깎 해 행깎)
칼렛 텍스타:(대성공은 행깎으로 못 만들어요.)
블랙 워즈:(네 ㅋㅋㅋ)
유제이:(개웃기다)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와~ 정말 아깝다!!)
유제이:(80만 낮았으면!)
jarl a. (GM):그러면 당신은 세실을 조금이라도 되돌리려는 노력을 실패합니다.
칼렛 텍스타:"허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군요...."
jarl a. (GM):그는 치료를 한다고 해도, 이전과 같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만은 당신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제이:저기, 코트 씨에게 가야할까?
블랙 워즈:으음... 만나지 않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네.
유제이:음... 그런가.
칼렛 텍스타:"골동품점과 밀주를 파는 가게도 방문해 보는 게 좋겠는데 말이죠...."
유제이:(여기서)
칼렛 텍스타:(아, 오케이.)
블랙 워즈:지금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지? (저녁 다 되어 가나요?)
세실 헌터:칼렛의 말에 당신을 돌아봅니다. "보여, 다음으로 보여, 예쁘고, 예쁜데, 전부 벌레가, 벌레가, 불쌍해라, 불쌍한 루시, 따르고, 시중들고, 시중 들고, 들고...들고...."
jarl a. (GM):네 되어가네요.
블랙 워즈:(아, 루시를 아는구나)
유제이:교수님 애인?
세실 헌터:"루시, 가도 괜찮아. 가도 괜찮아."
유제이:루시 보러 가도 괜찮아?
칼렛 텍스타:"음... 이분도 단골이셨던 걸까요...."
블랙 워즈:아니면 교수님을 따라 갈 일이 있었다던가...?
세실 헌터:"루시, 이제 가도 괜찮아. 떠나. 루시, 떠나야 해."
유제이:교수님이 데리고 간 거 아냐?
블랙 워즈:(암시장 같은 게 있다면 가품을 제조해서 파는 것도 가능했으려나?)
칼렛 텍스타:"그렇다고 해도 그런 가게를 다닌 건... 아니, 심신미약자는 처벌 대상 외였던가."
유제이:나 진짜 거기 가도 문제 없는 거 맞지?
세실 헌터:"불쌍한 루시, 마음을, 마음을 주지 않았더라면."
칼렛 텍스타:"아, 물론이죠. 이 경우는 경찰이 동행하는 거니까요...!"
블랙 워즈:(뭐지, 교수 때문에 뭔가 발목 잡힌 게 있었나.)
유제이:좋아, 믿는다!
칼렛 텍스타:(그래서 골동품 가게랑 음식점 중 어느 곳부터 갈까요?)
블랙 워즈:후후, 그럴 일 없으니 걱정하지 말게나!
칼렛 텍스타:"하하, 이거 신뢰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블랙 워즈:(골동품 -> 음식점 이 나으려나요? 술집 같은 경우는 늦은 밤에 더 활성화 되니까?)
칼렛 텍스타:(그렇게 할까요?)
블랙 워즈:저게 다 애정표현일세! 동료가 되었다는 뜻이지!
유제이:뭔, 아니, 에휴...
칼렛 텍스타:"헉, 그런 줄도 모르고...! 아이 참, 상처받을 뻔했잖아요...!"
블랙 워즈:아, 자네...! 혹시 마지막으로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는가? 귓속말이라도 좋네!
세실 헌터:그러면 그는 멍한 얼굴로 말합니다. "하수도....더러운 흙.....그들은 어디든 다닐 수 있어...."
블랙 워즈:좋은 충고 고맙네!
칼렛 텍스타:(그래서 변기가 검었던 건가.)
블랙 워즈:(검은 잉크가 터져나오네~)
유제이:어, 갈 거야? 나 할 말 있어! 잠깐만.
블랙 워즈:아, 하고 싶은 말 있다면 하게나!
칼렛 텍스타:(다시온다면서요.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는 다시 온다고요 ㅋㅋㅋ)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
유제이:헌터 씨, 음. 내가 테어난 나라에서는 이런 얘기가 있어요. 공포는 두려움을 먹고 커지니까, 당당하게 굴면 된다고. 음... 그러니까, 당신이 공포에 잡아먹히지 않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기억하고 지낼진 모르겠지만, 기억하고 있는 동안은. 응원할게!
세실 헌터:세실은 그렇게 말하는 유제이를 멍하니 봅니다. 그의 눈은 공허하고, 그는 입을 열지 않습니다만, 그저 멍하니, 당신을 봤습니다.
jarl a. (GM):그럼 이동하나요?
유제이:(골동품점으로 가는거죠?)
칼렛 텍스타:(네, 그렇게 되겠네요.)
블랙 워즈:(좋아요!)
칼렛 텍스타:(차 끌고 이동합니다!)
jarl a. (GM):그러면 여러분은 골동품점 "사소한 잡화들"로 이동합니다.
칼렛 텍스타:(가게 이름 한 번 신기하게 지으셨군....)
블랙 워즈:(사소한 잡화들...)
유제이:(이름 귀엽다)
칼렛 텍스타:(지도가 있어?!)
jarl a. (GM):(도면도 안 만들려고 그랬죠)
칼렛 텍스타:(카운터엔 가게 주인이 있나요?)
jarl a. (GM):네 평범하게 있습니다.
블랙 워즈:(들어오자마자 골동품들을 구경하기 시작합니다!)
유제이:(오, 떡대아저시...)
애브너 윅:"어서오세요" 그는 다른 상점 주인이 하듯 손님이 오는 것에 인사합니다.
유제이:어- 안녕하세요.
칼렛 텍스타:(그러면 웃는 얼굴로 고개를 까딱하고 일단 물품들을 살필 것 같아요.)
jarl a. (GM):그럼 물품들을 살핍니다.
칼렛 텍스타:(법률 굴렸을 때도 특별한 건 없을까요?)
jarl a. (GM):굴려보실래요?
칼렛 텍스타:(네!)
jarl a. (GM):굴려봅시다 법률!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헤에~)
유제이:(헤에~)
jarl a. (GM):그냥 낡은 물건들 같고 뭐 괜찮아 보이는데~
블랙 워즈:(교수가 관심 있던 물건들과 유사한 것들이 있는지 지능이나 관찰력 관련 판정 가능할까요?)
유제이:(유학생 눈에는 그냥 다 신기하고 처음 보는 낡은 물건들)
jarl a. (GM):가능합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이전에 교수의 사무실/집에서 관찰했던 것과 유사한 특징이 있나 비교해 보겠습니다!)
jarl a. (GM):그러면 일단, 골동품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블랙 워즈:(으흠... 그렇군!)
애브너 윅:그런 당신을 보면 그가 말을 겁니다. "찾으시는 것 있으신가요?"
블랙 워즈:혹시 조금 무거운 느낌적 느낌의 물건들은 더 없는가!
애브너 윅:"무거운 느낌이라면 어느쪽일까요? 매장에는 좀 가벼운 느낌의 것들을 놓아서." 그녀의 말을 조금 따라하듯이 말하며 웃어보입니다. "서양이나 동양도 있으니까요. 창고에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칼렛 텍스타:(지능캐였으면 적당히 떠 보는 건데 칼렛은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요.)
블랙 워즈:(ㅋㅋㅋ 워즈가 대신 전해드립니다.)
칼렛 텍스타:(혹시 사악한 신을 부활시키는 데 관심이 있니???)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마녀 재판 관련된 서류가 있나 궁금하네요.)
유제이:(동양밖에 안보이던 사람)
블랙 워즈:아, 이거 부끄러운데~!
애브너 윅:"하하, 물론이죠. 그런 것도 있죠." 웃으며 말하며 블랙 워즈를 포함한 일행을 찬찬히 살펴봐요.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브너 윅:(오~~)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ㅋ 아~~ 나의 현란한 말솜씨에 정신을 못 차렸구만~~)
칼렛 텍스타:(그냥 딴 생각만 하고 있어요. 진짜 아무 생각 없어 보여요.ㅋㅋㅋㅋ)
애브너 윅:그러면 그는 이 사람들은 되게 수상쩍어 보이기만 하는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이군!이라고만 생각해요.
유제이:(제이는 십자가 있으면 그거 보고있을 것 같아요)
애브너 윅:"오컬트면, 원하는 쪽이 있을까요?" 그가 가볍게 말해요.
블랙 워즈:(정말정말 관심있어하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애브너를 보고 있었습니다.)
유제이:(마...녀...)
칼렛 텍스타:"음... 기왕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기념품이나 사 갈까...."
블랙 워즈:(그러면 애브너에게 그냥 직설적으로 말해볼까요?)
칼렛 텍스타:(그래도 좋고, 아니면 은밀행동 같은 걸로 잠입 시도해 봐도 좋곘네요.)
애브너 윅:"아, 창고쪽은 복잡해서, 원하시는 종류가 있으면 제가 들어가서 찾겠습니다."
칼렛 텍스타:(심리학 굴려보실 분?)
블랙 워즈:(흠... 굴려볼까요?)
칼렛 텍스타:(좋아요!)
jarl a. (GM):굴려보세요
칼렛 텍스타:"글쎄요.... 가급적이면 우리나라(미국) 게 좋겠네요."
블랙 워즈:(그러면 블랙도 마주보며 웃으며 대답합니다.)
jarl a. (GM):오~
유제이:(오~~~)
칼렛 텍스타:(와우~!)
jarl a. (GM):일단
칼렛 텍스타:(채키 님 오늘 주운 무슨 일이야???)
jarl a. (GM):1. 애브너 윅은 창고로 막 가려는 손님에 대해 좀 무례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랙 워즈:(그 때도 1이 뜨긴 했어요. 리프님.)
jarl a. (GM):2. 창고에 아예 숨겨진 무언가가 없는 것은 아닌 모양이지만, 그것이 당신들과 연관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칼렛 텍스타:(그렇네.ㅋㅋㅋㅋ 1 자주 뜨셨지....)
유제이:(제이의 동양인 어필로 어떤 건지 자세히 보고싶다 어필 통할까요?)
칼렛 텍스타:(어떤 걸요? 창고를요?)
유제이:(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들어갈만한건...)
칼렛 텍스타:(제가 봤을 땐 상점 주인이 적대 NPC 같아서, 자극하는 건 안 좋을 것 같아요. 대성공 정보가 저렇게 나온 거면 벌써 의심받기 시작했다는 뜻이고.)
유제이:(것도 그렇네요. 만약 들인다 해도 혼자면 위험할지도)
블랙 워즈:(그러면 주인을 창고로 보내고 기다리는 동안 다른 곳을 보다가 창고에서 나오면, 창고로 잠입해 볼까요? 저 뒤에 화장실 창문이랑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데.)
칼렛 텍스타:(그것도 방법이겠네요.)
블랙 워즈:(다른 분들도 의견 괜찮은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유제이:(상점 주인을 우호적으로 돌리는건 어려울 것 같은데... 잠입이 가장 빠르지 않을까요?)
칼렛 텍스타:(괜히 은밀 행동 시도하는 것보단 그게 나을 것 같아요.)
블랙 워즈:(흠, 좋아요! 누군가 남는 게 안전할 것 같은데 누가 남을까요? 제가 남아도 괜찮아요!)
칼렛 텍스타:(칼렛은 잠입할 것 같네요.)
블랙 워즈:(그러면 계속 블랙이 골동품에 관심 있어했으니, 블랙이 남아있을까요?)
유제이:(제이는 골동품엔 큰 관심이 없어서 남아있어도 어려울 것 같네용)
블랙 워즈:(ㅋㅋㅋ 좋아요!)
칼렛 텍스타:(근데 잠입까지 하고 싶어하려나....)
유제이:(경찰이 옆에 있는데 뭐)
블랙 워즈:(칼렛이 끌고 가자)
유제이:(책임져준다매?)
칼렛 텍스타:(근데 칼렛이? 그렇게까지 할 것 같진 않아서?)
유제이:(아놔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망을 보라고 시킬 순 있을 것 같아요.)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그럼 차라리 화장실에서 망을 볼까요?)
칼렛 텍스타:(그렇게 해 주시겠어요?)
유제이:(밖에 서있는것보단 낫구)
블랙 워즈:(그것도 괜찮네요!)
칼렛 텍스타:(지금부터6개의방을초고속으로조사한다.)
블랙 워즈:(그러면 블랙이 헛기침을 두어 번 합니다.)
유제이:(창고만보는거아니었어????)
칼렛 텍스타:(계단이 있으면? 오르는 게 인지상정이니까요?)
유제이:(개웃겨,,,)
블랙 워즈:(칼렛에게 약간 주의 주는 척? 화내는 척 해도 괜찮을까요?)
칼렛 텍스타:(좋아요! 근데얘가진의를알아들을까요?)
유제이:(옆구리찌르면되지않을까?)
칼렛 텍스타:(아니면 제 캐릭터가 아무 생각 없이 골동품 만지작거리려다가 조용히 주의를 준다거나?)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그러면 뭔가 적당한 물건을 보고서 '오!' 하는 표정을 짓더니 막 탐정님을 불러요.)
블랙 워즈:자네!!! 그러면 안 되지 않는가!!
칼렛 텍스타:(그러면 멍한 표정으로 보다가 뒤늦게 정신을 차려요.)
블랙 워즈:앞으로는 조심하게나! 밖에서 흥분을 좀 가라앉히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칼렛 텍스타:"그럼 담배라도 한 대 피고 오겠습니다."
유제이:어, 에? 으엥?
블랙 워즈:(다 나간 걸 확인 한 후에도 목소리를 낮춰 이야기 합니다.)
유제이:(뭐야? 뭐야?)
블랙 워즈:(블랙은 이제 마녀에 관해 직설적으로 이야기 할게요! 괜찮죠?)
칼렛 텍스타:(아, 지금 바로 이야기하나요? 어떡하지?)
블랙 워즈:(ㅋㅋㅋ 어떡할까요!?)
칼렛 텍스타:(혼자서... 괜찮으시려나....)
블랙 워즈:(... 민첩이 낮아서... 회피도 낮았다는 건 기억나는데.)
칼렛 텍스타:(뭐 여차하면 제압해서 적당히 묶어놓고 조사하면 되니까....)
블랙 워즈:(ㅋㅋㅋ 알겠습니다!! 나 잡히면 구하러 와줘야해~~~ 동료들아~!)
칼렛 텍스타:(맡겨만 달라고!)
블랙 워즈:사실은...
애브너 윅:"마녀라...." 그는 잠시 생각하는듯이 당신을 봅니다.
블랙 워즈:(애브너 주운 내가 다 먹었네.)
애브너 윅:(의도는 모르겠네요. 순진한 손님?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블랙 워즈:(ㅋㅋㅋㅋㅋ 아, 일단 워즈는 천연덕스럽게 안다고 할 것 같아요.)
애브너 윅:"그렇죠..." 그러면 당신에게 작게 말해줘요. "아쉽게도 그것을 손에 넣지는 못했어요. 판매자와 연락이 안 되서.."
블랙 워즈:(이거 여기서 잘 말하면 뭔가 될 것 같은데.)
칼렛 텍스타:(글쎄요. 소문을 알고 있을 정도면 판매자에 대해서도 알 법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려나?)
블랙 워즈:(흠... 판매자가 죽었다는 건 모르는 모양인데. 알려주면 정보를 조금 더 주려나?)
칼렛 텍스타:(아직 모르는 정보 같아요.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ㅋㅋ 그쵸?)
칼렛 텍스타:(그렇네.... 그림과 관련됐을 수도 있겠구나.)
블랙 워즈:(크윽~~ 나는 사실 사람을 떠 보는 건 못한단 말이다~~)
애브너 윅:"전혀 답신을 못 받았으니, 구매도 못했죠." 아쉽다는 듯이 턱을 슥슥 문지릅니다.
블랙 워즈:(제안서를 불태웠던 거 보면 애초에 교수가 제안서에 답을 할 생각이 없었다던가?)
유제이:(서류로 뭔가 계획이 있었나부다)
칼렛 텍스타:(당장 할 말이 없으면 일단 창고에서 찾아줬으면 하는 물건을 불러도 될 것 같아요.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 좋아요.)
유제이:(아님 서류 사본을 만들어서 주려고 했는데 세실이 저렇게,)
칼렛 텍스타:(그동안 생각하면 되니까.)
블랙 워즈:이렇게 된 거, 내가 따로 찾고 있는 거나 부탁하겠네!
애브너 윅:"홉 하우스..."
블랙 워즈:(죽지 않게 해 주세요)
애브너 윅:그러더니 싱긋 웃어보입니다.
블랙 워즈:(아앗~ 들켜버렸나~)
애브너 윅:"같이 오신 분들은 일행 분들이겠죠." 그는 사람 좋게 웃어보입니다. "아마도 뭔가, 찾는 게 있으신 거 같은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드리죠. 다 같이 저녁식사는 어떤가요?"
블랙 워즈:이거이거, 너무 드러냈구만~!
칼렛 텍스타:(그 식당 가서 먹으면 웃기겠다.)
블랙 워즈:그렇지만, 내 골동품에 관심있다는 말은 거짓이 아닐세.
유제이:(너무웃기다)
칼렛 텍스타:(괜찮...으려나...?)
블랙 워즈:(... 애브너가 주 고객이면 오히려 저쪽 식당이 낌새를 눈치챌 수도 있긴 하겠네요.)
애브너 윅:그는 조금 생각하더니 "크로포드 레스토랑은 어떠신가요? 제가 대접하죠." 라고 말하며 저녁 식사를 제안합니다.
블랙 워즈:하하하...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궁금해지는구만.
칼렛 텍스타:(어떻게든 되겠거니~.)
블랙 워즈:판매자가 누구인지는 알고 있는가?
유제이:(서류로 확 박아버려봐요)
애브너 윅:"그야 알고 있죠. 소문을 들은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습니다."
블랙 워즈:그렇지, 사실 거기까지는 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네.
애브너 윅:"그에 대해서는..." 당신을 봅니다. "아마도 실종이나 죽음이겠지요."
블랙 워즈:(아, 자꾸 내가 죽였네^^ 하고 협박하고 싶다. 하지만 이러면 안되겠지.)
애브너 윅:"그것을 입찰하고 싶은 사람들은 많았지만, 누구도 손에 넣었다는 이는 없었거든요." 빙그레 웃어보여요.
블랙 워즈:후후... 자네 꽤 머리가 돌아가는구만, 내 조수가 될 생각은?
애브너 윅:"하하, 이 나이에 조수라니 가당치도 않습니다." 그는 너털웃음을 보여줘요.
블랙 워즈:이거 아쉽게 되었구만.
칼렛 텍스타:(저는 좋아요~.)
jarl a. (GM):해보시죱
칼렛 텍스타:(그러면 제이를 끌고 나온 뒤 일단 바깥 공기를 들이마십니다.)
유제이:나는 왜...
칼렛 텍스타:"탐정님이 시간을 끄는 동안 저희는 다른 방식으로 조사를 해 볼까 싶어서요."
유제이:아니, 언제 얘기헀어?
jarl a. (GM):하역장 문은 열려 있습니다.
칼렛 텍스타:(화장실 창문 쪽은 어떨까요?)
jarl a. (GM):아주 작습니다.
칼렛 텍스타:(그럼 하역장만 조사해야겠네.)
jarl a. (GM):아 하나 떨어졌네요
칼렛 텍스타:(아, 하역장에서 창고로 들어가는 것도 가능한가.)
유제이:(2층은 창문이 없엇다!)
칼렛 텍스타:(아마 있긴 있겠지만 사실 칼렛이 오르기를 안 찍음.ㅋㅋㅋㅋㅋ)
유제이:(제이는 찍었음. 어라?)
칼렛 텍스타:(어라?)
jarl a. (GM):있긴 있지만, 1층 지붕 위를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칼렛 텍스타:(보여주나?)
유제이:(세상에...)
블랙 워즈:(힘내라...! 사념 발사!)
칼렛 텍스타:(사실 목마 타면 1층 지붕까진 어렵잖게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유제이:(이걸 쓸줄은 몰랐는데)
칼렛 텍스타:(어떻게 할까요?)
블랙 워즈:(맞아요, 리틀 몽키 시절에는 집을 n층까지 타고 다녔다고요)
칼렛 텍스타:(어떻게살아계신걸까채키님.)
블랙 워즈:(아~~ 이렇게 쉬운 일에 판정이 필요하냐고~~)
유제이:(제이가 올라가서 지붕에 엎드려가지구 근력판정으로 칼렛 끌어올리기?)
블랙 워즈:(실제로 타고 다니긴 했지만 판정 건은 장난입니다.)
칼렛 텍스타:(칼렛 크기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가능하려나.)
유제이:(그래용)
칼렛 텍스타:"자, 여기 뭔가 있네요. 여기부터 조사해 볼까요?"
유제이:여기 그냥... 창고 아냐?
jarl a. (GM):하역장은 깨끗합니다. 아무래도 이미 물건 정리는 다 한 모양이죠.
칼렛 텍스타:(그럼 일단 열려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유제이:(아! 성공하면 2층에서 내려와서 창고 문 열어주면 되잖아!)
칼렛 텍스타:(그렇게까지 하면 아마 들키지 않을까요?)
유제이:(흠... 문 여는 소리 정도는 들리겠죠)
칼렛 텍스타:(타이밍상 조사하는 중에 가게 주인이 창고로 한 번 들어오지 않을까 싶은데.)
유제이:(함께 잠입하기란 힘들구나...)
jarl a. (GM):당신들이 밖에 있으면 바람이 불어요.
칼렛 텍스타:(하역장 안인데도요?)
jarl a. (GM):이번에도 좀 세게 불긴 하지만 날아갈 정도는 아닙니다.
유제이:바람이 불었다 말다 하네.
jarl a. (GM):바람에 문이 흔들리는 게 느껴져요.
유제이:교수님 집 거실에선 밖에 바람 안 불었는데.
칼렛 텍스타:"날씨란 게 원래 그렇지 않던가요?"
유제이:심하지 않아?
칼렛 텍스타:"마른 하늘에 토네이도란 속담도 있잖습니까?"
블랙 워즈:(아 거기는 진짜 그럴수도 있겠다.)
칼렛 텍스타:(오즈의 마법사가... 시기상 이미 나왔던가....)
유제이:에휴...
칼렛 텍스타:(그래서 문이 열리나요???)
jarl a. (GM):창고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칼렛 텍스타:(그럼 괜히 열려고 안 하고 2층 창문으로 진입을 시도할 것 같아요.)
유제이:나를 왜 봐!
칼렛 텍스타:"탐정님께선 여기에 뭔가가 있다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유제이:문 잠겼잖아.
칼렛 텍스타:"혹시 2층 창문으로 진입해 내부를 확인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유제이:...머?
칼렛 텍스타:"혹시 2층 창문으로 진입해 (이하 중략)" (토씨 하나 안 빠트리고 그대로 반복해 줍니다.)
블랙 워즈:(제이 점점 영어가 유창해지는 것 같음)
칼렛 텍스타:(그러면 표정을 찌푸리고 검지를 입가에 가져다대요. 쉿, 조용히!)
유제이:(원래 쓸수록 는다잖아요)
칼렛 텍스타:"아, 그러면 제이 씨가 밑에서 받쳐주시겠습니까?"
유제이:허...
칼렛 텍스타:"제이 씨가 판단하기에 그만한 가치가 없어 보인다면, 진입은 없던 걸로 하겠습니다."
유제이:(ㅋㅋㅋㅋㅋㅋ 격렬한 고민중...)
칼렛 텍스타:(아님 보너스 주사위를 오르기에 쓰고 같이 진입할까....)
유제이:(벽 탈 줄 몰라? 하고)
jarl a. (GM):오돌토돌한 붉은 벽돌이긴 합니다.
유제이:(그럼 한번 판정 굴려보고 실패하면 잠입 포기하는걸로)
jarl a. (GM):좋아요 판정~
유제이:
칼렛 텍스타:(그러면 칼렛도 일단? 도전은? 해 볼게요?)
유제이:으, 손 아파.
블랙 워즈:(ㅋㅋㅋㅋㅋ)
유제이:그냥 가게 주인한테 수사한다고 말해!
칼렛 텍스타:"음... 그렇게 수사하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유제이:그렇게 의심스러워?
칼렛 텍스타:"탐정님이 수상하다고 생각하셨으니까요. 뭔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유제이:너무 믿는다.
칼렛 텍스타:(머리가 조금만 더 돌아갔어도 그 탐정님은 호기심의 괴물이라 사건과 관계 없어도 일단 파헤치라고 했을 거란 사실을 알 텐데....)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그야 탐정님이시니까요...!!"
유제이:(에휴...)
칼렛 텍스타:(그러면 그냥 받쳐주려고 할 것 같아요.)
유제이:어... 그래도 돼?
칼렛 텍스타:"형사 옷에 묻은 자국은 자랑스러운 훈장이라고들 하니까요!"
블랙 워즈:(미안하다 얘들아 내 호기심 때문에... 근데 블랙은 미안하다는 생각도 못할 듯)
유제이:그 정도?
칼렛 텍스타:"사양하실 건 없습니다!" (한숨의 의미 잘못 해석.)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판정한다면 보너스 주사위 2개려나.... 자동 성공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유제이:(근데 저 보너스 주사위 어떻게 쓰는지 몰라요...)
블랙 워즈:(보라색 누르면 알아서 계산해 줍니다!)
jarl a. (GM):헉 보라색 누르면 되용...
유제이:(아하! 그렇구나! 하나 배워감)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
jarl a. (GM):휴
유제이:(?)
jarl a. (GM):2개라 실패로 끝났다
칼렛 텍스타:(어떻게96이2개???)
블랙 워즈:멋있네요...)
유제이:(시상에)
칼렛 텍스타:(...티알러라면 판정으로 정한다!)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민첩 굴려서 잡아줬는지 여부 정해도 될까요?ㅋ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 실패하면 이제 칼렛이 떨어지는 걸 보고 직감적으로 회피한 거임)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아 개웃겨서 오열ㅠㅠㅠㅠㅠㅠ)
블랙 워즈:(앗, 떨어진다! 피해야지.)
칼렛 텍스타:(저 굴립니다?)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아진짜웃기고너무하다)
jarl a. (GM):그러면 제 생각에는
유제이:(저지금숨못쉬고웃는중)
칼렛 텍스타:"...?!" (소리 지르면 안 된다는 생각에 비명도 못 지르고 눈만 동그래짐.;;)
유제이:헉, 괜찮아?!
칼렛 텍스타:"순간 놀라긴 했습니다만...."
유제이:휴... 다행이다.
칼렛 텍스타:"천만입니다!" (고맙다고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지레 답함. 그것도 묘하게 어법이 이상합니다.)
유제이:(이쯤되면 칼렛이 귀엽다)
블랙 워즈:(ㅋㅋㅋ 웃기다 칼렛 귀엽죠~. 제가 느끼기로는 제이도 너무 귀여움)
칼렛 텍스타:(그러면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온하게 다시 돌아갑니다.)
유제이:(표정 폈음! 냅다 앞장서서 뛰어가기)
블랙 워즈:(그러면 가게주인과 블랙이 이야기 하고 있으려나요~)
jarl a. (GM):네넵~
유제이:(그냥 여기 pc들 다 귀여워요)
블랙 워즈:조수가 되지 않겠다니 아깝구만~!
칼렛 텍스타:(카와카와~!)
유제이:(마지 카와~)
칼렛 텍스타:(골동품점 아저씨도 카와카와~!)
유제이:워즈! 아직 안 끝났어? (불쑥!)
블랙 워즈:아, 머리는 식히고 왔는가?
유제이:어, 뭐, 그래?
블랙 워즈:(데헷,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유제이:그렇구나...
블랙 워즈:물론 이것도 사실 계획의 일부일세! 덕분에 정보를 쉽게 물어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칼렛 텍스타:"오, 역시 탐정님이십니다! ...근데 그거 전부 다 말해도 되는 겁니까?"
블랙 워즈:하하하... 글쎄. 알아서 저 쪽이 조심하겠지. 안 그런가?
애브너 윅:"모처럼인데, 저녁 식사를 대접하려고 했습니다만..." 사람 좋게 웃어줘요.
칼렛 텍스타:"어, 그래도 됩니까?!" (표정이 확 밝아져요.)
애브너 윅:그럼 칼렛에게 말해봐요. "후후, 크로포드 레스토랑은 어떠십니까? 꽤 괜찮은 곳이죠."
칼렛 텍스타:(1920년대 미국은 김영란법 없겠지?)
유제이:(있겠냐고)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rl a. (GM):저 레스트랑이 어떤 곳인지 지능이나 다른 걸로 판정하면 알 수도 있습니다.
칼렛 텍스타:(그럼 판정해 볼게요.)
블랙 워즈:((일단 해보는거야!!))
칼렛 텍스타:
블랙 워즈:(크으~~~)
칼렛 텍스타:(오!)
jarl a. (GM):크로포트 레스토랑!
칼렛 텍스타:(그러면 칼렛은 아마 가 본 적이 없을 거고)
블랙 워즈:(아 웃기다. 블랙이 떠올렸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
칼렛 텍스타:(아마 아버지가 거기 레스토랑 다녀오면 레스토랑의 빵 같은 거를 포장해 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유제이:(제이가 판정했으면 뭘까요?)
jarl a. (GM):(칼렛 아버지 어떤 분이지...)
유제이:(유학생은 꿈도 못 꿀 장소?)
jarl a. (GM):그렇겠죠
칼렛 텍스타:(칼렛 아버지도 경찰이에요!)
jarl a. (GM):블랙이면 아~거기
칼렛 텍스타:(경찰 간부!)
jarl a. (GM):(아하)
칼렛 텍스타:(근데 그런 데를 그냥 사 준다고? 처음 보는 애들한테?)
jarl a. (GM):(ㅋㅋㅋㅋㅋ)
유제이:(제이는 할 것 같음)
칼렛 텍스타:"아, 거기 좋죠! 그 뭐냐! 그 빵이 유명하지 않나요!" (아는 메뉴 그거밖에 없음!)
유제이:(거기 비싼데? 엄청 비싼데??)
블랙 워즈:(아, 그러면 블랙도 떠올렸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판정이 필요할까요?)
jarl a. (GM):전원 떠올려도 괜찮습니다.
칼렛 텍스타:(그만한 값을 하는 정보를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유제이:...거기 엄청 비싼 곳 아니에요?
블랙 워즈:아, 거기 여기서는 꽤 먹을 만하지. 안 그런가?
유제이:저희 초면인데...
애브너 윅:"아무래도, 중요한 얘기를 하는 곳이니... 따로 방을 잡을 수 있고, 들켜도 입이 무거운 곳이 좋죠."
블랙 워즈:(맞네, 게다가 화장실도 있지! 하고 저는 화장실을 다녀올게요.)
애브너 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그럼 뭔가 탐정님이 중요한 얘기를 듣기로 하셨구나? 하고 별다른 의심을 안 해요.ㅋㅋㅋ)
블랙 워즈:(ㅋㅋㅋ 블랙이 아시안 언어 쪽으로 관심이 있어서 한국어를 배웠어야 했나.)
칼렛 텍스타:(이제 세션 끝날 때쯤엔 불만, 의심 이런 표현은 대충 습득하는 거 아니에요???ㅋㅋㅋ)
유제이:(근데 일제시대라 없어지지 않았을까 해요)
블랙 워즈:어쨌든 꽤 조건이 괜찮아서 말이야. 자네들은 어떤가!
유제이:난 좀, 별로...
블랙 워즈:(ㅋㅋㅋ 정말 세션 끝날 때 즈음에는 대충 뉘앙스는 알아들을지도 모르겠네요.)
칼렛 텍스타:(애초에 20세기 초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관이 미국에 있었던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을까....)
블랙 워즈:(글쎄요... 없을 것 같은데.)
유제이:(한반도에서도 자료 소실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칼렛 텍스타:(이때 당시면 직접 그 나라 가서 배웠어야 했을 것 같아요.ㅠㅠ)
블랙 워즈:그러면 다수결의 어쩌고로 가는 걸세! (물론 이 방식은 지금 상황 상 여러모로 최악이지만)
칼렛 텍스타:(우리에겐 총이 있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하하하.)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 워즈:(총과 칼이 있다구!)
칼렛 텍스타:(울 아빠가 누군지 알아~!)
유제이:(여기서 제일 뭐 없는 애 유제이)
블랙 워즈:(ㅋㅋㅋ ㅠㅠ)
유제이:(한숨 푹,,,,,,,,,,,,,,,,,,,,,,,,,,,,)
블랙 워즈:(조선의 자존심을 이어받은...)
유제이:...난 혹시 모를 위험을 없애고 싶은 거야. 나중엔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블랙 워즈:(활짝 웃음)
칼렛 텍스타:(그럼 저희 이제 저녁 먹으러 가나요?)
블랙 워즈:(좋아요!)
유제이:(밥 먹으러 가자~)
블랙 워즈:(밥 밥 맛있는 밥~ 나도 먹고 싶다~)
애브너 윅:"그러면 지금 가죠. 어차피 슬슬 가게도 문 닫을 시간이었으니까요."
jarl a. (GM):칼렛의 차는 어떻게 할까요?
칼렛 텍스타:(끌고 갈 것 같아요.)
애브너 윅:그러면 애브너 윅은 칼렛의 차를 발견해요. "아, 차를 갖고 오셨나요?"
칼렛 텍스타:"네, 요즘 세상에 운전 면허는 기본 소양이니까요." (꽤 기세등등하게 이야기합니다.)
유제이:난 기본 소양이 없군. (중얼...)
애브너 윅:(차를 좀 훑어보고, 자신의 몸을 타요.) "저까지 타면 조금 비좁을까봐 걱정이네요."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문제없습니다! 조수석에 타시지요!"
블랙 워즈:(아, 튕겼었는데 다른 롤방으로 들어가져서 다시 돌아왔어요 ㅋㅋㅋ)
유제이:(스댐스댐)
칼렛 텍스타:(모세팟 다녀오셨구나....)
블랙 워즈:(네. ㅋㅋㅋ)
애브너 윅:"그러면..." 애브너가 칼렛의 차에 꾸깃꾸깃 들어가요. 안전벨트도 완료. 운전자인 칼렛과 몸이 붙는군요. 뒷사람은 앞이 잘 안 보이겠어요.
칼렛 텍스타:(식당 위치는 아마 알고 있을 것 같아요.)
블랙 워즈:(그러면 뒷좌석에 안착합니다!)
유제이:(ㅋㅋㅋㅋ)
칼렛 텍스타:(그럼 운전해서 식당으로 갑니다!)
jarl a. (GM):그러면 여러분은 고오급 레스토랑에 도착합니다.
jarl a. (GM):제이면 뭐야?!
애브너 윅:애브너 윅은 자리에 앉습니다.
블랙 워즈:(그러면 워즈가 자리에 앉으면서 말할게요.)
애브너 윅:"모처럼의 프라이빗 룸이니, 전용 코스를 시켜보죠." 그렇게 말하고 음식을 일단 시켜놓고 이야기를 들을게요.
칼렛 텍스타:"흠, 흠...!" (그럼 일단 비장한 표정을 지어요.)
유제이:(...브루주아...?)
애브너 윅:"그래요. 탐정님은 조사 진전은 어떠신가요?"
블랙 워즈:조사 진전이라..., 내가 역으로 물어보지.
애브너 윅:
블랙 워즈:(ㅋㅋㅋㅋ 애브너-!!!)
칼렛 텍스타:(저 친구 주운... 마치 저와 제 트친들을 보는 것 같아서 동질감이 들어요.)
애브너 윅:그러면 애브너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합니다.
블랙 워즈:먹을 수 있는 만큼만 먹어야지, 너무 욕심을 부려선 안된다는 걸 자네도 알고 있을테지.
애브너 윅:"찰스 레이터 교수와는 몇 번 거래를 했었죠."
블랙 워즈:(느긋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칼렛 텍스타:"그렇네요. 대학 쪽에서도 기밀로 하는 모양이었고...."
애브너 윅:"그는 죽었나요?"
블랙 워즈:죽었지. (씨익 웃습니다.)
유제이:(채키님 나왔다)
애브너 윅:"호오, 사인은요?"
블랙 워즈:(아, 경찰이 성실하게 이야기 하자!!)
칼렛 텍스타:"심장마비...입니다."
애브너 윅:"심장마비......"
칼렛 텍스타:"이 부분은 저희들이 직접 조사하기에도 크게 틀리진 않았습니다만...."
애브너 윅:"...시신은요? 장례도 안 치른 것 같던데.."
칼렛 텍스타:"현재 대학에서 보관 중입니다."
애브너 윅:"그렇군요..." 그는 곰곰히 생각하는 듯이 턱을 툭툭 건드립니다.
블랙 워즈:(흠... 마녀에 대한 걸 조금 더 알고 있으면 말해도 될 것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애브너 윅:"저는 말했다싶이 희귀한 서적에 대해 알고 있고, 오컬트적인 것에 대한 지식도 있습니다." 그는 입을 엽니다.
블랙 워즈:(마치 GM이 조종하는 것처럼 그는 말했다.)
유제이:(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말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블랙 워즈:(좋아요!)
유제이:(그럼 그때?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바로 생각나서)
칼렛 텍스타:"교수의 시체 말입니다만... 사망한 지 벌써 몇 주나 지난 상황인데도 아직 전혀 부패하지 않았더군요."
애브너 윅:"호오..." 그는 흥미롭다는 듯이 그렇게 말하는 당신을 봅니다.
칼렛 텍스타:"몸 내부에 있던 미생물들이 전부 죽고, 몸의 모든 장기가 동시에 멎었다는 모양입니다."
애브너 윅:"...." 그는 생각하는 듯이, 또 턱을 툭툭 건드립니다.
칼렛 텍스타:"저는 거기까진 들은 바가 없습니다만...."
블랙 워즈:(나... 날 보지 마...!)
칼렛 텍스타:(탐정님은 뭔가 아시나~.)
블랙 워즈:(안돼~!!!)
애브너 윅:그러면 블랙을 볼게요.
블랙 워즈:(혹시 ㅋㅋㅋㅋ 지능으로 블랙이 지금까지 얻은 정보들로 소문 조합이 가능할까요?)
jarl a. (GM):좋아요
블랙 워즈:어, 어? 물론이지...
jarl a. (GM):그러면 블랙은 여태 얻은 정보와
블랙 워즈:(아, 다행이다. 이거면 몰랐어도 찍어서 맞췄을 수 있겠다(?))
애브너 윅:"그렇죠. 마녀재판 기록"
블랙 워즈:(하하, PL은 모르지만 PC는 안다고!)
애브너 윅:"정확히는, 아컴 마녀재판 기록입니다."
칼렛 텍스타:(그러면 분위기를 잡으려고 하는 것조차 제대로 이해 못한 표정으로 듣고 있어요.)
애브너 윅:"그래요. 그것의 이름은 잉크 속의 공포"
블랙 워즈:(재미있다는 듯 집중해서 듣고 있습니다.)
애브너 윅:"마녀재판에 대해서 다들 알고 계시겠지요?"
칼렛 텍스타:"네.... 이곳 아컴시의 마녀재판에 대해선 처음 듣는 것 같습니다만...."
블랙 워즈:기본적인 거야 알고있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유제이:듣긴 했는데, 사실 잘 몰라요. 오늘 처음 알았거든요.
애브너 윅:"그렇죠. 16세기 이곳 아컴에서 마녀재판이 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세 가문이 몰락했죠."
칼렛 텍스타:(아, 그럼 코트 가문이 몰락한 가문 중 하나인가.)
블랙 워즈:(흠...)
애브너 윅:"그 당시 사람들이 느꼈던 공포, 분노, 슬픔, 그것들이 그 기록에 담겨버렸죠. 그리고 괴물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깨어나면 이 아컴 땅 위의 모든 것을 없애버릴 것이라고도 하죠." 그는 한껏 분위기를 잡으며 말합니다. 당신들에게는 뜬구름 잡는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유제이:근데, 왜 잉크에요?
애브너 윅:"그렇죠. 잉크로 기록 되었으니까요." 담백하게 답합니다.
유제이:...잉크? (뭔가... 오늘 엄청 봤던 것 같은데...)
애브너 윅:"몰락한 세 가문에 대해서는 흔히 도서관 역사 코너만 봐도 나오긴 할 겁니다." 너털스레 웃어보여요. "그렇지만, 그 괴물이 진짜라면, 찰스 레이터 교수의 기이한 죽음은 이해가 갑니다."
유제이:(교수님 얘기... 초반 로그 찾아보러 떠났어요)
블랙 워즈:후후, 사실 그런 걸 진짜라고 믿기 힘들지만 말이지.
유제이:시체 안치실.
블랙 워즈:제이 양 말이 맞네!
유제이:위트크로프트 교수님은 시선.
칼렛 텍스타:"음... 그런가요?" (사실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탐정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니 맞겠거니 하는 중.)
유제이:헌터 씨도 공포 얘기 했었지.
애브너 윅:그러면 정말로 흥미롭다는 듯이 당신들을 봐요. "...그게 정말이라면 위험하겠군요. 잉크 속의 공포는 죄인의 영혼을 불태운다고도 하죠." 그는 재미있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듯이 말합니다.
유제이:같은 건가? 잉크 속의 공포.
애브너 윅:"불태운다니, 화형당한 마녀의 복수 같지 않습니까?"
유제이:...영혼? 눈... (이것도 말할만한가?)
애브너 윅:"그렇죠. 그것의 모습은 잉크라서 제한이 없다고도 하지만, 뭉치면 구더기의 무리 같기도 하다는 말도 있죠." 너털스럽게 웃어보입니다.
칼렛 텍스타:"그런 거라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별다른 밀당도 없이 냅다 승낙합니다.ㅋㅋㅋㅋ)
블랙 워즈:뭐, 나쁘지 않을 것 같군!
애브너 윅:"그렇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그는 정말 환한 얼굴로 말합니다. 계속 웃음을 보여줬지만, 이 순간만이 가장 감정적인 미소인 것 같아요.
유제이:어... (좀 위험하지 않나? 싶은 생각)
애브너 윅:"찰스 레이터 교수의 시체 외의 이상 징조는 또 없었습니까? 아까 헌터씨라고 했죠?" 유제이를 봅니다.
유제이:어, 네. 아까 말한 거 외에는 그다지.
블랙 워즈:(ㅋㅋㅋ 세실이 그렇게 된 건 안 말하는구나.)
유제이:(굳이 많은 얘기를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혼자만 하고있는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헌터의 이름을 꺼낸 건 별로 안 좋은 생각이었으려나....)
유제이:(생각난 걸 바로 말해버려서 그래~)
애브너 윅:"그가 공포 얘기를 했다죠. 어떤 얘기였습니까"
유제이:그냥, 공포가 찾아온다. 그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어요.
블랙 워즈:뭐, 그런 걸세.
애브너 윅:그는 생각하는 얼굴입니다. "아무래도, 그도 문서를 본 것 같은데...그가 서류를 갖고 있진 않았나요?"
유제이:뭘 갖고 있진 않던데요.
블랙 워즈:(사실 병실을 뒤져볼 생각을 안 해봄.)
유제이:(애초에 못 들어가잖아요ㅋㅋㅋㅋ)
블랙 워즈:(아, 그러네. ㅋㅋㅋㅋ)
애브너 윅:"그렇군요...."
칼렛 텍스타:"그렇네요. 애초에 자기 할 말만 하는 분이셨고...."
유제이:문학과 다녔으면 잘 했을 것 같아.
블랙 워즈:그는 알아듣기 모호한 말만 했었지!
유제이:그리고 난 아는거 별로 없어요. 어쩌다 같이 다니는 거라.
애브너 윅:"....." 그는 생각하는듯이 있다가, 말합니다. "이미 찰스 레이터 교수가 죽었으니,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블랙 워즈:(여기서 예를 들면 자네라던가. 같은 말 해주고 싶네.)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 텍스타:(아...!)
유제이:(루시?)
블랙 워즈:(그럴수도 있겠네요! 도망쳐~~)
애브너 윅:"그 혼자가 죽었다는 것은, 아직 완전하게 나온 것은 아닌 듯하군요."
유제이:(어쩐지 가라고 하더라~)
칼렛 텍스타:"사건으로부터 꽤 시간이 흘렀는데...."
유제이:봉인 같은 게 있어요?
애브너 윅:"어쩌면 서류와 관련된, 아니면, 그를 직접 만진 적 있는 이들이 표적이 될 수도 있겠고요."
블랙 워즈:(머쓱; 나 시체 만졌는데)
칼렛 텍스타:(이중에서 잉크 만진 분?)
유제이:(블랙~!)
블랙 워즈:(입 벌렸었어요. ㅋㅋㅋㅋ)
칼렛 텍스타:(그동안 즐거웠어요, 탐정님....)
블랙 워즈:(장갑을 끼고 있긴 했는데... ㅋㅋㅋㅋ)
애브너 윅:"봉인...있었겠죠. 하지만 사상자가 이미 나온 것을 보면, 불완전하게라도 풀려난 것이죠."
블랙 워즈:(시체안치실 옆 방에서. ㅋㅋㅋ)
jarl a. (GM):(그랬었죠)
칼렛 텍스타:"그럼 그 봉인인지 뭔지만 다시 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유제이:서류가 어딨는 줄 알고?
블랙 워즈:잘은 모르겠지만, 거대한 사건이든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은 드네!
칼렛 텍스타:"서류도 조만간 찾을 수 있겠지요. 탐정님이 계시니까요!"
유제이:그럼 이미 어디 묻어뒀겠지.
블랙 워즈:글쎄... 내가 그들 입장이라면 그런 걸 묻어두기에는 아까울 수도 있겠는데.
애브너 윅:"봉인....뭐 몇가지 수단은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마녀가 있다면 간단히 해결될지도 모르는 일이긴 합니다만...." 그는 씨익 웃더니 말합니다. "어쩌면 마녀에게 종속 되었을 수도 있으니 그 가능성은 희박하겠군요. 애초에 마녀가 아직도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유제이:잘 모르지만, 영적인 것의 봉인은 특별한 사람이 필요해. 우린 샤먼이라고 하는데, 요새 많이 없어졌어.
칼렛 텍스타:"음... 그냥 동네 목사님한테 부탁하는 걸로는 어려운 겁니까...."
블랙 워즈:자네는 어떻게 자네가 해결할 수 있다고 그렇게 확신 할 수 있지?
유제이:종교적으로는 신부님 불러야 하지 않을까?
애브너 윅:"그런 서적과 서류들을 많이 취급했으니까요." 그는 씨익 웃어보입니다.
블랙 워즈:확실히 읽는 데 더 익숙하긴 하겠군~.
칼렛 텍스타:(사실 애브너 루트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탐정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블랙 워즈:(이럴수가~, 그러면 그 때가서 빌지 뭐)
애브너 윅:"으음 그거 아쉽지만, 혹여 마음이 바뀌신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그는 사람 좋게 웃어보입니다.
블랙 워즈:물론이지, 자네는 꽤 재미있는 사람이거든!
애브너 윅:"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는 블랙에게 웃어줍니다.
블랙 워즈:(다들 뭔가 더 궁금한 게 있으신가요? 사실 블랙은 소재 떨어짐)
칼렛 텍스타:(저는 딱히 없어요!)
유제이:(제이도 딱히 없을 것 같네용)
블랙 워즈:(그러면 밥 먹자 밥)
애브너 윅:"서류가 있는 곳은 짐작가는 곳이 지금은 서로 없는 모양이군요. 정말 아쉽네요. 혹은 기회가 나중에 된다면, 다른 정보를 얻게 된다면 언제든 방문해주시죠. 저도 그 동안 나름의 조사를 하고 있을테니까요."
jarl a. (GM):그러면 여러분은 식사를 시작합니다.
유제이:(인생 마지막 순간에 생각날지도 모르겠군...)
jarl a. (GM):애피타이저도, 수프도, 빵과 버터도, 생선도...전부 최상급...
칼렛 텍스타:(그럼 눈을 빛내며 먹어요!)
jarl a. (GM):셔벗도 맛있어요. 역시 아컴 제일의 레스토랑입니다.
블랙 워즈:(역시 먹을 만하군~! 하면서 먹을게요.)
jarl a. (GM):메인디쉬도 일품입니다. 스테이크와 랍스터의 조화는 사뭇 새롭습니다.
블랙 워즈:(맛있게 먹는다! 역시 밥심이지 밥심!)
칼렛 텍스타:(나도 랍스터 먹고 싶다~.)
블랙 워즈:(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문득 생각난건데 제이는 서양 커틀러리 문화에 익숙치 않아서 식기 쓰는 게 굉장히 서툴것같아요)
jarl a. (GM):여러분은 샐러드와 치즈도 디저트도 과일도 커피와 케이크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칼렛 텍스타:"역시 (아레스토랑이름기억안난다) 레스토랑이네요!"
유제이:(크로포트!)
블랙 워즈:(일어나보니... 칼렛과 제이에게는 낯이 익은 곳입니다. 네, 바로 애브너의 하역장입니다.)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악~)
애브너 윅:"크로포드 레스토랑은 괜찮은 곳이죠." 그런 여러분의 모습을 보다가 가장 맛있게 먹은 사람을 보며 입을 열어요.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브너 윅:누가 가장 맛있게 먹고 있나요?
유제이:(칼렛?)
칼렛 텍스타:(글쎄요? 칼렛이려나? 블랙한텐 일상식이고 제이한텐 너무 낯설죠?)
유제이:(제이는 포크 나이프질에만 기운 다 빠질 것 같아요)
블랙 워즈:(ㅋㅋㅋ 그렇겠네요.)
애브너 윅:그럼 칼렛에게 말해요. "빵은 인원 만큼 리필이 가능하니 좀 싸가시겠습니까?"
칼렛 텍스타:(그러면 들뜬 목소리로 말해요.)
블랙 워즈:(나도 빵...)
애브너 윅:"제 몫은 괜찮으니, 여러분끼리 나눠 드셔도 되지요."
유제이:(빵...?)
애브너 윅:그는 사람 좋게 웃어보여요.
블랙 워즈:(하, 맛있겠다... 제가 너무 먹고싶어요.)
유제이:(헉! 아냐. 미심쩍은 호의에 기대지 마! 유제이!)
애브너 윅:"그러고보면, 홉하우스의 끝도 어쩌면 예견 되어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블랙 워즈:(사실 워즈도 최근에는 고급 레스토랑을 가기에는 돈이 조금씩 부족해지고 있어서, 몇 달만에 방문했을 것 같긴 해요.)
칼렛 텍스타:(갑자기?)
jarl a. (GM):빵은 따뜻하고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블랙 워즈:(도서관에 가서 책 좀 읽어봐야 하나.)
칼렛 텍스타:(칼렛은 빵은 여기서 안 먹고 포장해 가려고 할 것 같아요!)
유제이:(제이는 뭔갈 더 받고싶어하지 않을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홉 하우스가요?"
블랙 워즈:(블랙은 하나 집어서 먹을 것 같아요.)
칼렛 텍스타:(그러고 보니 끝이 어쩌고 했었지?)
애브너 윅:"마녀재판 기록이 왜 홉하우스에서 발견 되었는지는 모르시겠네요?"
칼렛 텍스타:"저는 잘 모릅니다!"
블랙 워즈:(아 잠깐 ㅋㅋㅋㅋ 그럴 것 같았어-!!!)
jarl a. (GM):판정해볼 수 있죠.
블랙 워즈:그게 말이지...
칼렛 텍스타:(와우!)
jarl a. (GM):보통 기록은
블랙 워즈:그건 아마 홉하우스 가문이 아컴 마녀재판과 연관이 있었기 때문일 걸세. 추측하건데 관련 법조인이 있었겠지. 그렇지 않나?
애브너 윅:애브너 윅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맞습니다. 홉하우스 가문은, 16세기~17세기까지는 법관들을 많이 배출했다고 하죠."
칼렛 텍스타:"...그럼 마녀재판의 판결을 내린 사람이 그 가문에 있다는 건가요?"
애브너 윅:"그리고 문제의 아컴 마녀재판 당시 법관이었다고 하죠. 재판장은 아니었을 겁니다. 아마도, 기록자였겠지요."
칼렛 텍스타:"그러고 보니 그 시절엔 타자기가 없었겠군요...."
애브너 윅:"네, 맞습니다." 칼렛을 보며 고개를 끄덕여요.
블랙 워즈:후후, 기술의 발전이 이런 곳에서 드러나는군. 감회가 새롭구만~. (정말 뜬금없이 혼잣말을 합니다.)
애브너 윅:"그렇죠." 그는 잠시 생각합니다. "정말로 원념이 있다면, 그것은 억울한 자의 것일 겁니다. 정말로 사악한 마녀도 재판 대상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무고한 사람들이 꽤 있는 재판이잖아요. 마녀재판은."
칼렛 텍스타:"음... 그럼 재판을 다시 열어 복권이라도 시켜주면 원념이 풀리려나요...."
유제이:분노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
애브너 윅:"글쎄요. 그런 것을 바라는 자도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제이를 봅니다. "네, 그 말도 맞습니다."
유제이:난 약간 이해할 것도 같아... (한 숨 . . .)
칼렛 텍스타:"그렇지만 그 마녀라는 자를 찾아내 도움을 요청하는 것보다는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만...."
블랙 워즈:(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입니다. 분노에 찬 경험이 많이 없어서일까요. 그가 할 수 있는 건 이 이야기를 듣는 것밖에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칼렛 텍스타:(ㅋㅋㅋㅋㅋㅋㅋ)
유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브너 윅:(블랙 대사 기다리기)
블랙 워즈:분노라는 것은 모든 걸 집어삼키지. 타인과 자신 모두를 삼켜버릴 만큼 거대한 감정을 다시 재판을 연다고 해서 사라지게 만들기는 힘들 것 같네.
유제이:모든 걸 잃은 분노야말로 꺼트리기 힘들어.
애브너 윅:그러면 애브너 윅은 일행과 같이 슬슬 식당에서 나갈 채비를 하면서, 말해요.
유제이:그것도 그래...
칼렛 텍스타:"저라면 잃어버린 가문의 명예가 제일 되찾고 싶을 것 같습니다만...."
유제이:(왠지 제이 텐션이 축 처진 기분이에요)
블랙 워즈:(블랙도 마찬가지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애브너 윅:"가문의 명예....그런 것도 있겠지만..."
칼렛 텍스타:(그럼 인사를 나눠요.)
블랙 워즈:(워즈도 바이바이 합니다!)
칼렛 텍스타:"오늘 하루 감사했습니다, 애브너 씨."
유제이:(말없이 꾸벅 합니다)
블랙 워즈:(나오진 않았던 것 같은데 아마 자기소개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
유제이:(밥먹으러 가는데 통성명은 했겠죠!)
블랙 워즈:(애브너가 가명일 수도 있고~)
jarl a. (GM):그럼 이동할 장소만 정하고 세션 끝내죠.
칼렛 텍스타:(네!)
유제이:(거기만 남았죠 지금)
블랙 워즈:(네~!)
jarl a. (GM):그럼 여러분은 힙스로드하우스로 향합니다~!
유제이:(와~!)
jarl a. (GM):오늘은 여기까지!
칼렛 텍스타:(수고하셨습니다!)
jarl a. (GM):디엠으로 날짜 다시 잡죠
칼렛 텍스타:(좋아요!)
jarl a. (GM):수고하셨습니다!
칼렛 텍스타:(탐뵙!)
유제이:(수고하셨습니다~!)
블랙 워즈:(수고하셨습니다~! 굿밤!)
일단 관련 내용 의견 물어볼게용
이런 매크로를 갖고 왔거든요
긁으면 보이는데
저런거 조금 쓸까 하는데
어떠세요?
긁으면 보이니까
각오가 되어 있으면 긁는 걸로
ㅋㅋㅋ
이번엔또무슨짓을하시려고.;;;
아 이게 저 매크로네
잘못 가져옴
아 잠깐 ㅋㅋㅋㅋ
이걸 가져왔네
엑세스 거부에요
* 현재는 10월입니다.
“일은 조용히 부탁하네...”
제가 해결하지 못할 사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멋있게 보이려 합니다.)
(그러면 대화 마무리 된 걸까요?)
오오, 그러고 보니 이 학교 학생이라고 했었지!
(사건을 맡았다는 흥분감에 매우 빠른 속도로 말을 건넵니다.)
그래. 이렇게 된 것도 운명인데. 우리 같이 사건을 해결해 보는 게 어떻겠나!? 싫다고 해도 자네는 이미 깊게 연루되었다네!!
"미스카토닉 측의 조사니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만... 그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펜을 빙글빙글 돌리며 질문합니다.)
시체부터 확인 해 볼까나~. 시체는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니까 말이지.
시체를 찾으러 말이지. (느릿느릿하게 유제이에게 말할게요)
여긴 대학인데요!
저기요! 손! (놔!)
대학교 안내도~
기준치: | 70/35/14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아까 들렸던 그 목소리입니다.
"그러니까... 레이터 교수의 유해는 어디로 가야 확인할 수 있을까요?"
이 학생을 잠시 빌리겠네!
좋다는 구만~!!
이 사건을 해결하면 특별 장학금이 나올 수도 있네!
(그렇게 말하곤 일행들 데리고 밖으로 나갈게요.)
(위치 벌써 까먹음!)
...의과대학 건물까지만. 같이 갈 거에요.
시체를 보러 가 보실까~~
((두근두근!!!))
(교수는 자리를 지키고 있나요?)
(벌써부터 장갑을 갈아 끼고 있습니다. 시체 볼 생각 만땅.)
(맞지, 맞지.)
"총장님께서 저 학생 분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그럼~, 최고의 엘리트지!
(수상함을 못 느끼고 그렇게 답합니다.)
(힘내라 제이!)
(해야만 한다! 너는 조선의!! 어쩌고야!))
(교수가 9월 24일에 사망했다고 했는데)
(오늘 날짜는 어떻게 될까요?)
칼렛 텍스타는 가장 가까이 갔을까요?
기준치: | 55/27/11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찰스 레이터의 시체는 부검 이후입니다. 조치를 해놔서 그런지 꽤나 깔끔한 모습입니다.
몸에 자상은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건 없는 것 같은데...."
(수사과학 사용해 봐도 될까요?)
기준치: | 33/16/6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시체는 깔끔합니다.
눈에 띄는 건 없네요.
나도 한 번 봅세!
"아, 한 번 확인해 주시겠습니까!"
기준치: | 45/22/9 |
굴림: | 3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50/25/10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자상은 커녕 다툰 흔적도 보이지 않습니다.
적어도 몸은 말끔합니다.
적어도 몸은 말이지.
(시체의 얼굴과 여러분들을 번갈아 봅니다.)
여기도 봐야 할 것 같은데...
(그렇게 말하곤 자기가 걷어줍니다.)
기준치: | 45/22/9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5/27/11 |
굴림: | 69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30/15/6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성공시는 0입니다.
rolling 1d4
(
)
3
3
rolling 1d4 [이성 감소]
(
)
2
2
"눈 조직에 심각한 열 손상이 있었네."
(얼굴에 화상 자국은 있나요?)
손상된 건 눈 뿐입니다.
유제이는 이에 대해 문학/철학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판정해보시겠어요?
기준치: | 70/35/14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눈은 영혼의 창이라고도 하죠.
눈이 다 타버린 그는, 영혼이 타버린 것이 아닐까?
그런 문학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 그의 혼을 태웠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게 된 정보들을 부디 말해주게!
그는 어째 서인지 당신들 너머 뒤를 잠시 봤다가 당신들을 봅니다.
"격렬한 근육의 경련이 있었고, 눈 조식에 심각한 열 손상이 있었지."
"원인은....도통 모르겠네."
그는 심각한 얼굴로 다시 말을 이어갑니다.
"전신의 장기가 동시에 멈췄고, 심지어 내장의 미생물까지도 죽어서 부패 속도가 늦었어...."
말도 안되는 상태야...
(시체 주변을 빙글빙글 돌기 시작합니다.)
(제이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나, 문학부라서. 과학적인 건 모르겠어.
기준치: | 45/22/9 |
굴림: | 99 |
판정결과: | 대실패 |
이상하게 긴장이 되고 초조해집니다.
누군가가 지켜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누구야?!
(범인은 시체를 보러 다시 돌아온다고 하지, 그인가?)
기준치: | 20/10/4 |
굴림: | 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블랙 워즈만
옆 방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옆 방에 뭐가 있죠?
이보게, 옆 방에는 뭐가 있지?
(존 교수에게 물어봅니다.)
문제 생겼어?
(존 쪽으로 한 발자국 다가갑니다.)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기준치: | 70/35/14 |
굴림: | 2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무엇을? 무엇을 두려워하는 걸까요.
그는 자꾸 아무것도 없는 당신 뒤를 보고, 자신의 뒤를 보고.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에요.
우린 이 사건을 해결하러 온 걸세!
(말재주 판정 가능할까요?)
기준치: | 50/25/10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근처에만 있어도 소름이 돋고....."
그는 벌벌 떨면서 말을 이어합니다.
"긴장 되고 초조하고....게다가..."
"자꾸 누군가 지켜보는 느낌이 든단 말일세...!"
그는 거의 울기 직전입니다.
신이 이 시체를 주시하는 건 아닌가? (장난식으로 말을 건넵니다.)
그러면,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옆 방을 확인해 볼까?
난 그냥 확실한 안전이 좋아.
안치실 옆방에는 아무런 표시가 안 되어있습니다.
깔끔한 문을 열면 텅빈 방입니다.
정말로 아무것도 없네요?
기준치: | 85/42/17 |
굴림: | 8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안치실 쪽 벽에
검은 점 하나를 발견합니다.
정말 미세하네요.
이 곳에 작은 점이 하나 있어.
(점을 자세히 볼게요!)
(그럼 일단 들여다봅니다.)
교육이나 지능판정입니다.
기준치: | 49/24/9 |
굴림: | 1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왜 벽에...?"
(굳었는지 직접 만져서 확인해 볼 것 같아요.)
계속 아무도 없진 않았던 모양이야.
칼렛만 만져본 거죠?
누군가!! 여기에!! 있었네!!
기준치: | 30/15/6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여자의 웃음소리를 듣습니다.
근데 누군가가 주변에 있었나요?
이상하다...
"여긴 시체가 보관되는 쪽인데....."
양 팔로 자신의 몸을 감싸요.
(존에게 기운넵세! 하면서 등을 떠밀게요)
(그리고는 태평하게 돌아갑니다.)
(문을 세차게 열어봅시다!)
응?
(그러면 아까 그 벽 쪽에 해당되는 곳을 열어보려고 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찰스 레이터의 시체가 들어있던 곳입니다.
문을 열면 어둡습니다.
사람은 없고?
더 자세한 건 경찰이 알려줄 걸세.
새까맣습니다.
이거 잉크인가요?
(면봉같은 걸로 채취 가능할까요?)
저 안쪽이 전부 잉크일세. 어쩌면 잉크가 고용되어 저 벽까지 넘어간 걸지도 모르겠어.
(... 다 들리네.)
깨끗합니다.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데요?
교수가 그런 발언
(펜을 빙그르르 돌리며 고민합니다.)
이런 현상이 있었다는 것만 기록해 두고 다른 곳을 보는 게 어떻겠나?
(교수 버리고 가자는 뜻)
그야 그렇겠죠
이 사람 지금 무섭거든요.
(사건 현장을 얘기하면서 안내 부탁할 것 같아요.)
찰스 레이터는 역사 전공입니다.
열쇠는 누가 챙겼죠?
그럼 열고 들어가는 것은 칼렛이겠네요.
"음... 잠겨 있네요!"
열쇠 없어? 학장님 봤잖아.
(하고 잽싸게 관리실 달려갈 것 같아요.)
"저기, 레이터 교수는 어떤 분이셨습니까?"
시체가 나왔을 때는 깜짝 놀랐죠.
"혹시 발견자인 코트 씨는 지금 학교에 있을까요?"
(교수 바로 옆 방이라니 끔찍하군....)
그럼 문을 여는 거죠?
아하
그러면 열린 문을 엽니다.
사무실로 들어가면
책상 하나와 서류함 몇 개, 벽난로가 있는 작은 곳입니다.
떤가요?)
아무래도 사건 발생 후에 정리된 게 아닐까요?
(현장 보존선!)
하긴 시체에도 그런 건 없었지.
자네가 있어야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단 말일세! 여기 있어주면 안되겠나!?
브라이스의 이스가 루이스였네
저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단 말이지.)
자세히 보시겠어요?
(더 자세히 들여다볼 것 같아요.)
관찰력 판정 해보시겠어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5/42/17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자연수의 특징은...)
잘 모르겠습니다. 평범한 금이겠죠.
기준치: | 58/29/11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거울의 일부가
금이 아니라
녹아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언뜻보면 금이지만
자세히 보면 살짝 녹아있네요.
(유리 틀은 멀쩡한가요?)
(그 뭐냐 거울 뒷판)
(미안)
(못 알아들음)
(영어로 말해줄래?)
거울 녹았어.
봐, 이거. 유리만.
(왜......???)
(이 쪽은 서류 보러 갈게요!)
뭔가를 대량으로 태운 흔적이 있습니다.
판정하시겠어요?
기준치: | 33/16/6 |
굴림: | 1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보시겠어요?
"죽은 사람은 개인정보 보호법의 대상이 되지 않는댔지...!"
(읽어봅니다.)
몇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연인에게 보내는 듯이 다정한 말로 시작하는 듯한....(내용은 잘렸습니다.) 편지와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그에게 경고하는 편지입니다. 다만 무엇을 경고하는지, 누가 보낸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경고입니다.
(학부생들에게 경고 하는 거였네...)
(그럼 범인은...! 학부생...!)
(내 옆에 있는...!)
(바로....!!!!!)
(유학생 억울해짐)
(발신인이라든가도 안 적혀 있을까요?)
(아, 그리고 세 편지의 필적이 같은지도 신경 쓰여요.)
기준치: | 50/25/10 |
굴림: | 87 |
판정결과: | 실패 |
그럼 다음 문서들을 봅니다.
다 타서 확인이 거의 안 되지만
뭔가 상당한 액수의 금액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기준치: | 5/2/1 |
굴림: | 56 |
판정결과: | 실패 |
블랙은 서류함을 뒤집니다.
정리된 것에 비해 눈에 띄게
비어 있습니다.
대강 수업에 관한 자료도 있겠지만...
중간에 뭔가 비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비어있는 부분에 대해 유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기준치: | 85/42/17 |
굴림: | 2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주변에 남아 있는 서류들과 떨어진 서류를 봤을 때
학교보다는 개인의 것인 서류들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문서들을 정리해놓은 것 같은데
그 중에 대다수가 비어 있어요.
(남아있는 문서를 보고 교수의 최근 관심사라던가 알 수 있을까요? 아까 그 유적인가?)
유적이 아니라 유산일 겁니다...
일단 남아 있는 서류는 홉하우스에 대한 것도 얼핏 있지만
오래된 것의 가치를 찾는 듯한 서류도 있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가치가 있을지...
최근 관심사였을까요?
(대충 칼렛 부름)
(고개 갸웃거리고 있음.)
"피해자가 받은 건지, 피해자가 쓴 건지도 잘 모르겠단 말이죠."
(빠르게 달려가려다 넘어질 뻔 합니다.)
(그러면 칼렛이 보고 있던 거 확인해볼게요!)
(블랙 워즈는 아까 서류들을 봤으니까, 그 것과 이 편지 3장을 비교해볼게요.)
기준치: | 98/49/19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필체를 보면
편지 3개를 본 거죠?
그럼 앞의 2개는 필체가 같고 뒤의 1개는 다른 1개는 다른 것을 압니다.
그러면 앞의 2개는 교수 개인 서류와 필체가 같아보입니다.
(문서도 확인해보겠습니다!)
큰 금액이 적혀 있네요.
교수의 최근 관심사와 관련 있을까요?
문서에는 금액만 적혀 있었던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그러나 눈에 띄는 것은 금액입니다.
그러나 대형 주택은 당연히 살 정도의 금액입니다.
기준치: | 5/2/1 |
굴림: | 51 |
판정결과: | 실패 |
(아 아깝네~)
흠... 이 쪽은 내 분야는 아니군.
제이 양!
이리 와서 이것 좀 보게나!
(금액이 적힌 자료 보여줄게요.)
기준치: | 5/2/1 |
굴림: | 18 |
판정결과: | 실패 |
괜찮네! 자네는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그 가치를 다하고 있네!
(자기 자신을 보며 생각해! 이러고 있음)
(책상 살필게요.)
서랍이 하나 있긴 합니다.
펜을 열어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보면
잉크가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는 책상 서랍 열어볼게요.)
종이를 보면
그림입니다.
어떠한 조각상을 그린 그림입니다.
구석에는 C.헌터라고 써있습니다.
(ESC....)
(책상 서랍은 딱히 이중이 아닌거죠?)
이 교수는 그렇지 못한 것 같군.
기준치: | 35/17/7 |
굴림: | 82 |
판정결과: | 실패 |
rolling 1d2
(
)
1
1
(표정을 찡그린 이유가 있었네.)
앞장서게~!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면 문을 열고
누군가가 나와요.
"레이터 교수 씨 건으로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밖입니다.)
"혹시 최근 교수에게 이상한 점은 없었을까요?"
"편집증적이었다고 해야하나." 그녀는 좀 회상하는듯한 목소리입니다.
"뭔가에 쫓기고 있었단 느낌?"
"?"
유제이의 말에 갸웃합니다.
위트크로프트 교수님은 불안해 하시고.
"돈? 그가요?"
"정 궁했으면 집이라도 팔았겠죠."
그녀는 예상했다는 듯이 확인하듯 물어봅니다. "학장한테 어느 정도는 들어서요."
끌려? 가요.
하하하! 칼렛 군도 엄청나다네!
기준치: | 40/20/8 |
굴림: | 2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러고보니 오늘 휴강이었던 것 같기도~
아직 만나보진 못했네!
"뭐, 발견한 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하지만."
"그는...그렇네요. 둘이서 나름 학계 라이벌이었어요. 매번 레이터 교수에게 밀렸지만..."
그렇군~?
"바로 앞에 시체가 있었어서..."
"...일 하러 오니 교수가 안 나오더라고요."
"이상하다 싶어서...문도 잠겨 있고...."
그녀는 한숨을 내쉽니다.
부패하는 속도가 느려서 더 정확히 확인은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로치 교수도 이 건물에 있습니까?"
아무래도 전공이 같은 교수들은 사무실이 가까운 모양입니다.
"적어도 3세기는 되었나? 그래서 남은 유산들도 오래된 것이 많았죠."
"그래서 대학에서 의뢰를 받고 역사 전공자들이 유산의 가치를 알아보려고 작업을 했었고요."
조금 경멸하는 듯한 어조입니다.
(대충 생김새를 잘 설명합니다.)
"그림이 그려진 종이.."
생각하는 모양새입니다.
"협조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로치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네요."
(기억이 안 나는데)
(있었구나~)
C.헌터!
"세실 헌터라고, 지금은 자퇴한 아이가 있어요."
(이럴수가 미안하다)
"....그 아이가 없어졌어요."
"...만약에 조사하다가...그를 찾는다면..."
"저번달....중순쯤"
"그때부터 사라져서.."
"...조금 걱정이 되는 것뿐이에요. 찾으면 그냥 안부만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어서요."
(칼렛이 실종 신고를 접한 기억은 있을까요?)
그녀는 간략하게 말해줍니다. 뒷골목, 도시 변두리.
그곳에 근처에는 힙스 로드하우스라는 가게가 있고...
그 근처 주택가 중에 있는 것을.
(그럼 이제 로치 교수한테 가 볼게요.)
똑똑!
안에서 나이든 남성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안에서 그가 나옵니다.
당신들을 훑어보더니, 유제이는 드러나게 꺼려하는 듯한 눈치입니다.
"네. 맞습니다."
"듣던 바로는 유물을 훔쳤다고 하던데...."
(확실한 영국 악센트로 강조하듯 말해볼게요)
기준치: | 20/10/4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1/20/8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0/35/14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느낍니다.
(한 발자국 다가갑니다. 아니, 완전 눈 앞까지 다가갈게요.)
알 수 있는 건 다 말해야 할 걸세.
... (두 발자국 떨어질게요.)
그러면서 말을 이어합니다.
"...나는 사무실을 조사하면서 알았네."
"그는 도박에 빠져 있었어."
"그 때문에 빚도 생긴 모양이지..."
"내가 아는 것은 그 뿐일세. 교수에 개인적인 다른 것은..."
조금 그의 눈에서 경멸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그 자신의 치부를 숨기려고 한 것이겠죠."
자네가 알려준 것들은 중요하게 쓰일지도 모르지!
기준치: | 20/10/4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0/35/14 |
굴림: | 1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사실인 모양이야.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그... 플린더스 씨를 만나러 가 봐야겠네요."
"저희도 식사부터 할까요?"
칼렛 텍스타만 관찰력 판정 해볼까요?
기준치: | 60/30/12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당신은 4값이 나왔다고.
오프라인이었으면 괜찮았다고.
좋아~
흑발에 푸른 눈. 체격이 나쁘지 않은.
밥을 먹을게요...)
"네. 저희 학과 교수님이셨으니까요."
그러고 당신을 보며 부드럽게 웃어보여요.
"담당이 바뀌었나 보네요?"
"어떤 걸 말씀드리면 될까요?"
"이를테면... 돈이 궁해 보였다든가...."
아, 생각났듯이 뭔가 작게 칼렛에게 말해줍니다.
"그러고보니 애인이 있으신 것 같던데요?"
그러면서 조금은 가볍게 얘기합니다.
(멀리서 듣고 있습니다...)
(최악이야...)
"아마도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아요."
"금주법도 있는데, 그 가게는 뒷방이 있거든요."
"몰래 밀주를 팔아요."
(그러면 덩달아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고개를 작게 끄덕여서 감사를 표해요.)
(거기서 불법 도박장이라도 열고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할 것 같아요.)
"혹시 사건과 관련이 되어 있는지 그쪽도 수색 중입니다."
그럼 당신을 가까이 오게 하고
귓속말을 하려고 해요.
귀를 대주나요?
"이만 가볼게요."
(...대체 뭐라는 거야?!)
"아, 벌써 나왔나요?" (표정 관리! 표정 관리!)
(그리고는 목소리를 낮춘 채 쉿 하는 손동작을 한 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선... 소득이 있었는데요."
"뒷방에서 밀주를 판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로치 교수는 그곳 웨이트리스에게 반했는지 자주 들락거렸다는 듯합니다."
(로치 → 레이터)
(그리고는 건성으로 식사로 나온 빵을 씹습니다.)
학교 못 다녀...
직접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자네 말대로라면 지금 가면 의미 없을지도 모르니 말일세!
(제이 말은 뭔지 모르겠고 아무튼 추진합니다.)
날 믿게나!
난ㅡ 조선인이고!
이동하나요?
(연락할 생각 1도 없지만 일단 말해봄)
갑세나~!! (끌고감)
그러고보니 미스카토닉 대학은 이런 집들을 교수들에게 임대해 준다나요?
어쩌면 레이터 교수는 팔 집도 없었을지도 모르군요.
당신들은 집 앞에 도착합니다.
기준치: | 85/42/17 |
굴림: | 5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60/30/12 |
굴림: | 3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문과 창문이 새 나사로 보강되어 있네요.
(최근... 얼마만큼 최근일까)
그리고 집 근처 바닥에 담배 꽁초가 몇 개 있네요.
(뒷문 자물쇠가 칼렛이 가진 열쇠랑 맞는 걸까요?)
일주일이 조금 넘어보이네.
제이 양, 자네는 어떤가!
(그리고는 열쇠를 사용해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들어오면 바닥 현관 매트에 발을 대는 순간, 뭔가 있다는것을 압니다.
편지..?일까요
"여기 뭐가 있네요?"
그것은 근처 정신병원에서 온 편지입니다.
C.헌터라는 사람의 입원 통지서와 방문 요청서입니다.
레이터 교수가 임시 보호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자퇴한 이유와도 관계가 있을까요."
일단 앞으로 계속 가보지!
그
접대실이요
바보에요
그 벽난로 있는 곳
아까 정신병원에서의 편지를 읽었지요?
타다 남은, 정신병원의 서신입니다.
세실 헌터.
그의 이름과 병원의 지리를 볼 수 있습니다.
(무언가 벽장에는 끌림이 있어...)
(지금 있는 이 장소의 벽장부터!)
(뭐가 있나요?)
검은색인 것은 동일합니다.
그러고 보니 면봉에 있던 잉크는...
어라 이상하다.
이게 왜 안 번지지?
(라이터를 그럼 하나 희생해서 단순히 수성이 아니라서 안 번지는 건지 확인 해 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네요. 보통 검은색이 이런 색인가요?
검은색
검은색으로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럴 수 있나...?
자네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멍청한 표정)
(읽다고 -> 읽다가)
어쨌든 그 물에 빠졌던 책을 다시 보면, 무언가 자국같은 게 남지 않던가!
이건 그것을 이용한 것일세! 검은색이었던 것이 사실 여러 색들을 합쳐 놓았던 거란 거지!
보통의 잉크들은 다 그런 식일세.
그런 점에서! 이 검은색은 정말 희귀하고 이상하다는 것일세!
(이렇게 초등 과학 과정을 설명해줍니다.)
제이 양, 정말 좋은 질문일세.
그렇게 좋았으면, 사람들이 최대한 개발해서 많이 쓰려고 했겠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 쪽에 관한 내용은 적어도 내가 들어본 거로는 전무하다네!
그러니 본인도 흥미롭다고 생각하다네.
적어도 이건 우리가 아는 물질이 아닌걸세!
(머리만 굴리는 건 재능이 없으니 슬슬 벽장 옆에 있는 서재 확인할게요.)
책상 위에는 온갖 문서들이 뒤섞여 있어서 중요한 것을 찾으려면 판정이 필요합니다.
(빨리 가게...)
기준치: | 60/30/12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갑자기 개안함.;;)
(칼렛! 칼렛!)
이 수첩은 뭐지? 뭔가 중요해보여? 이게, 형사의 감?!
(수첩부터 읽어볼게요.)
수천 달러 단위의 현금이 수시로 입출금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서들 사이에서 애틀랜틱시티로 여러 번씩 이동했는지 생긴 차표도,
집의 자물쇠와 나사를 교체했을 때의 영수증도 여기 있습니다.
영수증의 날짜는 9월 12일입니다.
8월 말입니다.
(정신적으로 몰려서 창문과 뒷문 자물쇠를 고쳤나?)
(누군가가 들어올까 불안해서?)
(이어서 문서 읽어볼게요.)
수시로 입출금 되고 있었던 은행 계좌..
얼마나 큰 돈인지 합산 해볼까요?
칼렛은 암산 잘하나요?
(저는 잘함.)
기준치: | 62/31/12 |
굴림: | 3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눈에 띄게 다른 책을 하나 발견합니다.
이건....
일기?
이거 일기같은데?
이런,
아주 명명백백한
연애 이야기가 있네요.
데이지?
꽃이름이네요
그녀를 데이지에 빗대어서 말했던 것 같습니다.
하얗 꽃잎이 연상 되네요.
하얀
뭐 그런 내용이 좀 많습니다.
그녀에게 자신의 일들을 자랑하기도 하고
그녀가 대도시에 있었을 때의 생활을 들으면서 같이 가자고...
그랬던 기록들
마지막에는 그래요. 그녀에 대한 걱정이 마무리됩니다.
그녀가 평안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일기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평안을 바라는 글씨는
뭔가 떨려있습니다.
앞에 있는 필체는 단정한데
마지막은 정말로 휘갈기듯이...
이 일기는 연애 일기일까요?
(관련해서 확인 해 볼 수 있을까요?)
기준치: | 98/49/19 |
굴림: | 4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ㅋㅋ
이 화자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겠는가?
(일기 건네줍니다.)
(그러면 문학작품을 해석하는 방면의 접근으로 지능굴리겠습니다!)
기준치: | 70/35/14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데이지는 어떤 비유일까?
하얀 꽃잎에 노란 술...
하얀 색과 노란색이 같이 있던 여성은 아닐까?
어쩌면 금발에 흰옷을 입었던 여성이었던 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죽기 전 날이죠.
어쩌면 이것이 그의 유서가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급박한 상황?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러면 죽음을 예견하고 있던 걸까?)
(복잡하군! 시간을 오래 쓰기 싫으니 적당히 생각을 끝냅니다.)
데이지는 하얀색과 노란색. 비유같아.
금발에 하얀 옷?
생각나는 건 이 정도.
일단 잘 알겠네! 역시 자네는 재능이 있어.
(두뇌 풀가동....)
기준치: | 40/20/8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심각)
수학이니까 교육도 괜찮습니다.
기준치: | 98/49/19 |
굴림: | 9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당신은 계산해봅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자네도 그걸 알고 놀라워 하는 중인 거겠지. 다 이해하네!
흠... 이 정도 돈이 있다면 빚이 생기기도 힘들 텐데.
도대체 뭐에 썼단 말인가?
(여차하면 한 번에 승진할 수 있을지도...?!)
"지금 저희 기세 좋잖아요!"
(혹한다!)
...학장님한테 꼭 말해줘야 해. 약속해!
오늘 빨리 끝내고!
그럼 사건을 끝내기까지 우리는 한 배를 탄 걸세!
학장실 같이 갈 거야.
유제이가 들어선 창고는 놀랍게도 비어 있습니다. 식품이 왜 없지?
(창고의 청결함을 살펴봅니다.)
최근에 정리라도 한 모양일까요?
(이제 나갑니다.)
(문은 열려있나~?)
뒷문입니다.
(주방에 뭔가 특별한 요소가 아예 없을까요?)
깨끗하네요.
식당에는 식탁과 여러 의자가 있습니다만,
뭔가 먹은 흔적은 지금은 없습니다.
(그렇게 중얼거리며 대충 훑어보고 마칠게요.)
인원체크~ 준비되면 캐릭터로 채팅 치기
(의견조율 포함)
주방과 식품창고, 식당을 각각 조사하고 다시 일행은 모였습니다.
주방은 별 거 없어 보였고, 식당도 쓴 흔적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식품창고는 놀랍게도 텅 비어있었네요.
(롤플 해주셔도 됩니다!)
"좀 더 안쪽을 확인해 볼까요?"
이상해!
뒷문은 혹시 몰라서 잠금을 풀어두었으니, 위험할 때 쓰도록 하지!
뭐, 지저분한 것보단 나으니까.
가자.
문을 딱 열면 보이는 것은 작은 창과 변기, 그리고 욕조입니다.
욕조를 보면 특이한 점은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물이 제대로 나오나 확인해 봅니다.
분명 주방 싱크대에서는 물이 잘 나왔죠.
욕조 또한 물은 제대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이 나오는 것만 확인하나요?
(온수도 잘 나오는지 확인해 봅니다.)
물을 틀어놓고 기다리다보면
점점 따뜻해져가요.
오! 잘 나온다.
"확실히 좋은 집이네요~."
(별 감흥 없이 말합니다.)
(온수 나오는 거 확인했으니 이제 물 끌게요.)
청소 덜 했나봐.
(길이나 색깔은 어떨까요?)
(녹색 머리카락이면 증거 인멸해야 해서.)
오늘 바람이 많은 날씨인가~
(창 밖에는 별 거 안 보이나요? 나무 같은 게 있으면 같이 흔들리려나)
(레이터 씨의 머리 색은 어땠었죠?)
(시체 봤으니까 알 텐데?)
"레이터 교수는 검은 머리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전 할 말 이게 끝이에요! 위에서 말했던 대로 행동합니다)
그러면 블랙 워즈는 화장지로 확인차 문질러봅니다.
문질러보니 점점 사라져가네요....? 이거 뭔가 뭉쳐 있었던 걸까요?
휴지가 검게 물들고 그것은 없어집니다.
잉크?였을까?
(머리카락 같은 것 자체가 사라진건가요?)
"대체 이건...."
"뭔가 짐작 가는 건 있으십니까?"
하지만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걸 보니 곧 추론 해낼 수 있을 것 같군!
모든 건 하나로 이어져 있는 법이지!
(아~ 모른다고~~)
(잔뜩 기대 중입니다.)
(그나저나 변기...도 조사할까요?)
뚜껑을 열어보면
변기물이 온통 새까맣습니다.
이거 뭐야!
(샘플 수집할게요 ㅋㅋ)
(아, 근데 이 시대의 변기는 어떤 구조지....)
(막히면 열어보는 거기...!)
(근데 변기 구조가 똑같나? 모르면 같다고 하죠(?) GM님 협박)
그쪽 말하는 거 맞죠?
(절약성을 봐야겠다~ 하고 열었잖아요!)
거기는 깨끗합니다.
저는 그냥 변기쪽을 얘기하는 줄~
(그리고 내려야겠는데? ㅋㅋㅋㅋㅋ)
(그냥 저희 휴지에 묻은 걸로 하면 안 될까요?!)
이런 걸 지나칠 수는 없지!
(시체는 괜찮은데 변기는 안 괜찮음.)
(이 악물고 ㅠㅠ 샘플링 할게요.)
(액체를 담는 것에 가깝겠네요!)
새까맣지는 않고 물 탄 것처럼 좀 연합니다.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걸까요...."
지저분해!
같이!
깨끗하게!
아무튼 검은색의 뭔가가 있단 말이지.
(보이기만 하면 다 아는 사실.)
아직 갈 길이 머네! 계속해서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복도 벽장 보고 거실로 갈까요?)
"여기 뭐가 있네요?"
(어디 종이 봉투 같은 데 들어 있던 걸까요?)
그냥 덩그러니 있었어요.
(하하, 다른 캐릭터였다면 들고 갔을텐데.)
되게 많네.
(주어: 벽장)
나와 생각이 맞는군!
테이블 의자는 정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누가 앉았던 것 같은 흔적이 여과없이 드러납니다.
테이블 위에는 아무것도 없어보입니다.
(호오....)
(일단 다른 분께 장면 넘길게요.)
화분은 집에 인테리어로 놓는 것에 흔히 보이는 종류의 식물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나요?
담배꽁초가 있습니다.
레이터 교수 담배를 폈던가요?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식물에 담배꽁초를?
아마도 레이터 교수 사망 후 물을 주는 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담배꽁초를 치워도 될까요?)
장식품들이 꽤 있습니다.
평범한 작은 조각, 혹은 작은 그림이 들어 있는 액자.
그런것들이 많습니다. 예술을 좋아했던 걸까요?
눈에 띄는 것은 딱히 없는 편입니다만, 장식물 중에서도 조금 어두운 분위기의 것이 있기도 합니다. 오컬트 쪽이려나요? 이런 것에 관심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컬트라... 그런 걸 믿는 자들도 있었지!
(관련해서 판정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교수방의 자료 중에서 비슷한 것이 있었다거나?)
기준치: | 80/40/16 |
굴림: | 6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리고 어두운 분위기의 것은
굳이 생각을 안 해도 마녀와 관련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검은 고양이와 빗자루는 뻔하죠.
(그러면 자기가 발견한 걸 큰 소리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줄 것 같아요.)
이것 좀 보게나!!
교수는 오컬트 신봉자 일 수도 있겠어!
정말 재미있지 않는가?
안 좋은 거?
"과거에는 범인이 불분명한 사건을 마녀의 소행이라고 몰아붙여 억울한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씌운다거나 하는 사건도 있었죠."
"요즘에는 동화 속의 존재지만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상당수의 마녀가 외진 곳에 홀로 살던 노부인이던 건 사실입니다만."
"성별이나 나이, 계급을 가리지 않고 마녀로 몰리는 사람이 나왔으니까요."
약한 사람... 어... 희생양!
"그렇지만 희생양이라는 표현은 적합하겠네요."
어쨌든 에밀리아 양은 이 교수의 조수로 일한 시간이 있었던 만큼 신경 쓸 필요가 있긴 하겠군.
사람 관계는 모르는 거야.
"지금은 이곳에서의 조사를 서둘러야겠지만요!"
다른 곳들은 어땠나?
"담배라...."
(흡연자였다면 시체를 봤을 때 특유의 잔향이 남아있을 수도 있겠네요!)
기준치: | 80/40/16 |
굴림: | 5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잠시 입 안을 열었을 때를 떠올립니다.
흡연자라고 하기에는 꽤나 깔끔했습니다.
피었다고 해도 평소에 피던 사람은 아니었겠죠.
다른 사람의 것이라고 보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군.
아니면 고리대금업자 같은 사람들이...?
(이제 1층 조사는 일단락됐으니 2층으로 올라갈까요?)
(제이는 창문을 보겠어요)
여긴 텅 비어 있네요...?
짐이 별로 없었나봐요.
그래도 벽장은 저마다의 쓸모가 있는 법인데...
위 층으로 올라가도록 하지!
지금은 괜찮은 모양이네요?
(날씨가 변덕스럽네~ 하고 지나갑니다)
일단 바로 보이는 것은 벽입니다.
뒷쪽에 욕실이 있고
침실은 손님용 침실만 문이 1개고, 그냥 침실은 2개인 구조입니다.
어디를 먼저 가보시겠어요?
1층하고 거의 동일합니다만 세면대는 있습니다.
(여러분들 구경할게요)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
다만 아랫층처럼 뭔가 떠오르진 않습니다.
변기를 열어보면 깨끗합니다. 뒤도 앞도 깨끗해요. 아랫층만 그랬던 걸까요? 그러고보면 아랫층 변기를 내리면 그냥 깨끗해졌었지요.
의아한 건 그렇죠. 거울이 없다는 사실일까요?
원래 없었는지, 이후에 없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거울을 걸었던 것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확실하게 안 걸려 있었다는 건가.)
"그렇군요. 이 집, 다른 곳에서도 거울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거울에서 레이저 빔이라도 나온다는건가!)
아!... 혹시 교수는 거울 속의 자기 자신과 사귀었던 게 아닌가!
(#아무말)
"그럼 거울은 왜 녹인 걸까요?"
(그럼 이제 다른 방으로 갈까요?)
안 쪽에는 여기도 벽난로가 있네요.
(침대 확인해볼게요!)
후각은 어떤 것으로 판정할 수 있을까요?
블랙 워즈는 관련 기능 판정이 가능합니다.
(뭐가 좋을까요?)
(탐사자 친구들아 도와줘!)
기준치: | 20/10/4 |
굴림: | 22 |
판정결과: | 실패 |
(제 잘못이잖아요 왜 듣기로 알고 있었지)
기준치: | 85/42/17 |
굴림: | 3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워즈는 침대에서 약간의
향기를 느낍니다
누군가의 향수...일까요
흠... 이 향기는...?!
침대에서 도저히 교수의 향기처럼 느껴지지 않는 좋은 향이 나는군!
데이지.
정돈은 생각보다 잘 되어있군!!
(나와는 반대일세!)
그건 문제될 게 있나? 나는 혼자서 7개를 쓴다네!
종이가 몇 가지 있습니다.
몇 장이네요 (ㅎㅎ....)
하나는 지도? 아니 안내도라고 하는 게 맞을까요.
홉스하우스로 향하는 지리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야, 그가 조사했던 곳이니 이런 거 하나 쯤은 있는 게 당연할까요..?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유명해보이는 그림들입니다.
(누가 따라 그린 느낌일까요?)
(이를테면 제가 그린 메타몽이랑 본가 메타몽은 구별 가능함.)
오, 이거 꽤나 유명한 그림인데!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거 그림이야?
무슨 그림?
칼렛 텍스타는 그럼 벽난로를 살펴봅니다.
기준치: | 70/35/14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것들이 다 진품이라면
교수가 그렇게 돈이 궁할 이유가 있었을까?라는 의심을 갖습니다.
물론 많은 돈이 들어갔다 나간 흔적은 있었지만요.
벽난로를 볼까요?
살펴보면 이것도 문서입니다.
꽤나 많이 탔는데...
기준치: | 50/25/10 |
굴림: | 4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탄 부분이 많아서 대부분은 읽을 수는 없지만
애브너 윅이라는 골동품점 상점 주인의 제안서
인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서류가 이쪽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왜 계속 늘지?
(그러면 이 안은 다 본 건가요?)
선물 상자를 여는 것 같아서 두근두근 하단 말이지.
당장 눈에 띄는 것은 여름옷들과 안 쓰게 된 가구들 몇 가지입니다.
(여름 옷들을 우선 훑어봅니다! 과연 교수의 패션 취향은~!)
무난한 편입니다.
라이벌이라고 했던 할런드 로치 교수보다야 젊은 패션입니다.
뭐 그보다는 어려보이긴 했습니다만..
(안 쓰게 된 가구들은 뭐가 있을까요?)
(구경해봅니다!)
(참고로 채팅창에서 위쪽 방향 키를 누르면 이전 말이 나옵니다.)
(별 생각없이 덮여진 것을 휘익 들춰냅니다.)
깨끗하네요. 깨진 것도 없습니다.
멀쩡해보입니다만, 왜 이런 곳에?
이 집안에는 이 곳을 제외하곤 거울이 하나도 없지 않았는가! (그렇게 거울 안의 자신을 보며 중얼거립니다.)
거울을 보기 껄끄럽다고 생각하는건가...? 흠... 모르겠군.
기준치: | 45/22/9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일단 마주 웃?어?줘요?)
(큭... 이래서 교수도 거울을 치워뒀을지도 모르겠어!)
(나와 결혼하고 싶어지잖는가!)
어느 때나 똑같은 자신이에요.
나도모르게 씨익 웃어버리고 말았으려나~
(장면 마칠게요!)
여기도 장식품이 1층처럼 있지는 않습니다.
널널한 공간에 방향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몇 개 있고
성냥갑이 하나 눈에 띕니다.
그리고 위에 싸인 같이 이름이 멋드러지게 쓰여 있습니다.
'루시 스톤'
(그렇게 반응하는 게 다일 것 같네요.)
텅 비어 있는 것처럼 보여요. 정말 텅 빈 게 맞나?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기준치: | 58/29/11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잘 모르겠습니다.
거울이 나에게 찬사를 보내주더군!
뭐?
멀쩡해 보이던데 왜 거울을 이런 곳에 두었는지 의문일세!
난 잘 모르겠어.
기준치: | 60/30/12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그렇지만 욕실하고 붙어 있으니 깊이는 같아야할텐데?
"이거 깊이가 다른데요?"
(하면서 벽 부분을 밀어 봅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잘 짚어주었네!
(장치가 뭐가 있으려나~)
벽장에 뭐가 있겠지. 다시 찾아봐. 나도 할게.
(근데 뭘 어떻게 해요?ㅋㅋㅋㅋㅋ)
(이미 이 집의 모든 걸 다 조사한 게 아니었나....)
열쇠가 필요한 모양입니다만, 집에서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아, 이건가...."
(그럼 열쇠공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준치: | 1/0/0 |
굴림: | 58 |
판정결과: | 실패 |
(자꾸 아깝게 실패하네.)
내가 도와주겠네!
(저도 열쇠공ㅋㅋㅋㅋ 가능할까요 ㅋㅋㅋ)
해보시죠.
기준치: | 2/1/0 |
굴림: | 59 |
판정결과: | 실패 |
(2까지만 줄일 수 있으니까 ㅋㅋㅋㅋ)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네!
(이렇게 열쇠공을)
기준치: | 1/0/0 |
굴림: | 12 |
판정결과: | 실패 |
(헉 아깝다)
(안되겠다. 가라 칼렛!!!)
(너로 정했다!!!)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그리고는 이불 같은 걸로 손에 천을 둘둘 둘러서 야매 권투 글러브처럼 만들어요.)
(근력 굴리면 될까요?ㅋㅋㅋㅋㅋ)
기준치: | 80/40/16 |
굴림: | 5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58 묘하게 자주 보는 것 같다?)
이음새가 망가진 걸까요?
만지작거리면 옆으로 밀면 열립니다.
(그렇게 말하곤 씨익 웃으며 옆으로 밀게요.)
그리고 돈다발도요.
비상금일까요?
(저희가 찾던 서류도 여기 있을까요?)
(저도 한 번 둘러볼게요!)
(말할 수 없겟군 ㅋㅋㅋㅋㅋㅋ)
(아 잘못 적었어 ㅋㅋㅋ)
"이런 상황 속에서도 신랄한 반어법을 잊지 않으시는군요!"
(사실 본다고 해서 뭐가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지만.)
홉스 가문은 최소 300년은 넘었습니다.
왜 그렇게 판단 했냐면 16세기 자료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이는 현실에서 크툴루 중이라고 하네요.)
(?)
(일단 이곳 서류 중엔 관련된 게 있나요?)
서류를 둘러보면 마녀와 관련되어 보이는 것은 없습니다만,
얼핏 보면 꽤나 오래되어 보이는 것들이 많아서 함부로 손대기 어렵습니다.
(라고 말했었어요 ㅋㅋㅋ)
(아니면 반대로 고도로 퇴화된 사진은 그림과 구별되지 않는다! 이런 억지주장이었습니다)
기준치: | 1/0/0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자꾸 아깝게 실패하네.)
기준치: | 25/12/5 |
굴림: | 2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렇지만 이것들이 다 진짜일까요?
서류도 역사적인 일이랑 관계 있어.
이거... 진짜일까?
"무엇을 전공했는지도 마찬가지고요."
일단 이 집은 다 둘러본 것 같군...
무척이나 길었던 것 같은 착각이 들어.
(하긴 뭐가 있을것같진 않아요)
(나가기 전에 침대가 눈에 띄어서 보러 갑니다)
눈에 띄는 것은 딱히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 집에서 더 볼 거 있으신가요?)
네네 집에서 나옵니다.
(여긴 면회 시간이 정해져 있을 테니까.)
(술집은 늦게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어느 쪽이든 심장이 두근거리긴 하겠군!
정신병원은 작은 규모는 아닙니다. 입원 병동이 따로 있을 정도니까요.
차를 주차하고 나오면 정문입니다.
진짜?
환자 이름이 뭐라고 했지?
"세실 헌터...일 겁니다!"
면회를 신청해야겠지...
(어디서 하면 될까요)
그러고보면 정신병원에서 면회 관련해서 편지를 보낸 걸 발견하지 않았었나요?
(그러면 접수해 봅시다! 근데 보호자가 아니어도 되나?)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일단 말해버렸으니)
부고도 전해야 해요, 교수님이랑 친했으니까.
(말재주 굴려볼게요.)
(실패하면 퇴장했다가 변장해서 가족으로 올까ㅋㅋㅋ)
기준치: | 50/25/10 |
굴림: | 68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자분께서는 상태가 매우 안 좋습니다.
불필요한 면회는 삼가고 싶습니다.
(슬슬 올 때 된 것 같아~)
(그래도 다 같이 만나는 게 나은가.)
텍스타! 빨리 좀 와.
보호자 없이 면회 안 된대.
"그런가요? 이런... 저도 보호자는 아닌데...."
권위, 그런거 없어?
"그렇지만 뭐 정신병원 정도면 어떻게든 될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가서 얘기해 보도록 하죠."
(그리고는 건물 내로 들어가요.)
(해봅시다)
"실례합니다, 잠시 협조를 구할 수 있을까요."
(형사 배지를 내보이며 운을 띄울게요.)
"면회를 요청하고 싶습니다만...."
(형사 배지를 보여줬으니까 보너스 주사위 하나 드리겠습니다)
(신참 형사다 보니 구체적인 건 말할 수 없지만 아무튼 위에서 시키는 대로 움직여야 하니 부탁드린다는 식으로.)
기준치: | 50/25/10 |
굴림: | 79, 86, 50 |
+2: | 보통 성공 |
+1: | 실패 |
0: | 실패 |
-1: | 실패 |
-2: | 실패 |
(해봅시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그냥포기할게.)
(이러고 나가서 변장한 다음 와도 되나요 ㅋㅋㅋㅋㅋ)
(차라리 은밀 행동 잠입이나)
(뭐... 서류도 일부 할 수 있지 않으려나)
후후, 이번 서류의 용도는 인증 받기 위한 것!
우리는 이미 서로에 의해 인증된 자들이네!
그러니 우리 머리에서 뽑아 내면 되는 거 아니겠는가!
서류를 우리가 직접 만들자는 소리일세!
괜찮은 거 맞아?!
"무슨 문제라도?"
(갸웃?)
우리는 필요한 문서를 만들 뿐이네!
(행운 굴려야 할까요?ㅋㅋㅋㅋㅋㅋ)
탐정은 종이 쯤은 들고 다니는 법이지!
(펜을 꺼냅니다 ㅋㅋㅋ)
기준치: | 35/17/7 |
굴림: | 2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진 굴려볼까요?)
기준치: | 35/17/7 |
굴림: | 35, 49, 19 |
+2: | 보통 성공 |
+1: | 보통 성공 |
0: | 보통 성공 |
-1: | 실패 |
-2: | 실패 |
누가봐도 그럴듯해보이는 서류에요!
어떤가. 쓸만해 보이는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줍니다.)
(위조 문서를 들고 차에서 내릴게요.)
조심스레 당신들을 병실로 데려갑니다.
환자의 상태가 심각한지 문을 열면
안에 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창과 같은데 안내해준 사람은 창을 내려주고 자리를 비워줍니다.
구멍이 뚫려 있어 소리는 잘 날 것 같습니다.
하얀 구속복이 입혀진 옅은 금발의 20대 청년을 마주합니다.
(결국 초반이란 뜻)
보너스 주사위 받고서도
펌블을 띄우는 기적을 보여주시겠군.
ㅋㅋㅋㅋㅋ
아니면 광기 걸린 상태에서 아군 공격하는데 보너스 주사위를 일부러 써서 크리티컬 띄우기...
캐릭터로 채팅 치기!
여러분은 하얀 구속복이 입혀진 옅은 금발의 20대 청년을 마주합니다.
(아, 근데 이 타이밍에 저 잠시 자리 좀 비울게요.)
(돌아왔습니다.)
(근데 아무도 말을 안 할 줄은 몰랐군!)
"저기... 실례합니다. 세실 헌터 씨... 맞으십니까?"
안녕하신가! 나는 블랙이라네!
자네가 누구인지 기억하는가?
(저렇게 말하는 사람 나 말고 처음 봄...)
(영어 판정으로 가능한가요?)
위의 말은
기준치: | 50/25/10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워즈가 먼저 하면 좀 치트 쓰는 것 같아서(?))
(보너스 주사위 있으니까 까먹지 말기><)
(근데 죽은 걸 어떻게 아는 거지....)
(얘 계속 병원에 있던 거 아닌가.)
(그러게요)
(아니면 죽을 게 예정되어 있었나?)
(일단 직관적으로 물어볼 것 같아요.)
"음... 그러니까 뭘 보셨다는 거죠?"
기준치: | 55/27/11 |
굴림: | 2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30/15/6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45/22/9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헉 대박)
기준치: | 30/15/6 |
굴림: | 2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뭐가 다가오고 있나? 가까이... 아주 가까이!
(그냥 워즈는 말의 내용이 재미있어 보여서 대꾸합니다.)
(잘한다 유제이!)
(모르겠습니다!)
제이가 그렇게 말하면 당신을 공허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음, 가짜 예술? 그래서 잘못했다는 거야?
(뭔가 관련된 기록을 옮기다가 뭔가 도형을 잘못 옮겨서)
(거기에 대한 방어기제를 보이고 있다,)
(정도는 일단 어렴풋이 알겠는데)
(중요한 건 얘가 이걸 바로잡을 방법이라든가)
아기 소리는 아니었어요.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파바박! 하면 되지 않아? 하는 표정.)
(일부러 과장되게 허공에 팔을 휘젓습니다.)
(에밀리아!!!)
(밀리네!)
코트 씨? 그러고보니, 그 사람이 헌터 씨를 알려줬는데.
"가여워라, 가여워라, 이제 아무도 없네."
그는 노래 하듯이 말합니다.
(1%의 확률로 대성공하고, 5%의 확률로 대실패 하기는 함.)
(보너스 주사위 써도 됨)
(ㅋㅋㅋ)
(제가 열쇠공이 2인 이유.)
기준치: | 1/0/0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거의 다 됐는데 이게 안 되네.)
더 뭐라고 말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어....
해주고 싶은 말은 생각났는데.
(아마 그거 말하는 순간 로스트당하지 않을까....)
잘못되면 당신 탓 하고 살 거야.
(마음대로 필터링 해서 듣기)
(세실에게 조곤조곤 이야기 합니다.)
(GM님에게 힌트 달라고 떼 쓰는 중)
전부 잘 해결되면 자네를 다시 한 번 보러 오도록 하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이제 갈게요. 잘 지내.
(들어갑니다!)
(매장 쪽으로 들어간 느낌이려나요?)
(넵)
여러분은 그럼 매장 정문 앞에 도착합니다.
덩치가 크고 살집이 있는 40대 후반 남성입니다.
오오, 신기한 게 많구만~!
(어디 불법인 물건들이 없나~. 그걸 빌미로 협박하면 편해질 텐데.)
감정을 쓴다면 얼마나 가치 있는지도 알 수 있겠지만
그저 훑어보는 것으로는 오래된 물건이 많네~라는 인상입니다.
기준치: | 50/25/10 |
굴림: | 62 |
판정결과: | 실패 |
(헤에~.)
정도로 생각이 들어요.
블랙 워즈 지능이나 관찰력 관련으로 원하는 기능 판정 해주세요.
기준치: | 85/42/17 |
굴림: | 5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관찰을 너무 높게 찍었네. 최면술에 찍는 건데.)
1. 벽장에 있던 것과 유사한 것은 없습니다.
2. 장식품에 있었던 것 중에 유사한 것은 있지만, 어두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렇죠. 흔히 있는 오래된 장식품(코끼리나 천사, 여인의 조각 같은 것들입니다.)
그런 것에 흥미가 있어서 말이지~!
(어떤 걸 원하시나요)
조금 오컬트적인 걸 수집하고 있네! 지인에게 들었는데 여기에 그런 게 조금 있다던데. 맞나?
자네도 알다시피 우리 같은 사람들은 꽤 적으니까 말이지, 서로서로 연결되어있는 경우도 많으니 말일세!
기준치: | 45/22/9 |
굴림: | 97 |
판정결과: | 대실패 |
(뭐였었죠? 기억이 안 나요.)
"창고 쪽까지 둘러봐도 괜찮을까요?"
(교수랑 한 계약도 신경 쓰이네요.)
(귓속말로?)
그는 사람 좋게 웃어보여요.
(창고에 뭔가 숨기고 있는 게 있는지 궁금한데.)
어떤 것에 대해서 알고 싶은 거죠?
꽤 물건이 많나 보군! 이거 참 기대되는데~!
(리프님이 말한 창고에 무언가 숨기고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닌지?)
기준치: | 70/35/14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
(제가GM할땐왜그러셨어요.)
(대성공으로도 이 정도인가....)
(게다가 숨기는 게 있다고 했으니....)
(들어가겠다고 하면 안 좋아할 거예요.)
(한 명이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 것도 괜찮겠네요)
(부탁하는 것도 블랙 쪽이 되겠고?)
(차라리 부탁받아서 빨리 끝내버리자고 서두르면 몰라두)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괜찮을지도 ㅋㅋㅋㅋㅋ)
"와, 이거 진짜 옛날 느낌 나네요! 이런 물건도 여기 있구나!"
(하면서 손 뻗어서 보여주려고 해요.)
(일부러 화가 난 듯 살짝 언성을 높여요.)
(그리고는 입모양으로 들릴 듯 말듯 내가 여기서 주의를 끈다고 알려줄게요.)
아, 미안하네! 내 동료가 이쪽에 발을 들인지 얼마 안 되어서 말이지...!
"아, 이게 또 깜박해 버렸네요. 눈에 보이면 그냥 손이 막 나가서~."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찾고 있는 걸 정확하게 이야기 안 해줬군... (하면서 목소리를 낮추며 애브너에게 다가갈게요)
(그렇게 말하며 손을 한 번 흔들어 보이고는 일단 나갈게요. 나가면서 제이 씨 끌고 가요.ㅋㅋㅋㅋ)
(아 제이야 ㅋㅋㅋ)
(황망한 얼굴로 칼렛 보며 끌려나가기...)
(블랙 워즈 회피 있던가요?)
(아엄청느렸지.)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칼은 들고 있어요 ㅋㅋㅋ)
(괜찮아요!)
마녀와 관련된 걸 찾고 있는데, 그건 저 친구들도 자세히 몰라. 관련된 게 있나?
(진지한 얼굴로 애브너를 봅니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51 |
판정결과: | 실패 |
"마녀는 보통 그것들을 사용하는 존재지, 그것과 관련한 것은 오컬트쪽으로는 적죠. 보통 장식물이라면 모를까..."
곰곰히 생각하는 눈치입니다.
그러더니 뭔가 생각이 났는지 당신에게 질문합니다. "혹시, 당신도 소문을 들었었나요?"
물론이지, 그 소문은 이미 이 쪽에서는 완전히 퍼졌지 않나. 나 또한 그 소문 때문에 이러고 있는 거라네!
정말로 아쉬워하는 모양새입니다.
(애브너의 제안서가 교수 집에 있었으니까 교수가 죽어버려서 판매를 못한 건가?)
(판매자가 누군지 알 것 같다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려나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소문이 뭔지 모르겠는데 제가 기억이 안 나는 건지 안 나온 건지 모르겠어요.)
(받기로 한게 위조 그림인지 서류들인지도 모르겠다(?))
(일단 떠 보기 시작한 거 끝까지 떠 보죠.)
(노력해 보겟습니다.)
후우... 분명히 여기라면 손에 넣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쉽구려! 원래는 언제쯤 손에 넣기로 했는가?
(저 사실 이제 할 말이 없어요. 원격 조종 시급합니다.)
(그림이면 팔아도 괜찮잖아요?)
자네가 말한 대로 마녀와 관련된 장식물도 괜찮고 꽤 오래되어 보이는 유산들도 괜찮지. 그래, 예를 들어 홉 하우스와 관련된 거라던가.
그 말에 당신을 찬찬히 봅니다.
"이거, 다시 보니 탐정님이시군요?"
(천천히 마주 웃어보입니다.)
(ㅋㅋㅋ 오히려 좋아.)
(아니면 저희가 가자고 하는 건 어때요)
나야 뭐, 괜찮지. (어깨를 으쓱합니다.)
이렇게 된 거 동료들이 돌아올 동안 직설적으로 물어보겠네.
(이거 너무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거 아닌가요 괜찮나요)
(여러분들 궁금한 거 있으면 사념으로 ㄱㄱ!)
(사실 지금까지 너무 소극적이었던 거 같긴 해서)
(좀 적극적으로 가도 될 것 같긴 해요.ㅋㅋ)
(하긴 얄님의 이전 PL분들을 생각하면 좀 적극적이어도 되긴 할 것 같아요.)
"게다가 저는 그와 몇 번 거래를 했었고요." 그는 사람 좋게 웃어보입니다.
그러면 판매자가 왜 연락이 되지 않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자네도 조심하게나, 그들은 항상 우리를 보고 있으니 말이지.
(대충 이쯤하고 시점 저 쪽으로 전환 해도 괜찮을까요? ㅋㅋㅋㅋㅋ)
"음! 역시 저런 골동품 가게보다는 바깥이 더 공기가 좋네요!"
"어디 보자~."
(그렇게 말하며 건물 뒤편으로 향합니다.)
"옳지!"
(하역장 문은 열려 있나요?)
같이 가!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까요?)
고양이라면 들어가겠네요.
(아니면 2층 창문은 어떤가요?)
뭐가 이상하더라니~
(근데 아마 그럼 제이 혼자서 조사해야 할 듯.)
(일단 하역장부터 조사하고 생각할게요.)
(그러면서 안으로 들어섭니다.)
문이 하나 보이긴 합니다. 창고로 이어질까요.
날씨 이상해.
그래서, 이제 어쩌게?
뭐 할 거야?
열쇠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흠... 아무래도 여긴 꽝이었던 것 같네요."
"그럼 플랜 B가 나설 차례군요."
(그렇게 말하며 제이를 바라봐요.)
"따라서 안을 조사하고 싶습니다만...."
뭐- 뭘 하라고 지금?
(으으...) 네가 가면 되잖아.
(어이없음!)
"어떻게 하시겠어요?"
(캐릭터 성격상 NG일 것 같으면 진입은 포기해도 되지 않나 싶어요.ㅋㅋㅋ)
(벽...이 벽돌같은 요철있는 곳이면 오르기 보여준다고 할것같긴 해요... 판정은 모르지만)
기준치: | 42/21/8 |
굴림: | 57 |
판정결과: | 실패 |
(아깝다!)
기준치: | 20/10/4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그렇게 말하면서 2층 창문을 노려봐요.)
(얜 모를 거 같음....)
(이쯤되면 어쩔수없지 한번더 벽타볼까 생각할것같은)
"그냥 제가 밑에서 받쳐드릴 테니 제 어깨를 밟고 올라가시면 안 됩니까?"
옷 더러워질텐데
(한숨 푹...)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그런 거 아냐.
(이번에도 판정하나용?)
해봅시다 오르기~
기준치: | 42/21/8 |
굴림: | 96, 57, 96 |
+2: | 실패 |
+1: | 실패 |
0: | 대실패 |
-1: | 대실패 |
-2: | 대실패 |
안 다쳐서 다행이야 제이야~~
(균형 잃고 떨어질뻔한걸 칼렛이 잡아준걸까나~)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
기준치: | 60/30/12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렛은 회피도 못하고
떨어지는 제이를 몸으로 받았는데
의도한 것도 아니고
억!하고 받아서
칼렛 바닥에 주저 앉을듯
"윽, 아야야...."
안 다쳤어?
(자리에서 몸을 일으키며 일단 곳곳을 돌려봐요. 찌릿, 하고 밀려오는 아픔이 없음을 확인하곤 미소짓습니다.)
"역시 멀쩡한 것 같습니다!"
나도 괜찮아. 음, 덕분에?
...고맙다고 해야해?
"흠... 그나저나 진입은 어려워 보이네요...."
"시간을 너무 끄는 것도 좋지 않으니 이제 다시 합류하는 게 좋을까요?"
(제이 말고 제가요)
응, 가자!
(막 아이스크림 사주고 싶다고요(?))
(대충 이런 말 하고 있어요.)
별 건 아니고, 들켰다네~!!
(아무생각없음...)
그럼 이제 뭐 해?
(근데 얘의 지능으로 가능하려나~.)
기준치: | 40/20/8 |
굴림: | 3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렇습니다. 칼렛 텍스타는 떠올립니다.
그렇습니다.
아컴에서 가장 비싸고 가장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입니다.
(그래서 뭔가 되게 성공한 어른의 상징??? 그런 동경의 대상일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치만 얘는 그런 의심 못함.ㅋㅋㅋㅋㅋ)
(헐, 근데 얘는 그래서 의심을 못할 것 같음)
그는 진지하게 말해줍니다.
자네들이 원하는 대로 하겠네~, 나의 소중한 동료들이니 말이지!
"저야 물론 좋습니다!"
거기 음식은 정말로 먹을 만하다네! 제이 양 자네도 꽤 입맛에 맞을 걸세.
(울 아빠 경찰이라구~!)
정말 괜찮을 거야. 자네는 꼭 공부를 마칠 때까지 안전하게 해 주겠네.
(일단 안심시키듯 말해 볼게요.)
잘 알겠네!
애브너 윅은 모두와 가게를 나와서 문을 잠궈요.
(타요? 봐요)
괜찮을걸세! 설마 사고라도 나겠나!
"여러분도 어서 타시죠!"
(운전석에서 다른 분들을 부릅니다.)
(칼렛 ㅋㅋ 뒤쪽으로 먼저 들어가요)
(안전벨트 하고 허망하게 창밖만 봐요)
(그리고 저 잠시만 자리 비울게요. 저 없이 진행해 주세요!)
벌써 입구에서부터 고급이라는 느낌이 물씬
애브너 윅은 영차, 차에서 내려 문 앞에 대기하고 있는 직원에게 다가갑니다.
그는 인원수를 말하고. 프라이빗 룸을 부탁하네요.
직원은 프라이빗 룸 사용시 가격에 대한 얘기를 합니다만, 애브너 윅은 자연스럽게 알겠다고 합니다.
가격의 경우, 블랙이라면 아~보통 저 정도 들지~라고 생각하고 칼렛이면 아~저 가격이구나 하고
할 정도의 가격이긴합니다.
쨌든 그렇게 여러분은 레스토랑 안에 안내를 받아 프라이빗 룸에 들어갑니다.
큰 원형 테이블이 있고, 주변은 커튼으로 가려져 있군요.
자, 그러면 각자 가지고 있는 걸 알아가보자고.
자네는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아니면... 어디까지 알고 싶은가?
(일단 최대한 부풀려서 아는 척.)
기준치: | 40/20/8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에헤
(애브너 이야기 들어요.)
"저도 그도, 희귀한 책과 원고들을 판매하고 수집하는 입장이었으니까요."
"이번에 그는 아주 큰 건수를 잡은 모양이었죠...당신들도 알다 싶이."
그렇게 말하며 일행들을 볼게요.
(물이 든 잔을 괜히 빙빙 돌리면서 이야기해요.)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요.
(아 잠깐 이런 캐릭터 아니었던 것 같은데.)
"무엇이 심장마비로 몰고 갔는지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네요."
(부패하지 않고 있단 얘기까지 해야 하려나요.)
"혹시 초자연적인 무언가를 겪었다거나, 관련된 것이 있다면, 제가 도움이 될 수도 있겠군요."
그는 사람 좋게 웃어보여요.
(이렇게 어필하는데 말할까요? ㅋㅋ)
(아, 방에 모기 출몰.)
(웃음소리같은 사소한 것부터 말해볼까요?)
(웃음소리를 먼저 말하면 흐름이 끊기지 않을까요?)
(시체 얘기 나왔을 때 시체 얘기부터 하고 넘어가는 게 더 매끄러울 듯!)
(빙빙 돌리던 잔을 탁자에 내려놓고 이야기합니다.)
"더불어 교수의 시체가 보관되던 곳에 검은 잉크가 고여 있더군요."
"짐작 가시는 게 있으실지요?"
"소문에 대한 애기를 했죠."
"정말로 알고 계셨나요?"
(그 말에 탐정님 쪽을 보며 고개를 갸웃해요.)
"탐정님은 뭔가 아십니까!"
해봅시다
지능 판정
기준치: | 80/40/16 |
굴림: | 4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애브너 윅과의 대화로 얻은 정보를 조합해서
추측해냅니다.
찰스 레이터 교수가 마녀재판 기록을 판매한다는 얘기겠죠.
그야, 그 교수님이 마녀재판의 기록을 판매한다는 거 아니었는가?
(여유롭게 말에 대답합니다.)
"그 기록에는" 그는 웃으면서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잡으려고 해요. "아주 무시무시한 괴물이 있다고 하죠."
"사람들의 원념은 종종 무언가에 깃든다고 하죠. 피로 물든 마녀재판을 기록한 서류 또한 그것입니다."
(아니, 가문명은 바꿨으려나.)
서류라서?
(뭐라고 하려고 했어요 pc)
요즘 들어 재미있는 걸 계속 보게 되어 흥미가 간다네!
그러고 보니, 잉크... 잉크라...
벽에 점.
교수님 집...
음... 그리고 여자 웃음소리.
전부 의문의 잉크가 존재했지. 게다가 제이 양은 무언가 환청까지 들었다고 하지 않나!
이건 참 흥미로운 현상 아닌가?
영혼 얘기도 했고.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든 신비와 관련된 서적을 찾고 있습니다."
그는 웃음기를 조금 지우고 진지하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마녀재판 기록을 찾고 있지요. 제게 넘겨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만약 손에 넣는다면, 제가 찾는 것이 있는지 보여만 주실 수 있을까요?"
(블랙도 사실 자기가 궁금한 부분만 채우면 그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무언가 다가오고 있다. 도형을 넘어 차원을 넘어, 잉크가 넘치듯 우리에게로! 무언가 실수해 버린 게 틀림없어. 그래서 교수도 죽어버린 거야! 우리는 모두 벌을 받게 될 테지. 같은 이야기었나~. (그냥 아무렇게나 블랙도 말해봅니다.)
(한 장 있었으면 어떡하지. ㅋㅋㅋ)
일단 갖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았네.
(일단 워즈는 이 정도까지 말할 것 같아요.)
(뭐. 학교 측에서 3명만 알고 있는 정보니 뭐니 했는데, 이미 아래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그 식당에서 일한다는 애!)
(걔가 다음 표적이 되려나?)
(칼렛도 잉크 한 번 손으로 쓸어보지 않았던가요?)
봉인이라, 그런 건 어떻게 하는 거지?
(똑똑한 녀석 치고는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 듯.)
그냥 통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막으면 안 되는가?
(지성에 맞지 않는 단순한 소리들.)
"앞서 말했듯이, 제가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있게 말합니다. "그 경우 서류를 돌려드리기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요."
여기선 많이 다른가...
영어로 샤먼, 내 나라 말로는 무-당.
(끄응, 소리를 내면서 이야기해요.)
(애브너를 보면서 의아한 듯 갸웃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다 생각이 있네! (아마도.)
이 사건을 해결한 뒤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네~!
(물론 이건 블랙의 개인적인 생각과 어쩌구이며)
근사한 코스입니다.
(근데 여기 마비독 들어있으면 어떡함?)
(그럼뭐맛있게죽어야죠.)
이것이 프라이빗 룸의 전용 코스인가!라고 생각이 드네요.
(무섭다~)
"아, 그래도 될까요?!"
(딱히 싸가지는 않음!)
칼렛의 눈치를 보고 그리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며 설명을 기대하는 눈빛으로 탐정님과 애브너 씨를 번갈아가면서 봐요.)
(왜 그럴까요? 블랙은 추측할 수 있으려나...)
(이번에도 아까와 같이 관련 판정이 가능한가요?)
(블랙이 너무 똑똑해서 저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습니다.)
굴려봅시다.
기준치: | 80/40/16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그 기록을 한 사람이나 연관된 사람이 보관하죠.
그렇다면 홉하우스 가문은, 16세기 아컴 마녀재판과 관련이 있는 법조인이 있었던 게 아닐까요?
(확신하던 아까와는 달리 이 사실은 적당히 추측한 듯 말을 건넵니다.)
(얼굴을 팍 찌푸립니다.)
"아컴 마녀재판 기록은 수기로 되어있으니까요."
"그 기록 자체를 쓴 홉하우스가 끝나는 것도 예견된 일이었을 겁니다."
정말 저주라도 있는 것인가. 신기하군!
뭐, 당장 우리가 막아야 하는 것도 비슷한 부류인 것 같다만은.
(워즈는 할 말 다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주가 될 정도면 오히려 더 화날걸.
(그렇게 말하며 또 탐정님 보기.ㅋㅋㅋㅋㅋㅋ)
(라고 하고 있었으나 시선을 느끼곤 고개를 듭니다 ㅋㅋㅋㅋ)
... 이 부분은 조금 더 찾아보는 것이 좋겠군.
나도 이 부분에서 만큼은 조금 정보가 부족할지도 모르겠군.
(정말 잘 몰라서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아무말 합니다.)
...뭐, 난 여기 일은 잘 모르지만.
"어쩌면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것일 수도 있겠죠."
(그렇게 말하며 칼렛도 나갈 준비를 할 것 같아요.)
역시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어렵구만~.
그는 잠시 생각합니다.
"무너진 일상일 수도, 가족일 수도 있겠죠."
애브너 윅은 그럼 식당에서 칼렛의 차를 안 타고 헤어질 것 같아요.
(잠깐만 이름 들었던가? 아무튼 적당한 호칭으로 부름.)
힙스 로드하우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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